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4/22 13:54:24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김경모 선수 공군 합격했습니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5587

일단 김경모 선수 공군 합격한것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아쉬운건 공군에서 더 나은 선수를 뽑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화승저그는 이제동, 박준오 선수 두 명으로 유지되겠습니다.

(뭐 그전부터 김경모 선수가 간간히 출전하긴했지만 메인은 이 두선수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군이 타팀에비해서

안그래도 전력이 약해서 문제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조금 더 많은 선수들이 공군 지원해서 조금더 공군을 성장시키려는

쪽으로 가자는 것이 저의 바람이지만

현실은 돈문제와 짧은 이 판의 주기로 인해서 그렇게 바뀌지는 않을 듯 합니다.

오영종, 홍진호, 박정석, 민찬기 선수 등등

많은 선수들이 시간을 쪼개가면서

팬들에게 멋진경기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쨋든 공군선수들 열심히 하는 거 잘알고 있습니다.

정말 요즘에는 조금씩 한 발 내딛는 모습 보기좋고

정말 죽지 않은 녹쓸지 않은 선수들이 조금 더 들어와서

멋진 모습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공군이 빨리 꼴찌탈출하는 그 날이 왔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공군화이팅~~

p.s 정말 공군선수들 열심히 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임이최마율~
10/04/22 13:56
수정 아이콘
김경모선수가 지원한 그 차수에

지원자가 김경모선수 혼자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선수 선발을 배제하고 김경모선수를 선발한건 아닌걸로....
밤톨이
10/04/22 13:56
수정 아이콘
공군 화이팅
WizardMo진종
10/04/22 13:57
수정 아이콘
깨모 힘냅시다. 연습실에서 잘하는거 같은데 방송만 나오면 덜덜덜 얼어버리니 독기 품어서 활동해주세요 흐흐
The xian
10/04/22 14:03
수정 아이콘
3월에 지원한 e스포츠병 자원이 김경모 선수밖에 없었으니... 그나저나 4월 e스포츠병에는 누가 선발될지 주목되는군요.
10/04/22 14:08
수정 아이콘
뭐, 저그가 급한 실정이고, 각팀 에이스들 뺀다면 저그들은 비슷비슷한 수준 아닌가요?(에이스들이 군대를 갈리 없고)
제가 보기엔 공군에게 유용한 카드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이제동 선수때문에 빛을 못보고 출전도 거의 못했지만,
그 만큼 많은 노하우들을 알테니 말이죠
10/04/22 14: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경모 선수랑 합격할지는 모르겠지만 손석희 선수가 공군에서 일을 낼 것 같습니다.

민찬기 선수도 레벨은 어느정도 있긴 했지만 이정도까지 활약을 해줄 줄은 몰랐죠..
트레제디
10/04/22 14:11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어린 선수 위주로 개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이있는 올드들의 스타판에 대한 공로를 잊는것은 아니지만 현역정도의 실력을 가지고있지 않은 게이머는 냉정히 잘라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민찬기선수정도의 게이머들을 집중적으로 영입해야합니다. 손석희선수는 아주 좋은 공군의 병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공군도 광안리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비공개
10/04/22 14:17
수정 아이콘
글쎄요... 홍보하려고 팀을 운영하는 건데 선수를 뽑는 거면 유명한 선수를 뽑거나

잘하는 선수를 뽑겠다면 조금 더 성적이 좋은 선수를 뽑는 편이 좋을 것같은 데요. ^^;;

아무튼 벌써 결정난 일이고 김경모 선수가 공군에 큰 전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SigurRos
10/04/22 14:19
수정 아이콘
이제 네임밸류보다는 실력적으로 공군을 뽑아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손석희선수 기대합니다
권보아
10/04/22 14:27
수정 아이콘
손석희 선수정도면 나이스죠

과거의 영광말고 현재 실력을 위주로 뽑아야하는게 옿다고 봅니다.
10/04/22 14:42
수정 아이콘
젊은피가 속속 가세하는게
민찬기 선수 병장쯔음에는 공군 괜찮은 전력을 가질것 같은데요?
정수연
10/04/22 15:07
수정 아이콘
공군 합격 축하드립니다. 공군에 가서도 꼭 필요한 전력이 되주세요!
10/04/22 16: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유명한 선수가 많더라도 계속 무기력하게 패배만 하면 홍보효과가 그다지 없을꺼 같네요. 아예 임요환 홍진호 선수급 정도로 유명하다면 모르겠지만요. 좀 덜 유명하더라도 젊고 실력있는 선수 위주면 좀더 응원하고 싶어질꺼 같습니다.
동료동료열매
10/04/22 16:56
수정 아이콘
무명의 선수들로 공군이 포스트시즌 진출하는게 유명한 선수들로 시즌내 10승도 못올린채 무기력한 패배만 보여주는것보단 훨씬 홍보효과가 있을듯합니다.
최강견신 성제
10/04/22 18:02
수정 아이콘
손석희선수를 보면 왠지 아스날의 파브레가스가 떠오릅니다

