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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3 19:16:23
Name My name is J
Subject 첼린지 예선과 스타리그 통과 선수 팀별 종족별 분류.
첼린지리그                                      스타리그                 팀별 진출인원
     시드/ 예선
4u(skt)-임요환/ 1                               -최연성 박용욱 김성제    :4
헥사트론-조정현/ 김동진 장진수  3       -없음                            :3
kor-조병호/ 신정민 차재욱  3               -전태규 한동욱               :5
ktf-변길섭 조용호/ 김민구 송병석 4       -김정민 박정석 강민        :7
go-김환중 전상욱 이주영  3                 -서지훈 박태민               :5
플러스-성학승/ 박경수  2                    -없음                            :2
sg-이재항 홍진호 김종성 안기효  4       -이윤열 이병민               :6
soul-한승엽   1                                  -변은종                         :2
pos-없음                                          -박성준                         :1
한빛-박영훈  1                                  -나도현                         :2
삼성-없음                                         -최수범                         :1

한빛의 약세에 주목하는 것은 제 취향때문이겠지요.--;;으으음..
여전히 강력한 4u와 go를 확인한데다가 ktf의 강세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니 패스-하고요.
sg팀은 첼린지명단만큼은 저그왕국이로군요.
헥사트론과 플러스팀이 첼린지리그에서 선전해줬으면 합니다.
아아..kor팀 이야기를 빼놓을뻔했군요. (또 머리속에서만 쓰고..안썼었다는.--;;)
확실히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팀입니다. 프로리그에서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듯.


종족별 분류
테란: 임요환 조정현 변길섭 /김동진 전상욱 박경수 차재욱 한승엽-8
프로토스: 조병호 /김환중 송병석 안기효 권정호(아마) -5
저그: 조용호 성학승/ 신정민 장진수 김민구 이재항 홍진호 김종성 박영훈 이주영 김남기(아마) - 11


아직 한명의 아마진출자가 남아있습니다만 무리없이 다수종족은 저그가 되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본선 진출자와 더해본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요.


종족별 분류 2nd
테란: 이윤열 나도현 한동욱 최연성 이병민 서지훈 김정민 최수범/ 임요환 조정현 변길섭 김동진 전상욱 박경수 차재욱 한승엽- 16
프로토스: 강민 전태규 박용욱 김성제 박정석/조병호 김환중 송병석 안기효 권정호(아마)- 10
저그: 박성준 변은종 박태민/ 조용호 성학승 신정민 장진수 김민구 이재항 홍진호 김종성 박영훈 이주영 김남기 -14

본선진출자의 압박이 대단한 테란입니다.^^;


테란은 본선, 첼린지 모두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본선에 올라갈 선수는 전례에 없을 정도로 많은 숫자일 뿐더러 첼린지에 올라와 있는 선수들역시 신구의 조화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최연성 이병민선수에 가려있지만 테란의 다른 신인들 역시 만만찮은 실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충분히 확인할수 있을듯합니다.

프로토스는 준수한 편입니다.본선구성이야 만족스럽습니다만
첼린지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던 박지호, 박정길, 문준희 선수등이 떨어진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스타리그의 문을 두드려 왔던 송병석 조병호 선수의 존재가 반갑고 김환중선수 안기효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베일에 가려져있던 아마추어선수가 바로 프로토스였군요! 2자리수를 확보했습니다.으하하하

저그는 원체 본선에서 숫자가 부족하여..--;;;
그에 대한 반증으로 첼린지 리그 진출자의 숫자 급증을 볼수있었군요.
단골 본선멤버였던 홍진호선수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는것은 반갑습니다.
조용호 성학승 선수등..선수 면면이 스타리그급이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세대교체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올드 저그유저의 모습은 이번에도 찾아보는게 쉽지 않습니다. 장진수,홍진호(?),김종성 선수정도가 되겠군요.
박영훈,신정민 김민구 선수등의  저그의 신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기대됩니다.
특히나 sg팀의 저그 파워가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또한 아마추어 진출자인 김남기 선수가 과연 이번시즌 본선에 올라간 한동욱선수의 뒤를 따라 신화를 만들어 낼지도 궁금해지는 군요.



참고로 첼린지 예선 3라운드에서 첼린지 리그로의 각 팀별 진출숫자입니다.(괄호안은 떨어진 선수.)

ktf            2/3      (한웅렬)    
sg             4/4      (없음)
soul          1/1      (없음)
kor           2/3      (이용범)
go            3/3      (없음)
헥사트론   2/4      (브라이언,피터)
한빛         1/3      (김선기,조형근)
삼성         0/1      (최인규)
플러스      1/2      (박지호)
pos          0/0     (없음)
4u(skt)     0/0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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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타
04/04/03 19:28
수정 아이콘
kor은 주진철, 이용범 선수만 챌린지리그에 진출했으면 거의 완벽이였는데..
04/04/03 19:33
수정 아이콘
피터 선수, 최종결전에서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군요.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기욤 선수의 뒤를 이은 엽기발랄신비 외국인 프로토스의 모습을 방송에서 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브라이언 선수도 안타깝군요. 최종결정전에서 떨어지고, 다시 한번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하는 외국 용병...
왕성준
04/04/03 19:36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김남기 선수 말고 진출한 선수가 누구인가요?
04/04/03 19:50
수정 아이콘
전상욱,이주영선수 듀얼올라가시길...
04/04/03 19:53
수정 아이콘
한창 KTF는 왜 신인이 안나오나라는 글을 보고 있었는데 김민구선수가 올라왔군요.(한번도 못본 'ㅂ';;)
04/04/03 20:01
수정 아이콘
확실히 강력한 테란들이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나니까 챌린지리그에 저그가 꽤 많이 진출하는 경향을 보이는군요.
04/04/03 20:04
수정 아이콘
소속팀 KTF로 되어 있는 강민선수를 보니까 기분이 참 묘하네요 ^^;; 요새 김환중선수가 여기저기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재훈선수와 같이 슈마지오 프로토스의 기둥이 되어 주세요... 재훈선수는 너무 아쉽군요 ㅠㅠ 언제 빛을 보여줄지...
박재근
04/04/03 20:30
수정 아이콘
저도 강력한 테란들이 다 스타리그 진출하니까 저그들이 활개친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저그가 약한 종족은 아니죠.워낙 괴물테란들이 설쳐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최연성 ㅡ,.ㅡ;
The_Pro]T[osS
04/04/03 22:19
수정 아이콘
젠장;;;이렇게 된바에야 이재훈선수 일단 itv라도 우승하고 그 다음.....
ktf 리그는 이제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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