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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1 15:20
=_= 짱꼴라... 솔직히 그들에게 당한게 얼마던가... 저 짱꼴라 들이 나중에 강대국이 되면 미국 보다 더할 거 같습니다... 지금도 그들의 자만심은 하늘을 찌르고 저 멀리 철이가 도착할 기계제국 까지 닿았는데... 적어도 미국은 화씨 911 감독 아찌도 있는데... 짱꼴은...
04/08/11 15:29
-0-; 우리나라가 님들이 말하는 댓글처럼 욕을 먹는다면 어떨까요? 여기가 무슨 중국 소위 말하는 씹는 곳도 아니고... 열받는 상황이야 이해하지만 짱꼴라라느니.. 머리속에 든거라곤 떵 받게(?) 없다느니..자제들좀 하시죠.. 다 똑같은겁니다. 자국의 이익이 중요하지 남의 나라의 이익을 중요시 하지는 않죠...뭐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04/08/11 15:30
미다리님: 중국이 욕먹는 이유야 뻔한거 아니겠습니까..남의나라 이익이야 상관할바 아니라고 쳐도 남의 나라에게 피해를 끼쳐선 안되는데..중국인들은..말안해도 다 알죠..
04/08/11 15:32
그리고 한가지 글쓴이에게 묻고싶습니다만...위에 열거하신 내용으로 중국이 싫으시다면 일본은 왜 좋으신지?...이러다가 다굴당하기 딱좋네요..흠..그냥 같이 욕하기 싫어서 그런거니 이해하시길..
04/08/11 15:36
솔직히 황사야 중국사람들이 드럽게살아서 그런건진몰라도
고구려가 자기네들 역사라는건 좀 .. 중국도 요새 개그콘서트같은대서도안하는 개그를 온나라에 웃기려고 애를쓰고있군요..
04/08/11 15:36
솔직히 황사야 중국사람들이 드럽게살아서 그런건진몰라도
고구려가 자기네들 역사라는건 좀 .. 중국도 요새 개그콘서트같은대서도안하는 개그를 온나라에 웃기려고 애를쓰고있군요..
04/08/11 15:40
요즘에 일본이 잠잠하니까 중국이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죠. 확실히 이 행위는 일본이 한 역사왜곡이니 뭐니보다 심각합니다. 짜식들이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을 할 것이지-_- 왜 남의 나라 역사를 훔치려 드는지.
04/08/11 15:47
중국과일본.. 양옆에서 우리나라 옆구리 콕콕 쑤시고있군요..
일본은 독도 중국은 서해바다까지 모잘라서 우리의 아름다운역사인 고구려역사까지...하하 광개토대왕비 사진못찍게할때부터 알아봤음..
04/08/11 16:00
중국은 싫어하면서 일본은 좋아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아, 있군요. 문명의 우월성,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일본을 더 싫어합니다. 중국보다는 일본이 우리나라사람들에게 더 심한 짓을 많이 한 것 같군요.
04/08/11 16:08
중국..중국...정말 기분상하는 나라이긴 하지만 그 기분나쁜 짓을 하는 것은 그 국가 공산 정권이지요...너무 중국 사람들은 모두 죽일녀석들 이라는 이미지는 없었으면 하네요....한국에서 온 프로게이머를 보기위해 멀리 기차도 타고 오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비판해야 할 대상은 중국 정부 입니다. 모든 중국 사람들이 아닙니다.
04/08/11 16:31
박모군님 황사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일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심지어 태평양 건너에서도 황사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은 한국, 일본 이구요. 황토와 그 안에 섞여있는 중금속 등이 문제가 되는 것인데 황사 자체가 워낙 거대한 자연현상이다 보니 몇백억 투자한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장을 못돌리게 할 수도 없고 말이죠. 비가오게 되면 산성비도 큰 문제가 될 것이고. 동북아 전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서로 규제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만들고 꾸준히 이행하여야 하겠죠. 그런데 중국과 중국기업에서 현재 상태에서 환경에 얼마만큼 관심을 가질지가 문제죠.
