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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27 23:01:48
Name 블레싱you
Subject 박성준 선수의 결승진출을 기원하며...
박성준 선수가 8강에서 서지훈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 했는데요
산 넘어 산이라고 4강 상대는 최연성선수가 되었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와의 상대전적이 6:0이라는데
아직 방송은 안되었지만 itv에서 박성준 선수가 2:0으로 이겼다니까
상대 전적이 6:2가 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뒤지는건 사실인데요
저는 최연성 선수를 이길수 있는 몇 안되는 저그가 바로 박성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엠겜 결승에서 홍진호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무기력하게 3:0으로 지는 것을 지켜보고서 (3경기는 제외)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저그에게는 절대 질것 같지 않은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지만..) 최연성 선수지만
지금의 박성준 선수라면 이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맵이 테란에게 좋다고 하지만 사실 저그에게 좋은 맵은 거의 없습니다...
노스탤지아 남자이야기 레퀴엠 머큐리 모두 테란이 좋으면 좋았지 불리하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맵에서 테란들을 꺾어온 박성준 선수이니 만큼 이번에도 승리를 기원합니다
저는 3:2의 박성준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레퀴엠에서만 어떻게 이길수 있다면 박성준선수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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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7 23:1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화이팅!! 제발 저그의 힘을 보여주시길 ㅠ_ㅠ
Destination
04/06/27 23:2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이젠 그만좀 이기세요 -ㅁ-;; 큭큭;
04/06/27 23:27
수정 아이콘
itv결승전 얘기는 삭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ssulTPZ_Go
04/06/27 23:59
수정 아이콘
굳이 그 결과를 말씀하셨어야했습니까 -_-
04/06/28 00:29
수정 아이콘
저도 박성준 선수가 이겼으면 하지만 5판 3선승제에서 저그가 타종족을 상대로 이기기란 쉽지가 않죠.
심지어 프로토스 마저도.. 거기에 상대는 최연성-_-;;
그래도 응원하렵니다. 박성준 화이팅!
alsksnskdi
04/06/28 01:10
수정 아이콘
모두 일부러 쉬쉬하는사실을-_-
04/06/28 01:17
수정 아이콘
안심스테이크 먹고 경기하면 안심될라나..
new[lovestory]
04/06/28 01:5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정말 기대 되는 선수죠........꼭 이번에 파란을 일으키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04/06/28 02:13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이번 리그에선 저그가 4강까지 올라간 것으로 만족해야 되겠네요.
김효경
04/06/28 03:10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이번 리그에선 최연성 선수가 4강까지 올라간 것으로 만족해야 될지도,
찬양자
04/06/28 08:07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선수가 결승에 올라가지 못하는게 아깝네요~
04/06/28 11:16
수정 아이콘
최고의 결승전 구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단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저그 대 플토의 결승전 한번 보고 싶군요 :) 아마도 저그가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나올 확률이 높겠죠.

로템에서 고수저그를 잡는 플토유저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강민 선수의 1 게이트 플레이와 박용욱 선수의 악마적인 괴롭히기(?)를 보고 있으면 기절할 노릇입니다.
04/06/28 11:16
수정 아이콘
itv는 결과는 최연성 선수 스스로가 밝히고 다니는데 궂이 숨길 필요가 있나 싶군요.
남자의로망은
04/06/28 12:10
수정 아이콘
엠겜 정도의 맵만 되더라도 박성준 선수가 할만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온겜 맵은 해도 너무 합니다. -_-;;

저그가 거기서 테란을 5판 승부로 어떻게 잡죠? 노스텔지아 -> 그나마 가장 할만하죠. 그래도 테란쪽으로 약간 무게가 실리고 남자이야기 -> 저그가 선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테란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머큐리와 레퀴엠은 말할 필요가 없죠. -_-;;

박성준 선수가 지금 최연성 선수를 이기기 힘듬이 과거 2002SKY배 플토가 초암울 하던 시절 박정석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이긴 그때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만약에 박성준 선수가 결승에 간다면 그를 저그의 신 이라 불러 주겠습니다.

랜덤이나 자기만의 이상한 빌드로 상대를 농락 시키던 기욤, 07테란으로 대회를 싹스리한 임요환, 08패치이후 디스어드밴티지를 가진 프토로 양대 우승과 2회 결승진출을 한 강민에 이어 4번째로 '벾' 을 깬 선수라 불러 주겠습니다.
진공두뇌
04/06/28 14:28
수정 아이콘
00 한빛배 테란이 암울하던 시절 임요환 선수
02 SKY배 프토가 암울하던 시절 박정석 선수
04 질렛배 저그가 암울하던 시절 박성준 선수
라는 공식을 굳게 믿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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