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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9/05 10:31:08
Name Milky_way[K]
Subject [잡담]1000승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약속의 시간이군요.
밀키가 1000승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약속을 지킬 때가 되었습니다.
...
스타가 처음 발매되고 얼마 되지 않았던 그 때,그리고 제가 살던 지역에
피씨방이 생기기 시작하던 해, 제가 중2,3이었던 시절... 저는 스타에
빠져들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80%이상이 무한맵을 하던 시절이었죠.
전 친구들과 함께 스타에 열광하고 베넷에 열광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기숙사를 가게되면서 스타와 멀어졌습니다. 입시의 고통등
게임을 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았죠...

그러다 2003년 대학에 가게 되면서 그리고 지금 저의 절친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다시 스타에 열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봐도 고수라고
내세울 수 있는 친구 놈, 중수는 충분히 되는 친구3명...그리고 저와
비슷한 완전초보둘..그들과 함께 다시 스타에 빠져들었고, 게임리그와
vod, 스타커뮤니티, 팬카페등 지금까지 스타에 미쳐 1년을 보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스타는 최고의 취미가 되었으니까요...

...
2004년 휴학을 하고 공익근무를 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 오던 날 전
자신 에게 약속했습니다.
"나에게는 2년이란 시간이 기회로서 주어졌다. 이 기간에
나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겠다."

전 행정학과를 다니고 있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 입니다.
그만큼 저에게 주어진 2년이란 시간은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전 계속해서 마음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대학 1년 동안공부에 너무
소홀히 해, 쉽게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고, 가장 큰 방해는 스타....
스타리그는 지금 저에게 빼놓을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모든 리그를 빠짐없이 지켜보는 것은 물론 보지 못했던 것은 vod와
재방송을 통해 낱낱이 보고 있습니다. 또, 거의 모든 스타 커뮤니티등
에서 눈팅이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의 중독은 정말 생각보다
강했던 것이죠.

Milky_way[K] 이 아이디를 집에 오면서 만들어서 지금 까지
계속 게임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 군대간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지금 제가 얼마나 한심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Milky_way[K]가 1000승을 올리는 날, 전 스타를 보기만
하겠노라고... 유져에서 단지 시청자로 변하겠다고..."
그리고 점점 스타와 멀어지겠다고...

이틀 전 1000승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실제로 하루에 10판은 거뜬히 하던 제가...
단 한판도 하지 않았습니다.
스타를 완전히 끊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단지 스타
에 투자했던, 선수들의 플레이에 흥분했던, 스타를 하면서
울고 웃고, 열 받아 마우스를 집어던지고 했던, 시간들을
이제 저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투자의 시간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밀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p.s: 그래도 다른 곳은 몰라도 pgr만은 멀어지기 힘들 것
같네요. pgr가족 여러분 가끔 밀키가 허접한 예상 글 같은
거 올려도 너무 화내지 마세요.


                                                                        by Milky_wa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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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y_way[K]
04/09/05 10:34
수정 아이콘
by Milky_way[K]

이거 항상 글의 끝에 루나틱스러브님?이 자주 쓰시던 건데
너무 멋져보여서 저도 이렇게 도용해봅니다. ^-^;
맛있는빵
04/09/05 10:45
수정 아이콘
by 맛있는빵
.
.
.
음...어색하네요 -_-
그럼 영어로...

by delicious bread

음...더 이상하다 .. ㅜ_ㅡ
용가리통닭
04/09/05 10:46
수정 아이콘
지금 999승짜리 잇는데 1000승 채울까 말까 고민중 -_-z
석지남
04/09/05 10:59
수정 아이콘
딜리셔스 브레드가 참 아햏햏 하네요 ㅋ
04/09/05 11:17
수정 아이콘
1000승이 아주 값진 것이 되길 바랍니다.
TheLordOfToss
04/09/05 11:21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를 끊고 싶습니다. ^^
정말 스타를 끊었으면 합니다...
저에게도 값진 시간이 주어졌는데 그 시간 중 많은 부분을 스타에
투자했으니 말이죠 -_-
그리운 아키
04/09/05 11:21
수정 아이콘
제 경우를 보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ㅠ..ㅠ

저는 첨에 보기만 했죠.. 그러다가 스타를 하고 싶어지더군요. 애들은 제껴놓고 (쪼금...^^;;;) 스타크를 열심히 했죠, 컴퓨터랑.
(전 배틀넷은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빠지면 진짜 못나올거 같아서요..)

