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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6 22:22
이경기가 그리재밌진않은데요.. 몇일전 이성은선수에이어 오늘도 살짝짜증이나려고합니다...진정한프로라면 자신의패배를 인정할줄알아야되는데 이건뭐 타스타팅하나먹고 닼아칸모으면서 ..계속버티니
07/06/26 22:24
Artstorm님// 이번 경기는 몰라도 몇일전 이성은 선수 게임은 정말 멋진 역전승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은 좀 심한 것 같지만 ^^
07/06/26 22:26
저 회사 끝나고 왔는데.. 경기를 계속 하고 있네요...라고 했는데 맵 보고 딱 이해했습니다. -_-;
이것참... 버티기에 진수를... 이거 무승부 될거 같은데요 -_-;
07/06/26 22:26
Artstorm님// 제가 볼때마다 부정적인 리플다시는데요
저는 매우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그냥 혼자생각은 제발 일기장에...
07/06/26 22:29
이성은선수는 막으면 자원상황이 같아지는 상황이었고, 지금같은경우는.... 그냥 버티기로밖에....
마재윤대 이성은전같은경우에는 이성은선수가 8시지역을 전부다먹으면 저그테란 자원이 같아지기때문에 마재윤선수가 무리를하면서 들이받은거고, 안들이받아도 먹은자원은 결국 같은상황이었습니다.
07/06/26 22:30
지금보고 있는데 온게임넷, 지금 순위 싸움도 피말리고 게다가 에이스결정전.......물론 아주 당연합니다.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짜증이 나는군요. 게다가 이승훈선수 관중석 쳐다보고 그냥 허허 웃고 진짜로 이해는 하지만 어이가 없습니다. (팀 사정도 있고 하니 그냥 즐기려고 합니다)
07/06/26 22:30
그게 아니라 다크아콘에 계속 유닛을 뺏기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뺏긴 유닛 돈으로만 해도 1000은 넘을꺼 같은데.. 입구에 캐논 3기만 박아도 다크아칸에게 잡힐리는 없을텐데여
07/06/26 22:31
엄청 짜증납니다...
지금 플토유닛으로는 저 라인을 깰수있는 건 없다고 봅니다. 그냥 계속 꼬라박는 수밖에 없어보이네요...웹이라면...이라고 생각해보지만 별로일거 같네요
07/06/26 22:31
글쎄요 artstorm님 말씀이 틀린건 아닌거 같은데요... 혼자생각도 아니구요. 이건 팬들입장도 그렇고 그냥 상대방한테 밀린걸 꼼수로 버틴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아닌거 같구요. 아무리 정당한 유닛을 사용한거라지만..
07/06/26 22:31
흐흐 진짜 재미있네요 (3)
최근에 이승훈 선수 급호감이다 뭐다 할 때 까지도 별로 호감이 가지 않았는데 이번 경기로 저에게는 완전 호감 입니다. 중간 중간에 이승훈 표정이 압권이네요 이승훈 화이팅<-[..]
07/06/26 22:31
솔직히 짜증이 나기는 하는데..
이걸 프로니까! 라고 생각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프로니까! 이런 경기는 안된다라고 생각해야 되는건지 -_-; 참 애매합니다.
07/06/26 22:32
저 역시 시청하기에 중간중간 지루하기는 했습니다만...
(이부분은 보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것입니다.) 이승훈선수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07/06/26 22:33
솔직히 이승훈선수 호감으로 변하려다가 비호감으로 느껴집니다... 짜증나네요 정말로 프프전 다크아칸 제한 규정이라도 생겨야하지 않을까요..
07/06/26 22:35
저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본지 1분밖에 안되서...퍼걱!!!) 근데 방금 심판진이 퍼즈를!!! 이승훈선수 표정만은 완소~~
07/06/26 22:36
전 재밌네요. 토스대 토스는 항상 무승부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기는 쪽은 확실하게 압도를 해야 합니다. 안기효 선수 안타깝네요. 상대 입구에 캐논을 박고 더 많은 다크아칸을 뽑았어야 했는데... 그러면 이승훈 선수가 계속 빼앗아 올 수 없지요.
애초에 더 많은 쪽이기 때문에 다크아칸을 더 많이 준비할 수도 있었는데요. 질럿은 마엘스톰에 녹을 수도 있습니다. 누가 이길지 알기 힘듭니다.
