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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2/14 13:26:30
Name 나라당
Subject 미안하다 사랑한다
요즘 이 드라마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보지는 않으셔도 한번쯤은 다 들어 보셨을겁니다.

제가 영웅시대,러.인.하를 재방송으로 거의 모두 챙겨봤는데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미사만한 드라마가 없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미사의 흥행요인으로는 첫째.아기자기한 캐스팅에 있습니다.

소지섭 임수정이라는 어찌보면 러.인.하의 김태희라는 최근의 걸출한 스타에게도 밀릴 수

있는 캐스팅이지만 25살의 압박을 뛰어넘은 임수정과 발리을 뛰어넘은 카리스마 소지섭

의 눈빛이 살아있는 적절한 캐스팅이였다고 봅니다.게다가 젊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꽤나

안정된 연기력을 가지고 있더군요.아직 서지영,정경호 등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신구,

이영하,그리고 최윤 어머니로 나오는(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연기가 너무 좋아요...)그분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조연들이 많더군요.

둘째로는 드라마의 분위기입니다.아마 저같이 속칭 '미사폐인'이라고 불리시는 분들은

여기에 넘어가신 게 아닐까 생각되는데 애절하면서도 예쁘다고나 할까요...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답답하면서 뭔가 안타까운 그런 분위기가 있습니다.요거는 좀 말

로 하기 힘드네요.

셋째로는 단연 o.s.t의 활약을 꼽고 싶네요

박효신'눈의꽃' 대박이죠.극중의 분위기에 너무 잘맞고(위에서 말한 분위기 조성에 한몫

합니다)각종 컬러링 차트 1위 휩쓸고 있다고 합니다.제가 아는 o.s.t곡은 이거 하나지만 너

무 아름답네요

16회로 종영된다고 하는데 제 기억속에 계속 남아있을 드라마 같습니다

오늘밤 10시가 또 기다려지네요

p.s 은채야...제발 무혁이 아저씨 맘 아프게 하지마 ㅠ.ㅠ

p.s2 이거는 제대로 빠져들면 보고나서 우울해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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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연
04/12/14 13:28
수정 아이콘
월화드라마는 3개다 좋아요^^;;

그래도 본방은 미사죠~!
너에게로또다
04/12/14 13:29
수정 아이콘
임수정..원츄..
Dark..★
04/12/14 13:3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일 뿐이지만 "네 멋대로 해라" 의 분위기가 조금 느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ㅠ 신구씨도 나오시고.. 네멋에 출연하셨었던 분들이 꽤 나오시더군요!
나라당
04/12/14 13:38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처럼 김래원씨는 볼만해도 김태희씨는 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빼먹은 것중에 하나가 임수정양의 막강코디와 소지섭군의 최강옷빨이죠
04/12/14 13:38
수정 아이콘
음, 스토리 구조상은 전형적인 편이고, 스타일이나 분위기쪽은 일드쪽에서 벤치마킹을 한 면도 좀 보이더군요. (일부는 좀 베꼈다는 이야기도 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보고요)

답답하면서 안타깝긴 한데..어제 11화는 솔직히 좀 어거지 같았습니다-.- 은채가 완전 소중 돌팅이던지. 어거지던지 둘 중하나 였다는 느낌..

음악쪽은 눈(의) 꽃 보다 bgm으로 깔리는 음악들이 더 좋더군요.
이건 왜 앨범안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짜피 떠서 듣곤 있지만;
(눈(의) 꽃의 경우도 음악의 애잔함은 원곡 쪽이 더 강한 것 같아요. 드라마상에 강한 느낌은 박효신씨 버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제발 시청자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제대로 잘 끝내주면 좋겠습니다.
예고된 비극을 해피엔딩으로 끝내면 그것만큼 촌극도 없죠..

