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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1 13:10
아~~!!!! 마재윤!!!!!!!!!!!!!!!
근데 왜 하필 저저전.....ㅠㅠ 오랜만에 마삼킬 나오는건가요!!!!!!!!!!!
10/01/21 13:13
화승전에서 박준오선수를 일단 잡고 구성훈선수까지만 잘 잡아준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정벅의 저그전 경기력이 돌아왔느냐가 관건인듯.
뒤에 이영호선수가 있긴 하지만 저번 위너스 플옵의 악몽을 반복하지 않기위해서는 선봉에서 정말 잘해줘야합니다.
10/01/21 13:16
웅진 대놓고 올킬 노리네요.
김명운 선수도 좋지만, 그래도 공군이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작년 위너스리그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10/01/21 13:22
티원vs삼칸 택뱅록 나오겠죠?????? 기대되네요...
이성은 선수는 세레머니 보기만해도 굽신..... 근데 위너스리그에서는 아웃사이더맵 완전 빠진건가요???응???
10/01/21 13:25
1주차 선봉엔트리를 보면 주전을 백업해주는 선수들이나 신예들을 출전시켰는데 웅진은 첫경기 부터 김명운 선수가 선봉으로 나왔군요. 다른팀도 아니고 공군전에 선봉으로 나왔다는 것은 올킬을 목표로 나왔다는 것인데 한상봉,윤용태 선수가 있지만 김명운 선수가 3킬이상을 해야할것 같은데 민찬기 선수만 이기면 첫 경기부터 올킬이 나올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공군은 위너스리그 첫 경기부터 엔트리가 꼬인것 같습니다. 김명운 선수의 선봉은 예상 못했을 확률이 높았을것 같습니다.
10/01/21 13:34
맵중에 심판의날과 로드러너는 첨들어보는데 이번에 투입된 맵인가요?
(심판의날에서 경기를 하면 왠지 승패는 심판이 정할것 같은 느낌...)
10/01/21 13:38
토스 종족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구요.. 강민해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질 따름입니다. 예고올킬이라뇨 덜덜..
결승이후 리쌍록이 나올지 관심사군요
10/01/21 13:42
저번 위너스리그에서도 선봉 프로토스 올킬은 김택용선수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그외에 토스 올킬도 김구현선수밖에 없고... 토스에이스를 선봉에 배치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죠 게다가 택선수는 플옵에서 선봉출전했다가 1라운드만에 벤치로 돌아갔던 기억도 -_-;
10/01/21 13:43
암만 박필패 소리를 들어도 박태민 선수가 공군 내에선 연습 성적이 좋아서 자꾸 내보낸거같은데 잘좀 했으면..
그리고 저그 올킬이나 토스 올킬은 대단한거 같아요. 작정하고 스나이핑하면 당하기도 쉬운데.. 테란 올킬은 별로지만...
10/01/21 13:48
주전급 토스를 2명 이상 보유한 팀이 거의 없다는 점도 토스 선봉이 나오기 힘든 이유중 하나겠죠...
토스가 1명인데 선봉 카드로 가장 먼저 써먹는다는것은 엄청난 강수이므로 부담될수밖에요 게다가 주전급 토스가 2명은 커녕 1명도 없는 팀도 있으니깐요
10/01/21 14:03
KanRyu님// 글고보니 12개 팀 중에서 토스카드가 2장 이상인 팀이
삼성전자 - 허영무 선수, 송병구 선수 KT - 우정호 선수, 김대엽 선수, 박재영 선수 웅진 - 김승현 선수, 윤용태 선수 SK - 김택용 선수, 도재욱 선수 이렇게 밖에 없군요.... 각팀 나올만한 토스카드가...... 토스가 제일 암울한 시기인가 봅니다.
10/01/21 14:17
성철v님// 저그나 테란도 2장카드팀 고르면 거의없는걸요. 아닌가요? 육룡시대와 그후로해서 우정호선수, 진영화선수등 잘한다는 토스선수숫자가 부족한거 같진않습니다.
10/01/21 14:24
케티는 맵 순서보니 박지수 선수 나올만 하네요.
성철v님// STX 김구현 김윤중 선수도 나름 괜찮지 않나요? KanRyu님// 사실 그렇게 따지면 테란 2팀 이상 가진팀도 저그 주전 2명이상 가진팀도.. 다 별로없는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그냥 맵들이 저그나 테란이 할만한 것 같아요.
10/01/21 14:24
근데 저번시즌에 3라운드는 맵 두개씩 예전에 쓰던맵 사용한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러시아워랑 레퀴엠쓴거처럼 언제부턴가 없어졌네..