07/06/26 22:37
꼼수던 뭐던 -_-; 이기면 되는거죠.
개인전이면 몰라도, 에결이니까요. 이승훈 선수가 버그를 썼습니까, 규정에 어긋납니까? 다크아칸은 써서는 안되는 유닛인가요? 마인드컨트롤은 사기 스킬인가요? (여기가 아이우면 또 모르겠네요 흐흐) 호불호는 이해 하겠는데, 선수 비방은 삼가해 주시는 편이 좋겠네요.
07/06/26 22:38
Gplex_BluSkai님//
ppp칠 필요 없죠. 그 멘트 자체가 포즈 권리가 없는 선수가 심판한테 포즈를 요청하는 건데 포즈 권리가 있는 심판은 그냥 정지시키면 되는거죠.
07/06/26 22:38
뭐 어쩔 수 있나요? 프로니까요;; 프프전 무승부가 처음도 아니지 않습니까? 끝낼 때 끝내지 못한 안기효선수도 100에 30정도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안기효선수는 재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노스탤지어 서지훈선수 경기에 이어서 또다시 엄청난 정신적 데미지를 얻겠네요.
07/06/26 22:38
저도 지금 이승훈 선수의 표정과 종종 나오는 센스 때문에 재밌게 보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이성은 마재윤 선수의 경우와는 좀 다른 거 같네요. 이성은 마재윤 선수의 경우 마재윤 선수가 안 들어가도 이성은 선수가 배틀 모아서 공격을 갈 수 있는 상황임에 반해 이 경우는 안기효 선수가 들이부어줘야지 이승훈 선수에게 길이 생기는 상황이죠.
07/06/26 22:39
허허허허허허..............
플플은 처음부터 못이길꺼같으면 그냥 본진하고 멀티한두개만먹고 다칸만 죄다 뽑으면 되는군요...
07/06/26 22:39
이승훈 선수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저 반응을 보고 있자니.. 일부러 무승부 노린거지만.. 너무나 아쉽네요... 앞으로 프프전에서 저런 버티기가 계속 나올까봐 두렵습니다.
07/06/26 22:39
자원 상황 나왔는데 이승훈 선수가 미네랄 4라면 안기효 선수도 고작 미네랄 몇 백이고 인구수는 이승훈 선수가 더 많았죠. 처음 나온 부분이 이승훈 선수 자원인 줄 알았는데-ㅅ-;
07/06/26 22:40
이거 무승부 되는 겁니까?
보다가 승질나고 지쳐서 티비있는 곳에서 아예 나와버려서..ㅠ_ㅠ 팬택빠라서 더 짜증나기도 하겠지만 이것 참 이 경기는 좀 짜증나네요. 그래도 팀을 위한 이승훈 선수의 이 선택을 뭐라 왈가부 하고 싶진 않습니다. 사실 이승훈 선수가 급호감 선수이기도 했고..(ㅡ_ㅡ;;;) 아....내품에 안기효 선수... 이거 오랫만에 갠전 나와서 뭔짓입니까.. ㅠ_ㅠ
07/06/26 22:40
전 되려 이승훈선수의 저런자세 더 좋은걸요?
물론 평소의 제 신조가 중용의 덕을 갖추는것이긴 하지만.... 오늘 이 경기는 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니까 지지 않으려 해야죠. 그게 왜 문제가 됩니까?
07/06/26 22:40
프로끼리
당연히 이런 경기도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저는 프로끼리의 플레이오프가 걸린 게임에서 저렇게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엔 끝까지 해보다가는 이승훈선수가 유리한 상태로 끝날수 있었습니다.
07/06/26 22:41
근데 순전히 무승부를 이끌어낸건 이승훈선수의 게임센스 탓이라고 보이는데;; 안기효 선수가 힘은 강했지만 약간의 센스부족이 결국 무승부로 가는듯 ㅋ
07/06/26 22:41
비기기위한 "전술" 입니다. 프론데 팀이 이기기 위해서 무슨짓이든 해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하하
이승훈선수 정말 악동이네요. 아 정말 대단하고 또 웃깁니다^^
07/06/26 22:41
음. 개인적으로 이성은선수에 이어 이승훈선수까지.. 짜증이 나는건 사실이네요. 솔직히 이러면 엄청 유리했던 선수들(마재윤,안기효선수)로서는 무승부가 싫으니 들이붓고 싶고, 종족이 다른 결과로 오히려 마재윤선수는 패배까지 하고..
