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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8 16:52
혹시 제주도 저그 1등 분 별명이 몽키 아닌가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원숭이에 관련된 별명이였는데..
저는 대회나갔다가 이유석 선수는 아니고 그 제주도 저그1등에게 쓰라린 패배를 한적이 있어서리..-ㅅ-;
07/06/28 17:37
이 대회 3위가 삼성의 박성훈 선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당시 아톰머리에 플토유저여서 상당히 오래 뇌리에 박혀있어요!
07/06/28 19:52
이스트로팀은 왠지 골수 팬이 아니더라도 응원하고 싶어지는 그런 팀이죠^^ 감독님도 참 좋은 분이고...
이유석 선수... 작년 스카이프로리그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6차전 팀플레이에서 김성곤 선수와 호흡을 맞춰 박성준/김재훈 조합에게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때 세리머니가 참 인상적이었죠.
07/06/28 20:32
아 그당시 제주1위저그는 위에어떤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별명이 몽키맞습니다. 이름이 이승원이여서 이승원숭이 래서 몽키였나봅니다. 웨스트아디를 MuJuk[Shield] 썼구 지금은 해병대에 있습니다.
07/06/28 23:08
2003년 그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
당시는 사진을 보여주는 사이트가 스플래쉬이미지 와 게임엔컴퍼니 홈페이지 정도였는데.. 파이터포럼 같이 경기사진을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게임앤컴퍼니에서 '역사적인 프로리그 첫 경기'로 둘의 대결을 보도했었지요.. 맵은 개마고원이 아니라 비프로스트였을 겁니다. 홍진호 선수는 9드론 혹은 12드론? 베르트랑 선수는 뒷마당 더블커맨드로 출발했고, 결과는 상대전적에서 밀리던 베르트랑 선수의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진남진수 형제의 팀플 패배로 2경기를 내주고 3경기 박신영-장진수 저저전을 지면서 프로리그 첫 경기를 패배로 시작했었지요.. 이후 AMD팀은 진남진수 팀플이 전패를 기록하며 약팀으로...ㅜ.ㅠ
07/06/28 23:57
저도 장브라더스 팬으로 ㅜㅜamd 시절부터 이스트로까지 좋아하고있습니다. amd시절 장브라더스의 팀플을 기대했으나 먹티팀플의 충격을 받았지만 끝까지 기대했었는데 ㅜㅜ
그리고 가장기억나는 amd경기는 과거 팀리그에서 go팀과 7차전 풀세트까지 한 접전 ㅜㅜ 기억에 남습니다
07/06/29 00:40
아 첫번째 프로리그 개막전...저때가 진짜 그립네요~
첫번째 프로리그는 제가 모든 경기의 VOD를 찾아볼정도로 좋아하던 리그였어요 엔트리에 새로 등장한 신인 하나하나에도 정말 관심이 가더군요 가장 감동적이었던 삼성칸 3 : 0 GO (제게 저당시 삼성칸만큼의 매력을 주었던 팀은 지금까지 없습니다...비록 최하의 전력을 자랑하던 팀이였지만 -_-)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정재호선수의 저저전 스탑럴커였습니다
07/06/29 00:45
그런데 저도 개막전 베르트랑 vs 홍진호 경기 전장이 비프로스트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3년정도는 훨씬 지났으니 한경기 한경기의 간단한 이미지조차도 거의 사라졌지만 비프로스트 뒷마당 막는 서플라이와 베르트랑선수의 멀티...별것 아닌 두장의 사진이 떠오르네요 -_-;;; (무슨 의식의 흐름기법도 아니고 -_-;;;;;;;;;;)
07/06/29 00:49
저도 분명히 기억하는데 프로리그 개막전은 비프로스트 ^^
중3때였기때문에 볼시간이 처음부터 자주 챙겨봤었죠 네오위즈피망배를 본적이 없어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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