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1/23 08:22:52
Name 오니즈카군
Subject 이제는 논의 해봐야 할 E스포츠의 앞날?
전적으로 제 견해입니다.
앞으로는 스타1 판은 점점 쇠퇴해 가면서
이제는 떠오르는 스타2 판으로 점점 시선이 돌아갈듯합니다.
현장에서는 스타1 좋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우리 사회에 계시는 윗분들은 스타 2를 미실분들이라서
아마도 제 생각에는 2011년 후반기 되면 스타2 밖에 않할것 같습니다.
생전 들어보지 못한 선수들이 경기하는 스타2 과연 어떠한 E스포츠를 흔들지
E스포츠 특성자체가 일반 스포츠와는 성격이 사뭇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정말 신이 아닌이상 모르겠지만..요
위에서와 같이 스타2 가 탄력 받기 시작하면 스타1은 자연스레 잊혀질듯하네요.
더군다나 스타1 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스타2 로 흡수및 합류 되지 못한다면 이는 곧 그 사람들의 E스포츠계의 생명은 끝난것이겠죠.
당장 오늘 리쌍의 게임을 넘어 앞으로의 큰 E스포츠의 판을 어떻게 흘러 갈지는 우리 모두의 숙제일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unDavid
10/01/23 08:50
수정 아이콘
스타 2가 나오고 나서의 eSport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궁금하군요.

하지만 그게 딱히 팬들의 숙제 혹은 논의 대상이라고까지는... 좀...
이 업종 종사자? 관계자? 가 아니라 팬으로서는
좋은 문화시장을 만들어주면 재밌게 즐기고 재미없거나 잘못된 쪽으로 흘러가면... 안하거나 ^^?


저는 이런 바램은 있네요.
스타 2가 좀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켜 많은 나라들이 eSport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때
한국이 10년동안 다져온 기반으로 세계 eSport의 탑이 되길...
마치 NBA나 EPL 처럼요.

그리고 스타 2가 나오고나서는 선수협회 창단? 아니면 블리자드의 개념적인 간섭으로 케스파의 만행을 막아주길?
거북거북
10/01/23 08:54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2가 나왔을 때 가장 걱정(?)인게...
이영호 선수나 이제동 선수가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듣보에게 지면 마음이 아플거 같아요...흑흑.
10/01/23 09:02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2가 나오면 이 판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요.... 저는 스타1이 좋은데...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스타2는 별로 애정이 안생기네요..... 제발 스타2 망해라...!!!
WizardMo진종
10/01/23 09:22
수정 아이콘
제크님// 헐... 그런 악담을...
MiniAttack
10/01/23 09:59
수정 아이콘
제크님// ㅡㅡ;
드림씨어터
10/01/23 10:22
수정 아이콘
스타2도 워3랑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워3나올때도 이젠 스타1에서 워3로 선수들 다 넘어갈거다..스타1은 서서히
자리를 뺏길거다 등 말 많았는데 결국 당시 주류 프로게이머들은 거의 넘어
간선수가 없고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선수중엔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그당시 스타 한창 하던때라 같이 게임하던 형이랑 워3 프로게이머를 목표로
하고 나오자마자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부 동등한 위치에서 시작한다는 그런거 때문에요.
같은 블리자드 게임이라고 또한 스타의 후속작이라고 해도 지금 스타1과는
완전 다른게임일꺼라고 장담합니다. 워2와 워3가 다르듯이요.
그래서 스타2가 나오더라도 워3때와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스타1 주류에 들기 힘들거같다 라고 생각하는 선수들만 옴겨가겠죠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제가 보는 지금 스타1의 선수실력은 예술 그 자체니까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알렉-손사래
10/01/23 10:39
수정 아이콘
스타1이 살아남고 스타2 리그 활성화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지 못한다면...
e-Sports 선구자로서의 스타크래프트의 의의는 사라지고...
단지 단일종목(e-Sports 선구자가 될 뻔 했으나 뛰어난 게임성과 두터운 팬덤으로 인해 후발주자들이 넘어서지 못한)
스타크래프트로서의 미래만 있겠네요...

저는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장기적으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봅니다만...

