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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5 22:05
연구나 논문 인용자체가 윤지선 보이루 사태때 보면서도 느꼈지만 똥을 된장으로 입증한답시고 설사를 갖다 바르는 수준이라
지성인이라는 교수가 저런 수준이니 답답하네요
21/03/25 22:15
이건 걍 3:10:52부터 나오는 이선옥씨 이야기만 들으면 됩니다.
좋은내용 많네요. https://youtu.be/w30RoQ-G6Gk?t=11452
21/03/25 22:32
자료를 봤을때는 임동균 교수님 것도 상당히 충실한 것 같은데요?
자료로 봤을때 나머지 교수님 것들은 그냥 안듣는게 스트레스 안받는 길일 것 같습니다. 특히 정고운이란 분은.. 음.. 좀 짜증이 많이 나네요. 최성수 교수님 내용도 좀 불만인게... 가장 중요한게 [가정배경 -> 학교성적]간의 연결관계거든요. 현재의 입시제도가 이 관계를 더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그래서 다들 불만인건데... 여기에 대해서는 그냥 논란이랍니다. 논란 아닌 것 같은데요... 아니 그리고 논란이면 논란 내용을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야지.. 그냥 넘어가버리면...?? 그리고 하상응 교수님 자료도 딱 보니까 어떻게든 구설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정말 노력하신 티가 납니다. 공정성을 시장공정성과 시민사회공정성으로 나눠서 분류하셨는데 이게 사실 정치적인 관점하고 되게 관련이 있거든요. 솔직히 이거 국힘/민주 이렇게 나눠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누면 엄청난 후폭풍이 일테니.. 그리고 그 사이에서 정부는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데.. 근데 웃긴게 그 정부란게 어떻게 균형을 맞출 수가 있나요? 결국 정권은 둘 중 한쪽이 차지하는데? 현재는 민주당 정권이고 그러니까 당연히 민주당식 공정성, 즉 시민사회적 공정성이 지나칠 정도로 추구되고 있죠. 그래서 시장적 공정성에 대한 요구가 나오는건데... 그럼 균형을 맞출려면 시장적 공정성을 받아들여줘야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근데 그냥 균형을 맞춰야 한다로 끝나면.. 이건 그냥 결론내길 회피한거죠. 정부는 제3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21/03/25 22:29
https://youtu.be/w30RoQ-G6Gk?t=12534
이선옥 : "군대문제를 이야기하지 않고서는 남성과 여성사이의 공정성을 논하는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는 국가가 합법적으로 행하고있는 한쪽 성별에대한 차별이거든요. 어떠한 조치가 취해지더라도 남성들이 여전히 국가에의해서 징집되어야하는 현실이... 어떤식으로든 보상이주어지거나 해결되지않는한은 남성들은 차별감정을 느낄수밖에 없다, 아니 실제로 차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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