어쨌든 컴터랑 테란으로 1:2해도 이기는 수준까지는 했는데, 이 폐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애들 밥 늦게 주는 건 예사고, 겜하는데 아이가 이것 해달라, 저거 해달라, 안아달라 하면 짜증 팍팍 나고... 결국 겜만 하면 아이에게 짜증내게 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자기가 없어야 됩니다. 내인생이 어쩌고 저쩌고... 찾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저 모든 걸 가족에게 쏟아부어야지요...( 그래도 아이들은 크면 나혼자 컸네.. 할겁니다. 나도 그땐 그랬거든요. 여러분, 나중에 아이 낳아서 기저귀 갈아줘보세요. 응가묻은 엉덩이 닦아줘보세요. 몇살까지 닦아줘야 하는지. 그것만 해봐도 부모님이 나 키우신 은혜를 느끼게 됩니다.)

얘기가 옆으로 샜네요.(죄송..)

어쨌든 저는 결심했지요. 앞으로 컴퓨터앞에서 앉아서 게임 안하기로...

지금까지 한번도 단 한번도 3달 동안 어떤 게임도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각종 스타크 관련사이트에서 놀고 있다는 겁니다. 전에는 눈팅만 했는데, 글쓰기도 나서고. 하루 한번 가던 곳을 12번도 더가게 되고.... 말다했죠. ( 그래도 글보기라서 중간에 끊고 애들 보고 또 할수 있는 장점은 있더군요.)

우리 애들도 스타크팬 다됐죠.

우리 7살 아들은 강민 팬이죠... (탑블레이드 만화 주인공 이름이 강민이거든요.^^;;) 유닛이름 다알고, 지는 ktf응원하고 저는 sk t1 응원합니다.

우리 둘째딸(4살), 임요환 선수만 나오면 "엄마, 이묘화니다!"외칩니다. 언젠가는 크레파스는 오빠꺼, 이거는 주희꺼,,,,, 하다가 저를 휙 돌아보더니

" 이묘화는 엄마꺼지!!!" 하고 확정적으로 외치더군요. 어찌나 놀랬던지, 첨엔 대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래도 재차삼차 묻길래 에라이~ " 그래, 임요환은 엄마꺼야. "

캬캬캬~ 음... 제 껍니다. 도장 쾅! 우리딸이 줬어요.

쓰다보니 완전히 제주도로 빠졌네요... 어쨌든 Milky_way[K]님 성공하시길!!!!!
클레오빡돌아
04/09/05 11:27
수정 아이콘
과연.. 흠. ㅡ.ㅡㅋ 좀 죄송한 말이지만.. 한판은 한다에 올인입니다. ^^;
그리운 아키
04/09/05 11:44
수정 아이콘
스타, 그리고 스타계..... 끊을 수 없는 마약입니다. (안먹어봤지만...)

