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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28 10:23:25
Name 신진형
Subject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나의 선택과 그리고 나의 운(Lucky)은 과연..
이제 질레트배 스타리그가 시작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게는 스타리그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인 스타리그 우승자 내기도 시작 돼었습니다. 스타리그를 좋아하는 친구들 4명끼리 우승자 맞추기 내기가 시작 돼었습니다. 이번 리그는 모두 우승자로 선택한 사람이 4명 다 같았습니다. 지난 리그는 4명모두 달라서 굳이 순번을 정해 고르는 일이 없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엠비씨게임에서 2연패란 기록과 함께 팀리그에서 거의 올킬 수준을 기록하고
프로리그에서는 확실한 개인전 카드인 최연성선수를 모두 지목하였습니다.. 이런 일을 예상하고 있었지요. 모두 최연성선수를 고르겠다고 하였습니다. 듀얼이 시작 돼기 전 부터 아니 NHN스타리그가 끝난 후 부터 우리 4명은 모두 최연성선수를 고르겠다고 말했죠. 챌린지리그 할때부터 골라라고 해도 한다면서 모두.. 그래서 결국 가위바위보 싸움으로 1등이 최연성선수를 고르는 것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1명이 가위바위보 해서 정해진다해도 나머지 세명은 모두 이윤열선수를 고를거라고 그래서 다시 이윤열선수를 고르는 데에도 가위바위보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과감히(?) 최연성선수를 포기하고 이윤열선수를 고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전 이윤열 선수를 거의 날로 먹듯 선택하게 돼는 행운을 얻게 됩니다. 가위바위보 결과 장모군이 최연성선수를 선택하게 돼었고 나머지 둘은 또 치열한 머릿 싸움 끝에 동시에 서지훈 선수를 선택합니다. !! 그러자 다시 당구시합으로 선택권을 정한결과 조군이 서지훈 선수 배군은 박용욱 선수를 선택하게 돼었답니다. 그리곤 이월 방지를 위해 12명의 선수중 각 두명씩 추첨을 통해 선발 장군은 나도현선수와 박정석 선수를 조군은 김정민선수와 최수범 선수를 배군은 변은종선수와 전태규선수 그리고 저는 한동욱 선수와 투나의 골든보이 이병민 선수를
고르게 돼었습니다. 이제 시작 하는 스타리그 누가 우승할지는 모르지만 저는 느낌이 좋네요 최근 대세의 삼!!! 전 삼테란이 돼었네요 그래서 우승예감이 더욱더!! 좋네요 지난 리그에서는 저희가 선택하지 않은 4명중 세명이 4강에 진출 했지만 결국 우승은 강민선수 우리가 1지명으로 고른 선수가 우승하였죠..

!! 역대 우리만의 징크스 !! 우리가 1순위에 선택한 선수가 꼭 우승한다!!였는데 이번에도
그게 될 것 인지!!
!! 저만의 관전 포인트!! 저를 스타의 세계에 빠지게 한 김정민 선수가 과연 시드를 받을수 있을 것인지 가능하면 우승까지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3개월의 일정으로 시작 돼는 스타리그 그 금요일이 기다려집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스타리그에 올라오지 못한 최고의 인기 게이머 홍진호-임요환의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다음 스타리그에서는  NHN스타리그 같이 완벽한 종족 밸런스를 이뤘으면 그리고 노스텔지어처럼 거의 완벽한 종족간의 승률이 나오는 맵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스타리그를 재미있게 즐기기를 기원하며!! 잡답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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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음
04/04/28 10:32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돼요;;;
초보 토스
04/04/28 10:3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이 테란이군요.... 흠...
전체화면을 보
04/04/28 10:35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 가서요......
"1위로 최연성 선수를 고르고 싶었으나..이윤열 선수를 고르게 되었고, '이월방지를 위해'(???) 한동욱 선수와 이병민 선수를 고르게 되었고,.... 전 삼테란이되었네요...김정민 선수가..가능하면 우승까지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대략 이런 내용인 것 같은데..도대체 누구를 응원하시겠다는 것인지.....ㅜ.ㅜ
총알이 모자라.
04/04/28 10:36
수정 아이콘
결국 테란이죠 뭐...
04/04/28 10:39
수정 아이콘
이런 게임...친구들과의 가벼운 내기...정말 재미있습니다.
사빈~★
04/04/28 10:44
수정 아이콘
아아..저도 스타를 가지고 내기를 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네요
주변에 스타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지라ㅜㅡ
04/04/28 14:31
수정 아이콘
저도 회사 직원들과 내기를 걸었는데, "박용욱"선수를 지목했습니다. 전혀 박용욱 선수에 대한 언급이 없군요. 아울러 프리미어 리그 우승자는 아직 돈은 걸지 않았지만 테라토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신진형
04/04/28 15:43
수정 아이콘
^^;; 1순위 지명은 4명이서 직접 선택한 것이구 나머지는 12명 이름 다적어서 제비뽑기식으로 추첨한 거랍니다. 그래서 삼테란이 걸렸구요 그리고 원래 3순위까지 선택하기로 했으나 조 추첨돼어서 선수 고르기에 애를 먹은 결과 제비뽑기가 돼어서 한동욱선수 이병민 선수가 걸렸습니다. 그리고 전 이번 시즌엔 3순위까지 뽑는다면 이윤열,김정민,이병민선수를 뽑으려고 했습니다. 종합해서 말하자면 전 이윤열,김정민,이병민선수 와 최연성 선수를 좋아하며 돈이 걸린 문제라 제가 뽑은 선수 이외의 선수가 이 네명과 대결한다면 이선수들을 응원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가장좋아하는 선수는 김정민선수로 이선수는 제가 선택하지 못한 가장 안타까운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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