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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04 20:02:29
Name Croove
Subject 레퀴엠 테란대 플토 공식전 테란전승
오늘 전상욱선수 플레이 대단했고 준비 많이 해오신듯합니다.
사실 저번 최연성선수처럼하면 못막는거 다아니깐 바이오닉하는겁니다.
저도 저런식의 테란의 지금까지와는 다른 빌드로 전진+포토 빌드를 막기를 원했습니다.
제가 지금 까지 가장많이 플토의압승할거라걸 예견하면서 많은글들을 올렸는데요.
이번엔 정말 난감하군요.벌써 2승째 플토의 완패입니다.

그러나 정말 제가 한번 보고싶은것은 전진게이트 포토러쉬입니다.
이게 실제로 막히는걸한번 보고싶습니다.연습때는 다들 잘막게됐다고 하던데
그럼 더 쌔게 만들면돼지않을까요?유리한점을 계속 파고들어야죠.
오늘 권정호선수 빌드 왜 그렇게 하신건지 진짜 모르겠습니다.초반에 마린한테 질럿이
지느것도아닌데 일단 왜 수비적인 빌드를하셨는지 파벳나오고 메딕나오고 스팀팩나올떄까지 머하신건지 그리고 플토유저들의 기본상식은 바이오닉은 포토를 못뚫는다 이거 다아는 사실인데 그냥 애초에 질럿으로 계속 공격하면서 언덕을 포토로 점령해도돼고
늦었다 생각돼면 드래군을 뽑을게아니라 그돈으로 자신의 방어지점에 포토 3기와 질럿들만있었어도 절대 안뚫렸을거라고생각됩니다.그이후에 질럿 발업하고 템플러뽑고 그렇게하면 바이오닉 간 전상욱선수가 어떻게 이긴다는거지요?

권정호선수 그냥 플토가 유리한점있으면 집요하게 그점을 파고들었으면 오늘 오히려
손쉬운 승리를 거둘수있었을것 같습니다.

벌써 두번째인데 매번 플토의행동에대해서 의문이 남게돼는건 어쩔수없군요.오늘은
정말 이상했습니다.프로브로 정찰까지 계속하셨으면서 질럿 몇기와 드래군으로
그병력을 막으실생각을 하다니..신인이라 많이긴장하신거라 생각하겠습니다.
다음 레퀴엠전에서는 제발좀 전진게이트 포토러쉬 그냥플토가했으면좋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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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4 20:05
수정 아이콘
프로사이에서는 막히나 봅니다.
04/05/04 20:08
수정 아이콘
어떻게어떻게 프로게이머테란와 Croove님과 한판하는걸 너무 보고싶어요^^ 그럴순없나...
필살의땡러쉬
04/05/04 20:09
수정 아이콘
캐논러쉬를 염두에 두고 있다가 게이트가 엄청 늦었습니다. 초반부터 마린과 질럿의 숫자 차이가 났구요. 질럿러쉬 가봤자 별 도움이 되진 않았을것 같아보이는데요.
minyuhee
04/05/04 20:10
수정 아이콘
캐논러쉬 생각한 프로토스, 바이오닉에 필패다! 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필살의땡러쉬
04/05/04 20:11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왜 캐논수비를 안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메카닉은 제외한 바이오닉이었는데 말이죠...
harisudrone
04/05/04 20: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레퀴엠에서의 테란 승전보가 너무 기쁘셨는지 여기저기서 결과를 미리 말해버리시네요. ^^
원래 겜 결과 있으면 (스포일러) 뭐 이런거 붙여야 한다고 말이 많았는데... 이제 상관없어졌나요?
딴지는 아니고요, 저도 테란이 이겨서 기쁩니다. ^^
In.Nocturne
04/05/04 20:12
수정 아이콘
Croove님이 말씀하신 것을 권정호 선수가 모르고 계시지는 않을 거 같네요..프로게이머인데,,짧은 순간동안 수많은 생각을 하시며, 최선의 플레이를 하신 거겠죠. 옵저버 화면과 해설을 보는 우리 입장과 직접 앉아서 플레이하는 선수의 입장은 많은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
04/05/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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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호선수의 빌드가 너무 어중간했죠... 프로사이에서 막힌다는말은 원체 믿을수가 없군여-_-
필살의땡러쉬
04/05/04 20: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빠른정찰에 전진게이트 상대가 바이오닉이면 질럿압박후 캐논조이기, 메카닉일경우 바로 캐논러쉬 이런 상황이라면 아직도 캐논러쉬는 강하다! 일것 같습니다.
04/05/04 20:14
수정 아이콘
캐논러쉬 해봤자 SCV+마린 한테 막혔을꺼 같은데요.
짓기도 전에 말이죠.
04/05/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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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해설님도 말해주셨지만 정말 오늘 플토빌드는 영아니였습니다.
떨리는 상태만아니면 그냥 왠만한 아마추어가해도 그거보다잘하겠습니다.
04/05/04 20:15
수정 아이콘
빌드가 영 아니였다가 아니라
캐논러쉬 하려다가 투바락이니깐 급히 지은게 아닐까요?
본진에 캐논 지었다고 해도
벙커 짓고 집지어 버리면 언덕위라서 플토가 뚫기도 힘들텐데요.
필살의땡러쉬
04/05/04 20:1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입구 막을거라 생각했는것 같네요. 그럼 한빛팀 테란선수들이 입구 막으면서 캐논러쉬를 막았다는건데 참 궁금하군요 -_-;;
04/05/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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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sudrone님 // 저번에 아마도 상관없어졌다고 들은거같습니다.
녹화방송이 아닌이상 상관이 없단걸로 들었습니다.^^
04/05/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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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번씩이나 경기가 있었으면서
압도적으로 플토가 유리하다는 맵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한건,
유리하긴 유리한건가 생각하게 되더군요..
04/05/04 20:18
수정 아이콘
캐넌 러쉬 하겠다 하고 가서 망한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원게이트후 봐서 캐넌 해야지 이랬음 저래 망하진 않았을거 같은데요 사실 테란 바이오닉이 플토 기본 유닛에 약한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테란도 구지 입구 막고 메카닉하는거고요 제가본 권정호 선수의 빌드는 한 11 게이트 같았습니다 정상적이라면 9.5게이트 내지 10게이트가 정상인데요
04/05/04 20:18
수정 아이콘
scv 마린한테 절대안막히는게요 입구안막으면 포토할필요도 없구요 빨리할필요도없구요 질럿으로 압도하면서 밀어붙혀도 돼고 정말 바이오닉에 뚫릴때쯤돼면 그때 언덕에 포토지으면돼는겁니다.언덕에포토는 왜짖냐면요 입구막았을때 서플라이 쉽게 깨기위해서 입니다.입구안막으면
그냥 질럿으로 압도하면돼죠.그러면서 본진에 직접들어가서포토+배터리
alsksnskdi
04/05/04 20:18
수정 아이콘
harisudrone님//제가 알기론 녹화경기에만 한해서 스포일러 자제하는걸로 정해진걸로 압니다.
