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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28 09:38:43
Name NOVASONIC
Subject [제안]앞으로 PGR의 바람직한 발전 모형
  옛말에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했습니다. 이제 PGR도 새롭게 다져질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디씨 스겔과의 마찰이후 PGR도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전적관리 및 스타 동호회의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디씨 스겔과 같이 스타에 관한 사진 자료나 동영상 자료를 공유하는 계시판도 만들고, 프로게이머를 소개하는 계시판 등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해 보자는 것입니다.

  대다수가 현재의 상황에 만족한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소수는 항상 존재하는 법입니다. 그래서 이번과 같은 일도 벌어졌구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소수의 의견을 무시해야 할까요? 정답히 명백히 "NO"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회는 대다수에 의해 흘러가지만 소수에 의해 개혁이 일어나고 발전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이번 기회에 PGR도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저의 생각으로 (욕심일지는 모르겠지만) Pgr을 스타커뮤니케이션 & 포털 사이트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미 그런 사이트로 발돋음할 기반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그것을 이루고 계획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운영진의 노력과 회원님들의 호응에 달렸습니다.

p.s)  너무 추상적인 의견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인 안은 더 생각해봐야 겠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VASONIC
04/04/28 09:41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제안하자면 15줄 제한의 범위를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위의 글이 비록 15줄이 안되지만 다른글들은 한 문장마다 엔터로 넘어가 실제로는 위의 제글보다도 짧은 경우가 많지요.. 이런것도 하나의 확실한 조치가 있어야 봅니다.
04/04/28 09:4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NOVASONIC님의 글의 글수 제한은 규칙 위반입니다.
그것도 일부러 그러신듯 합니다.
당연히 내용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정해진 형식이라면 맞추셔야 합니다.
오엠알 답안지에 숫자로 2 라고 쓴다면 당연히 틀리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이제 가능하면 규칙은 더 만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규칙을 핑계로 문제를 만드는 회원분들이 생겨나는 마당에는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전체화면을 보
04/04/28 09:54
수정 아이콘
외람되지만 운영자의 입장이라 생각하고 이글을 읽어보았더니 좀 ..기분이 그렇네요...스타커뮤니케이션, 포털사이트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것..하지만 그것은 NOVASONIC님의 의견일뿐이죠. 그런 게 필요하면 직접 만드시는 것이 어떨지...PGR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닌지요...
총알이 모자라.
04/04/28 09:56
수정 아이콘
pgr이 변하는 것도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변화를 요구하는 분들의 시각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대다수의 회원들이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규정이나 운영의 틀을 문제있다고 인식하는 시각도 스스로 한번 관조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Return Of The N.ex.T
04/04/28 10:05
수정 아이콘
바로 밑에 토론 게시판에 논의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새롭게 글을 쓰시는군요..
규칙이 엄하다 그러면서 오히려 규칙을 안지키는 쪽은 우리라는거..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위드커피
04/04/28 11:00
수정 아이콘
전체님의 의견이 맞네요. 글쓴이는 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글을 쓸때는 좀더 생각하고 써주기 바랍니다. 시간 낭비 되지 않게요.
무계획자
04/04/28 11:28
수정 아이콘
'모든 사회는 대다수에 의해 흘러가지만 소수에 의해 개혁이 일어나고 발전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위의 말이 그다지 틀린 점은 없지만 사용 방법이 잘못 되었네요.
양적 소수의 의해 개혁이 일어난다 라고 하지만 실제로 개혁이 일어날 때면
누구나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어왔지만 지금껏 관성에 의해 고쳐지지 않고 있던 상황에서
그 '다수의 의견을 대변'하는 '행동하는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개혁이 일어나죠.
아무때나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면 안되니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 의견에 따르자 라는 건 좀 그렇네요
더군다나 위의 글에서는 pgr21의 발전된 미래상을 찾아보기 어렵군요
싸이코샤오유
04/04/28 12:51
수정 아이콘
디씨스겔과의 마찰이 아니었죠. 디씨스겔에서도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디씨스겔의 몇 찌질이(디씨의 표현)의 소행이었습니다.
게임의법칙
04/04/28 16:00
수정 아이콘
바람직한 발전 모형이란 것이 한사람 한사람 이야기할 때마다 사이트를 바꾸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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