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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6 23:53
역전이 됐다면 희대의 역전경기가 되었을 듯,
그러나 무승부가 될 가능성이 너무도 적었던 것 같아요 . 전투에서 이길 순 있었겠지만 엘리 시킬 순 없었던 상황이였던 것 같은데 ,, 태도 문제는 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 그러나 논쟁하고 싶지 않기에 패스 ~
07/06/26 23:55
저도 사과나무 님 같은 생각으로 경기를 봤네요 .
어느 팀이 더 좋아? 라고 굳이 묻는다면 쌍둥이 형제가 있는 온겜이였지만.. ; 어느 샌가.. 안기효 선수를 응원헀죠 ^^:;
07/06/26 23:56
만장일치가 아니면 어차피 의견은 충돌하기에 마련입니다. 특히 쉽게 다른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인터넷이니;
마지막 줄에 대해서는 분노의 역전승 아니면 희대의 1시간?[???]
07/06/26 23:56
마지막에 한번 싸워서 막 뺐기고 얼리고 하면서 안기효 선수가 졌다면.. 멈추지 않고 그렇게 되어서 한번 싸웠으면 안기효선수 GG치고 나갈수도 있던거 아닌가요?
가능성은 적지만 리콜이 된다고 생각할 가능성도 있고 캐논 많아도 수십개씩 붙어있던것도 아니었고 드라군으로 실드채워가면서 열심히 부순다면 뭐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한방싸움으로 안기효선수가 대패 했다면 GG가능성은 있었겠군요. 희대의 역전경기가 보고 싶었는데...... 원래 욕좀먹고 "빠"와"까"가 공존하고 언제나 이슈를 만드는 악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워3에서의 훡유.. 아 그립다~
07/06/26 23:56
포톤밭이 있어도 엘리 시키는 방법이 있죠. 할루시레이션으로 몸빵해서 부수고 할루시레이션 유닛 다 죽을때 쯤은 도망가고 다시 하템 마나 체우고;;;
07/06/26 23:56
이성은 선수와 자꾸 오늘 경기를 비교하시는 분이 많은데 전혀 성질이 다른 게임입니다. 애시당초에 안기효 선수가 꼴아박기 전 상황에서 안기효 선수가 공격을 가지 않는다면 이건 100% 누가 봐도 안기효 선수가 유리하다고 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성은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경기는 멀티숫자는 마재윤선수가 많되 오히려 캐는 양은 이성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면 갈수록 오히려 이성은 선수가 유리해지는 양상이었습니다. 그거 때문에 마재윤 선수가 기를 쓰고 공격을 간거구요. 오늘 경기랑 비교할 게 아닙니다
07/06/26 23:57
마지막에 진짜 안기효선수 병력 적었죠.. 파악하고 나가서 싸워서 이겼다..
라는 수많은 가정의 가정의 가정이.. 아 아쉽다.. 보면서 어어어 하면서 살짝 기대했는데.
07/06/26 23:57
사람마다 다른 거죠. 그 차이를 인정하면 되는데... 저는 안기효선수쪽에서 이승훈 선수 쪽으로...
"어라 어라 버티기네.. 어헛? 이 상황에서 배짱 좋게 웃네.. 한번 해볼 만한 이야이기인가...오호.. 지켜보겠어.."
07/06/27 00:07
이승훈선수가 이길수는 없는 이유를 1가지만 대보라고하면
안기효선수가 12시 섬으로 모든 병력 리콜 후 방어 이러면 어차피 이승훈선수도 못 들어옵니다.
07/06/27 00:11
결국 안기효 선수가 한참 들이붓다가 이승훈 선수보다 인구수가 적어진 상황까지 간 것이 방송으로 보여진 이후에 딱 게임이 퍼즈되어서, 이승훈 선수가 유리한 상황이었다 혹은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 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오바 조금 보태서 안기효 선수 유닛 다 죽었어도 이승훈 선수가 못 이기는 경기 입니다. 리콜 개발할 자원 없었으면 12시 아예 못 들어가는데요 뭐... 그 정도 상황이었으면, 안기효 선수가 원하는 타이밍 언제든지 '아~ 그래 나도 수비할래' 라고 유닛 빼면 심판이 1분안에 재경기 선언할 상황이었습니다.
07/06/27 00:14
벨리어스님// 어차피 인구수는 상관이 없었다고 봅니다.
캐논이 12시에 많이 건설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친구랑 경기를 낄낄 되면서 봐서 중간중간은 제대로 못봤으나 그 상황에선 그런 방법을 쓰면 된다고 말하자 친구도 그러면 방법 없다고 했거든요.
07/06/27 00:26
Golbaeng-E님// 동감!!
욕을 먹든 어쩌든 이승훈선수가 했떤 세레모니를 모방을 하던 !! 여하튼 재밌게 봤음~ 무슨 글에든 다 논쟁이 붙네요.. 휴
07/06/27 00:55
감정표현하는게 머가 문제죠.. 솔직히 전 이승훈 같은 선수보면 너무 좋던데.. 전부다 굳게 다문 입술에 굳은 표정보다는 훨씬 보기 좋더라고요.
머 제가 보기에는..
07/06/27 02:06
전 뭐 아무 문제없이 봐서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도 안되고 어쨌든 이승훈선수가 이슈메이커 이긴 한가 봅니다. 게시판 반응에 기죽지 마시고 좋은 경기 계속 부탁드립니다 이승훈선수
07/06/27 05:37
전 이승훈 선수 급호감이에요^^
경기 내적인 부분에선 최선을 다한 프로의 모습이었구요.. 경기 도중 마우스를 놓고 실실 웃는 모습을 보는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다르구요..물론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07/06/27 10:14
세레머니가 좀 아쉽네요..
안기효선수 평소 세레머니도 잘하던데 약간 아쉬운(?)세레머니였습니다. 상대를 더도발할만한 세레머니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07/06/27 10:28
이승훈선수의 경기중(?) 세레모니는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안기효선수입장에선 5시멀티를 깨는 방도가 없었나봅니다. 아비터로 리콜할 수 있는 병령의 양도 한계가 있고..
07/06/27 13:36
완전 동의합니다!
요샌 팬심이라는 게 대체 어떻게 곡해되고 왜곡되는지 이성은 선수부터 사건부터 시작해서 요즘 같은 게임팬으로서 팬분들께 굉장히 실망하게 되네요.
07/06/27 15:08
프로경기에서 경기 중간 중간 윙크를 날리는 선수
-> 스타는 전략이 중요한 경기이므로 경기중에 팬들을 보거나 모니터에서 시선을 떼면 안됩니다. 곰인형을 쓰고나와서 경기하는 선수 -> 비로 게임이 연기되었을 때에나 가능한 퍼포먼스였죠 경기장이 가득찼을때 속옷으로 달리는 감독! -> 마찬가지로 선수가 아닌 감독의 퍼포먼스구요
07/06/27 18:16
곰인형을 쓰고나와서 경기하는 선수라...
정말 보고싶습니다. 스타는 경기중에 모니터에서 눈을 떼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뭐 어떻습니까. 저는 전장의안개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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