04/05/04 20:19
수정 아이콘
Croove님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레퀴엠에서 포톤 러쉬 좀 잘하시고, 많은 분들 이기셨다고 너무 캐논러쉬가 최고다라는 생각만을 가지면서 '레퀴엠에서 캐논러쉬 안하는 토스들은 바보다' 라고 몰고 가는거나 다름없다고 보시는것 같은데요. 게이머들사이에서는 막힌다고 하지 않습니까. 권정호선수도 분명 자신이 생각해온 무언가를 가지고 나왔을텐데 왠만한 아마추어가 해도 그거보다 잘하겠습니다라는 발언은 이해할수 없네요. 자중해주셨으면 합니다.
04/05/04 20:21
수정 아이콘
신인이면 신인답게 이것저것 생각하지말 고 진짜 그거하나만 파고들어서
본진게이트 하지도 말고 전진게이트해서 일단공세적으로 나가고
그러면서 지금 무적이라는 그빌드 그냥 한번 써봐야돼는게아닌가생각됍니다.빌드가 죽도 밥도안돼니깐 그렇게어이없이지는거죠.늦게라도
플토방어지역에 포토 3기정도만 만들었어도 앞마당확장 일꾼밀치기로 확장 두개 까지해서 그이후에 바이오닉상대로 못이길 플토게이머있을까요?
그녀가 나를 보
04/05/04 20:22
수정 아이콘
떨리는 상태가 아니어도 아마추어가 더 잘할까요?
마치 이맵이 테란한테 불리하게되어
맵이 사장되기를 바라시는분 처럼 행동하시는군요..
04/05/04 20:22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가 포톤 러쉬 시도했다가 실패할때마다 이런 저런 약점들을 발견해서 글로 올리시겠군요..
스톰 샤~워
04/05/04 20:24
수정 아이콘
프로와 아마의 차이가 무엇인가를 보여준 것 같은데요.
레인지 유닛은 컨트롤 여하에 따라 그 능력이 엄청나게 달라지죠. 사실 아마추어끼리는 마린 서너마리 있으면 질럿 두기로도 그냥 달라 들어서 제압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프로들은 마린 서너기 있으면 질럿 두세기 정도로 덤빌 생각을 못하더군요. 이런 차이 때문에 아마추어가 예상한 것과는 다른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 보면서 뭔가 아쉬운 점이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선수들이 뭔가 잘못했다라고 생각진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모색했지만 실패했다고 생각해야겠죠.
"너희가 프로를 아느냐?" 라고 프로게이머들이 말을 해 주는 것 같네요
CounSelor
04/05/04 20:24
수정 아이콘
아니 포톤러쉬 안하고도 이길수도 있지 않나요?
포토러쉬해서 이기나 자기가 개발한 빌드로 이기나.
이기는건 마찬가지죠.
04/05/04 20:25
수정 아이콘
신인이라고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시는건 좀 거슬리네요.
연습을 엄청나게 하고 오셨을 선수에게 말이죠.
그리고 3전 전승인데 아직도 테란이 엄청 불리하다고 하는건
좀 모순이라고 생각되네요.
최광수
04/05/04 20:27
수정 아이콘
정말...이 글 읽으시는 테란 프로게이머분이 있으시면
Croove 님하고 한겜 하시고 리플이나 올려보셧으면 좋겟네요.
아마추어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통하더라도 프로간에는 안통하는것도
있지 않을까요? 너무 하나만 그렇게 주장하는건 안좋답니다 ^^
04/05/04 20:27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 두게임나왔는데요.진짜 앞으로 10경기까지는 엄재경씨말처럼
지켜봐야 될거같습니다.그리고 그녀가 나를보네 님 오늘 권정호선수가
어떤 플레이를 했는가 생각해보세요.유리하다는 맵에서 공격한번안하다가 마치 저그처럼 단한타이밍에 밀려버렸습니다.그걸 얘기하는겁니다.
김창선해설도 정말 빌드부터 이상했다고 말해주셨거든요.
그리고 이맵을 온겜넷 대회에서만 하는것도아니고 아마고수 수준에서까지도 알고도 못막는다고한게 지배적입니다.스타를 볼려고만 하는건 아니지않습니까?
낭만드랍쉽
04/05/04 20:29
수정 아이콘
이맵 진짜 지켜보면 상당히 재밌을 것 같습니다.
레퀴엠. 일단 플토 vs 테란전에 있어서 플토의 캐논러쉬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테란에게 2바락플레이를 강제하게 되고, 그로인해 플토는 투게이트가 강제되겠죠.

그 뿐만아니라 지금가지 나온 세경기 양상이 모두 달랐다는 점에서 강제와 또 다른강제, 그걸 이용한 발상의 전환.. 지난번 패러독스가 섬맵과 자원에 대한 모순이었다면, 이맵은 강제와 또다른강제 그를 얼마만큼 이용하느냐에 따른 전략적 모순을 갖춘 맵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윤열 vs 김성제 선수의 경기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날라 vs oov 경기 이상의 파장을 가져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대됩니다. 레퀴엠!!!
04/05/04 20:29
수정 아이콘
약점이 아니라 저래 러쉬거리 가까운데서 생질럿에 그렇게 늦게 게이트 올라가면 무조건 밀립니다 테란 바이오닉한테요 bbs라면 최소한도 9 10 게이트가 되야 프로토스가 테란 바이오닉에 녹아나지 않습니다 물론 드라군 세기 정도가 있어야 하고요 말그대로 너무나 캐넌 하겠다고 작정하고 겜에 들어온것 같습니다 근데 전 게이트 올라가는 화면을 본것 같았는데 그게 파일런이었군요 어쩜 괜히 정찰 빨리하다가 자원 안모여서 게이트 늦었는지도 역시 정석 빌드가 최고인가봅니다
ⓣⓘⓝⓖ
04/05/04 20:32
수정 아이콘
스톰 샤~워님// 질럿 두세기 있을때 마린 3~4기가 못덤벼드는것은 마찬가지죠; 그상대가 프로게이머라구 해두요... 그리고 2~3기 질럿으로 압박하면서 포톤 지어지기 시작하면 프로게이머도 답이 없습니다;; 직접 해보심이 어떠할지요...
