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14 17:47:05
Name Eva010
Subject MSL 조 추첨식 사진+후기






어제는 MSL 조 추첨식이 있던 날입니다

전 MSL을 잘 안봐서 MSL을 잘 몰르는데....(목요일은 온게임넷 워3리그를 자주봐서리)

조지명식이아닌 조 추첨식이더군요...

그래서 선수들이 조를 추첨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나름대로 기대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왠 선수들이 부채를 들고와 부채질을 하더군요;;

나중에 O.X코너 할떄 보니 O.X 코너용 푯말이더군요-_-;;

선수들 개개인에게 붙어보고 싶은 선수가 있냐?

이렇게 물어보는거보다 O.X 푯말로 답변하는것도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윗줄에 있는 선수 대부분은 인터뷰를 한번도 안 하고...

아랫줄에 있는 시드배정자들이나 인기있는 선수들에게만 너무 집중적으로 인터뷰를 하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탑 시드를 받은 자들은 나중에 따로 인터뷰를 하던데 그럴거면 O.X때 시드배정자들 보다는 신인유저들이나 조금 더 많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으면 어떻했을까 생각 했습니다

조 추첨식을 스폰서 관계자나 감독들이 뽑는것이 조금 의아해 지더군요;;

만약 선수들이 뽑았다면....B조 같은경우는 뽑은 선수에 대한 엄청난 이슈들이 줄을 이을거 같기도 했는데...

협회장이 뽑아버리니...기냥 그저그런느낌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B조 선수들은 아주 힘들겠습니다... 3명은 서로 연습하기도 힘들겠고...

이윤열선수도 있고 하니... 참 험난한 리그가 될듯 합니다.

아무튼 엠비씨 게임도 조 추첨식은 좋은데 조 추첨은 선수들이 하는 방식으로 바꾸었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되었든 MSL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에게 건투를 빕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http://digitalking.net 포토엘범란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일런트Baby
04/05/14 18:25
수정 아이콘
김동진 선수,, 정말 샤프 하네요,
운차이^^
04/05/14 18:31
수정 아이콘
.. 아래에서 2번째 있는 사진 보고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조용호 선수가 박용욱 선수보다 저렇게...
04/05/14 19:03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추첨식을 보면서 몇몇 스타선수에게 인터뷰가 집중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AboutStarcraft
04/05/14 19:2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C조가 아닌가요? ^^;
바카스
04/05/14 20:0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B조가 아니라 C조인데 -_-;;그나저나 주진철 선수 얼굴이 조금 -ㅁ-///
바카스
04/05/14 20:00
수정 아이콘
연성 선수!!! 3연속 우승 하실거예요~~~^^///화이팅!!!
souLflower
04/05/14 21:1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와 이윤열선수의 모습은 언제봐도 보기 좋군요...^^
라미레스
04/05/14 21:58
수정 아이콘
오홋.. 조용호선수와 김동진 선수의 눈빛교환.... 사랑의 조짐? (퍼억!
04/05/14 23:46
수정 아이콘
soul_flower// 저도 그렇습니다. 경기내에서는 좋은 라이벌이자 경기외에선 두선수 참 친해보이더군요. 김철민 캐스터가 대한민국 게임계랑 세계게임계 통틀어 천적이 없냐는 질문에 이윤열 선수가 '몰라요'라고 수줍어하면서 강민 선수 어깨쪽으로 얼굴을 기대는 모습에 제가 왜 그리 흐뭇했는지...-_-;
이윤열 선수 이번엔 우승입니다. 필이 팍 오네요. 화이팅!!!
04/05/15 01: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마지막 사진에서 이윤열선수와 김정민 선수....참 형제스러워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00 조PD '친구여' 노래를 아시나요? [38] 여미3623 04/05/14 3623 0
4499 스타크래프트와 e-sport의 즐거움은 계속되어야 한다. - part2 [1] 비오는수요일3318 04/05/14 3318 0
4498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란? [118] letsbe05069 04/05/14 5069 0
4497 팀플은 무엇인가. [17] 비엔나커피3147 04/05/14 3147 0
4496 [관전기를 빙자한 중계기] 박성준 vs 최수범, 남자이야기 [18] 달라몬드3990 04/05/14 3990 0
4495 우승자 징크스는 좋은 징크스?? [23] RrpiSm.준호★3708 04/05/14 3708 0
4494 pgr 여러분들께 자작 맵을 한 번 평가받고 싶습니다.(수정:스샷 추가) [8] 디미네이트3193 04/05/14 3193 0
4493 [주의!논쟁있음]당신의 세상은 그렇게 언제나 확실하고 정확합니까? [32] 초콜렛2959 04/05/14 2959 0
4492 MSL 조 추첨식 사진+후기 [10] Eva0104559 04/05/14 4559 0
4491 [패러디]플토혐오증 -_-..; [14] Lunatic Love4480 04/05/14 4480 0
4490 현재 스타크래프트.. [7] 심현보3106 04/05/14 3106 0
4489 강민선수...아~~~괴롭다~~~!!! [15] 피플스_스터너7455 04/05/14 7455 0
4488 mbc game 조지명식이 바뀌었으면 하는점... [7] 거짓말같은시2931 04/05/14 2931 0
4487 생각을 바꾸자, 스타일을 만들자.(1) - 저그의 잠재유닛 퀸 [25] Kai4454 04/05/14 4454 0
4486 [잡담] 왕의 귀환 [21] 낭만드랍쉽3196 04/05/14 3196 0
4485 Hasus21 제안 합니다~ [37] 4그레이3098 04/05/14 3098 0
4483 [잡담] 테란혐오증.. [40] bloOdmOon4273 04/05/14 4273 0
4482 투명 고양이 미유(美柳) - 치료의 자격 [17] lovehis3633 04/05/14 3633 0
4481 이승원 해설위원에 대하여. [118] 짱구는 옷말려7593 04/05/14 7593 0
4480 이거...상기해 보도록 하죠. [7] 왕성준3608 04/05/14 3608 0
4479 "너만은 살아야 " 누나와의 약속 [11] 이웅익3389 04/05/13 3389 0
4478 나의 스타이야기. [8] pailan3572 04/05/13 3572 0
4477 엠겜이 2% 부족해 보이는 이유. [83] 초콜렛6823 04/05/13 68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