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16 14:47:21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스타)프로게이머 주제음악 컬렉션 - 조정현선수편


주제음악정하기에서 이렇게 쉬웠던적은 없었습니다.
V건담!!

당연히 V건담오프닝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정현선수 요즘 좀 부진하신거 같은데 원래의 강력한 건담으로 돌아오길 바라면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조정현선수의 개성은 매력적입니다.
대 토스전에서 입구안막는거 하나만으로도 매력적이고 단축키사용없이 마우스클릭만으로도 엄청난 APM과 멋진플레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점도 그렇습니다.
막힐듯 막힐듯 하면서 결국 조여버리는 대나무류의 신기
이런것들이 조정현선수의 대 토스전 경기들은 정말 기대감이 넘치죠

스타리그가 거듭되면서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속에서 양념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인기몰이에 한몫한 V건담

수퍼로봇대전이라는 일본게임이 있는데 거기서 전 이 배경음악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제 2차 로봇대전부터 최신작까지 V건담을 엔트리에서 뺀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V건담이 강하지는 않으나 왠지 없으면 허전한 기분이 들더군요

테란판이라는 요즘 스타계에서도 밉지않은 테란 ,, 개성넘치는 테란
V건담
그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본문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SCV 에게 전한다. 입구는 막지 않는다
적의 정찰은 허용해도좋다 .. 건담조이기는 언제든 발진 OK!

적의 무브경로를 파악해서 마인을 매설해라
좌표 ,, 3.16.. 준비되면 GO!

승리를 향해 조여나간다.
상대가 내 본진을 생각했다면 내 생각대로 되가는거다.
SCV들은 침착하게 대처해라 결국~

승리는 V건담의 것

VVVVV..............

BGM - Stand up to the Victory!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랙홀*
04/05/16 15:13
수정 아이콘
전 정현선수를 본게 2001년 코크배때 부터인데..그때부터 정현 선수를 좋아했죠..플토전의 입구 안막고 대나무 조이기 같은 자기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선수..예전 KT배 때 아깝게 3:0으로 졌지만 결승이란 무대도 경험한 선수 99PKO초기 맵버라고 믿어지지 않는 지금 까지의 실력..지금 모든 리그에서 그를 볼수 없지만 대나무 '조정현'저는 그를 열열히 응원합니다. V-Gundam조정현 비상하라~
*블랙홀*
04/05/16 15:14
수정 아이콘
아~맵버가 아니군요 맴버로 수정합니다~
04/05/16 15:22
수정 아이콘
오래간만에 그의 명경기
MBC 게임 1차리그 조정현 vs 박태민 in JR's memory 1.5 게임을 다시 봐야겠습니다. 그 때만 해도 조정현 선수 곧 일 낼것 같았는데..
부상은 액땜이라 생각하시고, 꼭 다시 정상권의 테란유저로 올라서시길!
04/05/16 16:10
수정 아이콘
제가 경기하면서 입구 안막고 단축키 지정 안하는 것에 가장 영향을 많이준 조정현선수 다시 비상할 것입니다. (단축키 지정 솔직히 하려고는 마음먹으면 하는데 괜시리 조정현 선수처럼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롤러코스터
04/05/16 16:19
수정 아이콘
nting님이 말씀하신 그 경기.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그 경기에서는 난전이 많았었죠.
세인트리버
04/05/16 16:23
수정 아이콘
로봇대전에 V건담이 그렇게 많이 나왔었나요..?(신슈퍼로봇대전이랑 알파정도에만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GBA용은 잘 모르니 패스..)
전 웃소보다는 슈라크대 여성분들이 더 맘에 듭니다만 +_+
라이디스
04/05/16 16:30
수정 아이콘
v건담의 슈로대 참전은 콘솔용은 신슈퍼, 알파, 알파 외전 정도인듯 하군요; gba에는 D는 확실히 기억하는데 A나 R에 나왔는지는 잘-_-;;
04/05/16 18:50
수정 아이콘
맞아요; 부상은 액땜-_-!
저그가되어라~
04/05/16 20:45
수정 아이콘
건담시리즈중에 젤 흥미있고 감동있는 시리즈는 어떤걸까요?
건담보고싶은데, 너무 많아서 뭐부터 봐야할지.. 0083 스타더스트 보고 감동받았거든요!!
처제테란 이윤
04/05/17 00:46
수정 아이콘
이 음악에 어울리는 말은 아니지만; 정현선수 올해도 통하지 않으면 게임을 그만 둔다는(마치 군대를 암시하는..) 말씀을 한 적이 있는듯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군요. 올해는 반드시 부활의 해가 되야 할텐데
그리고 또 아쉬운건 왜 저희집에서만 스타우트배 조정현 vs 박태민 의 경기가 안나오는거죠 ㅠㅠ 꼭 보고 싶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54 삶-도시생활 [4] 은사시나무2893 04/05/17 2893 0
4553 성년의 날입니다. [19] 기억의 습작...3136 04/05/17 3136 0
4552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11 [17] 막군3754 04/05/17 3754 0
4551 제 3세계 음악을 듣다... 1. Sezen Aksu - Bile Bile [4] 길버그2616 04/05/16 2616 0
4550 Good-bye, PGR21.com [107] sylent7964 04/05/16 7964 0
4549 비운의 게이머... 나도현...<수정> [54] relove9456 04/05/16 9456 0
4548 e스포츠와 규정에 대해 다시한번, [4] 드론찌개3006 04/05/16 3006 0
4547 스타)프로게이머 주제음악 컬렉션 - 조정현선수편 [10] 공공의마사지4113 04/05/16 4113 0
4545 내가 보아온 스타크래프트...그리고 프로게이머(1) [3] 박성현3213 04/05/16 3213 0
4542 스타크 게임할 때 들었던 양념 음악들 [7] iamdongsoo3403 04/05/16 3403 0
4541 가림토(김동수선수),리치(박정석선수)에 대한 글.. [34] GARIMTO MANIA7348 04/05/16 7348 0
4540 주간 PGR 리뷰 - 2004년 5월 15일 [13] 주간 PGR 리뷰3648 04/05/16 3648 0
4539 [동화] 작은새 이야기 [6] Siestar3157 04/05/16 3157 0
4538 인간적인 스타리그는 안될까요? [22] 미츠하시3531 04/05/16 3531 0
4537 [잡담]새벽에 잠못이루는 사람의 혼잣말.. [8] Forthesky2913 04/05/16 2913 0
4536 일어나라! 삼성 KHAN!!! [15] 저녁달빛3144 04/05/16 3144 0
4535 [글] 캥거루 공장 견학 (完) [5] Bar Sur3473 04/05/16 3473 0
4534 선수들의 생활이란.... [11] 전체화면을 보2819 04/05/16 2819 0
4533 Fiction "Brotherhood" (2) [3] 박진호3269 04/05/16 3269 0
4532 흐음. 느낀대로. 마음가는대로. [2] ★벌레저그★4255 04/05/16 4255 0
4531 기권패가...낫지 않았을까요... [38] Magic_'Love'5905 04/05/15 5905 0
4530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10 [15] 막군3205 04/05/15 3205 0
4529 Fiction "Brotherhood" (1) [9] 박진호3161 04/05/15 31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