ps 어째 좀 삐딱하게 쓴거 같은데 미사 정말 좋습니다. 한국드라마에 100%싱크해서 보기는 지난 모래시계이후에 처음인 것 같네요.
p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김태희씨 때문에 많이들 보시지만.. 전 김태희씨의 연기가 불만입니다; (돌맞는거 아닌가) 영어발음이야 그렇다쳐도..(대부분 출연진이 다 그게 그거니- -;) 연기가 좀 겉도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스토리가 좀 도를 선 유치함이 보이네요. 그 뻔한 맛에 보고는 있지만;
아이엠포유
04/12/14 13:58
수정 아이콘
미.사의 편집감독을 맡으신분과 아일랜드의 편집감독을 맡으신분이 동일 인물이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미사가 방영 초기에 아일랜드와 비슷한 느낌이 났다는 말들이 생겨난것도 그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하버드는 뻔한맛, 그리고 김태희씨 얼굴 뜯어먹는 맛으로 봅니다만 미사는 정말 쿨~하죠 툭툭던지는듯한 대사도 왠지 아일랜드를 닮은것 같아서요.(그래요. 저 알랜폐인이에요 ㅠ.ㅠ)
04/12/14 13:58
수정 아이콘
우울한 건 싫은뎅... 저는 밝은 세상이 좋아요. ㅠ.ㅠ 그랟 무채 커플은 최고!!
04/12/14 14:03
수정 아이콘
미공개 앨범이라 해서 bgm 등을 모와놓은 것이 네이버에 올라오긴 했지만 앨범 판매는 안하는거 같아요. bgm들 정말 좋은거 많긴 하지만 그것만 따로 앨범을 내기에는;;
특히나 바이올린 소리 나는 음이 너무 좋더군요 ㅠㅠ

그리고 해피엔딩 되면 정말 최악의 드라마로 기억되겠죠 ㅡ.ㅡ;
총알이 녹아서 사라진다거나--a

오늘도 10시가 기다려지는 오후네요.
04/12/14 14:05
수정 아이콘
bgm이 약 18곡쯤 되는데, 그냥 앨범가격받긴 좀 뭐해도 맥시싱글정도 가격 정도면 부담없을 듯해요. 메인테마의 strain ver. 랑 엔딩테마 너무좋아요.ㅠㅠ
사무치는슬픔
04/12/14 14:07
수정 아이콘
미공개 ost곧 나온다고들었는데.. 디씨수정갤에서요.
그리고 웨스트 op soojung-에는 디씨 수정갤 길드있어요 저도 길원이구요 ^^
저녁달빛
04/12/14 14: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태희씨 특유의 눈을 부라리면서 감정 살리는 것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전 안티는 아닙니다...^^;)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지면서, 요즘 드라마는 무조건 잘나가는 스타를 쓰기보다는 드라마 자체의 짜임새를 높임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는 인물을 캐스팅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미사는 이런 조건들을 거의 갖추고 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무치는슬픔
04/12/14 14:08
수정 아이콘
또 소지섭씨는. 간지가 좔좔 흐른다고하여 소간지섭, 간지섭, 소간지 라고 불리기도 하죠 -_-; 윤이는 타조알로 ........ OTL
저녁달빛
04/12/14 14:20
수정 아이콘
그나마 김태희씨 덕분에 러브인하가 미사와 시청율 경쟁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다른 여배우를 캐스팅 했더라면, 글쎄요...
나라당
04/12/14 14:26
수정 아이콘
저녁달빛//전지현양이라면 혹시...ㅡㅡ
blueisland
04/12/14 14:27
수정 아이콘
소지섭씨....시청자들의 원성으로 모자를 벗었답니다..후후후
하늘 한번 보기
04/12/14 14:30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 종영 후 드라마 안볼려 했는데
어느새 미사에 폭 빠져 삽니다. ^^
