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다에서 생활 했다면 바다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렸을까....

여행을 좋아한다 떠벌이고 다니면서 여행이라 할만한 것을

두 손으로 셀 정도밖에 되지 않으나

내 삶의 있어서 바다란 참 생소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이다

자전거 여행을 갔을 때 이틀째

정말 보잘것 없고 영화,드라마에서 흔한 방파제....

첫번째날 씻지도 못해 무언가 갈구 했을 지 언정

그 바다의 느낌은 참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쁨이였다

달빛의 그림자를 담은 파도 치는 그 바다는 기쁨 그 자체였단 말이다....

내가 살면서 언제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을지 조심스레 걱정도 해본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는 달빛을 비추어내는 바다도 있지만

여러 사람들이 오가는 이곳을 바다로 표현하고 싶다

참 친근하면서도 생소한 이곳은....

성난 파도와도 처럼 어느 누가 막을수 없다

한번 시작된 이야기는 넘실 넘실 대며

찰싹찰싹 대며 바위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기도 한다

또 이곳은 바다와 같이 여러가지의 표현을 담아낼수 있고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어느 사람들의 살고 있던 가깝던 멀던 그곳은 그냥 바다로 불리우는것과 같이

여기도 PgR이라고 부른다

난 바다를 닮은 이곳을 정말 좋아한다

산에서 들에선 " 난 저 곳이 싫어" " 난 가지 않겠어"라는

비난의 소리도 듣지만 모든 걸 받아들이는 이 곳이 좋다

난 이곳을 떠날수 없을것 같다 아니 떠나기 싫다  영원히.....

저와 같이 이곳에 영원히 남아 계실분 안계신가요 ^^?

Ps. 언제부턴가 소란스럽다고 느껴진 이곳이 오늘은 조용하다고 세삼 느껴서 적어본 글입니다 아 ^^; 제가 소란스럽게 하긴 했죠 -_- 용서 바랍니다 (꾸벅)

Ps1. PgR21 운영진 여러분들 힘내세요 ^^ 프로게이머분들도 화이팅!! 마지막으로... 하나! 둘! 셋! PgR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