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글을 별로 올리지 않는 사람이라 아시는 분도 별로 없을 테지만..

내일이면 제 사랑하는 사람이...아니 지금 시간이면 이따가 몇시간 후면 인천공항에

제 사랑하는 사람이 도착하게 됩니다..제가 사랑하는 그녀는 중국인 입니다..

하지만..너무나도 사랑스럽고..너무나도... 착한 그녀죠...제가 외국에서 살아갈때

만난 그녀인데... 저희는 일년에 두세달씩 서로 보는 사이거든요....이번에..그녈..

보게 된다는 생각에 잠도 못자겠네요...염장 커플 이런건 아닌데..........

사람이...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고.......그사람을 다시 만난 다는 기쁨이...

너무나도..그리고..너무나도...........설레이고 기쁘네요...

이번에 한국오는게 처음이라..여기저기........좋은곳 많은곳 데리고 다니고 싶습니다..

어짜피 내년이면 저희는..(아무 이변이 없는한..) 유럽에서 새가정을 꾸려가거든요..

자랑이면 자랑이지만.........그녀가 너무너무 기다려 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온다는 것........오래 아주 오래 서로의 모습을..

서로의 향기를 느낌을...느끼지 못하다 만난 다는것........너무나도..

아주 너무나도..그립습니다..

그냥...어딘가에 말하고 싶었습니다.........당신을 너무나도 그리워했노라고..

그래서.......내일 만나면 꼭 안아주겠노라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