왠지 E-Sports에서도 판정승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07/06/26 22:41
정말 열심히 해서 꼭 비겨야겠다.. 이런 비장한 표정이면 모르겠는데 이건 뭐 실실 웃으면서 하는 모습을 보니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네요 ;;
07/06/26 22:41
이른바 '까' '빠' 가 동시에 공존하는 이승훈선수.. 정말 큰선수가 될꺼같아요.. 항상 + -가 공존해야 더 커지는거 같던데..
07/06/26 22:41
이거 분명히 이승훈 선수가 충분히 유리한 경기라고 생각되는데
머 본인도 무승부에 동의를 했으니까 재경기에 들어가는거겠죠 이승훈 화이팅!!!!!!!!!!!!!!!!
07/06/26 22:41
Artstorm님// 굴욕이네요. 재경기래요. 그것도 이승훈 선수가 유리한 상황에서.. 프로답게 패배를 시인하라?? 더 웃기는 소리죠. 프로라면 넉다운되서 쓰러질때까지 승리를 갈구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프로라면" 라는 단어 함부로 쓰시지 마시죠. 결과가 말해주잖아요.
07/06/26 22:41
안기효선수가 유리하던 이승훈 선수가 유리하던 둘다 경기 못 끝내요.. 섬멀티 와 3시 9시 멀티 마다 포토가 8개 이상씩 박혀있었는데 일정 병력만 가져다 놓고 안기효 선수가 버텨도 절대 이승훈 선수가 끝낼 상황 안 오죠.
07/06/26 22:42
왜 지금 이타이밍에 무승부 판정을 내리는거죠. 자원도 거의 다 떨어져가서, 이번 한판 들이붓기에 따라서 결정 될 거 같은데...
07/06/26 22:42
만약에 이승훈선수가 졌다고 대충대충 하다가 끝났으면 그럼 팬들은 만족을 할까요?
온게임넷은 플옵에 가야하고.. 근성있게 게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그런상황이라면 당연히 버텨야죠. 무승부 끌고 가는게 당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물론 팬들마다 입장이 다르긴 하겠지만.. 극렬 삼성빠라 3자입장에서 봤지만.. 아 진짜 짜증내는 사람도 있지만. 집에서 편히 보는 제 입장에서는 오나전 잼나네요
07/06/26 22:42
이승훈선수야.. 어쩔수 없는 상황 아닌가요?? 팀의 승리와.. 팀이 플옵진출에 위태위태한 상황인데.. 자신이 에이스로 나왔다면 최선을 다해야 도리죠.. 무조건 이승훈선수 잘못이라기에는.. 저걸 못끝내는 안기효선수에게도 잘못이 있는거 아닌가요??
07/06/26 22:42
다크아칸이 안기효선수보다 이승훈선수가 2배 이상으로 많기에 퍼즈 나오기전에 이승훈선수가 비록 경기내용은 상당히~ 루즈하지만 역전승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봤는데... 뜬금없는 타이밍의 퍼즈 아쉽군요.
07/06/26 22:42
프로끼리 당연히 이런 경기도 나올 수 있다면...
심판 눈에 안 보이는 한에서 살인태클로 선수 하나씩 실어 보내도 프로는 프로군요. 네.
07/06/26 22:42
프로로써 당연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선 버티면서 무승부 한다음 재경기를 만들어내는수밖에 없거든요. 이승훈선수 최선의판단 멋졌습니다.
07/06/26 22:42
무승부 판정이 났지만 그 순간에 계속 진행되었으면 누가 봐도 이승훈 선수가 이겼습니다.
안기효 선수는 120대의 인구에 다크아콘이 2기 밖에 없지만 이승훈 선수는 130대의 인구에 다크아콘이 1부대 가까이 있었습니다. 뭐~두 선수는 그런 구체적인 상황까진 몰랐을것이고. 설령 이승훈 선수가 안기효 선수의 병력을 모조리 잡았더라도 안기효 선수의 캐논을 전부 파괴시킬 수는 없을지도 모르므로 또 어찌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07/06/26 22:42
지지않는게 프로일까요? 전 이기는게 프로라고 생각되는데요 (2)
그냥 플플전 결승에서 이런경기 5경기 나오고 재경기 다섯번해서 규정하나 만들어졌으면 좋겠군요.
