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낭패가 다 있나요.

제가 요즘 어디 자주나가고 그래서 글을 제대로 못썼습니다.

소설시작한지 한달이다되가는데도 이제 고작 6편.

물론 시험기간이 겹쳐있고, 또 어디 나가야했다고는 하지만 제자신이

성실하기만 했더라도 그정도까진 아니였을겁니다.

적어도 10편이상은 썼겠죠.

그런데 고작....

그래서 며칠전에 시간내서 왕창 몇편 썼습니다.

엄청난 분량이더군요.

그래서 계속 써나갔죠.

저장요 ?

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컴퓨터가 갑자기 재부팅되더군요.

물론 저장해서 괜찮을줄알았죠.

그래서 놀라지않고 침착히 다시 한글을 켰습니다.

순간 OTL . . . . . .

한가지 파일이름으로 다 겹쳐서 저장하는바람에 . . .

분명 "겹쳐서 저장하시겠습니까" 라는 그것이 뜬거같긴 한데 제가 그냥 대충

넘기고 엔터를 쳤거든요.

저장만 누르고 '다닥'하고요......

그래도 하나라도 저장되있음 다행인데.

그것마저도....

마지막에 저장한게 조금적고 저장하고 이런식으로해서 마지막저장했던게

좀 짧은 한 문단이었습니다.

고로- -

시간내서적은거다날리고 또 며칠간 찾아뵙기힘들겠습니다.

며칠뒤에 시험있거든요- -

진짜 OTL 입니다

죄송합니다 고작 이제 몇편보여드리다니....

앞으로는 성실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에궁 근데진짜열받네요..

아 막 그렇게됬을땐 눈물이 나올정도- -

어찌이런일이 일어날수있는거죠.....

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