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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8 15:41:58
Name A_Terran
Subject 오늘..과연 폭풍은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할 것인가...?
"저글링 들어갑니다~!"

시작되는 공격. 그리고 끊이지 않는 유닛의 물결.
쉴틈없이 불어오는 러쉬의 바람.

끊임없이 몰아치는 폭풍... Yellow-
그에겐 '그'만의 흉내낼 수 없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신인 저그 유저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승리에 아직 제 2 의 홍진호라는
수식어와 찬사를 붙이기엔, 이른감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 MBC 마이너리그 결정전에서 KTF에서 오지마슈로 이적한 박신영 선수와
경기가 있습니다. 부디 그의 부활의 날개짓을 보고 싶습니다.
전 그의 팬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의 독특한 그 무엇인가가-
그만의 카리스마- 그만의 플레이-

그것만으로 그를 보고 싶습니다. 소위 저그 트리오 '조진락' 에서
최고는 Yellow - '그'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공식전 출전이 거의 없었던 박신영 선수. 오늘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Yellow 또한...마찬가지 이겠지요.

오늘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러 갈 것 입니다. 폭풍이 몰아칠 세중게임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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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습작...
04/04/08 15:49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화려하게 부활하십시오!
화이팅 옐로우!!!
Ms.초밥왕
04/04/08 15:57
수정 아이콘
걱정은 안합니다. 오늘 미칠듯 휘몰아칠 당신의 세찬 폭풍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난 당신을 믿습니다! 홍진호선수... 화이팅!!
두툼이
04/04/08 16:20
수정 아이콘
폭풍입니다... 옐로우입니다.
그가 오늘 폭풍을 몰고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홍진호 선수! 화이팅!
피바다저그
04/04/08 16:22
수정 아이콘
옐로우의 폭풍은 다시 시작되리라 믿습니다.
이제 겨울은 지나갔어요.. 다시 불어욧~~~
그녀가 나를 보
04/04/08 16:45
수정 아이콘
드디어 길고긴 폭풍전야가 끝나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폭풍은 단지 미풍에 불과하다고 외치듯
엄청나고 거대하게 폭풍이 불기를 말입니다..
옐로우..화이팅!!!
달라몬드
04/04/08 16:4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9드론 6저글링 상대방 기지로 지체없이 뜁니다. 아 그런데 상대방선수 드론견제로 스포닝 풀이 늦어요 위험합니다....

상황이 말이 되는지는 잘 몰라요 하지만 홍진호 선수 화이팅입니다.
04/04/08 16:54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 7시. 폭풍주의보가 발령됩니다.
박신영선수 특히 주의하세요 ~
... 옐로우 화이팅.
04/04/08 17:01
수정 아이콘
상대가 옐로우지만 박신영 선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저그유저이기 때문에 박신영 선수를 응원할 겁니다.
재밌는 경기 펼쳐주시길.
카이사르
04/04/08 17:13
수정 아이콘
그이기에 믿습니다.
몇번이고 믿었지만 전 항상 눈물을 흘리는 그를 봤습니다.
그러나 항상 나의 믿음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승천하는 용은 오랜 세월을 견디며 고난을 이겨내고 승천합니다.
옐로우는 이제 승천할 때입니다.
모든 리그의 정복기의 시작을 꿈꿉니다
페퍼민트:)
04/04/08 17:18
수정 아이콘
저그대저그전에서의 홍진호선수의 플레이는....정말 멋집니다^-^
홍진호선수 파이팅!!!!!
꾹참고한방
04/04/08 17:26
수정 아이콘
때가 왔습니다 옐로우!!
또 하나의 즐거
04/04/08 17:26
수정 아이콘
오지마슈.. -_-;; 아.. 거꾸로 읽으면 저렇게 되는군요... 재밌네요..
Roman_Plto
04/04/08 17:42
수정 아이콘
오지마슈.. 재밌네요. ^^
옐로우 힘내십시오!
04/04/08 18:00
수정 아이콘
박신영선수가 팀을 이적한 후로 플레이가 많이 좋아지더군요.
예전 같으면 옐로우의 승을 점쳤겠지만 최근 분위기가 한명은 상승세라 잘 모르겠습니다.
블랙에게 한 번 걸어봅니다.
AnGelZerg
04/04/08 18:02
수정 아이콘
요즘 옐로우 분위기 제일 안좋은 저그대저그라 걸리기는 하지만 이기겠죠..
04/04/08 18:45
수정 아이콘
옐로우는 다시 비상합니다. 절대 믿음입니다.!!
아다치 미츠루
04/04/08 18:53
수정 아이콘
폭풍저그 파이팅....
04/04/08 19:14
수정 아이콘
가자 Yellow!!! 폭풍 모드 ON...
왕성준
04/04/08 19:41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전적은 홍선수가 3:0으로 앞선다는 데 주목
카나타
04/04/08 19:54
수정 아이콘
2002 위너스챔피언쉽 4강에서 홍진호 선수가 3:0으로 박신영선수를 이겼었죠..
김명보
04/04/08 20:10
수정 아이콘
으억.. 방금 홍진호 선수 데토네이션에서 대박이었습니다 ^^;;
04/04/08 22:27
수정 아이콘
홍진호 만세
04/04/08 22:4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에서 폭풍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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