In.Nocturne
04/05/04 20:33
수정 아이콘
신인이라 해도, 아마추어보다는 낫겠죠. 연습량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뭐가 어찌 됐든, 게임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신인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님이 한번 들어본 적도 없는 프로게이머일지라도 이윤열선수, 박정석선수 등등 유명한 선수들의 연습상대를 수백판이나 해주면서 서로 이기고 지며 같이 노는 선수들 엄청 많습니다..ㅡ,.ㅡ
04/05/04 20: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말 이상한점이 왜 본진게이트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처음부터 6프로브정찰이라도해서 상대편바로앞에 게이트를 지으라는것도아니고 자신의 언덕 바로위 정도는 오히려 후 에 방어지형이돼서 방어하기에도 더편해지고 멀티먹기도 더쉬워지고 그곳에서 시작해서
드래군 푸쉬를 하고 그런다고해도 전혀 낳으면 낳았지 나쁠게없는데 왜
본진게이트를 하는건지 멀염두해두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bbs 가 무서운거라면 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배터리라도 하나지어놓고 scv 오는 만큼 프로브도 나가서 한타이밍만 막으면 돼는거아닌가요?
저그도아닌데 bbs 가 무서울건 없다고봅니다.
상어이빨
04/05/04 20:44
수정 아이콘
Croove님의 너무 자신감 넘치는 말투 ^^;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약간 거북스럽기도 하네요 ^^
The Pure
04/05/04 20:47
수정 아이콘
저도 상어이빨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
Croove님도 잠시 뒤로 물러서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거 같네요.
04/05/04 20:47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 무슨 무적이니 절대못막느니 이런말이라든지 이런거 싫어합니다.근데 글을 반박하다보면 그런식으로 되는거같습니다.앞으로 그런말투는 고치도록 하겠습니다.충고 감사합니다.
제3의타이밍
04/05/04 20:49
수정 아이콘
오늘 권정호 선수의 빌드오더가 약간 어중간하게 되어버려 이도 저도 안되어버린게 크다고 봅니다.

초반 전진게이트 -> 포톤 이런 순도 아니고 본진에 파일런을 짓고 시작했는데 자원은 모아서 더블게이트를 하고 그러면서 자원남는 건 당연한데 그 타이밍에 포지를 짓던지 뭘 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본진게이트를 했으면 2게이트 올린 이상에야 드래군 뽑으면서 상대방에 스팀팩 개발하면서 치고나올 때 지은 포지로 캐논을 지으면 바이오닉은 막히는 거이기도 하고요.

오늘 권정호 선수 긴장을 많이 하셨는지, 제 실력이 안 나오신거 같네요.

그리고 레퀴엠에서의 프로토스의 선택이란 테란이 뭘 하든 쉽게 플레이해주면서 쉽게 이길 수 있는 건 정말 사실입니다. Croove님의 자신감 넘치는 말투에 거부감이 생기실지는 몰라도 사실은 사실입니다. ^ ^
상어이빨
04/05/04 20:51
수정 아이콘
Croove님 근데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replay 다 봤었거든요..
정말 왜 그렇게 안했을까요? ㅡㅡ; 하하핫
하와이강
04/05/04 20:59
수정 아이콘
음.. 정말 왜 전진 게이트를 안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좀 당황스럽군요.. 게잇늦어서 병력도 딸리고.. 소수 토스 병력대 바이오닉 병력은 당연히 바이오닉이 훨씬 강한데요.. 크루브님의 플레이 양상을 보면 바이오닉이 갖추어지기 힘든데요.. 음...
7배럭의 극한
04/05/04 21: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프로 선수 간의 대결에서 캐논 러쉬가 나오기 전까지는 섣불리 판단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캐논 러쉬가 막기 어려울 정도로 강하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무적' 이 아니기 때문에 권정호 선수가 안썼다고 봅니다....
아직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톰 샤~워
04/05/04 21:17
수정 아이콘
지금 아마추어들의 경기 양상이 어떻든 간에 현재까지의 팩트는 '테란이 3전승 했다'는 것입니다. 아마추어간의 밸런스 논쟁이 아니라면 이런 팩트가 무엇을 시사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들의 경기 결과를 갖고 지금까지 나온 팩트 자체를 의미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면 말 그대로 추측이 추측을 낳는 토론 밖엔 되지 않겠죠.
04/05/04 21:39
수정 아이콘
정말 장담하고 전진 포톤러쉬는 scv8기이상끌고가면 막습니다
물론 자원에 타격은 있지만 그것으로 질정도로는 암울하지 않는것같구요.
초보유저
04/05/04 21:39
수정 아이콘
왠지 이윤열, 김성제 선수의 경기도 Croove 님의 말씀대로는 진행되지 않을 것 같아 미리부터(?) 아쉽네요. 스타일이 있는 선수들이라.. 아무튼, 저도 기본적으로는 Croove 님 생각과 같고, 여태까지는 플토 선수들이 (지나친 자신감 때문인지, 오히려 그 반대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강력한 하나의 빌드가 아닌 어중간한 플레이 때문에 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제가 가장 바라는 건, 하나 흠잡을 것 없는 정확한 전개의 포톤 신공과, 그것을 예술적으로 막아내는 테란의 방어 신공이 나오는 게임인데요. 초반 그런 진행이 되는 게임은 종족의 승패를 떠나 임요환/도진광 패러독스 이후에 최고의 게임이 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04/05/04 21:40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가 아니라서 만족하실지모르겠지만.지금 부터 아시아
채널 다지우고 kc 아이디 seoil)seo 로 무조건 전진게이트 포토러쉬 해보겠습니다.알고 하는데 못막는건 말이안됀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모두 상대해드리겠습니다.오세요.
필살의땡러쉬
04/05/04 21:42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와 프로는 틀린겁니다. 윗분 말씀대로 마린 4과 질럿 2 그리고 캐논 소환중이라... 테란이 scv다수하고 마린넷 가면 이깁니다. 캐논 지어지기 전에 밀어내면 그대로 치즈러쉬가 강력하게 들어가는거죠.
필살의땡러쉬
04/05/04 21: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가 위에 단 코멘트 처럼 전진게이트 질럿압박후에 캐논러쉬라면 오늘같진 않을거라는것도 사실이죠. 어쨌던 무조건 전진게이트1개는 가져가야만 한다는건 확실하군요.
7배럭의 극한
04/05/04 21:52
수정 아이콘
옛날 김동수 vs 임요환 스카이 결승 네오 버티고 에서도 캐논 푸쉬가 들어왔죠..
그때 임요환 선수는 캐논 반쯤 지어졌을때 scv 가 다 나와서 막고 치즈 러쉬로 승리했죠..
