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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6 16:53
저도 저그유저를 좋아해서 예전에 국기봉 선수를 좋아했죠..
그리고 강도경...홍진호...변은종..김준영..등등 수많은 저그라인을 좋아하다가 도착한 이제동...그리고 설레임...크아~+_+
09/12/26 16:55
어제 벙커링은 심리적인 부분을 제대로 찌른 훌륭한 전략이었죠..
가끔 기대했던 경기가 날빌(?)류 전략으로 끝나면 관중에 대한 매너가 없다는둥, 무슨 경기를 그렇게 하냐는둥 하시는분들 보면 참... 어쩃든 김택용 선수 다음으로 좋아하는 이영호 선수라.. 이번에 양대 우승 한번 했으면 하네요..
09/12/26 16:56
홍진호 선수가 이영호선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크크;;
어제 만큼은 '아 이제동이 티원소속이었으면 대박인데' 생각이...
09/12/26 16:57
전 강민선수의 ... 광렐루야를 외치던 악질광빠여서 kt테크를 타고 영호선수의 팬이 되었습니다...
어제 경기는 전율의 ... 등골이 오싹해 질만큼 대단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시원하게 이겨주셔서 양대제패 이루기를 바랍니다... 이영호 화이팅!!
09/12/26 16:58
Psy_Onic-0-님// 그렇죠 심리적으로 대단한 전략이였죠 나두 8배럭 한다 정석만 하는게 아니라는 나를 상대할려면 모든것을 염두해두라는.. 무언의 전략이였죠
09/12/26 16:58
저처럼 요번 스타리그부터 이영한선수 팬되신분은 없나요?
스타일리쉬한 선수 오랜만이라 너무 반갑네요. 엠히선수들이 이재호선수빼곤 모두 탈락해서 우울한 개인리그였는데 이영한선수 응원하는맛으로 봅니다.
09/12/26 17:12
저도 강민 선수 광팬이라 이영호 선수도 좋아하게 된 경우에요. 요새 이영호 선수는 그 어느 때보다 믿음직하네요. 강민 선수와는 다른 매력이 있고, 보는 사람을 감탄하게 하는 판단력을 가진 선수에요. 현재는 많이 앞서간 이제동 선수와 시대의 라이벌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09/12/26 17:14
정명훈선수가 임요환선수에게 혼이 담긴 벙커링을 전수받았다면 이영호선수는 홍진호선수에게 한이 서린 벙커링 전수 받은 느낌입니다.
당해본사람만이 알 수 있는 그 고통 어떻게 해야 고통이 극에 달할 수 있는지 홍진호선수가 전수해줬겠죠;;
09/12/26 17:31
박정석 선수 팬이어서 KT라인 타고 이영호 빠가 된 1人 입니다. (2)
이영호 선수가 KT에 우승 트로피 또 하나 가져오면 좋겠네요.
09/12/26 19:18
박정석 강민 홍진호 조용호 변길섭 김정민 팬 분들이 다 이영호 팬이 되신거 같아요
케텝 시절에 강력한 테란 에이스가 없어서 한이었는데 영호 선수 덕분에 응원할맛 납니다 박정석 선수 팬이어서 KT라인 타고 이영호 빠가 된 1人 입니다. (3)
09/12/26 21:10
박정석 선수 때문에 주종도 테란에서 토스로 바꾼건데......
박정석 선수 팬이어서 KT라인 타고 이영호 빠가 된 1人 입니다.(4) 그런데 이제는 못바꾸겠네요....나이가 들어서....-_- 그래서 공방에서는 테란에게 항상 치를 떨면서 이영호를 응원합니다.
09/12/27 02:01
승리의기쁨이눈물로가님// 이건 마치... 제가 쓴 글 같군요. 글자 하나 빼놓지않고 전부 제 심정이랑 똑같아요ㅠㅠ 이영호선수의 벙커링..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동시에 또 열광하게 되더군요. 저도 홍진호 선수가 아니었다면 그냥 얄밉게 잘하는 테란 선수로 남았을 겁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테테전을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종족전으로 만들어버린 이영호 선수ㅠㅠ 두선수 다 언제까지고 응원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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