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의 듀얼이 있던 날 밤, 제 얘기를 그려 봤습니다.
그릴 때는 어제 일처럼 생생했는데,
( 그 쌍화탕 냄새, 비에 젖은 보도블럭 냄새,
김윤아님의 카랑카랑한 보컬까지... 크으...)
날짜를 보니 거의 일주일 전 일이로군요. ^^

얼마 전부터 알테어님의 권유(라기보다는 제가 하고 싶어서... 일까요?) 로,
온게임넷 뉴스 페이지에 카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뭐 익히 아시다시피 그림도 글도 허접의 끝을 보여주는;;
카툰이라 부르기에도 뭐한 것들입니다만,
한 주일 동안 있었던 E - Sports 소식들을 되짚어 보면서
제 생각도 어설프게나마 끼워넣어 보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업데이트되니까,
뉴스페이지 오실 때 가끔 한 번씩 들러 봐 주셨으면... 합니다. ^^
(어느새 광고글이 되어 버린...)

지난번에는 온겜 뉴스페이지와 pgr에 같은 내용의 카툰이 올라 갔었는데,
이제부터 뉴스페이지에 올라가는 건
pgr에 중복해서 올리지는 않을 생각이구요.
pgr에는 이 그림처럼, 조금은 개인적인(?) 내용의 카툰을 그려 보려고 합니다. ^^
(물론 둘 중 하나도 제대로 못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긴 하지만~~~^^a)

허접이지만 즐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