물론 그때는 캐논 위치도 안 좋았고 질럿도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레퀴엠이서도 scv 의 힘을 믿고 플레이 한다면 막을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사랑^^
04/05/04 21:58
수정 아이콘
Croove님의 말씀을 요약하면요 ^^ 꼭 캐논 러쉬로만 하라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빠른 정찰을 통해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한후 상대가 입구를 막을 경우,
전진게이트에 캐논러쉬를 들어가고, 안막을 경우에는 질럿으로 밀고
당기다가 빠른 사업드라군이나, 질럿 캐논 러쉬를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Croove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 하는대^^
필살의땡러쉬님 말씀대로 마린4과 질럿2마리에 그리고 캐논 소환중상황에서
테란이 scv다수하고 마린뎃 가면 이긴다고 하시는데.....그 상황은
테란은 프로, 프토는 아마추어일경우에만 성립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브와 날라의 경기에서 날라는 전진게이트에 본진 게이트도 했습니다.
이경우 어떻게 막나요.. 그리고 질럿 2마리 죽일때쯤이면 이미 본진에
캐논이나 질럿이 있겠죠... 그럼 치즈러쉬도 실패합니다...
초보유저
04/05/04 21:58
수정 아이콘
필살의땡러쉬 님이 아시아 채널로 가셔서 이기고 리플 올려주시면 되겠네요.
미츠하시
04/05/04 22:07
수정 아이콘
제가 몇 마디좀 하겠습니다 ^^;
일단 해법을 제시했던 한 사람으로서 이런 반론을 꺼내기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croove님과 7판정도 그리고 다른분들도 대략 10판정도 해본결과
해법은 한가지 입니다 프로토스의 '실수'입니다
croove님이 제시한 빌드로 테란이 할수 있는 전략이 없습니다
저도 해법을 제시하고자 반론을 해보고 게임도 해보았지만...
여기서도 제말이 납득이 안가시는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리고 정규 방송 경기에선 테란:플토에선 테란이 전승이죠 ^^
해보셔야 압니다 정말 해보셔야 알구요
해법은 플토의실수 단 한가지 입니다
바꾸려고생각
04/05/04 22:09
수정 아이콘
아..조인했는데 베넷 팅겨버렸습니다..-_-; 아무튼 막기는 힘들어보이네요. 한게임봤습니다;
GrayTints
04/05/04 22:12
수정 아이콘
오늘 전상욱 선수의 승리는 상대가 너무 못해서 이긴겁니다.
레퀴엠을 모르시는군요..
어정쩡하게 하지말고 바로 전진게이트는 일단 올리고 나면 바이오닉을 하든 bbs를 하든 다 필요없습니다. 질수가 없죠.. 동급실력이라면요
총알이 모자라.
04/05/04 22:16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이 오히여 논쟁이되는 불패의 빌드다 보니 오히려 쓰기가 꺼려지는 것은 아닐까요^^ 혹시나 지면 음...약간 문제가 있는거고 이겨도 본전이라는..그래서 강심장의 선수가 아니면 시전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엉뚱한 생각이었습니다.^^
어딘데
04/05/04 22: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오늘 경기는 권정호 선수가 너무 못 했습니다
게임을 보면서 저렇게 하고도 플토가 이기면 레퀴엠은 맵도 아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권정호 선수 아마도 첫 방송경기인듯 한데
너무 긴장한 거 같더군요
정말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게임을 보는 사람은 물론 게임을 하는 본인도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 듯한 게임내용이었습니다
강나라
04/05/04 22:24
수정 아이콘
한가지 궁금한데.. 센터bbs+치즈러쉬도 안통하나요?
물론 토스는 모르고있으면서 캐논+전진게이트 하고..
짐머맨
04/05/04 22:28
수정 아이콘
그냥 scv한,두마리 언덕위에 올라가서 파일론짓는거 방해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완전 막는건 몰라도 캐논러쉬가 늦어지는건 분명할텐데..
필살의땡러쉬
04/05/04 22:29
수정 아이콘
마린넷+scv다수가 질럿2 소환중 캐논한테는 어느정도 우위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마린추가도 빠르고 말이죠. 제가 말한 프로토스 질럿 압박후 캐논은 그냥 질럿으로 언덕위서 방어만 하며 캐논이 지어지길 기다리는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게이트지어지는 속도가 배럭보다 빠르기 때문에 하드코어적으로 밀어붙여서 마린모으기를 방해한다는 거죠. 어쨌던 전진게이트가 제역할만 해주면 막기힘든건 사실입니다. 프로게이머분들의 파해법을 기다리는게 확실한 방법같군요. 제가 예상하기에 다음경기에 테란이 어떤식으로라던지 이긴다면 프로들 사이에서는 캐논러쉬가 더이상 필승은 아니라는게 입증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보유저님 지금 저희집에 스타도 안되는 상황일뿐더러 제가 그리 고수는 아니기에 croove님과 붙어볼수는 없겠군요. 하지만 저랑 동등한 실력의 토스라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레퀴엠에선 아니지만 제 아이디처럼 저도 러쉬에 scv동원을 자주 하는 편이거든요...
04/05/0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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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라 님// 안통합니다...
이 전 글들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coove 님 공방 뿐 아니라 유명 길드 고수들과도 미리 알려주고 약 300판 이상 하셨다고 하십니다만, 99% 가까운 승률 나온다고 합니다..

그 300판 대부분이 미리 전진 게이트+포톤 러쉬 한다고 미리 말했다고 하니 웬만한 사람이 생각했을 방법은 모두 300판에 포함됐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미츠하시
04/05/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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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러쉬가 빨라도 늦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마린넷 다수 scv도 안됩니다
해볼껀 다 해봤습니다 센터 bbs도 해봤습니다
bsb도 해봤고요 빠른 테크도 타봤습니다 이중 입구 막기도 해봤습니다
다 안됩니다 해보셔야 압니다 정말 해보셔야 알아요
알면서도 못막는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근데 그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ㅠ_ㅠ
04/05/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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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오타네요 croove 님의 'r' 이 빠졌습니다.
죄송합니다 ^^
초보유저
04/05/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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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Croove 님의 경기 하나 봤는데, 역시나 프로토스의 실수가 테란의 기회가 되기는 될 것 같더군요. (croove 님이 뚜렷한 실수를 하신 건 아닙니다만.) 빤히 플토가 절대 유리한 게임을 보고 있으면서도, 뭔가 테란한테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느낌만 받았습니다. -_-;)
상록수
04/05/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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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Croove 님이 말씀하시는 플레이는 상당히 강력하구요. 그플레이에 대항해서 테란이 할수 있는 최대한의 플레이는 테란 본진에 포토를 짓게 못하는거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본진에 포토를 짓지 못하도록 저지하는건 가능합니다. 하지만 언덕위에 질럿의 엄호하에 포토로 테란기지를 틀어 막는거는 테란이 어떻게 저지를 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여기까지는 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왜 포토캐논 완성 = 테란의 패배 라는 식의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그뒤에 아무리 프로토스가 테크를 올릴 시간을 벌수가 있고 바이오닉은 템플러나 리버에 약하다라고 할지라도 거기서 테란이 탱크를 확보를 하고 언덕 포토를 뚫고 나서 테란이 어떤 운영 하냐에 따라서 그에 대한 토스의 대처 테0란의 운영 등등으로 테란이 이길수도 있고 토스가 이길수도 있는겁니다.