04/08/11 16:33
고양이버스님/짱깨가 뭡니까? 짱깨가...그냥 중국인이라고 하면 어디 덧납니까?....짱깨 쪽빠리 양놈 코쟁이 이런말들을 꼭써야하는지...참....모르겄습니다요..
04/08/11 16:42
마동왕님// 일본이 더 심한짓을 많이 한건 아니죠 일본 보다도 훨씬 중국(중국이라 부르기 싫습니다..-_-;; 지네가 뭔데 세상의 중심이라 지껄이는지..)이 심한 짓을 많이 했지요. 생각해 보십시오 일본은 36년 중국은 신라의 삼국통이 후 부터 지금 까지 약 1000년 이상 갈궜죠. 그 동안 빼앗아간 공물과 사람들...엄청납니다. 그리고 문명의 우월성이 아니라 문화의 우월성이 겠죠.
04/08/11 16:54
부상광알리님/ 우리나라도 강대국되면 똑같을거 같습니다만..인간이 똑같죠 뭐...약소국의 비애..강대국의 횡포...쩝...그냥 계속 보던 강철의 연금술사나 계속보렵니다...휴...
04/08/11 17:50
글쎄요 우리나라는그런짓 안할거다라는 보장은 못하겠습니다.
한국의 대외적인 입장 표명을 하는것은 국민들이 아니라 한국의 정부가 하는것이니까요. 한국에 이익이 된다고 하면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라크 파병도 그에 준한다고 생각됩니다...
04/08/11 17:57
레드썬님^^;;
황사는 나쁜게 아닙니다;; 그 썩은 공장지대에서 XX같은 물질들이 황사에 옮겨 붙어서 오기 때문에 않좋은것이죠^^;; 원래 황사는 산성인 땅을 중성으로 바꿔주는데^^;;; 그래도 땟놈은 싫음 ^^
04/08/11 18:13
미다리님//우리 나라가 언제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를 심하게 괴롭힌 사실이 있습니까? 전 우리 나라가 강대국이 되더라도 결코 중국 꼴 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 자신의 이익만 챙기기 때문이 아닙니다. 요즘 대세가 실리 외교인데 국가가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중국은 역사 왜곡이나 우리 나라 월드컵 4강 비하하는 것도 그렇고 땅 크기나 국력에 비해 너무 속이 좁다는 느낌입니다. 요즘 경제가 좀 발전한다고 해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치졸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것들이 중국의 본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04/08/11 18:20
우리나라가 다른나라 괴롭힐 힘조차 없어서 그런 사실이 없는거죠
어느나라든지 개개인은 좋은사람 많지만.. 정부나, 그 나라단체쪽이 되면 상당히 싫어지는 나라 많죠..
04/08/11 18:23
랩교님/ 우리나라는 강대국이 되어본적이 없죠? 우리나라는 중국꼴 나지 않을거라구 생각하신다구요? 간단한 예로 우리나라 몇몇 사람들 외국근로자들 학대하고 부려먹고 이익착취하죠? 거기에 개그로도 나와서 그걸보면서 깔깔 대면서 웃죠.(블랑카 그분은 나쁜의도로 소재를 잡은건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또 위 어느한분의 댓글처럼 이라크 파병도 있겠구요..뭐 정확한 예가 될수는 없겠습니다만..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강대국 그리고 가진자는 더 가지길 원한다는 거죠. 설사 그게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이라도..그리고 한번더 말씀드리고 싶은데 왜들 그렇게 외국나라 사람들에게는 막말을 하시죠? 욕먹을 짓해서 욕먹는다고 말씀하신다면 할말 없겠습니다만. 때놈 양놈 쪽바리등등. 여기 피지알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곳이고 눈살찌푸리는 언어는 금지된곳 아닌가요? 왜요? 다른나라 사람이니까 우리랑 상관없다 이겁니까?..다른글에는 그렇게 예의바른척 하시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 전체 싸잡아서 때놈이니 쪽빠리들 싫다니 양놈들은 똑같다느니..욕을 하시려면 중국정부,미국 정부에 하십시요. 모든 외국인이 그렇게 나쁜건 아니니까요
04/08/11 18:42
