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을 쓴 것은 스타크래프트2가 전작의 팀플레이와는 차별성과 독특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스타크래프트2의 팀플레이에서 몇가지 바라는 점은...
1. 같은 팀이 테란일 경우 같은 팀의 벙커에 내 병력을 집어넣는 것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서 벙커를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2. 같은 팀이 프로토스일 경우 같은 팀의 같은 팀의 수정탑 근처에 자신의 건물을 짓는 것이 가능하게끔 함으로서 수정탑의 자기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3. 같은 팀이 보유하고 있는 수송 유닛에 내 유닛이 탑승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서 내가 같은 팀의 수송 유닛을 컨트롤 할 수는 없지만 같은 편의 수송 유닛에 탄 내 유닛이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컨트롤 할 수 있다.
제가 스타크래프트2가 전작과의 차별성과 독특함을 강조하고자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바로 이것입니다.
비록 제가 생각해낸 아이디어에 불과하지만 이런 아이디어가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작의 팀플레이에서의 확실한 차별성을 위해서도 제가 위에 적은 사항이 실제로 게임에 꼭 반영 되었으면 좋겠네요.
pgr21 분들을 이것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제가 루리웹에 업뎃한 정보로는... 다음은 스타크래프트2 배틀넷 토론장에서 제가 했던 질문입니다.
본인 질문 : 곰곰히 생각해보니 '벙커에 랠리 기능이 있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확실히 병력을 벙커 안에서 벙커 주변으로 그냥 나오게 하는 것보다는 벙커에 랠리를 지정해서 벙커에서 나온 병력들이 랠리를 찍은 지점으로 이동하게끔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확실히 벙커에 랠리 기능을 추가하면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확실히 랠리 기능이 있는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Choigo86님 의견 : 전 그것과는 반대로 병영에서 랠리를 벙커로 찍으면 해병이 생산되어 나오자 마자 자동으로 벙커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Kicho님의 답변 : 두 분께서 말씀하신 기능들 즉,
1. 벙커의 집결 지점을 지정하는 것과
2. 병영의 집결 지점을 벙커로 지정했을 때 생산된 병력이 자동으로 벙커에 들어가는 것
모두 현재 버전에서는 가능합니다. 개발팀에서도 필요한 기능들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스타크래프트Ⅱ 지도 제작팀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1대1용 지도를 몇 개 만들었습니다. 그 중 아래 지도에서는 기동성 있는 병력 운영이 필요할 것 같네요.
4:4 팀플맵도 하나 있습니다.
제가 이곳 pgr21에 11월 이후로는 스타크래프트2 관련 정보를 업뎃한 적이 없는데 지금 올리겠습니다.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table=game_online&page=1&num=20784&main=online&find=name&ftext=백래쉬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table=game_online&page=1&num=20790&main=online&find=name&ftext=백래쉬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table=game_online&page=1&num=20805&main=online&find=name&ftext=백래쉬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table=game_online&page=1&num=20901&main=online&find=name&ftext=백래쉬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table=game_online&page=1&num=20902&main=online&find=name&ftext=백래쉬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table=game_online&page=1&num=21014&main=online&find=name&ftext=백래쉬
위에 링크된 게시물은 제가 루리웹에서 올린 정보를 이곳에 업뎃한 것입니다. 절대로 불펌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특히 네번째에 링크된 게시물의 골리앗 포트레이트 사진에는 많은 분들이 길리앗이라는 별칭을 붙여주셨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자세히 보면 빌로퍼도 살짝 닮은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