상록수
04/05/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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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거 같군요. 언덕에라도 포토가 지어지면 지는거다라는 생각으로 게임하신분들.. 테란 본진에 포토를 지을려고 하는건 어떻게 저지를 할수 있더라도 언덕위에 포토는 저지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언덕위에라도 포토가 지어지면 무조건 진다는 식의 발상이 문제인거 같네요. 본진에만 못짓게 하면 되구요. 그뒤엔 시즈탱크로 포토를 제거하고 중후반 싸움을 노리시던지 다른 여러가지 플레이 방법이 있습니다. 확실히 토스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할수있는 맵인건 맞습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폼으로 프로라는 이름 달고 있는거 아니거든요. 아무리 아마추어들이 백날 게임해서 벨런스가 어떻게 나왔다고 해도 그게 꼭 프로의 경기에까지 적용이 될거라는 생각은 좀 아닌거 같네요.
미츠하시
04/05/0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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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님 /// 그렇게 입구를 내주게 되면 질럿으로 인해 경기가 끝이납니다 또하나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타이밍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온다고 해도 일꾼이 많이 나와서 막아야 하죠 일꾼 타격과 여러가지 상황으로 본다면 그것도 해법이 되지 않습니다 시간 벌기가 시간 벌기가 아닌게 되는거죠
전 제발 해답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테란유저분들 해법을 찾아주세요~~
상록수
04/05/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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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내주게 되면 질럿으로 인해 경기가 끝난다니요?
제말은... 2배럭에서 마린 모으고 오늘 전상욱 선수가 했던거처럼 바이오닉으로 시작하면 질럿에 밀리지는 않을텐데요. 언덕위에 포토라인이 완성되는건 저지를 못하더라도 본진안에만 포토가 지어지지 않게 하면 그뒤에 운영을 통해서 충분히 어떻게든 해볼수 있는 상황이 온다는 말입니다.
미츠하시
04/05/0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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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님 // 2배럭에서 마린을 모으는데 어디서 모으나요 언덕 아래서요? 언덕 위에서요? 둘다 안됩니다 위에서 모을시 투게이트 질럿에 밀립니다 언덕아래서 모을시 포토러쉬로 입구를 내주게 됩니다 3게이트 질럿 으로 2배럭으로 상대가 될것같습니까? 상대가 안됩니다 그 뒤에 까지 가져가게 되면 좋겠는데요 그렇게 안된다니까요;; 정말 안되요 저도 될줄 알았거든요? 근데 해보니까 그게 안되더라구요 벌처 마인업까지만 어떻해 시간을 벌면 방어가 되겠는데 그 타이밍이 안나옵니다 그 타이밍이 나왔다는건 플토의 '실수'입니다
노맵핵노랜덤
04/05/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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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하시님// 그 플토의 '실수'가 나오게 하는 부분이 테란의 '실력'입니다.
강민선수가 백날 아마추어 테란과 겜했다 봅시다..저번주 금요일같은 실수 절대 하지 않습니다. 상대가 최연성선수였기에 그런 실수를 하게 된것이지요.
상록수
04/05/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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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하시님 // 허허 참... 위에서 병력을 왜 모으나요;; 당연히 아래에서 모으죠. 오늘 전상욱 선수의 플레이도 토스가 포토러쉬를 하면 언덕위에 포토는 어쩔수 없지만 포토라인이 본진까지 들어오는건 막고 일단 나중을 도모해보겠다라는 마인드로 바이오닉 빌드를 쓴거 같은데요. 그리고 포토러쉬를 하면서 완전히 질럿으로 끝장내겠다라는 마인드로 플레이를 하면 테란이 배럭을 늘리거나 심시티를 잘하거나 벙커 SCV 마린으로 수비를 하면 됩니다. 왜 빨리 팩토리를 올려서 벌처를 뽑아야 방어가 된다고 생각 하시나요. 벙커 지어서 막다가 아카데미 완성되고 메딕 파뱃만 나와도 질럿 러쉬는 의미가 없어지죠.
예전부터 포토러쉬 전략은 있었고 헌터스에서도 테란이 입구 막고 메카닉 할려고 하면 토스가 질롯 포토캐논 러쉬로 밀고 그랬었습니다. (헌터스를 1:1 대회맵으로 쓰던 게임아이 주장원전에서도 자주 나왔습니다.) 포토러쉬는 입구막고 뭘 할려는 테란에게 초반 승부수로 밀어보겠다라고 하는것이지 입구 안막고 바이오닉 빌드 타는데 그게 무조건 먹히는 전략이다라고 말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미츠하시
04/05/0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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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님,노맵핵노랜덤님//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러번 시도 해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제발 해보고 말씀좀 해주세요 안되니까 안되는거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도 이론으로는 수 없이 반론을 제시했지만 결국엔 현실로 들어가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상록수님이 제시하신 방법으로 되지 않습니다
상록수
04/05/0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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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하시님 // Croove님께서 "scv 마린한테 절대안막히는게요 입구안막으면 포토할필요도 없구요 빨리할필요도없구요 질럿으로 압도하면서 밀어붙혀도 돼고 정말 바이오닉에 뚫릴때쯤돼면 그때 언덕에 포토지으면돼는겁니다.언덕에포토는 왜짖냐면요 입구막았을때 서플라이 쉽게 깨기위해서 입니다.입구안막으면 그냥 질럿으로 압도하면돼죠" 이렇게 말했거든요.
근데 왜 님은 뭐가 안되시는거라고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분명 초반 바이오닉 빌드면 그렇게 쉽게 밀리지는 않습니다. 질럿이 강해서 마린만으로 푸쉬를 가는건 안되고 질럿으로 압박하다가 메딕 파뱃이 추가되면 질럿이 밀리니까 그때쯤 되면 토스가 언덕에 포토를 지어서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이 못나오게 막고 시간을 벌어서 바이오닉 병력을 잡아 먹을수 있는 테크를 올리던가 하는겁니다. 당연히 토스가 주도권을 잡고 진행되는건 맞죠.
