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2/01 01:40:32
Name 지피지기백전
Subject 2003 전반기가 슈마지오의 것이였다면 후반기는 동양오리온의 것이라고 하겠네요...
온게임넷 서지훈선수, 엠비씨게임 강민선수, 엠비씨 팀리그 지오...

올해 초의 슈마지오의 분위기를 따라갈 팀이 없어보이더니...

온게임넷의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한 다음부터 동양이 거의 석권하다시피 하네요...

슈마지오가 엠비씨 팀리그2회 우승을 하고 지금 프로리그 분위기가 좋다고해도

동양에 왠지 모자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슈마지오의 팬이지만 ^^

과연 양 메이저대회의 개인전 팀리그전 우승을 가져가는 그랜드슬램은

어떤 팀이 할수 있게 될까요...

정말 기대하지 말라고 해도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네요~

모두 막강하지만 몇 팀중에서 돋보이지 않는 팀이 없을리는 없고...

잠시 딴 이야기로 새버렸네요...

주훈감독님은 정말 기쁘시겠어요~ 어떤 능력을 가지신건지...

과연 2004년의 주역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Ps.이제 21일이면 임상병리사 면허증시험이 있네요...

잘되야 할텐데...큭...

개인적으로 최연성선수의 기대치가 높았습니다. 축하드리고요~

홍진호선수에게는 자신감과 센스를 배우고 싶지만...

왠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케이티에프팀이 분위기가 안좋아도 이윤열선수의 프리미어리그의 연승 행진은

어떻게 하지 못하나 봅니다.

굉장하다는 말뿐에는...(연승상금이 예전 엠비씨리그 우승상금보다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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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규
03/12/01 02:08
수정 아이콘
11주차 나다와 몽상가의 경기 정말 기다려 집니다^^
박진상
03/12/01 09:15
수정 아이콘
동양에서 결승전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일수 있는건 주훈감독님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한빛과의 팀리그 결승전에서 주훈감독님의 인터뷰와 표정을 보고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후 박용욱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결승전을 봐도 마찬가지더군요.항상 엄청난 자신감에서 나오는 인터뷰가 그냥 기싸움에서 밀지리 않을려고 하는 말이 아닌 확실한 데이터에서 나오는 자신감 같아 더욱 위력적으로 느껴지죠.또 언제나 정확했다는것이 큰 장점입니다. 시청자들도 그런 느낌인데 실제 선수들이 느끼는 자신감과 신뢰는 더욱 대단할것입니다.
03/12/02 21:09
수정 아이콘
저는 소울팀의 활약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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