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2/01 12:54:15
Name 세인트리버
Subject 인사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레벨업(lv10 -> lv9) 한 세인트리버라고 합니다.

처음 스타크래프트에 관심을 가졌을때 주로 활동하던 곳은 하이텔 개오동이었지만

하이텔이 VT를 천대하고 분리시키려고 할 때 탈퇴해서 지금까지 갈 곳없이 부평초처럼 떠돌다가 이곳에 정착(?) 하려 합니다(무슨 망명자같군요..--;)

하지만 정말 짧지 않은 기간이었습니다.

처음 pgr에 가입했을때부터, 지금까지 두달이라는 시간은 참으로 길더군요.

더군다나 이틀동안의 기다림은 더더욱 길었고요
(9월 29일에 가입해서 11월 29일이면 저절로 등업이 되는줄 알았습니다..-_-;)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서 write 버튼 생겼나 보고, 혹시 내가 발견하지 못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고...

지금 무지무지 감동받은 상태입니다(어이, 당신 지금 시험보러 나가야 하는거 알아? -_-;)

이제 다시 적응을 해야겠지요.

단순히 글을 읽고 분위기를 파악하기만 해서는 진짜 PGR 회원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이기에 부족하지만 코멘트를 하나씩 달고

글을 하나둘씩 올리면서 점점 이 곳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어렵게 얻은 글쓰기 권한인만큼 좀 더 소중하게 다루고 좋은 글만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늘 좋은 하루 되시고요.. 행복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2/01 12:58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
클라우드
03/12/01 13:44
수정 아이콘
저도 PGR의 WRITE버튼이 생겻을때의 감동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ㅡㅡ;
어떤 다른사이트보다 훨씬더 기쁨이 몇배는 몰려오더군요.
반갑습니다.
윤수현
03/12/01 14:04
수정 아이콘
잘 오셨습니다...근데 레벨이 올라야만 글을 쓸수 있나보네요..
전 아직도 레벨업이 어떤건지 잘 몰라서요..^^:;
03/12/01 15:16
수정 아이콘
크헉.. 저도 오늘에서야 글을 쓸 수 있게됐네요. 정말 감동입니다 -_-;;
03/12/01 16:55
수정 아이콘
으아.. 저도 윗분(또 글쓰신분)처럼 가입한지 두달이 되었군요..
두달을 기다리기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네요. ;;
03/12/01 20:04
수정 아이콘
저두 동감입니다 이게 첨으로 쓰는거군요 -_-; 방금생겼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455 [잡담] 계약의 12월.. [63] fineday9401 03/12/01 9401
15454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게임리그.. [3] 50kg7789 03/12/01 7789
15453 (펌) kpga12월 랭킹 [22] relove8668 03/12/01 8668
15452 [잡담] 이라크저항세력의 민간인공격에 대한 정당성 여부... [26] bloOdmOon5602 03/12/01 5602
15451 프로게임계에 할말 있어요! [32] Korea_United10373 03/11/30 10373
15450 홍진호의 저주? [25] pgr짱~9199 03/12/01 9199
15449 홍진호선수를 두번 죽이지 마세요. [46] zaive10967 03/12/01 10967
15447 인사올립니다. [6] 세인트리버5332 03/12/01 5332
15446 공상비과학대전 - 메딕 치료 기술의 비밀 [19] 총알이모자라..7416 03/12/01 7416
15445 스크램블.. 그리고 MSL 결승.. [4] Yang6508 03/12/01 6508
15444 환경의 중요성 [16] i1ovesoony6989 03/12/01 6989
15443 [MLB]보스턴은 김병현 또는 브론손 아로요의 트레이드 추진이 필요. [4] Reach[St.P]5664 03/12/01 5664
15442 MSL결승전 짤막한 분석.. [6] 안주희7217 03/12/01 7217
15440 2003 전반기가 슈마지오의 것이였다면 후반기는 동양오리온의 것이라고 하겠네요... [3] 지피지기백전7324 03/12/01 7324
15439 I've seen in your eyes..... [7] Ace of Base7269 03/12/01 7269
15438 새로운 시작.. [8] 저그우승!!6397 03/11/30 6397
15437 게임 스폰서 비용에 대하여..... [22] 50kg9186 03/11/30 9186
15435 [잡담]오늘 MSL을 보고..... [2] 예진사랑6614 03/11/30 6614
15434 1년후 세상을 놀라게할 선수가 .... [2] protoss of hero8686 03/11/30 8686
15433 나는 홍진호의 팬이다 [24] 종합백과9238 03/11/30 9238
15432 홍진호선수.. [6] 황명우7721 03/11/30 7721
15431 챌린지 리그 예선전에 대해서... [3] TreZiA6602 03/11/30 6602
15430 TG 삼보배 결승, 최고의 명승부 3차전에 대해. [6] 막군7996 03/11/30 79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