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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29 20:29:28
Name KTF엔드SKT1
Subject 이윤열선수 정말 아쉬워요~~~~~
이윤열선수 정말 아쉽습니다 gg칠때의 그모습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ㅡㅡ;;

바로 지난주까지만해도 머큐리 일명(열큐리)까지라고 불리던 맵에서 최연성선수를 이기고
1:1동점 그리고 마지막 레퀴엠 여태까지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맵-_-;; 5전 5패
팬인 나도 불안했다 상대가 최연성선수에다가 맵은 레퀴엠까지 그리고 분위기 좋은 최연성선수 학원갔다와서 보니 이미 경기는 초중반 경기상황은 이윤열선수가 미세하게 앞서있다 하지만 최연성선수의 섬멀티로 인해 자원차이가 벌어지고 이윤열선수의 앞마당은 계속
견제당하고 부서지고 결국엔 멀티 겨우앞마당먹을때 상대방은 멀티3개;;;;;;;;

마지막 9시멀티 당하자 gg라는 글자 이윤열선수의 표정은 정말 어두웠습니다
하지만 이윤열선수 기회는많습니다 프리미어,내일 프로리그결승(맞나요?)msl까지 최선을다하면됩니다

ps1 참 그 1경기 펠레노르에서 진게 이윤열선수한테 후안이 되겠군요
ps2 4강에서 이윤열선수만 4대천왕에서 빠졌네요ㅠㅠ
ps3최연성,박정석선수 4강진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최연성선수 정말잘하네요^^


진짜 마지막으로 졌다고 막 팬들끼리 싸우고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빠나 까같은것도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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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9 20:3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꼭 우승하시길 바라구요.
최연성선수 축하드립니다.
04/10/29 20:38
수정 아이콘
저 글과 관계없이 질문해서 죄송한데요..

다음주 4강은 임진록이죠??
안전제일
04/10/29 20:41
수정 아이콘
Dizzy님.. 다음주 4강은 최연성 vs 박정석 선수 전입니다.
저 두선수가 8강 ab조 였으니 먼저 붙는거죠.^^;
KTF엔드SKT1
04/10/29 20:45
수정 아이콘
임진록은 그담주에^^
용잡이
04/10/29 20:46
수정 아이콘
아..너무나 아쉬운 한판이였네요..
그래도 마지막 까지 이윤열 그라면 어떻게든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보았는데..
최연성 선수 중요한 경기에서 꼭 이윤열 선수의
발목을 잡으시는군요.
이윤열 선수 이번엔 졌지만
기는 죽지마세요..
분해 하시고 더큰곳에서 만날 그날을위해
칼을 싹싹 가시길^^;;
가격인하대
04/10/29 21:04
수정 아이콘
Remember4.18 이란 아이디에서 이윤열 선수의 각오를 엿볼수 있었는데역시 최연성 선수 강하군요. 이윤열 선수라면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 저도 있었지만..그 상대가 최연성 선수라서 안된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 프로리그에서 윤열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04/10/29 22:14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그래도 오늘 서로의 상대를 확인했는데..
바로 다음주에 하면 형평성에 안 맞는거 같아서^^;; 다음주에 임진록 하고..
그 다음주에 ab조 4강을 하면.. 서로 2주간씩 연습시간이 있으니.. 공평할 것 같다는..
생각에 주절거려 봤습니다-_-;;
바카스
04/10/29 22:52
수정 아이콘
4.18이라면 MSL 패자조 결승전에서 3:1로 최연성 선수가 이겼던 그 경기를 말씀하시나요?
카이레스
04/10/29 23:55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결승에서 3:2로 역전패 했던 날을 말하는 겁니다.

오늘 이윤열 선수의 최고 실수는 앞마당을 조이고 있을 때 레이스를 최연성 선수의 앞마당으로 보냈다가 레이스를 다 잃은 것이죠...그 때까지는 주도권을 잡고 있었는데.. ㅡㅜ
04/10/29 23:57
수정 아이콘
결승을 이야기 하는 걸겁니다 ... 2:1 로 이기는 상황에서 4경기에 bbs 를 한 이윤열 선수가 벙커 러시 하다가 진짜 극적으로 최선수가 막고 지고 담경기 루나도 지고 .. 패배 했죠 ..
04/10/30 00:1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두선수 좋은 라이벌 관계로 봤지.. 이윤열선수 입장에서 최연성 선수가 극복 대상이라곤 생각되지 않았는데..
오늘 경기보고 이윤열선수 신경쓰셔야 할 것 같더군요.. 혹시나 윤열선수 팬분들이 기분나빠 하실지도 모르나(저도 팬이에요-_-;)
윤열선수 내가 한수 아래다 라는 마인드로 최연성선수를 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런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거죠..
초반 정찰을 못했다하지만.. 맞레이스로 가는 선택은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윤열선수 SCV 컨트롤 하나에도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오기랄까 그런게 느껴졌습니다..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오늘 경기 심리전이 참 어마어마 했는데.. 연성선수에 경기를 죽 지켜보면서 느낀점은 최연성선수한데 심리전은 금물이라는 것..
오늘 경기는 분명 이윤열의 불이 최연성이란 산에 비해 훨씬 미약했습니다.
그러나 윤열선수 당장 내일 결승전도 있고.. 오늘의 패배를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을 만큼의 대회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저도 더 크게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적 울린 네마리
04/10/30 01:03
수정 아이콘
재방송 방금 봤습니다.....
전 이윤열선수가 최연성선수를 너무 의식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유롭고 천재답게 물흘러가듯 펼쳐지는 이윤열선수의 플레이가
최연성선수와 붙으면 초조함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최연성선수의 포스가 강하겠지만..)

또한, 최연성선수를 보면 엄청 긴장합니다. 하지만, 그런 긴장을 정말 즐기는 것 같습니다.
큰 무대(또는 야외무대)에의 높은 승률, 이윤열선수와의 대결을 기대하는 듯한 인터뷰등...

두선수의 대결은 운영, 컨트롤, 물량의 게임내적인 요소보다 심리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두선수다 제대로 된 호적수를 만난 듯....
천상의소리
04/10/30 02:39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는 꼭 윤열선수가 잊지 않았으면 하는것..
enjoy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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