미다리님//여담이지만 우리나라도 지금 강대국이라 하면 충분히 강대국이랄 수 있습니다. IMF를 겪었고 지금도 경제불황이지만 아직도 국민총생산 순위가 13위나 되고 무역액도 그쯤 됩니다. 다만 주변에 워낙 초강대국이 많아서 그렇지요. 주변 나라들이 모두 초강대국이라서 우리 나라가 시비를 걸지 못하는 걸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우리 나라가 지금의 중국 정도의 국력을 소유하더라도 중국처럼 다른 나라 역사를 왜곡하거나 별 이유도 없이 다른 나라를 폄하하거나 이런 짓은 안 할거라 장담합니다. 그런 짓을 하면 국민들부터 나서서 정부를 비판하겠죠. 예를 들어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채택되지 못한 것처럼요. 중국은 국민성이 낮기 때문에(그보다는 공산당이라서 아무래도 정부가 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수용할 확률이 높죠.) 정부가 다른 나라 역사를 왜곡하든 말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동참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s. 전 짱개, 짱꼴라 이런 말은 안 씁니다만.. 중국이란 국명은 아무리 들어도 친근(?)하게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04/08/11 18:54
증오의 대상이 잘못되었군요. 현재 벌어지는 안좋은 일들의 주체인 "중국정부"를 증오하셔야죠. 중국이란 나라 자체만 보면 우리에겐 엄청난 시장이요, 훌륭한 관광지아닙니까? 마오쩌둥이 만약에 패배해서 민주정권이 들어섰더라면, 그래도 자국의 이익은 챙기겠습니다만, 지금처럼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진 않았겠죠.
04/08/11 18:59
랩교님/ 장담은 금물이라고 생각됩니다만..그게 랩교님의 생각이시니 설득시킬 마음과 용기 그리고 학식까지 부족하네요...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우리나라..강대국의 '강'자에도 못미칩니다...
04/08/11 19:08
미다리님//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신 분 같군요. 대체 왜 지금의 상황을 보면서도 그렇게 중국에 대해 호의적으로 바라보시는지는 아직도 잘 이해가 안 갑니다만, 제가 장담이라고까지 한거는 실수라는 걸 인정합니다^^ 전 중국은 우리나라에게 가장 큰 시장임과 동시에 가장 큰 적이 될 수도 있는 경계해야 할 나라라 생각합니다.
04/08/11 19:11
글쎄요. 강대국의 기준을 경제적인 면으로만 본다면, 랩교님의 말씀이 맞다고 보여지구요. 문화, 시민의식 그런 것까지 포함시킨다면 미다리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워싱턴포스트지가 지적한 것처럼, 우리 한국은 경제규모에 비교해볼때 시민의식 또는 문화적인 측면은 아직 선진국들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고 보여집니다.
04/08/11 19:30
랩교님/ 저는 중국에대해 한번도 호의적인 입장을 보인적은 없습니다. 제가 중국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던가요? 단지 중국정부의 그런 잘못된 행정을 제대로 비판하지 않고 무조건 싫다 외국x들은 싫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저번부터 계속 보이기에 그게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저또한 이번 중국정부의 행동에 화가나고 일본 신사참배에 피가 끓는 한국인입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04/08/11 19:46
미다리님//알겠습니다. 무비판적으로 정부가 하는 것을 수용하는 사람들도 잘못되었겠지만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은 지도층이겠죠. 하루빨리 중국 지도층들이 제정신을 차렸으면 좋겠군요.
ps. 전 우리나라가 지금도 충분히 강대국이라 생각합니다만^^ 물론 시민 의식 등을 제외하고(시민 의식 같은 것은 강대국이란 개념보단 선진국이란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경제력이나 군사력이란 측면에서 봐서는요. 워낙 주변 나라들이 초강대국이라 외교력 등등에서 힘을 못 쓸 뿐이라 생각합니다.
