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달동안

설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낮에는 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시간만 나면,

메가웹이나, 세종월드를 갔죠.

근데 메가웹에 갔을때 일 입니다.

게임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지체장애우(이런분들을 나쁘게 표현할 뜻이 없음을 알립니다.)

분이 첫줄에 앉아 계셨죠.

근데 첫게임을 시작하기전에

메가웹 들어가는 곳에 보면, 경비를 맞고 계신분이(가보신분은 알거에여)

카메라 안 보이는곳으로 쫓아 내더라구요,

솔직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물론 그 분이 정신적으로 약간의 장애를 가졌지만,

스타를 보고 싶어서

그곳에 왔는데, 그렇게 쫓아 낸다는게................................................

물론 관계자 만의 잘못은 아닐것입니다.

그 옆에 있던 학생들도 그 사람을 피했으니까요..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방송을 할때야 누구든지 우리의 팬 모두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방송에 내보내기 그렇다고

그런 장애우들을 카메라에 안 비치는 곳으로

쫓아 낸다는것.........................................

물론 사회의 모든 부분에서 그런모습이

없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E-sports 에서는 그런게 없어야 되지 않을까요?

속으로 혼자 위선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나, 고민하다가

결론을 내렸기에

이런글을 올렸습니다.

딴지는 얼마든지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전 이건 아니라고 확고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글을 올립니다.

이 글이 타당하다면,

토론란에 올려주시길 운영자님께 부탁 드립니다.

저에게는 확신이 안서서 이렇게 자게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