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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2 18:23
Croove님// 그 상대전적 검색해보니
임요환 15:4 장진남 임요환 8:2 장진수 임요환 23:6 장브라더스 어우 설마 이정도까지일줄이야 ㅠㅠ
09/12/22 18:26
안타깝네요.. 박성균..
곰 msl 시즌3 우승당시까지만해도 3종족전 모두 빠짐없이 매우 잘했는데.. 저그전은 마재윤을 이겼지만 이제동은 어떨까? 했다가 그 다음시즌에서 지고 탈락.. 테란전은 우승당시 많은 선수들을 이기고 올라갔지만 이영호는 어떨까? 했다가 프로리그 오델로 그 명경기의 패자.. 토스전은 제가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vs김택용 당시만해도 상당히 ..아니 매우 잘하던데.. 최근에 보았던 김택용선수와의 대결도 패한 것 같던데.. 다시 예전모습찾아서 눈이 즐겁게해주었으면~!
09/12/22 18:27
박성균은 종족의 한계에 비해서 운영능력이 너무 높다는 평가가 있엇죠.
토스의 마인드를 가진 테란이랄까요.. 스캔을 안 달고도 상대의 의도를 읽을수 있던 테란이엇는데. 이영호가 그걸 흡수한듯한 움직임이 보이니 이건뭐;;
09/12/22 18:29
괜히 높이의 박성균이 아니었죠.
마치 위에서 '난 니가 뭘 하고 있고 뭘 할 예정인지 다 알고 있어.' 같은 느낌이었으니까요. 취객성춘과 함께하는 엠겜해설이군요.
09/12/22 18:34
동족 말살 팀 KT;; 배병우,우정호,이영호 오늘 세선수의 동족전 데이터가 워낙 후덜덜합니다.
배병우선수는 올해 저그전 9승 2패, 우정호선수는 올해 토스전 10승 1패, 이영호선수는 올해 테테전 34승 10패 이영호가 솔직히 저기서 승률이 제일 낮다는게 말도 안되긴 하지만 ㅡㅡ;; 그래도 20연승의 그 포스를 누가 무시하겠나요~~
09/12/22 18:38
이영호 선수는 11개 팀 모두의 적이 아니라 11팀 테란과 저그의 공동의 적 아닌가요.. 토스전은 그래도 상대할 선수가 있는데 말이죠;
09/12/22 18:39
배병우 선수는 이제동 선수에게 많이 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의 패배 때문에 강해보이지 않았는데 이제 보니 꽤 승률 잘나오네요.
09/12/22 18:41
SKY92님// 이영호가 테테전을 10패나 하다니.. 비공식전 포함인가요? 그리고 우정호선수1패는 역시나 세계3대토스 김승현선수..
배병우선수 저그전은.. 1패는 14연승하던 김정우선수일텐데.. 다른 한명은;; 곰클 신노열선수인가요? 누구지.. 헐.. 리플다는사이 배병우선수가 지겠네요.
09/12/22 18:46
박정석 선수가 초반에 상당히 이득을 보고 가네요.
김택용 선수가 배짱부리고 가지고 간 미네랄 멀티를 불과 드래군 4기로 파괴하고 앞마당 먼저 가지고 갑니다. 테크도 더 빨라요!
09/12/22 18:52
박태민이 어윤수를 잡아야지 오늘 공군 좀 풀리는건데 그렇지 못한다면 오히려 할만하다고 평가받은엔트리에서 3:0을 당할수가 있거든요~
1경기야 원래 김택용이 이길 가능성이 더 많았다 치더라도~
09/12/22 18:57
Ascaron님// 에결 가면 이영호가 거의 내정되어있는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에결 이전에 끝내야 위메이드로서는 좋을텐데 말입니다;;
에결 맵도 투혼이라 테란이 경기하기 나쁘지 않거든요. 우정호라는 제 2의 에이스카드도 나올수 있는 맵이 투혼이기 때문에 에결 이전에 끝내야하는데.. 2,3경기가 너무 막강해보입니다;; 과연 고본좌의 뜬금승처럼 박성균이나 박세정이 역할을 해 줄 수 있을까요..;;
09/12/22 18:58
근데 이상하게 위메이드는 에결 갈시 이영한선수보다 신노열선수를 더 중용하는듯. 에결에 이영한선수 이번시즌에 나온걸 못봤어요..... 대부분 신노열이였던듯.
09/12/22 19:05
개인적으로 이영호 선수에게 바라는 점은... 최연성 코치의 유산에서 탈피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꿈이겠지요..