네멋-알랜-미사 가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지 않나 싶네요.. (일단 신데렐라가 아닌 것만으로도)
그렇게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도 시청률에서 러.이.하에 밀린다는 기사 보고 '이것도 매니아 인가?' 잠시 생각했었습니다.
제리맥과이어
04/12/14 14:36
수정 아이콘
저녁달빛//
그렇습니다.
연기를 공부했던 적이 있는 학생으로 눈에 힘들어가고 표정을 많이 줄수록 좋은 연기가 아니다라고 들었습니다.
김태희양 얼굴은 참 예쁜데요...눈빛 표정 이런게 연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연기가 안되는 것이지요. 물론 머리가 좋다니 앞으로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연기는 머리가 좋아야되걸랑요. 물론 공부잘하는 머리랑 그냥 머리좋은거랑은 다르지만 말이죠~
양정민
04/12/14 14:36
수정 아이콘
미사 1회부터 쭉 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네요.^^
무혁이 아저씨 너무 불쌍합니다...ㅠㅠ
Brilhante
04/12/14 14:40
수정 아이콘
아스팔트 사나이 이후로..
처음으로!! 드라마를 챙겨봅니다..
저에게 있어 뭐 티비는 스타방송밖에 없습니다...
쑈프로 뭐 이런건 하나도 안보고...
그런데 요즘 월화요일만 되면 꼭꼭 챙겨보는 드라마가 있죠...
바로 러브스토리인하버드인데요...
연기자들 너무너무 연기못한다는 생각도 들고...
짜증나는 영어발음좀 듣기 싫고...
뻔한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지만.....
김태희씨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볼때면...
저도 웃고 있고...
못하는연기로 울고 있으면....
저도 눈물이 날것 같더라구요....
김태희씨.... 정말 예쁩니다.... 심은하이후로 최고네요....
미사도 좋지만 러브스토리인하버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미사,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화이팅~~~~
GL~~~~~~~~~~
The Essay
04/12/14 14:43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월요일+화요일 밤은 즐겁습니다 ^^
Jeff_Hardy
04/12/14 14:55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으로 드라마를 시디에 구워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장가치도 있을것 같고, 몇달후에 또 보고싶을거 같아서말이죠..
전 기숙사에서 살기 때문에 본방은 커녕 재방도 못보는 처지이지만, 방영되고난 다음날 정오에는 꼭 kbs홈페이지에 들려서 전날 방영분을 보고있습니다.(오늘도 물론 봤구요~) 오늘이 12화가 방영될테고 앞으로 2주분이 남았는데... 나름대로 아쉽네요... 뭐, 저도 방송연장에는 반대하지만..
그리고 무혁이아저씨.. 어떻게 죽음만은 피할수 없을런지...ㅠㅠ
기부스
04/12/14 15:04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미사를 보는데요...재밌긴 정말 재밌죠...근데 앞에 분들중에 네멋-아일랜드-미사로 엮는 분들이 계신데요...전 솔직히 네멋-아일랜드가 머가 재밌는지 모르겠더군요...저는 드라마도 좀 현실적인 드라마가 좋은데요...(거의 그런 드라마는 없지만...) 네멋-아일랜드는 양동근-이나영 대사하는거나 김민준 연기하는거나... 드라마 스토리나...대부분 비현실적이더라구요...그래서 재미를 못느끼겠던데...그래서 저는 옥탑방 고양이 같은 드라마가 재밌더라구요...대사가 정말 현실적인거 같구 전개도 빠르구...미사는 네멋쪽에 가깝긴 하지만...임수정등의 대사가 이나영처럼 딱딱하지 않죠...스토리도 재밌구...그래서 미사를 즐겨 봅니다...횡성수설이네 쓰고보니 횡설수설이네...

