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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7 15:09
왜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가 다른 게임이고 따로 팔아야 합니까? 그리고 월정액은 지금도 있으며 확장팩이 출시되어도 지금과 같은 가격으로 있을 겁니다. 7만원 쓰고 더 쓰는게 아깝다면 애초에 7만원을 쓰지 말고 월정액으로 게임을 하셨어야죠. 그리고 스타1이 매우 특이한것일 뿐 그걸 스타2에도 기대하면서 밸런스가 중요한게 아니라니 이게 무슨 망발인지 모르겠네요. 베타 초중반시절 저그를 지금까지 계속 이어왔다면 어땠을까요??
10/10/27 15:19
한번에 구매는 못하게 하고 매달 9900원요?;
게임방이면 모를까 가끔 게임하는 사람에겐 부담스럽네요.한달만 하고 말든가 안하고 말지.. 확장팩은 오리지널보다 당연히 싸겠죠.확장팩만 가지고는 게임못하고 오리지널+확장팩 합본도 나올텐데..
10/10/27 15:35
1. 아무리 뭐라고 해도 스타2는 싱글이 중심인 게임으로 나왔고, 멀티는 부수적인거죠.
그렇다고 싱글만 하게 하면 다 깬 사람은 다 깨고 뭐하나요. 하다못해 rpg 게임도 요즘은 다 깨고 뭔가를 할 수 있게 만드는데, 그리고 멀티만 하는건 게임 만든 의미가 없는거고... 나눌 수가 없죠. 그냥 돈이 없으셔서 그러시는 거 같은데, 패키지 게임이 7만원이면 우리나라 물가 다른 나라 물가 생각치 말고 생각해보면 [돈 많다고 헛소리 한다고 해도] 비싼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 할부 제도는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이건 게임사 입장에선 손해이므로 생길 거 같지 않기에... 2. 특수 유닛 같은건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반영 되서는 안 되죠. 연습과 달라지니까요. 하다못해 벙커가 튼튼해 보인다는 심리적 효과 때문에 공격 들어갈 걸 못 들어가는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싱글에서라면 그런 기능이 있어도 좋겠지만요. RTS 성격상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맵 스토어 형식은 흠... 저는 이게 과연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인가... 싶긴 한데. 뭘 말하고 싶으신지 모르겠네요. 님이 말하신게 블리자드의 의도잖아요..? 곧 그렇게 되겠죠. pc방은 뭐 다른 게임, 워크 스타1도 뭐 딱히 피방에서 한다고 이득 보는건 없는거 같은데... 풀옵션으로 돌릴 수 있는 거...? 단, 쓸데 없이 딴지를 하나 걸자면 워크 래더 유저로써 워크 래더 하는 사람 본 적 없다고 하는건 좀 불쾌하군요; 래더 유저는 무시하시는 건지... 워크는 카오스가 다라는 건지... 4. 클로즈 베타는 뭐 말씀하신게 맞고 블리자드도 맞게 한거 아닌지. 버그 수정과 밸런스가 목적이지 그 외의 목적이 있을 수 있나요...? 오픈 베타는 말이 '베타'지 정식 출시였고요. 블리자드가 단어를 잘 못 선택한듯; 패치 관련은 어차피 스타1도 초창기엔 같은 걸 겪었잖아요. 1.07 시절 테란 유저들도 실험체였나요? 어차피 게임 회사가 하는 대로 다 순응해서 따라가는거죠. 피드백은 해달라고 할 수야 있지만. 5. 채팅은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도 안 열었으면 하는 건데, 스1건 워3건 공개 채팅에서 좋은 얘기 나오는 건 본 적이 없어서... 징징 대서 만들어지긴 하지만 똑같을 게 뻔한데. 클랜이랑 친구만 열리거나 하면 모를까... 뭐. 만족하는 사람도 있다고요.
10/10/27 15:43
→"워크 래더 유저로써 워크 래더 하는 사람 본 적 없다고 하는건 좀 불쾌하군요"
음... 죄송합니다. 저도 pc방에서 워크 래더를 노가다로 30레벨근방까지 하긴했는데 같이 하시는분들이 거의 없더라고요.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만족 못하는사람도 있고 그저 만족못해서, 가만히있기엔 뭔가 아쉽기에 써봤습니다.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0/10/27 15:50
일단 죄송합니다만 정말 PGR스럽지 않아 보기가 불편한 글이네요. 너무 정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사실 몇 가지 블리자드가 당연히 해야 할 일 빼고는 공감을 얻기 어려운 글이라고 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해서 반대 댓글을 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상 비벤디 주식 다량 보유자가 아닌 이상 이용자가 좋을 일이 없는 것들이니까요. 그리고 오픈베타는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정식서비스였습니다. 말이 오픈베타였을뿐이니까요. 뭐 여러 가지 문제점은 분명히 블리자드가 잘못한 일이 맞지만요.