재능이 너무나 넘치는 선수라고 생각하기에 그 부분이 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09/12/22 19:06
으음 먼저지은건 이영호인데 좀더 가깝게 배럭을 지은건 박성균입니다~
이영호선수는 동족전 최다 연승뿐만 아니라 단일종족전 최다연승기록 보유자이기도 합니다~ 최코치의 저그전 18연승을 뛰어넘었죠~
09/12/22 19:07
박성균선수 팬으로 다시 부활해서 이영호선수를 견제하는 막강세력으로 성장해줬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웅진으로 이적좀 흑흑.. 웅테 ㅠㅠ
09/12/22 19:12
벌쳐난입.. 의도는 좋았으나 피해를 주지 못하네요. 그나저나 이영호 선수의 반응 죽이네요. 마인만 족족 폭파시키고 벌쳐는 나중에...
수비의 신입니다.
09/12/22 19:25
편파 해설은 아닙니다.. 상황도 그렇거니와 이영호 선수의 저 기세와 병력운용 자리배치는 타의 추종을 벗어난 거라..
저희도 지금 감탄만 하고 있는데 해설이라고 별수 있을까요..
09/12/22 19:27
Ascaron님// 김철민 캐스터를 보면 종종(이라 쓰고 거의라고 말합니다) 상황에 맞지 않게 잘하는 선수를 유리하게 말하는 경향이 좀 있는거 같아서 말씀 드리는 거에요.
박성균 선수가 잘한 부분도 몇몇 군데 보였는데 특별히 언급은 없어서 말하는 겁니다. 이영호 선수 21승했네요 덜덜덜;;;
09/12/22 19:28
높이의 박성균 , 속도의 이영호.. pgr에서 나온 최고의 명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속도고 높이고뭐고 최강 이영호가 되버렸네요.
09/12/22 19:28
그 포스넘치던 최연성조차도 테테전에서는 조금 달리는 모습이었었는데... 이건 뭐.. 해설마따나 테테전에는 장점만 있고 단점이 없네요
09/12/22 19:28
이제동 선수나, 김택용 선수도 완벽한 경기할 때면 캐스터나 해설자도 일제히 팬 or 찬양모드죠.
오늘 이영호의 중후반 운영은 흠잡을데가 없었습니다.
09/12/22 19:29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초반에 벌처난입이 탱크를 마인을 통해서 잡아줫다거나 아니면 아예 쑥 난입해 입구에 마인매설하고 본진에서 시간좀 끌었다면 더욱 할만했을텐데... 아쉽네요... 이것도 뭐라할수없는게 그정도 벌처 숫자에 박성균선수정도의 벌처컨능력이면 분명히 다른테란들의 탱크는 잡을수 있었거든요.. 이건뭐.. 할말이 없네요..
09/12/22 19:30
이영호 선수...동족을 씹어먹고 다니는군요-_-
적어도 테테전에 있어선 신입니다 정말.. 과연 신의 날개를 꺾을 선수가 누구일지 현재로선 감이 안잡히는군요;;
09/12/22 19:30
요즘 이영호선수기세면 위너스리그에서는 육룡이 둘이있는 삼성 sk만 그나마 할만할것 같네요. 하지만 토스전도 요즘 너무 없어서 그렇지 하면 잘할것 같아요. 자신도 인터뷰에서 늘 자신감도 보이고 토스전을 하고싶다고도 하고요.
09/12/22 19:31
이영호 선수상대로는 왠만하면 맵이 어떻든간에
토스를 맞춰야할듯 하네요.. 뭐 그나마 토스전이 방법일것 같긴한데... 근데 토스도 육룡급 토스아니면 토스도 그닥 답이 아닐것 같기는 하네요..(솔직히 육룡급도 택뱅도빼곤..)
09/12/22 19:31
뭐 날빌이나 실수로 한판 지는 일은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최소한 다전제를 했을 때 지금의 이영호를 이길 수 있는 테란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없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09/12/22 19:32
위너스리그.. 이영호는 예고선봉에 오르고 상대팀에서는 이영호잡자고 테테스나이핑4테란을 배치했는데 그저 +4연승 추가하는 이영호..
그냥 KT만나면 저그토스만 내야겠네요..
09/12/22 19:33
전성기 최연성의 포스를 넘어서는 선수는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좌시절 마재윤이 롱기,리템에서 테란을 씹어먹을때도, 18승3패 토스전 성적을 가지고 있을때도 최연성의 포스에는 못 미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영호 선수가 테테전 하나만으로도 그 엄청난 포스들을 넘어서는 기분이 드네요.
09/12/22 19:35
최연성 선수 전성기 시절에도 그나마 테테전이 약점(?)이였죠..
서지훈 선수나 이병민 선수가 최연성 선수 상대로 강한 모습도 보여줬구요.. 근데 이영호 선수는 테란중에는 천적이 없네요-_-
09/12/22 19:38
공군은 참..
에스케이만 잡으면 전구단 승리 하는건데 에스케이를 못잡네요.. 그나마 할만해보이던 엔트리였는데.. 이렇게 3:0이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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