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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3 13:19
박대호..박명수와의 1전에선 좋은모습..김택용과의 경기에선 좋은모습보여줬지만 패..
오늘 이기면 자신감 가질수 있을것 같은데요.... 송병구 선수가 박대호선수에게 뭔가 귀띔이라도 해주지않았을까요 크크크..
09/12/23 13:34
이영호나 염보성 같은 지금 기세좋은 테란들이 프로리그에서 토스를 더 많이 만난다면 지금같은 고승률을 유지할 수 없지않을까 싶어요. 염보성 선수는 오늘포함해서 0910프로리그에서 3번 프로토스를 만났고 1승 2패, 이영호선수는 1번만나서 0승 1패
09/12/23 13:38
박대호 선수 스타일리쉬하네요 크크..
졌지만, 또다시 인상적인 경기 보여주는군요. 그나저나 삼성 송병구 4경기 배치는 또다시 독이 되는건가요;
09/12/23 13:41
오늘 한상봉선수 인터뷰 한번 하나요...지난번 인터뷰관광사건이후 송병구 선수는 인터뷰를 2번이나 더하고..
나름 화해의 손짓을 보내긴 했는데..과연 오늘 어떨지
09/12/23 13:49
삼성칸은 1R는 뭐 완전 최악이었고
2R는 승-패-승-승 여기까진데.오늘 이기느냐 지느냐 꽤 중요한데 말이죠 ㅡ.ㅡ;;;(4승1패와 3승2패는 차이가 꽤 근데요..) 결론은 영무야 에결좀 가자!!!!!!!
09/12/23 13:52
그나저나 병구의 뱅은..여기저기 ~~록에 다 가져다 붙여도 꽤 어울리는군요...
택뱅록..(vs택용), 호뱅록(vs영호), 동뱅록(vs제동..이게 그나마 발음이 좀 안어울림)...쇼뱅록(vs상봉)....
09/12/23 14:08
둘다 자원 하나씩 이네요
허영무는 본진 떨어졋고 앞마당만 돌아가고 운용태는 본진에 프로브가 적어서 아직 살아잇엇고 크크 근데 이제는 병력도 자원도 허영무가 많습니다
09/12/23 14:10
송병구든 김명운이든 크리스마스 스타리그 8강전을 위해 상대종족을 잡고 자신감을 채울필요가 확실히 있거든요..
두선수 모두 8강 vs이영한, vs진영화 상대로 우세하다는 평이 꽤 많았는데..1패를 먼저 당해서 불안하거든요..
09/12/23 14:22
엠겜은 09-10시즌 프로리그는 축복의 연속이군요..
왠만한 이슈 경기는 왠지 다 엠겜 몫 같이 느껴질 정도이고 스코어 마져도 하늘이 엠겜을 돕는듯한 분위기의 엠겜 프로리그네요.. 거기다 위너스 리그 들어가면 적용할수 있는 데이터 마져 넘쳐나는데... 에휴 개인리그는 왜 그모양인지...ㅡ,ㅡ
09/12/23 14:30
이것은 마치 예전에 김택용선수대 이제동선수 맵이 어딘지는 기억안나고 자원 다떨어질때까지 싸워서 제동선수가 이긴경기
그 전략과 몬가비슷한감이;;
09/12/23 14:35
태연사랑님// 곰tv msl 시즌4 32강 b조 1경기 블루스톰이죠!!! 택동록 블루스톰 혈전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
09/12/23 14:45
또다시 돌아온 뒷다마의 저주인가요??
김명운 선수가 뒷다마에서 프로토스는 한끼식사, 아이스크림이라고 하자마자.. 바로 토스전 연패네요..
09/12/23 14:46
연습을 얼마나 한건지;; 맵에 최적화 되어있네요;
신수비형토스인가요? 리버로 수비하면서 멀티 + 견제 + 물량폭발 게이트 위치하며.. 저그보다 멀티가 많은 토스라;;;
09/12/23 14:49
김명운 선수는 13연승이 말해주듯 토스전 최강자가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 상위권 토스들 하는 거 보면, '저그, 니들 맨날 똑같이 하다가는 아작난다' 를 몸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09/12/23 14:50
바스데바님// 예전에 블루스톰에서 김택용 대 이제동 경기에서 김택용선수가 쓴 전략의 밑바탕과 비슷했습니다. 김택용선수의 발전투와 이제동의 엄청난 근성으로 유리했던 경기가 역전되었었죠
09/12/23 14:52
임이최마율~님// 저도 다시 생각해보니, 뭔가 달랐던 것 같기도..