07/06/26 22:42
상황은 이해가 되지만 이승훈이라는 게이머의 태도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죠. 버티기 자체가 비매너가 아니라... 이런 태도가 비매너죠
07/06/26 22:42
저도 그 표정때문에 더 경기가 재미없었습니다.
승리를 갈망하는 표정이 아니라. 웃으면서 .. 진짜.. ; 경기 중에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죠 .
07/06/26 22:42
다크아칸 전략이 무적 버티기 작전도 아니고 안기효 선수가 분명히 이길 수 있는 것을 이렇게 안타깝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승훈 선수 입구에 캐논 박으면 다크아칸이 절대 저렇게 활동할 수 없고, 안기효 선수가 오히려 다크아칸을 뽑으면 이승훈 선수가 이기지 못한 다는 것을 알고 gg를 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승훈 선수가 버그 쓴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 대로 최대한 노력을 했고, 덕분에 불리한 상황을 이렇게 만들었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당연하죠. 이승훈 선수가 이 상황에 숙연해져야 하나요? 콘트롤 할 게 없는데 구지 이것저것 만지며 체력소모 해야하나요?
07/06/26 22:42
팀의 PO가 걸린 승부.
이길 수 없다면 무승부 유도, 당연한 공식 아닌가요? 동네 피시방 대회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덧붙여, "쪼갠다"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런 건 벌점 안 받나요? 물론, 경기 재미 없다, 플레이 스타일이 지루하다. 라는 비판은 모르겠습니다만은, 무조건적인 원색적인 비난이 난무하네요.
07/06/26 22:43
그럼 나가서 장렬히 전병력 들이붓고 지지를 쳐야 프로란 말입니까?
전 1시간째에 끝난줄 알고 채널 돌리고 다시 돌아오니 경기가 진행되길래뭔가 했습니다.. 충분히 이승훈 선수로서는 선택할수 있는 길입니다. 팀의 포스트시즌이 걸려있는데요. 경기의 호불호는 있지만 선수 비난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에이스급 투수의 공을 계속 커트해내는 1번타자는 뭐고, 90분에서 코너플렉에서 공을 끄는 스트라이커는 뭐가 될까요.
07/06/26 22:43
오늘 경기 정말로 재밌네요. 이승훈 선수 완전 호감형으로 바꿔서요 ^^
예전 농구에서 데니스 로드맨 보는 듯하네요. 세상에는 천재도 있다면 악동도 있어야 된다니깐요
07/06/26 22:43
근데 저게 안뚫리나요? 아비터로 다다닥 얼리면서 한방 들어가기 3번정도하면 조금씩 줄여 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 그리고, 계속 유닛 뺏기는 실수를 한것도 실수구요 입구에 캐논 3개만 박아도 다크아콘이 나와서 야곰야곰 못먹을텐데,.. 이래저래 안기효 선수 우울하겠네요. 재경기 안기효 선수 응원 할랍니다. 그래야 CJ가 플레이 오프 희망이 생기니까? ^^ 그렇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07/06/26 22:44
몇몇 선수 광속 지지에 근성이 없다 그럴때는 언제고 이런 상황 오니 꼼수 쓴다 치사하다 하는 분들은 정말 답이 없네요... 프프전 나오면 보지 마세요 재미있게 보는 사람 많습니다. 불리한 상황 되면 바로 지지 치고 나가는 경기를 꿈꾸시나요???
07/06/26 22:44
KTF와 CJ 전에서 박영민 선수가 욕을 좀 먹었지만 그땐 박정석 선수도 분명 머뭇거린 감이 있어서 비난 많이 받았습니다-_-; 그저 표면적으로 "프로라면"을 내세워서 박영민 선수를 몰아쳤지만 실상은 전혀 아닙니다. "프로라서" 깨끗한 패배를 가는 것보다 "프로라서" 경기를 끝까지 하는 겁니다.
07/06/26 22:44
오랜만에 재밌는 상황 나왔네요. 전 KTF 올라가기 편하라고 팬택 응원하긴 했다만...그렇다고 이승훈 선수 머라하고 싶진 않네요. 재밌는 상황 잘 봤어요. 규정 어긴것도 아니고 머라하는건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쓸데없는 예의를 차리는거 아닌가요? 며칠전 이성은 선수 세리머니건도 그렇고....