게임과 게임중계를 즐기는 다양한 분들의 다양한 취향이 있는거니까...
제크님 같은 시선도 가능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abrasax_:JW
10/01/23 10:48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이스포츠를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거나, 판이 확 커질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는 양날의 칼과 같은 존재라고 봅니다.
김영민
10/01/23 10:50
수정 아이콘
스타2 망해라 하시는분은, 결국 스타2때문에 스타1이 망하게 되는게 싫다는 뜻이신것 같은데, 현재 스포나 철권리그처럼
당분간 스타1과 독립된 리그를 따로 운영하는 등의 방법은 어떨까요? 아무튼 시간을 두고 스타2로 서서히 넘어가던지
아니면 스타1으로 머물러 있던지 결국 시청자들이 결정하게 되겠죠.

그리고 이건 좀 너무 오버스러운 생각일지 몰라도 블리자드가 스타1때문에 스타2가 망하는걸 눈뜨고 지켜볼지도 의문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국내 리그는 예전부터 지재권 무시하고 방송하고 있는중이고, 국제대회만 협의하에 진행되는걸로 아는데 (작년 천안에서
열린 무슨 국제대회로 추측) 음.. 블리자드가 악독한 면을 종종 보여왔기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
Amaranth4u
10/01/23 11:04
수정 아이콘
스타2랑 스타1이랑 연관지어서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스타2랑 스타1은 같은 시리즈지만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게임이 e스포츠로 즉, 보는 문화로 자리 잡을려면 먼저 그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수가 많아야 합니다. 스타2가 나오면 당장은 e스포츠로 발전되기는 어렵죠. 일단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층이 두꺼워야 보는 사람도 늘어나는 것이니깐요. 스타2의 e스포츠화의 시작은 아마추어 대회가 되겠죠. 이 과정을 어떻게 거치느냐에 따라 스타1처럼 프로게이머와 리그가 활성화 될지 어떨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스타2는 전혀 다른 게임이기 때문에 스타1 프로게이머가 스타2로 넘어간다고 해서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당장에는 성공할 수 있겠죠. 팀 체제에서 체계적으로 연습하니깐요. 하지만 일반유저와 프로사이의 갭이 적은 신규게임에서 스타1프로게이머가 스타2로 넘어간다고 해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긴 어려울 꺼에요. 만약 스타2로 넘어가는 프로게이머가 있고 또 성공하더라도 1년만 지나면 판도가 완전히 바뀌어 있겠죠.

일단 스타2가 나오면 스타1의 유저들은 모두 스타2를 한번 이상씩은 플래이 해보겠죠. 그러고 나서 어떤 반응을 얻느냐에 따라 아마추어 대회가 활성화 되고 e스포츠화 될지 알 수 있겠죠. 현재로썬 정확히 예상하긴 힘듭니다. 또한 스타2가 나온다고 해서 현재 스타1중심의 e스포츠 시장이 스타2로 바로 옮겨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타1게이머가 스타2로 넘어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또한 유저들이 스타2를 즐기더라도 한동안은 관람하는 문화로써 스타1은 계속 존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험생
10/01/23 11:07
수정 아이콘
일단 스타2가 나올지가 문제입니다
바나나맛우유
10/01/23 11:08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나오면 국내에선 스타1과는 따로 각자의 길을 걸을지는 몰라도
세계적으론 스타1은 완전히 사라지고 스타2의 체제로 들어서겠죠.

세계적인 대세가 스타2가 된다면 국내에서도 스타 1보단 2에 중점을 둘거라고 봅니다.
국제대회 없는 스포츠보단
국제대회에서 국가 위상을 높여줄 종목이 관계자에겐 물론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할테니까요.
현재 프로게임단이나 프로게이머들도 자연스레 스타2로 전환하지 않을까합니다.
스타2가 완전히 망한다면 다르겠지만요..
10/01/23 11:08
수정 아이콘
개인적 바램은 축구나 농구 야구처럼

스타1도 그렇게 평생 남아줬으면 합니다
DavidVilla
10/01/23 11:09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대성공을 하더라도 스타1을 버리진 못할 것 같네요.
동등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공존시킬 것 같습니다.
아, 방송사의 입장을 생각해 본 것입니다.
the hive
10/01/23 11:14
수정 아이콘
즐기는 사람이 있으면 힘이 생기는 겁니다.
적자생존인거죠
해골병사
10/01/23 11:24
수정 아이콘
뉴페이스들이 주도하겠죠 당연하겠지만
스타랑 워크 프로들이 구색을 맞춰주면 보기엔 완벽할듯
10/01/23 11:24
수정 아이콘
워3랑 스타1이랑 비교하는게 아니고