자꾸 님께서 안된다고 해서 프로의 경기에서도 그런 양상으로 테란이 죽도 못쓰고 질럿 포토에 끝날꺼다라는식의 말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PLATINA2000
04/05/0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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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님 // A래에서 마린 모을동안 프로토스가 가만내버려둡니까..? 원질럿으로만 푸쉬가도 전진게이트라 그때 마린 대략 1~2기 있고 입구 안막은거 확인한 순간 2~3게이트로 눌려서 하드코어 들어갈겁니다 커맨드 근처에 벙커지으면 벙커사거리 안닿도록 포토 잘 지으면 되고요 아니면 그후 파워드래군으로 전환하던지요.. 미츠하시님이나 그외 croove님들에게 진 수십명의 유저들은 그럼 머리가 없어서 졌겠습니까 croove님 말대로 직접해보시고 말씀을 하시죠..
풀메탈테란
04/05/0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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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해본 사람으로선...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머릿속으로는 어떻게 어떻게 파해법이 몇 개는 나올 거 같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토스 입장에서도 그 파해법이 뻔하더라구요
실력 비슷한 입장이라면 프로토스가 지기 힘들거 같습니다...
프로 테란들의 파해법을 기다려봐야겠군요..ㅠㅠ
미츠하시
04/05/0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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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님 /// 전 그거 해봤는데 못막았거든요 제가 실력이 모자란 탓이 있겠지만 제 경험상 또는 제가 본걸론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생각만 하시지 마시고 한번만 해보세요 납득하실겁니다 ^^;; 진짜로요
마아가린
04/05/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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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ove님께서 올려주신 리플들 보았습니다... croove님 리플중에는 오늘 전상욱 선수가 플레이하고 상록수님께서 말씀하신 입구안막고 투배럭 마메파 플레이가 없더군요... 그점이 좀 아쉽군요.. 물론 저보다는 훨씬 잘하시는 테란분들이었지만.. 그냥 하수의 잡설이었습니다..
에스텔
04/05/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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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논하시는 것은 좋은데 말이죠- 제발, 선수들이 이긴 경기를 상대방이 못해서 이겼다라는 말로 이긴 선수를 폄하하지 말아주십시오. 전상욱 선수도 이 경기 이기려고 수없이 많은 연습하고 온 선수입니다.
바꾸려고생각
04/05/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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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ove님 리플은 엄재경님 카페 자료실에 가면 있다고 합니다.휘리릭
04/05/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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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자코 지켜보면 안될까요? 아무리 아마추어들이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 대봤자, 정작 프로들의 경기에선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고, 실제로 아마추어들이 레퀴엠에서 해법을 못찾을 망정 그건 아마추어수준에서의 문제이고 프로들의 수준이 어떠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차피 레퀴엠이 로템처럼 공방에서 자주쓰이는 맵도 아니고, 아마추어들은 그 맵을 별로 하지도 않습니다.(만약 로템이나 노스텔지어처럼 지명도 높은 맵들에서 그런 문제가 나온다면 다르지만) 하지만 프로들은 래퀴엠을 수백 수천번을 더 해볼것이고, 단판승부에서 나오는 의외의 결과들은 분명 다를거라고 알고있습니다(올림푸스배 임요환:이재훈 전 처럼요)
조금 더 지켜보면 해법이 나올지 맵이 바뀔지 답이 나오겠지요.
상록수
04/05/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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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보고 막으면 무슨 의미가 있고 밀리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제가 프로급 실력자도 아닌데요. 제말이 무조건 막고 무조건 이긴다라는 말로 들리십니까... 입구 막고 질럿 포토에 밀릴꺼면 다른 양상으로 게임을 풀어 나갈수도 있다라고 말하는건데요. 물론 토스도 테란의 다른 대처에 따른 다른 플레이를 하면 되는거구요. 토스가 주도권 잡고 유리하게 진행하는 맵이다라는건 인정했습니다. 왜 자꾸 질럿 포토캐논이면 테란이 뭘하든 밀수 있다라는 말을 하는건지 전 거기에 대해서 반론하는거고 프로 경기의 양상을 성급하게 예상하는거 같아서 이야기를 한겁니다. 미츠하시님의 말대로라면 뭘 하든 테란이 못막는건데 그러면 왜 해법을 제시해주기를 바라는건가요. 님 말대로면 이미 답은 없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자신있게 무조건 안된다라는 말을 하시면서 해법를 요구하는거 자체가 모순 아닙니까... 님 경험이 또는 님이 본게 프로게이머들의 경험이나 연습경기 정도를 넘어서는게 아니라면 무조건 안된다라는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맵이 사용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조금더 지켜볼 여유를 가졌으면 하네요.
미츠하시
04/05/0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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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꾸자는 얘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저 상록수님이 제시한 방법으론 해답이 될수 없다라고 말씀드린거고요 역시 또한 방송경기라는게 의외성이 있기에 여유를 가져두고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전 무조건 안된다는 말 안했습니다 그 방법을 시도 해봤고 본것도 있으니 그 방법은 안된다라고 말씀드린것입니다 제가 아는 빌드나 또한 전략 한해서 다 시도 해보았으나 성공은 하지 못했습니다 분명 말씀드립니다 무조건 안되는건 아니지만 제가 아는 방법으론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정말 아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04/05/0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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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가린 님//
croove님 리플레이 중에 2배럭 마메는 없었지만, 본진 투배럭을 방어적으로 지으면서 벙커까지 짓는 플레이는 있었습니다..
제가 볼때 croove 님 플레이의 핵심은 절대 캐논에 있는게 아닙니다..
핵심은 전진 3게이트이며 가스 안캐고 뽑는 질럿은 정말 많다는 겁니다.
게다가 레퀴엠 본진 미네랄이 9덩이라죠?

즉 테란 입장에서 과연 플토의 전진 3게이트를 입구 안막고 막을 수 있는가인데..
만약 로템같은 맵에서 플토가 삼룡이 지역쯤에 3 게이트하고 테란은 본진 미네랄 근처에서 2배럭 간다면 (즉, 3게이트 질럿 병력이 테란의 본진 언덕 위쪽에 집결 할 수 있다면) 막을 수 있을 것 같나요?

여기서 캐논의 역활은 배력 뒤 혹은 뱅커안에 숨어있는 마린 병력을 끄집어 내기 위한 역할만 합니다..절대 캐논이 승부수가 아닙니다..

테란이 마린을 지속적으로 모은다해도 질럿 병력을 압도하기 힘들며, 아카데미 올린다해도 3게이트 질럿 병력들이 다 보고 있는 상황이며 캐논을 지으려는 중입니다...마린이 캐논 지어지는데 가만히 있을 수도 없고, 나와 싸우자니 질럿 병력이 장난 아니게 많고...