07/06/26 22:45
겨울나기/ 심판 안보이는데서 하는 살인태클은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이승훈 선수는 규정대로 행동했죠 말씀하신 예는 레프리가 안보는틈에 안기효선수 마우스 선을 빼놓고 그 사이에 다크아콘으로 마인드컨트롤 걸었다면 비슷한 예로 들수있을려나요?
07/06/26 22:45
이건 아마 이승훈선수 팬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엄청난 시각차이가 있을꺼라 보여집니다. 이승훈선수 팬분들에는 명승부로 기억될 경기이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그저 지루한 경기..또는 이승훈 선수의 표정을 보면서 안좋게 느낄 수 있죠...예전의 임요환 도제욱 선수인가요..그 경기 전 임요환 선수 팬이라서 환호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경기를 명경기보다는 지루한 경기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죠...결국은 시각차이일뿐입니다. 이승훈 선수 팬들에겐 명경기가 될 수도..그렇지 않을수도...시각차이로 의견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민감한 리플로 싸움으로 가진 않앗음 하네요...
07/06/26 22:45
어차피 양쪽다 나올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승훈선수도 상대상황을 확실히 알고 있지 못하기에 끝까지 둘 다 가만히 있을꺼 같은데요. 포토케논의 압박도 있고...
07/06/26 22:45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기는건 프로가 맞지만
또한 프로는 태도면에서도 프로다워야한다고 봅니다. 오늘 이승훈 선수 태도는 아주 어이가 없네요..(경기 외적의 태도를 말씀드리는겁니다)
07/06/26 22:45
프로니까 인정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승부를 중시해야하는게 프로죠. 승부의 새계는 냉정하지만 굳이 잘못을 따지자면 지키는 경기를 한 안기효 선수에게 55:45 정도로 더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훈 선수는 하다하다 안되니 결국 지키는 선택을 한것이고 안기효 선수는 수비만으로는 경기를 제압할수 없다는 소중한 경험을 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부터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플레이가 많이 아쉬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좀더 적극적인 자세도 견지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마지막으로...이승훈 선수...정말 악동입니다. 하하하~
07/06/26 22:45
전 오늘 경기중에 제일 재밌게 보고 있는데…엘리미네이트를 당하지 않는 이상 GG를 치지 않으면 절대 패배가 아니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이승훈 선수의 탄탄한 수비를 칭찬하고 싶고 안기효 선수의 깊은 생각 부족한 공격에 지탄을 가하고 싶은데요.
07/06/26 22:46
대체 이승훈선수가 뭘 잘못했다는건지... 잘못을 했다면 무슨 잘못을 했는지 글로 써주실수 있을까요?? 어차피 이글 댓글은 곧 닫힐거 같으니.
07/06/26 22:46
저도 프로란 1%의 가능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
'저'한테는 비호감이네요. 게임은 멋집니다. 재경기도 멋진 게임 보여주세요
07/06/26 22:46
황제내경님 // 물론 이기는것이 중요한게 "프로"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팬의 재미를 위한 "스포츠"입니다. 그 순간에서는 적어도 안기효 선수가 확실히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 아니었을까요? 물론 이 경기가 저만 재미없었다면 할말이 없지만 모두가 공감하는 상태에서는 "판정승"이라는 제도를 도입하는것도 이런 지루한 시간끌기 게임이 안나오게 할수있는 요소라고도 봅니다.
07/06/26 22:47
이승훈 선수 센스 작살이네요.
팀의 플옵이 걸려 있는 상황의 에이스 결정전~!!! 점점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게임을 결국 이 정도까지 끌고 오네요. 물런 이런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초반부 보다 이렇게 무승부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방어하고 하는게 더 재미있네요. 3분짜리 게임도 이런 무승부도 프로이기 때문에 가능하겠지요.
