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연가 라는 드라마 아시죠? 그 드라마 촬영때메 우리동네에 연예인들이 왔습니다.

거의 연예인을 보지 못한 저는 들뜬 마음으로 구경을 나갔죠~ 촌동네인데 사람이

좀 모였더군요 ^^; 권상우,김희선,홍석천,진희경,김연주,서프라이즈에 나오는 단골

미국여자 등 많이도 왔더군요 ^^

처음 본건 권상우씨.. 키는 한 182? 정도 되는것 같았고 역시 멋있더군요..

추워서 그런지 그리 표정은 좋은표정은 아니더라구요 ;; 계속 뛰어다니는 씬을 촬영해서

그런가 힘드것도 있겠죠; 그리구 제일 인기가 많았던 김희선씨~ 정말 보고 천사인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전지현이나 송혜교 한가인 임수정 이런 신세대 스타에 밀려서

인기가 많이 식었지만.. 그래도 정말 이쁘더군요 태어나서 그렇게 이쁜사람 처음봤다고

하면 믿을까요?^^; 그리고 촬영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좋더군요..

이런 저런 사이트 가면 김희선씨 사가x 없다느니 뭐 이런 소리 있던데 저는 그런거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리고 진희경씨는 잘 못봤구 ; 홍석천씨한테는 싸인도 받았습니다

"니네들 유리화 봐?"    그래서 제가  "아뇨 미안하다 사랑한다만 보는데 ^^;"

이러니까  "그건 월화드라마잖아 1월달부터 수목드라마 우리것봐" 이러더라구요 ;

그리고 좀 기분 나빴던 일을 말하자면

제가 싸인좀 받으려구 연습장하고 펜을 하나 들고있었는데 거기있던 어떤 스텝이

제 연습장과 펜을 보고선 다짜고짜 저한테 "싸인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저렇게 바쁜데?"

이러더라구요 -_- 정말 서러웠습니다 ㅠㅠ..


PS:김희선씨 또 보고싶어요.. 저는 은채빠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