근데 오늘 염보성 선수도 gg 오타냈죠. gb 쳤다가 다시 gg 쳤다는.. 경고 받았겠네요;
09/12/23 14:56
SigurRos님// 저도 그경기 봤는데;; 기억은 잘 안나네요; 그 경기도 리버캐논수비로 멀티먹었었나요?
그때는 수비적이라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오늘경기 같은 경우는 대놓고 수비형토스였죠.
09/12/23 15:02
이제보니 김명운선수 가스가 꽤 축적이 되있었네요. 울트라 뽑으려고 남겨둔걸 못쓰고 져서 많이 아쉽겠네요. 바스데바님// 수비적태도라든가 멀티먹는 동선, 유닛전진정도 등 전체적으로 비슷하지 않았었나요? 애초에 공격적으로 섣불리 나섰다간 망할거같은 운영이라서;; 다른것이 있다면 아마 김택용 특유의 스피디한 견제플레이가 환상적이었던 경기로 기억에 나네요. 그걸 감내하고 근성으로 승리를 챙긴 이제동선수가 참 대단했던 경기..
09/12/23 15:16
화이트푸님// 하지만 한번 이기기 시작하면 계속 이기고 한번 지기 시작하면 계속 지는 김명운 선수 특유의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토막 되는건 시간 문제일듯.. 일단 금요일 진영화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고비겠네요. 거기서 또 지면 진짜 토막될듯
09/12/23 15:17
이재균감독님의 용병술이 의심되는군요.. 아웃사이더는 원래 한상봉선수의 담당으로 알았는데.. 하긴 현재 송병구선수 페이스라면 어떤저그가 와도 힘들겟군요..
09/12/23 15:18
greensocks님// 일단 경기력 자체가 괜찮지 않았나요? 김윤중선수와의 경기나 이번 송병구선수와의 경기는 상대하는 두 선수들이 잘해서 그렇지, 김명운 선수의 실력이 무너져서 진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단순 4연패라고 토막이라고 하기는 좀;
09/12/23 15:21
현재 기세로는 송병구선수가 단연 프로토스 원탑이군요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이영호를 단박에 잡아버리는 테란전과 토스전 연승의 김명운에게 2연패 꽂아버리네요.. 예전 김택용선수가 3.3혁명을 이룰때 보면서 마재윤의 영리함을 뛰어넘은 멀티테스킹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송병구는 김택용의 멀티테스킹을 뛰어넘은 판단력이네요...
09/12/23 15:22
김명운선수 전판도 잘싸웠고 이번판도 불리한판에 4지드랍으로 크게흔들었고
뭐 실력이 줄은거 같진않네요. 송병구선수가 너무 잘대처해서그렇죠
09/12/23 15:23
훼닉님// 사실 그때 옵저버를 잡았어도 막을 가능성은 없어보엿습니다.. 차라리 언덕위에 미리 성큰공사를 하면서 후에 농성을 생각하는게 나아보였죠. 옵저버를 잡아도 러커 개체수가 2~3기 정도밖에 없고 앞마당에서 러커를 확충하려는 순간 송병구선수가 들어와버려서 러커에그를 모조리 깨버렸죠. 첫 옵저버를 잡고도 후속 옵저버는 바로 도착했고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고 또 멀티 방어를 안가고 정공을 시도한 송병구선수의 판단력이 너무 대단하네요.
09/12/23 15:27
소박한 칸팬은 그저 10위만 해두 행복하고
소박한 뱅구팬은 그저 1년에 결승 한번 정도만 나가두 행복하고.. 내가 스타를 보는 이유.. 훗!~
09/12/23 15:28
그나저나 김명운선수 이러다가 슬럼프 빠지는게 아닐지;; 삼빠이자 웅빠로서 김명운선수 힘내서 MSL8강 진출합시다!! 여튼 오늘 토스빠로서 눈이 정말 호강한 날이었네요. 뭔 빠가 이렇게 많니 덜덜
09/12/23 15:28
개념은?님// 원래 송병구 선수는 운영형 저그에게 약했죠. 마재윤선수나 김준영선수가 천적이었듯이요. 오히려 공격형저그인 박성준선수에겐 강했구요. 이젠 그 약점마저 극복한 모습입니다! 무결점이란말이 너무나 잘어울리네요.!!
09/12/23 15:29
근데 오늘은 박대호vs한상봉 선수 경기도 잼있었어요 크크
박대호 김택용전도 그렇고 아주 몰아부치는거 쩌네요 ~~ 비록 두경기다 패하긴했지만.. 곧 이기겠죠뭐 크크 정말 잼잇어요 이런 공격형 선수
09/12/23 16:15
이영호선수도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토스의재앙이 연승 한번끊기고 나서 이런식이라면...테테전 N연승후 한번의 패배는 얼마나 임팩트가 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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