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25 22:54:21
Name 세상에서젤중
Subject 온게임넷의 개국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금요일날, 귀맵을 했네 들었네 아니네해서 굉장히 시끄러웠던 주말이었습니다.
바로, 어제 토요일이 온게임넷의 개국 4주년이었습니다.
2000년 7월 24일, 온게임넷이 개국되었고, 최상용 캐스터가 진행했던 게임스페셜(결승전이 채정원(지금은 소콤2 US 네이비씰 진행을 하시죠.) 선수와 또 한분이 계셨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맵은 제노스카이와 비스무리했던 클로버라는 맵이었죠.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그리고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에서 기욤 선수가 GG를 안치고 나가고, 결승에서 봉준구 선수가 욕을 했다 안했다 해서 말도 참 많았던 리그였죠. 제가 풀타임으로 스타리그를 보기 시작한 것도 그 때 부터였던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온게임넷과 인연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2001년 초에 게임플러스 '진땀퀴즈' 코너에 나가서 원래 상품이었던 mp3와 그 당시 PD님이었던 오주양 PD님(스터디 인 게임 ^^ 이 프로 부활했으면 참 좋겠는데...)을 붙잡고 늘어져서 당시 최신게임이었던 CD 7장짜리 악튜러스를 받았던 기억과, 2002년 4월과 7월에 게임퀴즈투게더라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즐거웠던 기억 ^^ 그 당시 학교에서 저보다 TV 많이 나온 애가 없었습니다. -_- 그 외의 수많았던 즐거운 기억들...
4년 동안 스쳐 지나갔던 무수한 명경기들... 뭐 말하자면 셀 수도 없겠지요. 4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한국 E-Sports 부흥의 선두주자로서 달려오신 온게임넷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E-Sports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네다리1)대세는 지네다리!

지네다리2)귀맵 논란... 배럭 소리 확실히 들립니다.

지네다리3)어제 4주년 특집으로 했던, 엔타민배 맞고 올인전 재미있더군요. 1등 하신분 42인치 파브 TV... 부럽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_Game
04/07/25 23:00
수정 아이콘
배럭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서지훈선수가 그걸 들었다는 건가요 ㅡㅡ;
암튼 4주년 축하
04/07/25 23:0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몽당연필
04/07/25 23:13
수정 아이콘
이제 귀맵논란얘기는 그만..ㅠㅠ 저자리에 '서지훈선수 늦었지만 듀얼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봤으면 좋았을텐데요.. 파이터포럼에 가보시면 관련해서 기사가 여러개 있더군요. 하여튼 듣고말고의 문제는 이제 그만얘기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온게임넷 축하!!! 저도 시청자의 한명으로서 감사드립니다. ^^
낭만자객
04/07/25 23:15
수정 아이콘
이상하네요. 온게임넷 운영진이 바보도 아니고... 그 배럭소리를 들었는데 그냥 있었을지 ^^ 파이터포럼에서 보니 온게임넷 운영진들은 전혀 못들었다고 하는데요..
강나라
04/07/25 23:48
수정 아이콘
어제 맞고하는거 봤는데 4강이던가 Five고의 압박...
이미슬픈사랑
04/07/26 00:20
수정 아이콘
3주년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4주년이네요. 이번엔 프로게이머초청전같은 이벤트 없나요? 작년에 재미있게 봤었는데^^ 하여튼 옹겜넷 축하드립니다~
Connection Out
04/07/26 00:32
수정 아이콘
엔타민배 맞고 올인전....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소재가 고스톱인만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 단 두판만에 올인된 김도형 해설의 표정도 인상적이었고, 4고, 5고를 외치시던 정일훈, 정소림 캐스터의 목소리도 재미있더군요... 이참에 아예 낮시간에 고스톱 중계를 정규 편성하면 저희 어머님을 비롯한 많은 중년 여성분들이 좋아하실텐데 말이죠 ^^
서정호
04/07/26 01:12
수정 아이콘
전 vod 두번이나 봤는데도 정확하게 안들리던데요...누가 뭐라뭐라 한거 같았는데...역시 tv로 안봐서 그런가요...ㅡㅡ;;
시미군★
04/07/26 05:26
수정 아이콘
헤드폰으로 끼고 집중하고 보면 들리죠 -ㅅ-
배러어억 하고 작게 들리는데 현장에선 해설이 안들리니..