3줄 요약...
현실적인 드라마가 좋다...
네멋-아일랜드 재미없다...
미사 너무 재미있다...
두부랩푸푸
04/12/14 15:15
수정 아이콘
헐~제가 본 드라마 중 현실적이고 많이 공감했던 드라마 중 하나가 네멋인데...그렇지 않은 분도 있군요. 근데 아일랜드는 잠깐 몇 장면밖에 못봤지만 나래이션같은 대사나 몇몇 배우의 부담스런 연기에 닭살이 많이에 돋긴했어요.
예슬인누구껄
04/12/14 15:23
수정 아이콘
요새 러스하(러버스토리 인 하버드)랑 미사중에서 뭘볼지 고민하시는분들 많으실것같은데요

솔직히 저도 이것보다가 저것보다가 내용놏치는경우많아요 ^^

그런데 뭐랄까 미.사 에비해 하버드는 약간 식상한(?)면이있다고사람들이 많이하는데 글쎄요? 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漬膣離
04/12/14 15:40
수정 아이콘
하버드 재미가 떨어지죠. 너무 뻔한 스토리라서 말입니다.
하루나
04/12/14 15:40
수정 아이콘
러인하는..몇번 봤는데 제가 볼때만 그런건지.. 너무 유치해서;;; 도저히 볼수가 없었어요...;;; 태희양은 참 이쁘기는 하더만요;; 래원씨도 좋아하는데,,소지섭(이라고 쓰고 소간지라 읽음;;) 보다가 미사가 먼저 끝나고 잠깐 러인하 틀어 보면,,왜,, 그렇게 안? 잘생겨 보일까요...;;; 어제 모자벗은 무혁씨는 완전... 클로즈업마다 화보집이더만요...^^// 이런..외모 얘기만 해버렸네요;;
미사는..제가 가장 좋아하는 거짓말이나,, 2등정도 되는 네멋..의 순위를 바꿔 버릴정도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듯합니다..
마법사scv
04/12/14 15:56
수정 아이콘
저는 하버드의 유치함이 좋아요 ^_^
김태희씨는 보고만 있어도 제 얼굴이 환해지더라구요;;
물론 미사도 좋아합니다!!
항상 본방 때마다 어떤 걸 봐야할지 고민하지요.
HerOMarinE[MCM]
04/12/14 15:58
수정 아이콘
저는 하버드만 봐요..우리 태의씨;;;;ㅡ_ㅡ;;; 그래도 수정양을 생각하면 안볼수도;;;흠 난감하네요
Dark..★
04/12/14 16:26
수정 아이콘
딴 얘기지만 전 네 멋대로 해라 본방 당시에 고3(!)이어서 못보고 2년이 지난 최근에야 보게 됬는데 총 20회 전부를 하루만에 봐버렸습니다; 아 너무 재밌더군요 흐르는 눈물도 어쩔 수 없었고.. 네 멋대로 해라 덕분에 제가 얼마나 평범하지 않은지(!) 알게 됬죠 낄낄a;(얼마전에 이나영씨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을때 혼자서 광분을 했던 기억이-.-;) 지금도 가끔씩 네 멋대로 해라를 봅니다 휴식과 눈물이 필요할 때면 :)
04/12/14 16:39
수정 아이콘
임수정!
foreversunny
04/12/14 16:54
수정 아이콘
미사 bgm 바이올린으로 하는거 어디서 다운받는지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부탁입니다!
04/12/14 17:05
수정 아이콘
한가지 아쉬운점은 눈의꽃이 리메이크 곡이라는것 -_-
쏙11111
04/12/14 17:33
수정 아이콘
하버드는 영어발음이 부담스럽고 김태희양은 왜 이남자 저남자에게 웃음을 흘리고 다니는지....ㅡㅡ;
바람머리
04/12/14 17:51
수정 아이콘
내가 미사를 보고 다시 보게 된 것 세가지. 임수정, 소지섭, 눈의꽃. 정말이지 임수정, 소지섭이란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고...눈의꽃 박효신이 부르기 전까진 별로였는데;; 박효신 버전 눈의 꽃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04/12/14 18:04
수정 아이콘
박효신이 부른 버젼보다
나카시마 미카의 원곡을 강추합니다..

박효신도 노래 잘하는 가수지만
그 곡만큼은
원곡이 10억배 낫습니다...
대장균
04/12/14 18:07
수정 아이콘
foreversunny//pd박스에서 구할수 있던것 같더군요.-_-;; 요새 네이버에서 미사 OST비공개 트랙도 듣게 해주던데... 바이올린곡도 어디서 다운은 받았는데 kbs미사 홈피에서 제공해주고 있고요.. ^^;;
BlueZealot
04/12/14 19:04
수정 아이콘
소지섭 짱
04/12/14 21:38
수정 아이콘
전 미카도 좋지만 박효신씨가 괜찬은거같은데요..남자목소리라..
역시 취향의 차이겟죠
04/12/14 22:40
수정 아이콘
OST 앨범나왔다고 알고있는데요...
calvin//저 역시 mymuzio님처럼 박효신씨가 부른것이 더 낫더군요 개인 취향의 차이인가봐요 ^^
04/12/14 23:29
수정 아이콘
tajoegg//
나온 ost는 배경음악이 아닌 그냥 사운드 트랙이랍니다.ㅜ.ㅜ


(제가 떠서 듣는것도 kbs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들이지요)
04/12/15 00:20
수정 아이콘
10억배까지야; 개인취향이겠죠.
저는 박효신씨 버전의 눈의꽃이 더 좋더군요. ^^;
또 하나의 즐거
04/12/15 02:07
수정 아이콘
미사 느무느무 잼있어요..
저는 여자친구때문에 꼬박 꼬박 챙겨 보게 되었지만...
언론의 말대로 참 주말이 길게 느껴질 정도더군요...
소지섭씨도 안타깝고... 연기도 그정도면 잘 하는것 같고...
무엇보다... 임수정씨 너무 귀엽지 않나요? 25살이라고는 도저히 느껴지지 않을...
제 여자친구는 무혁이를 보면서 맨날 울고 있답니다...
그것 가지고 놀리는 재미도 쏠쏠하고...
저도 월, 화는 미.사 보는 재미로 산답니다...
그나저나... 소지섭씨는 연속으로 죽네요... 드라마에서...
04/12/15 12:39
수정 아이콘
눈의 꽃에 가려진 정재욱의 처음그때로란 노래가 늘 드라마의 엔딩에 나오죠 ㅎ 가사를 보면 완전~ 드라마 중 차무혁의 마음을 그대로 읊고 있습니다 으으 둘다 귀엽죠 분위기는 그냥 사람 애간장 타게 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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