10/10/27 15:52
이거 글이 좀 난잡한데요; 무슨말인지 횡성수설 하는 느낌이고 열심히 정독해봤는데 정확히 주장하고 싶으신게 뭔지 잘모르겠어요.
일단 정성스레 쓰신 글 같은데 같은 주제로 하나씩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줄수를 좀 줄이더라두요.
10/10/27 16:42
블리자드는 학습하는 게임회사입니다. 지난 자신의 게임들의 성과를 다른 게임에 적용한다는 말인데요, 그말인즉슨 와우에서 얻은 교훈인 패치+확장 떡밥이 게임 수명 연장에 혁혁한 공을 세운다는 게 스타에 적용되는 겁니다. 완성된 게임은 어떤 의미에서는 죽은 게임입니다. 즉 정기적인 떡밥 패치와 확장팩이야말로 블리자드가 원하는 바인 거죠. 유저는 질려서 떠나지 불합리해서 떠나지는 않습니다.
10/10/27 16:34
1. 개체 식별이 중요한 RTS에서 개인 스킨은 좀 어려울 것 같네요. 이미 레이너 특공대나 코랄 자치령 같은 문양도 있는데, 이것도 개인 문양으로 넣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역시 일부러 저시인성 스킨을 노리고 쓰려는 사람이 생길 수 있기에 베타 때 기각됐다고 합니다.
2. 이미 블리자드가 베타 때 기획했었는데, 북미 쪽은 몰라도 한국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고 사라졌죠.;;; 3. 이건 솔직히 블리자드 특유의 기업 문화가 통째로 바뀌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바뀌리라 봅니다. ㅡㅡ;; 10년 넘게 시달리다보니;;; 근데 중간의 '유저패치'라는 개념은 패치보다는 그냥 불리한 수를 전략적으로 극복하는 '발버둥(...)'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굳이 패치라는 개념을 쓴다면 맵퍼들이 맵을 만들 때 불리한 종족에게 어느 정도 이점을 주게 만들었던 것 정도?
10/10/27 16:35
수정전 글을 봤었는데 우선 확장팩이란 개념을 돈을 추가적으로 벌기위한 개념이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게임에 새로운 요소를 넣어주는거라고 보거든요. 새로운걸 하기위해서는 추가적인 요금을 내는게 당연하다구 생각하고요. 뭐 각각 보는관점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긴 하지만요; 맵스토어 같은경우에는 괜찮은거 같아보이네요. 물론 유료화할 경우 과연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사용할런지는 의문이지만요
10/10/27 17:30
유즈맵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밀리는 시간이 지날 수록 패턴이 고정적으로 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어요. 시티디펜스의 경우 제작자가 가끔 혐오스런 일을 벌일 때도 있긴 했지만 게임성은 정말 높더군요. 요즘 시티디펜스의 임요환이라고 볼 수 있는 분의 예술적인 팬텀가제트 플레이를 보며 처음으로 게이머에게 존경심이 느껴졌습니다. 맵스토어가 앱스토어 처럼 발전해서 시티리그에도 상금 1억원이 걸린다면..좋겠습니다.
10/10/27 19:05
응? 맵스토어의 경우엔 곧 나올듯 합니다..
스타2 기획단계부터, 양질의 유즈맵을 팔고, 살 수 있도록 맵 스토어를 만든다는건 꽤 알려졌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군요.. 1.2 패치가 올해 안에 나올 것으로 개발진에서 예상하고 있으며, 이 패치가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공식DOTA 라든지, 채팅 시스템 위주의 패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유즈맵 위주의 패치 이므로 혹시 이떄 맵스토어가 생길 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1번의 경우는 자칼이라고.. 나름 초상화와 같이 특별함을 줄 수 있는 요소는 있긴 있습니다.. 이 자칼은 건물뿐만 아니라 몇몇 유닛에게도 볼 수 있어요.. 물론, 기대와 같이 크게 티가 나는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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