04/07/26 06:57
수정 아이콘
들릴수도 안들릴수도 있겟죠 . 저희가 선수가 아닌이상 확실한것을 판단하기가 어렵기에.. 선수들의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에서도 이런 분란을 없에기위해 어떤 조치라도 취해 주어야 하겟구요.
꿈꾸는scv
04/07/26 07:12
수정 아이콘
벌써 4주년? 축하드립니다~ 온게임넷
육계장맛호빵
04/07/26 07:48
수정 아이콘
벌써 4주년인가요~? 제가 본지 2년 반정도 된거 같으니....;;
온겜넷 축하드립니다..^^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세요..^^온겜넷 화이팅~!!
Milky_way[K]
04/07/26 09:33
수정 아이콘
온겜넷 화이팅!!!
앞으로도 멋진경기들 부탁드려요!
거룩한황제
04/07/26 09:54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젤중요한교전//
게임퀴즈 투게더에 나오셨습니까? 몇회차에 나오셨나요?
저도 거기에 출연을 해서 당당히 1위를 먹고 TGS갔다 왔습니다. ^^
몇회차에 나오셨는지 궁금하네요.
아케미
04/07/26 10:22
수정 아이콘
이틀 늦게 축하드립니다. 온게임넷 파이팅^^
…특별전으로 맞고를 할 줄은 몰랐는데요-_-;;
04/07/26 13:42
수정 아이콘
배럭소리는 집중해야 들리는데 커널이어폰(방음강력)+헤드셋조합의 서지훈선수가 들었을확률은 0%에 가깝네요.
세상에서젤중
04/07/27 16:40
수정 아이콘
거룩한황제님/제가 처음 나온게 5회인걸로 기억합니다. 아이디를 보니까... 임한국님이신것 같네요. 맞으시죠? 까페는 자주 들어오시는지... ^^ 물론 저도 요즘은 잘 안들어가지만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78 '아프냐....나도 아프다....' 비오는수요일2969 04/07/26 2969 0
6377 질레트배 8대 이슈. [21] 거룩한황제5453 04/07/26 5453 0
6376 7월24일, 오프스프링 공연 후기 : 그들의 인사는 '맥주'였다!! [6] 시퐁3230 04/07/26 3230 0
6375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 1995) - 스포일러 주의 [27] edelweis_s6507 04/07/26 6507 0
6374 부주인공.....(라이벌?)(잡글) [5] 에브햄2750 04/07/26 2750 0
6373 오늘은 온게임넷 카스 컨제리그 결승전이 있습니다 [15] ㅇㅇ/3658 04/07/26 3658 0
6372 여행을 가고싶다. [10] zenith3114 04/07/26 3114 0
6371 버려진 공간 [14] 총알이 모자라.3040 04/07/26 3040 0
6369 상처는 건드리지 않는게 상책 [16] 비롱투란3341 04/07/26 3341 0
6368 오늘 벽 마담이 타준 '핫 쵸코'를 마시며 떠올린 추억... [14] lovehis3865 04/07/26 3865 0
6367 낭만...그리고 프로토스 그리고 우주류 [22] legend3262 04/07/26 3262 0
6364 더운 여름 지하철 안에서 황당했던 일... [30] Mr.GoldMan3495 04/07/26 3495 0
6363 "늑대의 유혹" 올해 제가 본 영화 중 제일 재밌었습니다. [86] swflying6198 04/07/26 6198 0
6362 온게임넷의 개국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7] 세상에서젤중3153 04/07/25 3153 0
6360 (1)박제가 되어버린 천재...Joe cole&이재훈선수 [31] 기억의 습작...5466 04/07/25 5466 0
6359 PGR의 극소수의 회원 분들에게 바라는 점 [22] 피그베어2868 04/07/25 2868 0
6356 이번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6] TerrAn'pLaYer'3152 04/07/25 3152 0
6355 이윤열 선수 연봉 최고 기록 [36] honnysun6087 04/07/25 6087 0
6354 [WCG예선 - 스타] 7/25 오후 7:30 현재 [29] 서영3634 04/07/25 3634 0
6353 [잡담] 인터넷 소설의 효시 - 퇴마록 [41] letsbe03045 04/07/25 3045 0
6352 저그 대 프로토스 명경기의 역사. 한방에 정리하기~~ [31] 함군6401 04/07/25 6401 0
6349 어제 최연성선수VS강민선수 재방송을 보고 [24] 최연성같은플5641 04/07/25 5641 0
6348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넷째주) - 전상욱 [67] 발업질럿의인4208 04/07/25 42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