07/06/26 22:47
물론 어떤분에게는 루즈하겠지만, 이승훈선수 센스가 대단한것 같았는데... 아비터에 스태이시스 필드 걸기, 리콜병력에 스태이시스필드 걸고 각개격파, 입구에 스태이시스, 다크아콘으로 병력 살살 긁어먹기 등등... 경기내용에만 초점을 맞춘 댓글이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07/06/26 22:47
Sinder님// 제가 언제 그렇게 부정적인 댓글을 많이 달았는지 궁금하군요.. PGR에서 그렇게 오래 활동한 기억도 없고..그렇게 부정적인 댓글을 많이 단기억도 역시없던걸로압니다만.. 밀가리님//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달려드는게 프로정신이라면 인정합니다.. 그러나 박영민선수의 선례가있듯이 또 앞으로도 일어날수있듯이 조금불리하면(오늘경기는많이 불리했쬬) 우주수비 우주방어이후 재경기or승리 이게 정말 팬들을 위한것일까요? 특히 이승훈선수의 표정에서 화가 많이났습니다..한선수는 혼신을다해 달려드는데 얼리고 마인드컨트롤하고 정작자신은 실실 웃고 있고, e-sports는 팬기반 스포츠입니다 물론여타스포츠도 마찬가지겠지만요 피지알 많은회원들이 현프로리그를 비판하듯이 팬들이 떠나버린 스포츠는 존재하기힘들겁니다.
07/06/26 22:47
lightkwang/재미 없으면 보지말라고 하는건 건방진소리죠^^
같은 팬인데 말이죠 팬이니 자기 의견말할수 있는겁니다. 선수에 대한 인신공격만 아니라면 말이죠 재미있다 재미없다 비호감이다 호감이다 어느쪽이든 말할수 있는거죠^^
07/06/26 22:47
경기 외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나요?
프로 선수는 미친듯이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표정은 상대를 잡아먹을 듯이 사나워야 하는건가요? "태도"가 대체 뭐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온겜 팬 입장에서는 PO가 걸려 있으니 숨죽이며 지켜봤을 테고, 팬택 팬 입장에서는 욕나오는 경기였을 테지만, "게임" 그 자체 이상으로 확대해석하고 비난하는 건 삼가는게 옳지 않을까요.
07/06/26 22:47
아.. 그리고 프로라면 표정관리도 해야한다는 건가요?? 프로는 항상 무표정으로 경기하고 세레머니도 하면 안되겠네요.
대체 경기 외적으로 뭘 잘못한건지 가르쳐주실수 있나요?
07/06/26 22:48
근데 경기중에 안기효 선수는 저렇게 심각한데..(화난듯?)
이승훈 선수 표정보니까 솔직히 별로 호감은 아닌데요 -_-;; 스파키즈는 싫어하고 팬택은 좋아해서 그런가..? 여기 분들은 꽤나 긍정적이시네요...
07/06/26 22:48
경기 외적인 태도가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저의 주관적인 입장은 경기를 즐기는 듯한 표정 인데요. 물론 약간의 팬서비스도 있고요.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악동 이승훈 ~~파이링!!
07/06/26 22:48
안기효가 못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승훈이 본진 밀리고 있을 타이밍에 나올만한 시기도 있었고요. 어쨌든 보는 입장에서는 조금 짜증이 나는 경기
07/06/26 22:48
빵을굽는사람님// 그렇게 되면 테테전에서 '유리한'상황에서 자리를 지키면서 '시간을 끌게되면' 어떻게 판정해야 될까요?
상황이 유리하고 전맵의 70퍼센트를 장악했는데 안들어갔다고 패배를 줄수도 없고. 승리를 줄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승부를 선언할수도 없습니다. 판정승이란건 그 자체로 말이 안됩니다...
07/06/26 22:49
흠.. 저는 굉장히 이승훈 선수를 호감으로 생각하면서
게임을 봤기 때문에.. 아무런 태도의 불만을 가지지 못했지만 당연한거겠죠? 예전 사건도 그렇고 "까"가 많으니까.. 태도 자체를 "까"의 눈으로 가지고 보신다면 당연히 이렇게 보이겠지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눈으로 본다면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뭐 당연한거지만.. 프로라면 이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프로 하면서 얼마나 아마추어리즘에 빠져서.. 맨날 하하 웃고 착한 표정짓는거보다 이런 악동이 좋습니다. 저 자신감 넘치는 표정.. (왠 싸X지.. 하시는분도 있지만..) 진짜 맘에 듭니다. 저런 개성을 가지는건 프로로써 당연한거 아닌가요? 태도가 맘에 안들면 까가 되는거고 그런 모든것들이 다 맘에 든다면 빠가 되는거고.. . . .. .. . 무엇보다.. 저런 중요한 게임에서 저렇게 힘든 상황에서 한번 뚤어봐라 나는 무승부 간다라며 나름 비장?한 웃음을 지으면서 게임할 수 있는 저 배짱 저 배짱 때문에 이승훈 선수 급호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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