총사령관 송병구선수는 사비, 올마이티 허영무는선수는 이니에스타...
두명의 클래스높은 선수때문에 기회를 잡지못할꺼라고 생각한 손석희선수의 공군입대지원, 뱅거감독의 탁월한 파브레가스 영입.

만약에 합격해서 공군에이스의 진짜 에이스가 된다면 어떨지..
10/04/23 00:23
수정 아이콘
저도 과거의 커리어로 뽑는 게 아니려 현재의 실력이나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뽑았으면 좋겠네요

어린 선수가 공군에 지원한다고 할 수록 점점 더 기대가 됩니다.
라구요
10/04/23 13:56
수정 아이콘
실력이 좋은 사람이..........공군에 갈리가 없지않나요?

공군은 그 시작부터 패널티를 안고가는게 다 아는 사실인데..

왜, 김경모정도의 실력이 공군지원하느냐고 한탄하는 사람많네요. 제가보기엔 딱 맞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030 공군 e스포츠병의 자격조건 [11] 윤하6375 10/04/22 6375 1
41029 스파키즈태란의 대저그전 빌드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12] 담을넘어4123 10/04/22 4123 1
41028 이제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저그의 드라마 [9] NecoAki4968 10/04/22 4968 1
41027 하나대투증권 2010 MBC게임 스타리그 16강 3회차 불판입니다. [269] WizardMo진종6600 10/04/22 6600 0
41026 김경모 선수 공군 합격했습니다. [19] 영웅과몽상가6536 10/04/22 6536 0
41025 이제동의 업적에 대한 간단한 접근 [19] becker7232 10/04/22 7232 2
41024 이기려면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하지 않을까요? [35] 멍하니하늘만4689 10/04/22 4689 2
41023 프테전 아비터 보호하기 - 피드백 외의 아이디어 [9] epic4488 10/04/22 4488 0
41022 이영호 선수의 2연속 양대결승 진출이 이루어지길.. [40] Ascaron5593 10/04/22 5593 2
41021 프로토스와 테란의 교전시 다크아칸의 활용은 어떨까요? [36] BoSs_YiRuMa6204 10/04/22 6204 0
41020 토스 아비터, 그리고 테란의 대항마... [23] 9th_Avenue5432 10/04/22 5432 0
41019 전병헌 "e스포츠 승부조작사건 딛고, 제2의 임요환 만든다" [9] 낭만드랍쉽6747 10/04/22 6747 0
41018 3.3 이후 택뱅리쌍의 개인리그 성적 [65] 케이윌7533 10/04/21 7533 0
41017 NSL WarCraft III Global League - 오프라인 일정, 방송 안내 [5] kimbilly4113 10/04/21 4113 0
41016 드랍쉽에 디펜시브매트릭스를 걸어주는 전술에 대해서. [35] 삭제됨7541 10/04/21 7541 0
41015 오뚜기 뿌셔뿌셔 Tekken Crash 2010 S2 C조 [109] o파쿠만사o4011 10/04/21 4011 0
41014 오늘의 프로리그-하이트vs삼성/SKTvsMBCgame (2) [71] KIESBEST5071 10/04/21 5071 0
41013 역대 프로리그/팀리그 포스트시즌 결과-통산전적 업데이트 [6] Korea_Republic4268 10/04/21 4268 0
41012 오늘의 프로리그-하이트vs삼성/SKTvsMBCgame [420] SKY925331 10/04/21 5331 0
41011 입스타의 분류와 짧은 역사에 대해 [12] becker5651 10/04/21 5651 5
41010 간단하게 보는 승률괴물들의 객관적인 자료들. [62] 완성형폭풍저8937 10/04/20 8937 0
41009 본좌(本座)란 존재하지 않는다. [24] epersys5478 10/04/20 5478 0
41007 오늘의 프로리그-STXvsEstro/CJvs위메이드 [238] SKY926030 10/04/20 60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