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렵채집인들이 대체로 별로 폭력적이지 않다/않았다고 주장했을 뿐만 아니라 평등주의적 생활을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번 번역글은 그 평등주의에 대한 것입니다. 물론 제 자신은 인류학자/선사학자/고고학자가 아니니 제 주장이 아니라 그 전문가들 사이의 지배적 견해로 보이는 것을 소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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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egalitarian Eden (By Elizabeth Pennisi)
우리의 평등주의적 에덴 (엘리자베스 페니시)
* 출처: 사이언스 매거진 / 2014년 5월 23일 344권 6186호
http://www.sciencemag.org/content/344/6186.toc
Seek the richest family in a traditional camp of the Ju/’hoansi/!Kung people of the Kalahari Desert in Africa, and you will almost surely fail. There is no such thing. These huntergatherers traditionally moved periodically and had few possessions. What they had, they shared—food, weapons, property, even territory. The poorest looking hut in a camp likely belonged to the leader, explains anthropologist Richard Lee, a professor emeritus at the University of Toronto in Canada, because leaders try to avoid looking superior.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의 주/호안시/쿵 족 전통 야영지에서 가장 부유한 가구를 찾아보면 당신은 거의 확실히 찾지 못할 것이다. 그런 것은 없다. 이 수렵채집민들은 전통적으로 주기적으로 이동하며 소유물들이 극히 적다. 그들은 소유물을 공유한다 - 음식, 무기, 도구, 심지어는 영토까지도. 야영지에서 가장 초라해 보이는 오두막은 대개 족장의 것인데,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명예교수인 인류학자 리처드 리는 지도자들이 우월해 보이는 것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Many anthropologists think this egalitarian lifestyle was an essential feature of hunting and gathering societies. In contrast with both today’s titans of Wall Street and the alpha males of the great apes, people in these societies “had an ethic of sharing that was central to their way of life,” Lee says. “No one takes precedence over anyone else.”
많은 인류학자들은 이 평등주의적 생활양식이 수렵채집 사회들의 한 본질적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의 월 스트리트 거인들과 대형 유인원의 으뜸 수컷 양자 모두와 대조적으로, 이 사회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생활방식에 중요한 공유윤리를 갖고 있다”고 리는 말한다. “어느 누구도 다른 이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지 않다.”
Our species has lived as hunter-gatherers for more than 90% of our history, Lee notes. Today’s economic inequality goes back thousands of years but in evolutionary time it is relatively recent. Although some of our great ape cousins and arguably our ape ancestors lived in sometimes brutal hierarchies, humans adopted an egalitarian way of life for all but the last 10,000 years.
우리 종이 우리 역사의 90% 이상 동안 수렵채집자들로 살아 왔다는 것에 리는 주목한다. 오늘날의 경제적 불평등은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진화 연대표상에서는 상대적으로 최근의 일이다. 비록 우리의 대형 유인원 사촌들 몇몇, 그리고 필경 우리의 유인원 조상들은 때때로 노골적인 위계들 속에서 살았지만, 인류는 지난 10,000년을 제외하고는 평등주의적 생활방식을 채택했다.
Achieving and sustaining such egalitarianism is not easy, anthropologists say. “The only way you can avoid hierarchies is that you work very hard to head
[them] off,” says Christopher Boehm, a cultural anthropologist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in Los Angeles. Like all animals, humans are born unequal—some run faster, plan better, or make friends more easily than others. And we instinctively want the best for ourselves, even at the expense of others. That sets the stage for some to dominate.
그러한 평등주의를 성취하고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인류학자들은 말한다. “위계들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그것들을] 저지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라고 로스 앤젤레스 남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문화인류학자 크리스토퍼 뵘은 말한다. 모든 동물들처럼, 인간들은 불평등하게 태어났다 - 어떤 이들은 다른 이들보다 더 빨리 달리고, 계획을 더 잘 세우고, 또는 친구들을 더 쉽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는 본능적으로 다른 이들을 희생하고서라도 우리 자신에게 최상인 것을 원한다. 그것이 어떤 이들이 지배자가 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To find out why humans shunned hierarchies for most of our history, anthropologists have studied living huntergatherers around the world, including Native Americans and the Ju/’hoansi/!Kung. Iconic studies of these societies show
that boasting and other selfaggrandizing behaviors are not allowed. Offenders are teased, ignored, banned from camp, or, in extreme cases, killed. Humility, humor, and strict protocols about distributing meat helped keep people on an even footing, says Boehm, who has surveyed the ethnographic literature. For example, !Kung people traditionally downplay their accomplishments: A hunter will say he’s caught only a small skinny animal, even if it’s big and meaty, and his comrades will agree. “You have to demean yourself,” Boehm says.