워3는 워2랑 비교해야겠죠? 워3나왔는데 워2하는사람은 거의없겠듯이

스타2 나왔는데 스타1하는사람은 사라질거같은 느낌인데 아닐까요
오니즈카군
10/01/23 11:35
수정 아이콘
바나나맛우유/ 저도 님과 같은쪽으로 생각중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독 한국만이 스타1에 강한 집착이 강함니다. 물론 실력면에서 스타1는 한국을 따라올 나라는 없다고 보는게 제 지론입니다.
하지만 이게 곧 한국이 세계 E스포츠시장 및 세계에서 낙동강 오리알 될수 있다는겁니다.
스타2라는 매개체가 나오더라도 오직 스타1 이라는 매개체에만 눈을 돌린다면 한국은 자연적으로 전세계E스포츠 시장에서 따가 되는거죠
물론 그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제가 가장 염려 스러움이 스타1의 한국내 성공이 스타2에게도 가능할까입니다.
만약에 한국내에서 스타2가 탄력을 받지못한다면 전세계게임계에서 한국은 곧 태평양 이름모른 조금시끄려운 외딴섬(비유)을 자초한다는것입니다.
이것을 예를 들면 동계 올림픽에서의 쇼트트랙이 잘나고 있죠... 한국내에서도 동계올림픽종목중 유독 저 종목만 잘 밀어주죠.
밀어준다기 보다는 국내에서는 동계올림픽=쇼트트랙 이게 상식인것 같습니다(물론 피겨도 있습니다. 김x선수)
쇼트트랙으로 인해 국내 타 동계스포츠 종목을 힘을 못받죠.
이에따라 쇼트트랙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동계올림픽 순위가 결정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죠.
이야기가 조금 이상한데로 샜습니다.
요지는 스타2 로 인해 국내 E스포츠산업 분야가 한분야만이 아니라 여러 다른 분야에도 투자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스타1 만이 E스포츠가 아니란 말이죠.
바다밑
10/01/23 12:07
수정 아이콘
e스포츠가 스타만이 아니라고 저도 생각하기에

굳이 스타2가 살아야 e스포츠가 산단말에 동의 못하겠어요

아무래도 요즘 팔리는 겜을 보면 fps같은게 인기던데 신장르가 살지 않겠어요?

물론 전 전략겜 매냐입니다만
10/01/23 12: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스타 2가 스타 1을 이어받지 못하면 스타 1이 계속 쭉 갈순 없을꺼 같습니다. 점점 매니아들이나 하는 게임으로 작아지고.. 그에따라 리그도 없어지고 .. 순으로 가겠죠. 예전엔 바둑 장기처럼 쭉 가는 그런 게임을 기대해봣지만... 점점 스타를 보는 사람, 하는사람이 주위에서 없어지는걸 보면, 그런 생각이 드네요. 스타 1 게이머들이 스타 2로 넘어가서 또 재미있는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구요. 다른 종목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텍사스전기톱
10/01/23 12:19
수정 아이콘
글쎄여 전 스타1,스타2 공존을 원하는 입장입니다. 둘다 다 즐기게 하면안되나여!!!
하지만 현실은 스타2로 많이들 몰릴거같긴하네요.. 먼가 큰 오점이나 큰 실수가 있지않는한 (있다해도 바로 패치되겠죠?)

