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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07 00:30:28
Name 허접태란
Subject 질레트배 스타리그 최대위기!!!
유머가 될수있겠지만 -0-;;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나름대로 심각한 글이 될수도 있기에 자게 올립니다.

왜 제가 질레트배 스타리그 최대 위기라는 제목을 썻느냐 하면(질레트사의 위기가 될수도)
좀 오바 스러운 경향이 많지만 질레트사가 온게임넷 후원을 하면서 얻을꺼라고 생각했던

광고 효과와 그로인해서 생기게 되는 매출효과나 미래소비자(10대남성)들에 대한 마케팅

효과 절감과 전용준 캐스터의 "남자를 위한 최상의 선택" 이라는 맨트에 타격?? 을 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제 마하3 면도기를 5달 정도 사용하고있으며 마하3터보 는 현제 가지고있긴 하지

만 지금쓰고 있는 면도기가 아직 잘되므로 보관중에 있습니다. 바로 제가 쓰고있는 마하3

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바로 면도할때 여드름까지 같이 밴다는점 -_-;;
(난피부가 좋아서그런걱정 없다니 이런초염장 댓글은 적극 사절)
처음에는 그러러니 했는데 정말 면도할때 엄청난 공포와 태크닉이 필요하다는게 큰 부담

감으로 작용합니다. 저만 피부가 않좋아서 이럴수도 있다지만은 제가 알기론 질레트사가

게임방송 주 시청자인 10대 청소년을 타켓으로 이번에 온게임넷 후원을 한걸로 알고있는

데 이런 단점??을 고치지 못한다면 마케팅 에서 크게 실패를 거둘수도 있다는것을 경고합

니다. 빨리 질레트 사는 여드름 자동인식 오토기어면도기를 개발해야 할듯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드름 잘리면 진자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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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sazar
04/05/07 18:40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면도기 뭐 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욕탕꺼 가져와서 쓰고 있음..-_-)이 참에 마하 3 터보로..-_-
オニジカ*
04/05/08 23:11
수정 아이콘
마하 3 터보 광고에 보면 남자 모델이 정말 싱글벙글 하면서 면도를 하더라구요 .... -_-;
TreKKer_
04/05/07 00:34
수정 아이콘
내 생애 첫 면도는 질레트! 질레트 스타리그!! 이 멘트 대박이죠 ㅡㅡ; 제 생애 첫 면도는 이름모를 면도기였습니다.
04/05/07 00:36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04/05/07 00:36
수정 아이콘
전 목욕탕 면도기..흐흐 -_-;

그런데 여드름을 베는 그 아픔은...휴 -_-;

눈물이 찔끔 나죠.
어딘데
04/05/07 00:43
수정 아이콘
피부는 좋지 않지만
부모님 덕분으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여드름이 한 번도 난 적이 없으므로 패스
(얼핏 들은건데 여드름도 유전이라고 하더군요
저희 부모님이 여드름 없는 인생을 보내셨기에 덕분에 저도 여드름으로 고민 해 본적이 없습니다^^)
04/05/07 00:45
수정 아이콘
음..어느새 염장코멘이_-;;
대책없음
04/05/07 00:47
수정 아이콘
뭘 또 기분 나빠하십니까 그런걸로 저희 가족도 저 말고는 다 좋아요 너무 민감하십니다 저도 턱 밑에 여드름 잘랐다가 세수 다 하고 고개를 드니 흰 T가 피범벅이 되어 있었죠...
04/05/07 00:52
수정 아이콘
음냐...
제목읽은 뒤 내용읽으니까...

순간 찌x시성이라고 생각한건 저뿐이였나요? -_-;;;;
04/05/07 00:52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은 별생각없이 말하신것 같은데 허접테란님이 너무 곡해하시는것 같은데요;
Elecviva
04/05/07 00:54
수정 아이콘
민감하시네요.
부모님의 은혜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피부가 좋으면 그 것도 모두 부모님의 은덕이요,
좋지 않아도 낳아주신 것만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어딘데님께서 그런 악의적인 발상으로 코멘트 하시지 않았을 겁니다.
04/05/07 00:5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는 무슨 면도기를 쓰던 재수없을때 여드름 베이는건 매한가지던데요;
지금은 쉬크꺼 쓰고있는데 그나마 괜찮다고 느끼지만 가끔(..아니 꽤 자주;)여드름을 벱니다.
04/05/07 00:58
수정 아이콘
부모님탓 하면 안되요~만들어주신건 부모님몫이고 가꾸는건 우리몫이죠^^;
꽃단장메딕
04/05/07 01:05
수정 아이콘
여드름 터지는 상상을 하니 너무 끔찍하네요;;
면도를 해본적이 없는 탓이겠죠..
이글은...이곳에 있어도 별탈은 없겠지만,
유머게시판에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_-bb
Return Of The N.ex.T
04/05/07 01:06
수정 아이콘
......제친구들은 여드름 있어도 잘만하던데.. 흠..-_-;;