결국 질럿이 본진에 들어와 있는 이상 테란이 건물 지을 위치는 굉장히 협소하며 병력 모아둘 곳도 협소해 집니다..
레퀴엠에서의 바이오닉은 헌터스 보다 훨씬 힘듭니다..
04/05/0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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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님//
미츠하시님이나 croove 님은 해법이 없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또 해법이 있기를 바라는 것도 사실이구요..
특히나 미츠하시 님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다만 상록수 님이 제시한 방법으로는 힘들다는 말입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그 방법이 상록수님이 제시한 방법으로는 막을 수 없다란 거죠..
04/05/0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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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스타를 잘할지 모르는 녀석의 헛소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극단적으로 거의 100% 프로토스가 포토러시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배럭하나정도를 적 본진에 몰래 지어보는 것을 어떨까요...;; 음.. 역시 무리인가요 ^_^;;
상록수
04/05/0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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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역시 초보의 머리에서 나온걸로는 당연히 안되는거였네요. 과연 어떠한 해법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아참 그리고 오늘 중계 볼때 분명히 권정호 선수가 더블 게이트 전에 게이트 만드는 모습이 분명히 나온걸로 기억이 되는데... 취소한거였나요?
미츠하시
04/05/0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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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a // 그 생각해봤는데요 아직 시도 안해봤어요 ^^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꼭 해법을 찾아서 제일 먼저
자게에 올리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푸허허허~ ^^;;;;
04/05/0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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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ove님과 게임하셔서 제대로 이기신 분들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다 졌다고 하는데 이기는 분이 하시는 방법이 해법이겠지요. 말로만 싸우지 말고 도전합시다. 해법이 나온 리플레이를 기대하겠습니다.
04/05/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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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예전의 '오다리' 라는 유즈맵이 생각나네요 ㅋ
상록수
04/05/0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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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질럿 캐논에 대한 해법은 이미 나온걸로 아는데... 그게 어떠한 해법일지가 궁금... 언뜻 프로게이머 분들 자주 보이는 채널에서 눈팅하고 있다가 질럿 캐논 러쉬 막는다는 말을 보기도 했고 오늘 중계중에 최연성선수가 더이상 테란이 토스를 이기는 경기는 없다라는 말도 우는 소리였다고 박용욱 김성제 선수와 연습때 처음엔 승률이 안좋다가 나중에 가서 승률이 좋아졌다는 말도 엄재경 해설님께서 하셨죠.
04/05/0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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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상욱선수와 권정호선수와의 경기 재방송 하네요..
권정호선수 정상 타이밍에 원게이트 올렸다가 취소했다가, 전상욱선수 2배럭 보고 다시 2게이트 지은거 맞네요...

권정호선수 오늘 플레이는 정말 좀 아닌것 같네요...
너무 많은 생각을 하셨던 듯 싶습니다...
마아가린
04/05/0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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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선수와 권정호선수 재방송 보았습니다.
레퀴엠에서 최연성 선수가 박용욱 선수와 김성제 선수를 이기는 경우가 갈수록 더 많아지고, 한빛팀 테란 선수들이 권정호 선수의 포톤러쉬를 잘막더라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난감하네요.. 프로게이머들 조차도 아직 잘모르는 필살기인건지.. 아니면 프로게이머 레벨에서는 막을 수 있는 전략이라는건지..
duinggul
04/05/0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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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채널가서 질캐논 막은 리플 보고 왔어요.
크루브님 이긴 분들도 몇명 있다고 하던데요...
암튼 기대 만빵이에요 이윤열 대 김성제~~~ ^o^
후반가면 김성제선수 좋아하는 캐리어 쓰기 좋을거 같아요 ㅋ
미츠하시
04/05/0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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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inggul님// 저도 크루브님을 이겨보긴 했습니다 ^^;; 해법이라곤 제시 할만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상대방의 실수와 약간의 운이 따라줘서 승리한거죠 그리고 다시 해보면 지기때문에 ㅠ_ㅠ;;;
04/05/0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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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계신게아니라 새벽 1시40분인데 지금까지 딱한판졌습니다.
그게임은 몰래배럭으로 졌구요.그래도 장기전가긴했는데.제가 플토유저가 아니다보니깐 후반으로가면 실력이 딸려서 집니다.근데 절대 이빌드도 무적은아니지만 그래도 알고하면 아무리 아마추어라고해도
왠만하면 요즘 스타하는유저들 다막을텐데 알려줘도 막기힘들긴힘드니깐 그걸말하는거에요.그리고 저는 이제 레퀴엠 관련글은 안쓰도록하겠습니다.제가 말써봤자 계속 반복 되풀이만 되구요.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이글을 올린이유를 말씀 드리자면.이정도로 강력한빌드가 있으니깐
테란도 해법을 찾고 플토들도 이전력을 좀 더 강화시켜서 재밌는경기를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린글입니다.지금까지 제가 무적이다.절대못막는다.이런소리 많이했는데.이건 진짜 그렇다는 뜻이아니라 그만큼 막기는힘들다는 말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그리고 레퀴엠 이미 테란이 전승중인데 이러다가 진짜 테란의무덤이아니라 테란의맵이 되는게아닐런지모르겠네요.
04/05/0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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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임한 리플들은 엄재경해설님 카페 리플계시판에 올려놓을께요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진것중에 제가 실수했든어쨋든 플토가 진게임도
몇게임 포함시켜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제가 이긴경기위주로 올린건
졌을때는 제가 실수했다는 느낌을 많이받아서 실수안하면 이긴다는 뜻에서 그랬던거구요 이번에 공평하게 진게임포함시켜서올려놓을께요.
duinggul
04/05/0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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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암튼 Croove 님이나 미츠하시님 같이 열정적인 분들 덕분에 pgr도 더 재밌어지고 스타 시청도 재밌어지는거 같아요~ :)
저는 입구 막아놓았다가 캐논러시 들어오면 배럭은 들어버리고 탱크1기 최대한 빨리 뽑아서 벙커랑 팩토리랑 가스통 등으로 탱크를 감싸고 scv 로 벙커 수리하면서 막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생각만) 역시 택도 없겠죠? ^^;
미츠하시
04/05/0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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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inggul님 // 극찬이십니다^^;; 탱크까지 뽑는건 좋은데요 그전에 어떻게 방어하냐도 엄청 중요합니다 질럿이 한부대는 될껄요 -_-;;
myoujury
04/05/0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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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한번 해볼라구 했더니..
크루브님이 하두 많이 하셨는지 이젠 안 하신다구 하시네요 ^^;
흐흐 ^^;
레드드레곤~
04/05/0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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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ove 님은 정말 토스고수와 겜을 해보셨습니까?