10/01/21 14:31
양산형젤나가님// 작년 올킬수가 테란6, 저그6, 토스3였죠. 토스는 김택용선수(2회)와 김구현선수(1회)뿐.
저그가 올킬이 상성토스전과 역상성이라지만 디파일러와 뮤짤로인한 테란전이다보니 쉬운편 아닌가요? 작정스나이핑 당할경우도 없고요. 테란이 더 힘들거 같은데요. 테란유저들은 각종족전을 동시에 잘하는 선수들이 적으니까요. 다만 테란을 쉽게 잡아내는 토스들의 숫자가 적은게 올킬이 많이 나온게 아닌가싶네요. 실제로 올킬당한 팀들보면 그렇더군요. 모든 올킬은 대단합니다. 특히 토스로 올킬은 정말정말 대단하다고봅니다. 한방에 훅가는 종족이다보니.(업테란에게 한방훅가거나 저그의 경우는 올인빌드등)
10/01/21 14:37
위너스리그 08~09 시즌보다 09~10 시즌 맵을 보니 이번시즌 토스로 올킬한다면 같은 올킬이라도 상대적으로 더 인정받아도 될것 같습니다.
10/01/21 14:41
예전부터 토스는 전체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얇고 레벨에 따른 실력 차이가 심한 편이죠. 예전에 토스 4대천왕 어쩌구 하던 시절에는 전체 토스 유저들이 모여도 소박한 숫자라 자주 단합대회도 하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추세는 변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육룡이 날라다니던 시절에 어느 분이 통계로 분석한 표를 보니 육룡을 제외한 나머지 토스들의 성적은 그야말로 바닥을 기더군요. 최근에도 육룡 중에 몇 몇 선수들은 이미 '용'이라 하긴 머쓱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고 우정호 선수 정도가 그 자리를 새롭게 메워주는 형국이죠.
머 여튼 간에 강민 선수의 예고 올킬은 정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요. 하하하(어느 야수의 샤우팅도 전율적이었다는..)
10/01/21 15:15
공군....또 힘들겠군요.위너스 출발은 분위기 쇄신좀 해야 되는데 민찬기 선수가 그나마 잡을만 하고 저저전의 의외성에 기대는수 밖에 없는데
홍진호,박태민으로 김명운을 상대하기는.........
10/01/21 15:44
위너스리그.. 승자만이 모든것을 갖는 리그.. 진짜 공군이 너무 걱정되면서도.. 제발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2라운드 전패는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박정석선수 파이팅입니다.
10/01/21 16:04
음 cj는 작년 위너스에선 의외로 마삼킬작렬하고 조병세선수의 활약이 있었지만.
마삼킬을 기대하기 어렵고 조병세 선수도 살짝 하향세라 불안한 감이 있군요.. 대신 작년 박영민선수때보다 기세가 좋은 진영화선수와 이제 프로리그에서 한손 안에 꼽히는 에이스 김정우가 생겼으니 또 괜찮아보이기도 하구요. 김정우선수가 저그전만 보완된다면 다른 팀 부럽지 않은 전력이 될 수도 있는데 말이죠..
10/01/21 16:11
바나나맛우유님// 작년 위너스리그 정규시즌에선 조병세가 별 큰 활약은 못했죠. 대신 결승에서 한방 빵 터뜨렸지만;
위너스 정규리그땐 변형태가 에이스였는데 지금 폼이 확실히 안좋긴 하네요. 대신 그땐 김정우가 위너스에서만 아무것도 못해줬었는데 이번엔 위너스 다승왕 경쟁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10/01/21 18:16
지난 위너스리그 돌아보면 정말 무슨 수로 어떻게 우승했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아무런 논리적 근거 없이 그냥 믿습니다. 팀배틀은 CJ가 이깁니다.
10/01/21 19:09
회전목마님// 로드런너와 심판의 날은 저번에 열렸던 공개 맵테스트에서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기억이 안 나신다면 여기로 가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ieezen?Redirect=Log&logNo=120095526488 참고로 심판의 날은 타일셋이 데저트입니다. 얘 말곤 데저트 맵은 없습니다. 로드런너는 배드랜드입니다. 다른 배드랜드 맵은 용오름 밖에 없기 때문에 찾기 쉬울 겁니다.
10/01/21 21:50
앵콜요청금지님// 굳이 따지자면 선봉올킬에 거시겠죠?
선봉이 져도 진팀의 두번째 선수나 세번째, 네번째 선수가 올킬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전 마재 선봉올킬에 제 손목을 걸진 못하고 기대만 해봅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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