전 여드름이 안나서(이마에 한두개 난개 전부라..) 그 고통을 모르겠습니다만, 면도하고 난 후에 얼굴이 피범벅이면...-_-;;
여기욤저기욤
04/05/07 01:12
수정 아이콘
제 생애 첫 면도는~~
도루코!!
Sweet Corn
04/05/07 01:12
수정 아이콘
음.. 전기면도기의 양 축이랄까요.. p사와 b사 면도기가 있는데.. 혹시 전기면도기를 사려는 분이 있다면 b사를 추천합니다-_-.. p사 제품은 겉보기엔 동글이 세개가 윙윙 돌아가는 게 좋아보이지만..제품 자체는 서양인들의 털.. 즉 꼽슬꼽슬한 콧.턱수염에 최적화된 제품이므로..동양인의 직모-_-.. 엔 적합치 않다 합니다.. b사가 그나마 깔끔하게 깍이고.. 면도후 시원한 느낌..깔끔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그냥 마하 3 같은 수동?면도기를 추천합니다 -_-..
04/05/07 01:21
수정 아이콘
피사는 필립스고 비사는 브라운인가...
Elecviva
04/05/07 01:22
수정 아이콘
대학 다 들어와서 피부색이 변하질 않나,
얼굴이 갈라지질 않나(주름이 생기고 있어요..),
아주 죽겠습니다 -_-;; 트러블도 무지 많이 나고 있죠..

저는 필x스의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04/05/07 01:40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생에 첫면도 질레트와 함께 하다가 면도하는 방법을 몰라서 대략 입술근처를 면도하다가 베였습니다..

얼마나 깊게 배였던지.. 특히 입술은 피가 나오는게 더하더라구요.. 엄청 피나왔습니다..

그래서 전 질레트사의 일회용(?)면도기는 다시는 안쓰기로 다짐했습니다.