04/08/11 20:50
뭐라할까..님// 문명의 우월은 있어도 문화의 우월은 없습니다. 문화는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이죠. 뭐, 중국이 데려간 한국인과 문물 모두 합쳐도 일본의 각종 피살 및 암살, 학살 그리고 정신대에 비견할 수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간접적인 것과 직접적인 것은 느낌이 다르듯이요.
04/08/11 21:13
음 고구려가 우리나라 역사이다면 고구려도 강대할때는 중국 같은짓 많이 했죠.. 이웃나라에게 공물을 요구했던적도 있었고 뻑하면 약소민족 침략하고 이웃나라 괴롭히고 등등..강대국이라는것도 상대적인거죠.. 미국앞에서는 다 약소국이고 뭐 이디오피아 앞에서는 다 강대국이겠죠.. 문제는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 중심에 있으면 떵떵거리면 강대국 행세 했을텐데 우리나라 있는곳이 세계최고의 강대국 집합소라 뭐 주변 권력 면에서는 약소국이죠... 우리나라도 강대국 되면 이웃나라 괴롭히는건 당연하게 생기겠지요.. 이런이야기가 나올때마다 흑백논리나 이분법으로 상대는 악 우리는선 이렇게 나누는게 저역시 보기 싫습니다.. 미다리님이 이야기하는게 그것인것 같은데요.. 그냥 상대는 악이니까 무조건 트집잡아서 마녀사냥 하는식으로 몰아 붙이는건 별루 도움도 안되고 정신건강만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04/08/11 21:16
딴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강대국이라고 볼 순 없을 듯 하군요..
IMF를 완벽하게 넘겼다곤 하나.. 그 실체는.. 흠-_- 일본이 마음만 먹으면 몇십년 안에 우리나라 사버릴 수 도 있을듯..
04/08/11 21:54
중국인들하고 얘기해봐도 정부랑 똑같은 역사의식 가지고 있고...
축구할때도 한국엄청 욕 하고 한국관중들 때리고, 언론들도 한국 욕 하고... 정부나 사람들이나 둘다 싫음...둘다 속은 똑같은데.. 사람들 생각을 정부는 실천하고 있을뿐... 윗쪽이나 아래쪽이나 다들 자민족중심주의에 빠진 인간들
04/08/12 08:05
자국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은 외교상 당연한 겁니다.
건드리면 이익이 떨어지는데 어느 나라 정부가 가만히 있을까요? 일본의 독도의 영유권, 동해 영해권 주장과 역사왜곡은 좋아하는 것에 상관없고 중국의 고구려사 침해, 서해영유권 주장은 증오할 만한 이유가 되는 것은 뭔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아시아권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대개는 서열을 중요시합니다.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가능한한 빨리 찾아서 서열을 짓고 서열에 따라 언행을 결정하지요. 한국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더 철저한 서열제일주의 국가지요. 어려서, 젊어서는 권위주의 철폐와 서열폐지를 목이 터져라 외치다가도 사회에 들어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서열을 짓게 됩니다. 아랫사람, 어린 사람의 의견은 묵살하고 윗사람, 나이든 사람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이런 사회분위기는 그 철폐를 외치는 젊은 세대에게도 부지불식간에 퍼져 있습니다. 글쓰신 분의 일본에 대한 호감과 중국에 대한 증오는 서열주의에서 오는 감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등 선진국에 대한 경외와 중국등 후진국에 대한 멸시가 어느새 국가 자체의 서열사고로 변질된 것이지요. 개개인의 기호를 놓고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생각을 다시 해볼만한 계기를 준다는 면에서 한번은 짚어볼만합니다. 선진국 시민들이 다같이 후진국 국민들을 멸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본인이, 미국인이, 유럽인이... 한국이 후진국이라는 이유로 멸시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걸 당하고 있는 중국은 기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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