인류가 역사의 대부분 동안 위계들을 멀리 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인류학자들은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주/호안시/쿵족을 포함해 세계 여러 곳의 현생 수렵채집민들을 연구해 왔다. 이 사회들에 대한 주요 연구들은 자랑과 나머지 자기과시 행동들이 허용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위반자들은 괴롭힘 당하고 무시당하고 야영지에서 추방되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살해당한다. 겸손, 유머, 그리고 엄격한 육류 분배 규약이 사람들이 대등한 관계를 맺고 생활하도록 거든다고 민속지학 문헌을 개괄한 뵘은 말한다. 예를 들어, 쿵족은 전통적으로 그들의 성취를 깎아 내린다: 사냥꾼은 크고 고기가 많은 동물을 잡아도 작고 가느다란 동물을 잡았다고 말하며 그의 동료들은 동의한다. “겸손하게 처신해야한다”고 뵘은 말한다.
Lee and his colleagues, who observed the Ju/’hoansi/!Kung for years, found that to counter differences in hunting prowess, men exchange arrows before they hunt. The owner of the arrow, not the bowman himself, gets the credit and decides how
to distribute the meat while everyone looks on.
주/호안시/쿵족을 여러 해 관찰했던 리와 그의 동료들은 사냥 솜씨의 차이를 무효화하기 위해 남자들이 사냥을 떠나기 전에 화살들을 교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활잡이 자신이 아니라 화살의 소유자가 공로자로 인정되며 모든 이들이 지켜보는 동안 고기를 어떻게 분배할 지를 결정한다.
Other traditional societies have similar customs, Boehm found in an unpublished analysis. Of today’s 330 foraging societies, he examined 56 that live in conditions resembling those of Paleolithic hunter-gatherers. Among these groups, having someone other than the successful hunter distribute the meat “is universal,” he says.
뵘이 미출간된 분석에서 밝힌 것에 따르면, 다른 전통사회들에도 비슷한 관습들이 있다. 오늘날의 330개의 수렵사회들 중에서 그는 구석기 시대 수렵채집민들과 비슷한 조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56개를 검토했다. 이 집단들에서 성공한 사냥꾼이 아닌 이가 고기를 분배하게 하는 것은 “보편적이다”고 그는 말한다.
Several factors prevented the concentration of wealth and reinforced cooperation in these groups. Scattered, unpredictable food resources encouraged nomadism, a lifestyle that ensured no one accumulated many material goods. Cooperative hunting, in turn, yields more than enough meat to go around, and groups that shared equitably were at an evolutionary advantage because all of their members were strong enough to be good hunters or fighters says economist Samuel Bowles of the Santa Fe Institute. And cooperation is self-reinforcing: Sharing the spoils promotes further cooperation and self-sacrifice (Science, 4 September 2009, p. 1196). “Inequality may be the enemy of cooperation,” Bowles says.
몇 가지 요인들이 이 집단들에서 부의 집중을 방해했고 협동을 강화했다. 산재되어 있는, 예측이 불가능한 식량 자원은 주기적 이동을 조장했는데, 이것은 아무도 많은 물품을 축적하지 못하게 하는 생활양식이다. 협동 사냥은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고도 남을 만큼의 고기를 생산하며, 공평하게 공유하는 집단들은 그들의 성원들 모두가 훌륭한 사냥꾼이나 전사가 되기에 충분할 만큼 강하기 때문에 진화적 이점을 갖는다고 산타페 연구소의 경제학자 사무엘 보울스는 말한다. 게다가 협동은 협동을 강화하는 효과를 낸다: 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협동과 자기희생을 더욱 촉진한다(사이언스, 2009년 9월 4일, p. 1196). “불평등은 협동의 적일 것이다”고 보울스는 말한다.
Boehm also stresses that the behavior of the lower ranks can help quell dominant individuals. In a seminal paper back in 1993, he proposed that several low-ranking men could band together to oust a toogreedy or violent alpha male. He confirmed this idea based on a survey of behaviors of 48 seemingly egalitarian groups. This isn’t a lack of dominance but a reversal of it, he says: “An apparent absence of hierarchy was the result of followers’ dominating their leaders rather than vice versa,” he wrote.
뵘은 또한 더 낮은 지위에 있는 이들의 행동이 지배적 개인들을 억누르는 효과를 낼 수 있음을 강조한다. 1993년에 발표한 중요한 논문에서, 그는 낮은 지위에 있는 몇 명의 남성들이 탐욕스럽거나 폭력적인 으뜸 남성을 내쫓기 위해 뭉칠 수 있음을 주장했다. 그는 48개의 평등주의적이어 보이는 집단들의 행동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해서 이 아이디어를 확증했다. 이것은 지배의 결여가 아니라 지배의 역전이라고 그는 말한다: “위계의 명백한 부재는 추종자들이 그들의 지도자들을 지배한 결과였으며 그 역이 아니었다”고 썼다.
Over the millennia, as societies began accumulating surplus food and goods, the inequality held in check for thousands of years re-emerged. Yet humans “have experienced an extraordinary amount of equality,” Bowles says. “The question is whether conditions now will allow us to experience the egalitarianism of the past.”
사회들이 잉여식량과 물품들을 축적하기 시작했던 지난 수천 년 사이 오랜 세월 동안 억제되었던 불평등이 재출현했다. 그러나 인류는 “대단한 정도의 평등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고 보울스는 말한다. “의문은 조건들이 오늘날 우리가 과거의 평등주의를 경험하는 것을 허용할 것인지 여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