전기면도기가 베이지 않고 더 좋은거 같습니다.
04/05/07 01:50
수정 아이콘
전기면도기가 아닌 수동의 경우(물론 전기면도기 역시 미세하게나마 피부에 상처를 줍니다.)
꼭 질레트의 면도기 뿐 아니라 다른 면도기 역시 여드름을 밸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이 컨트롤을 잘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아예 전기 면도기를 씁니다. B사의... -_-;
04/05/07 02:00
수정 아이콘
근데 전기면도기는 왠지 쓰리고 개운한맛이 안들던데요=_=;;
저만 그런건가요?
- 왠지 글주제와 상관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군요;
-저는 P사의 전기면도기와 S사의 수동면도기(..)를 씁니다..만,수동면도기가 더 좋아서 전기면도기는 아침에 바쁠때만 씁니다 주로.
04/05/07 02:01
수정 아이콘
음...여드름이 뭡니까? +_+? ........................크크킁..-_-+
harisudrone
04/05/07 02:01
수정 아이콘
질레트가 마케팅에서 큰 효과를 보려면 과감하게 여성들을 공략하는 광고문구도 필요할 꺼 같은데요.^^
여성분들도 대부분 면도기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화 하대리에도 나오고 시중에도 여러 모델이 있는 걸로 압니다.^^)
스타를 좋아하는 팬 층에서 젊은 여성의 비율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일꺼 같네요.
p.s. 저는 요즘 면도는 전기면도기로만 하죠. 나이에 비해 수염이 적은 편이라 15초면 뚝딱..;;
냉장고
04/05/07 02:07
수정 아이콘
harisudrone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희집에도 질레트 여성용 면도기가 있죠
04/05/07 02:18
수정 아이콘
굳이 뭐 저런걸 선전하나.. 알아서 쓰고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하도 수염이 빨리 자라서(유전) 여러 면도기를 사용해보았으나 Z사의 것으로 십여년 전부터 고정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스무살 시절 호기심에 쓴 도루코 때문에 욕탕이 피바다가 된 후로는 애국심을 이 부분에서만은 버리고 외제를 쓰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즐거
04/05/07 02:21
수정 아이콘
질레트와 쉬크 두개가 가장 유명하죠..
제 개인적으로는 쉬크가 이쁘긴 하지만...
두개 다 써본 결과... 깎이는 것은 질레트가 더 낫다 입니다...
쉬크는.. 좀 덜 깎이는 기분이더군요...
아.. 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일수 있으나....
한 2년전인가.. 모 설문 조사에서도... 디자인은 쉬크가 더 좋으나..
깎이는 것은 질레트가 낫다... 라는 조사 결과도 생각이 나네요..
뭐.. 여드름이야.. 많이 베이다 보니까.. 이제는 어~! 피났네.. 에이..
하고 만답니다..
04/05/07 02:26
수정 아이콘
현제 어딘데님을 벌쳐타고 추적중..
04/05/07 08:16
수정 아이콘
여드름 베이는거 일회용 면도기가 더합니다 별로 잘 깍이지도 않으면서 여드름 마다 싹싹 훑구 가죠 비싼건 확실히 써보면 비싼 값을 하더군요 하지만 전기 면도기를 썼을때의 그 텁텁함과 수동 면도기의 개운함은 확실히 그 느낌을 달리하죠
딱3일만
04/05/07 08:53
수정 아이콘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매일 매일 면도를 해왔으니까.. 10년 정도 됐네요.. 이제는 눈감고도 면도를 한답니다.. 면도하면서 베인다는건 제 생각에는 면도기의 문제가 아니라 요령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털을 물에 잘 불리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드름이 베인다는것은... 전 그런 경험이 없으므로 통과 입니다;
psychiccer
04/05/07 09:50
수정 아이콘
나이가 이제 21인데..아직 면도 해본적이 없어서-_-;; 턱에 간혹 몇개 나긴 나는데 그냥 뽑습니다--; 면도칼에 턱이 비이고 하는것은 먼나라의 얘기같네요;;;
Hound.jy
04/05/07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면도를 했는데
그냥 아버지가 쓰시던 1회용 도루코로했습니다ㅡ,.ㅡ
지금도 6년째인데 1회용쓰지만 여태 쓰는동안 한번도 베인적 없습니다.
따뜻한물에 잘 불리시고 비누나 세이빙크림을 잘 사용하시면 베이실일은 없으실겁니다..
저는 요즘 시간없으면 그냥 로션바르고 면도를-_-;;
HyperObse
04/05/07 10:49
수정 아이콘
자극적인 제목.별내용 없는 본문

참 그것과 똑같군요
04/05/07 13:04
수정 아이콘
여드름 베이고 난 후에 살짝 앉은 딱지를 다시 베일때의 아픔은 아무도 말씀 안하시네요..-_-
04/05/07 13:06
수정 아이콘
여드름있는곳은 섬세한 컨트롤을 해줘야죠... 마치 리버처럼...
vividvoyage
04/05/07 13:30
수정 아이콘
저는 자동 면도기를 쓰고 아버지는 쉬크를 쓰신다는...
04/05/07 13:45
수정 아이콘
질레트 콘투어 면도날을 쉬크 손잡이로 쓰고 있습니다. 필립스의 2공짜리 전기 면도기는 적당히 덜 깍인 느낌으로 깍고 싶을 때,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덜 깍인 곳이 있을 때 쓰고 있습니다만...
코밑에 수염깍다가 잠이 덜깨서 면도기 놓는 위치와 힘에 오류가 생겨 입술과 인중이 닿는 부분의 살이 조금 나간 적있었습니다... -_-;;
새살 돋기 까지 참으로 계속 신경쓰이고, 아햏햏한 느낌이었습니다...
04/05/07 14:49
수정 아이콘
서투른 목수가 연장탓한다.
내가 보기엔 면도하다 피보는 일은 거의 사용자 탓으로 보입니다.
일회용 면도기 사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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