아차 그리구 게임게시판은 15줄 채우셔야되요..지적이라기보다..
혹시 모르고 감점되시면 2달간 글 못쓰실수있으니..(제경험) 조금더 내용을 보충하는건 어떨가요?
냉철한블루
10/01/23 13:19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 1, 스타 2 공존했음 좋겠네요. 단지 유행 지난 게임으로서가 아니라, 룰도 뻔하고 하는 방법도 정해져있지만 계속 천재적인 선수들에 의해서 전혀 다른 운영법이나 공략법 같은게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스타 1이니, 후속작이 나와도 독립된 e스포츠 컨텐츠로 지속되었음 좋겠습니다. 스타 1판이 계속 유지된다면 택뱅리쌍등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이 두 가지 게임을 왔다갔다 하면서 플레이 할수 있으니, 스타 2에서 적응 실패등에 부담갖지 않아도 될 것이고 좀 더 천천히 여유롭게 접근할 수 있을듯 하구요. 스타 2는 지금의 쟁쟁한 현역 톱플레이급 보다는, 예전 임이최마콩과 스타 1에서 이름을 알렸던 수많은 올드플레이어들, 워크 유저들 등등 반가운 선수들이 대거 유입해서 초창기 붐을 이룬다면 스타 1, 스타 2가 동시에 흥행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FantaSyStaR
10/01/23 13:25
수정 아이콘
우선 스타는 스포츠로.. 스타2는 게임으로의 공존을
아직 스타2가 성공할지도 미지수고 거의 성공하겠지만^^;;
저도 일단은 공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뒤에는 자연스럽게 흘러가길..
10/01/23 14:53
수정 아이콘
전 스타2 나온다음 비교해보고 어느쪽을 지지하냐 정할까 하네요.
예상외로 스타1 보다 보기에도 재미있는 게임이 나올수도 있으니까요.
어찌되든 스타2 출시 초기에는 두리그가 함께 열렸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937 리쌍의 연습상대에 따라 우승의 향뱡이 바뀌지 않을까요? [27] kips74710 10/01/23 4710 0
39936 좀 심각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30] sO.Gloomy4968 10/01/23 4968 0
39935 오늘 msl 결승을 기대하며 가벼운 잡담... [15] 4863 10/01/23 4863 0
39934 이제는 논의 해봐야 할 E스포츠의 앞날? [24] 오니즈카군4095 10/01/23 4095 0
39933 ss501김형준씨의 프로게이머 도전 [56] Rush본좌9054 10/01/23 9054 0
39932 MSL 어떡하죠? 심히 걱정됩니다 [20] 빵pro점쟁이7102 10/01/23 7102 2
39931 100123 기록으로 보는 경기 - NATE MSL 2009 The FINAL : 이제동 VS 이영호 (소리주의!) [28] 별비5277 10/01/22 5277 0
39930 MSL결승기념 패러디만화. [31] mandy8425 10/01/22 8425 9
39929 이영호와 이제동, 그리고 다전제. [10] Luminary4167 10/01/22 4167 0
39928 다시한번 이제동은 이영호를 어떻게 파훼할 것인가? [25] 블랙독5912 10/01/22 5912 0
39927 [수다]이제동 vs 이영호 결승을 눈앞에 두고 저그를 응원하는 저그의 팬 [23] 마음속의빛5198 10/01/22 5198 2
39925 이영호가 이제동과 다른 점 [174] 관사마11241 10/01/22 11241 7
39924 이번 MSL의 의미. 그리고 이영호와 이제동의 상관관계 [29] 정태영5210 10/01/22 5210 0
39923 [설문조사] 여러분의 전재산을 건다치고 차기본좌를 찍어봅시다. [36] 거울소리4816 10/01/22 4816 0
39922 당신에게 최고의 결승전은 언제였나요? [68] DEICIDE7134 10/01/22 7134 0
39921 중요한 시대적 포인트가 도래했습니다. [89] V.serum7705 10/01/21 7705 1
39919 리쌍록ㅡ 해설위원, 임이최마, 택뱅, 각팀 주전들의 예상 [75] V10650 10/01/21 10650 0
39918 혹시 스타fantasy리그를 아시나요? [80] dyner6962 10/01/21 6962 0
39917 꽹과리 이야기 [4] fd테란4370 10/01/21 4370 3
39916 드디어 3라운드 위너스리그 1주차 선봉엔트리 발표되었습니다. [63] SKY927803 10/01/21 7803 0
39915 지방팬들도 오프라인에서 스타보고 싶어요 [11] noknow3878 10/01/21 3878 0
39914 스타크래프트2가 나온다면 어떤 종류의 유즈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16] 물의 정령 운디5412 10/01/21 5412 0
39913 워3 관련 글도 상관없지요? [14] reality4554 10/01/21 45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