솔직히 리플레이 몃번을 밨는데 테란유저 컨트롤이 영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올라온 리플 몇게는요)
유명 클랜 고수와 겜을 하셨다는데, 솔직히 그런 고수들 함부로 겜도 잘 안해줍니다.
제 글이 다소 공격적이라서 양해를 구합니다.
하지만 크루브님 글 중에 테란이 잘못해서 진거라는 댓글에는 준프로급의 유저인대도 그렇게뿐이 할수 없섰다는 말이 있섰는데, 제가 보긴 그건 준프로급 수준의 유저에 대한 모욕으로 박에 안들렷습니다. 부대지정도 엉망이었고 자원 상황도 말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정신없시 질럿 난입댄 상황이라서 그럴수도 있겟지만요
적어도 전 크루브님이 상대한 테란 유저가 프로게이머와는 너무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 유저였더고 생각 되어집니다.
제 생각엔 프로게이머들이 전진게이트를 하면, 테란의 극단적인 도발 플레이를 우려해서 조금은 안정적인 빌드를 꾸려나간거 같습니다.
필살스런 전진 게이트도 상대가 2바락 올리고 바이오닉 체제를 선택 한다면 적어도 플게머의 레인지 유닛 컨트롤에 막힌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정쩡한 빌드라고 애기 하시는데, 그 상황에서 5~6마린 2파벳 2메딕나온 상황에서 3게이트 질럿 아무리 많이 나와도 밀립니다.
서로 병력 교환으로 우선은 막을순 있겠지만 2타로 오는 온리 파벳 메딕조합은 정말 감담 못합니다. 3겟 가서 가스는 올리지도 않았슬테고요.
권정호 선수 역시 그 걸 알기에 드라군을 갈수박에 없고, 케넌을 박으면
타이밍이 느져져서 좀더 버틸수는 있지만 절대 이길수 없는 상황이 댓슬거 같습니다.
드라군 푸쉬보다 강력한것이 질케넌인데, 드라 푸쉬는 후를 도모할수 있지만 질케넌은 막히면 끝이라는(못막는다면 이기겟지만)생각이 듭니다.

다음 경기에선 좀더 노멀한 경기운영을 보고싶습니다..
04/05/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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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경기에서 캐논러쉬를 안한게 아쉬웠는데요.. 바이오닉이면 언덕위에 캐논까는건 팀플레이에서도 자주 보여주는 장면인데 뒤늦게 질럿으로 막으려고 한게 패인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맵에 따라 자주 쓰이는 전략이 있지 않습니까? 패러독스에서 저그상대로 프로토스의 커세어+리버 라던지, 기요틴에서 역시 저그상대로 프로토스의 더블넥서스등의 전략등이 그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패러독스는 모르겠지만 기요틴에서는 더블넥의 파헤법이라고 할만한 빠른테크(더블레어라던지..)나 많은 멀티(성학승 선수가 자주 보여주는..)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더블넥이 많이 사용되죠. 그만큼 좋은 승률을 보여주기에 그러한 전략을 사용하는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번 경기에서 레퀴엠에서 아직 그렇다할 파해법이 없는 캐논러쉬를 안한것이 아쉽네요
하와이강
04/05/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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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크루브님의 의견이 옳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지만, 만약 베틀넷이 아니라 랜게임에서 한다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베넷상에서는 아무래도 초반 마린 소수 vs 질럿 소수의 싸움에서 컨트롤및 반응속도가 느리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리플 올리신것 다봤는데, 크루브님의 apm이 대략 200~250사이, 테란 유저분들은 200넘어가시는 분이 거의 없더군요. 우선 기본 실력이 좀 차이가 났다고 봅니다. 하지만 더 나은 실력이라 해도... 크루브님이 제시한 운영법을 쉽게 막을 테란은 흔치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익
04/05/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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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은 테란이 매우 좋은 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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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전적이 말해주네요.^^
04/05/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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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정할수 없습니다 도저히 어제 권정호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vod 재방송 봐가면서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프로토스 본진 상황인데요 파일런 7시로 서치 갔을때 틀림없이 프로토스 본진서는 게이트가 완성되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게이트는 3:1쯤 완성된 상태고요 테란 본진은 bbs도 아니고 8서플에 10 바락이었습니다 그리고 11바락도 아니고 12정도에 투바락이 올라갔습니다 그상황에서 프로토스 본진을 본순간 프로토스 본진엔 게이트가 취소되어 있는 상태였고 포지도 없습니다 있는건 온니 파일런 결국 11 게이트 내지 12 게이트였다는 말인데 이렇게 됐다면 당연히 자원 꽤 많이 모였을테고 가스 러쉬도 하지 않은 상태고 그렇다면 투게이트 포지도 충분히 올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스 올리는 시간은 대략 14 내지 15 프로브 정도에 올렸고요 그렇다면 대충 테란 파벳 메딕 추가되 나오는 시간에 프로토스는 온니 질럿뿐인데 이병력은 그냥 순수하게 밀리는 병력입니다 같은 시간에 절대로 프로토스가 병력이 더 많을수가 없는 상황이니까요 최소한도 어제 정상 타이밍에 질럿 네기 드라군 세기로 치고 빠지고 하면 본진서 드라군 두기 정도 추가되서 바이오닉은 막을수 있었습니다 그럼 테란이 할건 꼴랑 탱크 추가해서 나오는 바카닉 뿐인데 그건 뭐 다섯기 드라군 추가하면서 로보틱스 가지 않고 템플로 테크 간다면 아슬 아슬하게 조여지지 않고 다크 나올수두 있을것 같습니다 ...도대체 게이트가 왜 취소 됐는지는 전 아직도 불가사의입니다
04/05/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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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드래곤님 그런건좀 믿어주세요.제가 그런거 거짓말해서 남는게 머가있겠습니다.제가 준프로급이라고 하신분은 게임아이때도 2000점넘는
아이디도 가지고계셨던 분이고 그당시에도 여러플게머랑 연습하고 그러신분입니다.그리고 저희길드에도 조정현선수와 조병호선수 임채성선수가 플게머로 계시구요.그선수들이랑 직접연습하지는 못했지만
준프로급돼시는 분들은 저희길드에도 여러분계십니다.다른길드분들이야
정중히 부탁만하면 잘해주시구요.저도 제가 순수하게올려서 1700아이디
하나있었고 그때 길드 점수때문에 1600점까지는 올리기가쉬워서 10개가량 올려놨던 사람입니다.제 실력이 낮다고 말하는건 제가 모르겠습니다만.상대편분이 실력을 의심하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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