선수들의 인생과 드라마가 녹아있기에 더더욱...
Milky_way[K]
04/09/05 12:24
수정 아이콘
클레어빡돌아//님
가끔.. 아뒤 없어지면 안되니 들어가 봐야겠죠ㅠ_ㅜ;;;....
군대간 친구놈이 지꺼 아디 안없어지게 로긴해달라구 저한테
부탁한거도 있고해서;; 하하;;
하지만 이번 결심은 정말 확실합니다^-^!
녹차빵
04/09/05 12:45
수정 아이콘
사실 약속을 지키려면 이런글을 쓰지말고 pgr21도 가지말고 옹겜넷,엠겜도 보지말아야 합니다. 그니깐 못끊는다는 점 - -;;
이미 pgr을 온다는 자체가 못끊는다는 점.......;;
그냥 일주일에 1~2시간씩 즐기세요
안녕하세요
04/09/05 13:28
수정 아이콘
Milky_way[K]//
1000승 하셨으면 아마 아이디 안 없어질 거예요^^
확실한 정보는 아니구요;
암튼 로그인만 하러 들어갔다가 하루종일 스타하지 마시라구요^^
김재용
04/09/05 13:45
수정 아이콘
저도 시험준비중이고, 최근에 3번째 1000승을 달성했고 밀키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긴 했습니다만...
역시나 완전히 끊는건 무리네요.. 그냥 1/4정도로 줄이려구요.
원래 5~6시간씩 했었는데 요즘은 1~2시간만 하고있습니다.
근데 1000승짜리 아이디 만들때마다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일지도 모르겠네요. 시험 끝나면 다시폐인으로 돌아갈듯..
04/09/05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하지만 저도 스타는 안하더라도 PgR and 함온스 정도는 들어가게 되더군요...특히 PgR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새벽 1시쯤에 꼭 들러서 경기결과는 보고 잠이 들더군요...;
포레버윤희ⓥ
04/09/06 01:42
수정 아이콘
근데 방송경기 보고있으면 전 무지하고싶어지던데 ;;
그리운 아키
04/09/06 12:05
수정 아이콘
녹차빵님// 마자요, 마자, 님 말이 마자요. 아예 보지도 말아야 하는데... 그거이 안된다 이말이죠.

어쨌든 저는 위에처럼 리플을 달고 나니, 저의 행동을 한번 돌아보게는 되네요. 앞으로 스타크 보는 시간을 강력히 자제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행복해
04/09/06 12:49
수정 아이콘
저두 1999년 2월 스타를 처음 접하고 그 당시 만들었던 아이디로 아직도 스타를 하고 있습니다. 온리 아이디 하나로만...쓰다 보니...전적을 종합해보니...5000전 정도 되더군요...그리고 만들었다 지운아이디들 합하면...대략 6000전 정도..-_-;;; 99년2월 이후 약 67개월동안 하루에 3게임정도는 했다는 이야기...하루도 안빠지고..-_- 물론 67개월안에 군생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들어..스타를 지워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실현가능할지는 모르지만...
Cool-Summer
04/09/06 13:34
수정 아이콘
흠....전 이번 주말합해서 40-45게임 정도했더군요...
한동안 베틀넷으로는 안해서 아이디 날리고 새로 아이디 등록해서 100승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시작한지 일주일여만에 거의 200전에 가까운 게임을 했답니다^^ 그게 뭐 대단하냐 하실지 모르지만 문제는 제가 근무 강도가 꽤나 센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살림도 함께 해야한다는 거죠....에구구.....
어제밤 게임하려구 컴퓨터 앞에 앉았던 신랑이 제 아이디를 보더니 "니가 프로게이머냐!! 하루에 20-30씩게임씩하게" 하더군요...흠 글 쓰는 이순간에도 스타가 하고싶습니다....으아악~~~
Milky_way[K]
04/09/06 13:50
수정 아이콘
스타... 정말 끊기 힘든 유혹입니다.
하지만 저 아직까지 "하지않는다"란 약속은 잘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도 마니 늘어났구요^^*
요즘은 정말 가끔 컴퓨터앞에 앉으면 pgr,싸이월드등 제가 가보는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고 나면 할게 없습니다. 스타를 안하니 하루에 컴터앞에
앉아 있는 시간도 집에서 거의 1시간이 안되네요;;

포레버윤희님 말씀처럼 방송경기 보고 있으면 정말 하고 싶어집니다.
그럴 땐 어쩌면 한번쯤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 아직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강한 유혹은 느끼질 못했어요. 하하;;;;;

언제나행복해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랑 시작한 시긴 비슷한데 전 중간
에 안한 기간이 좀 길었는데 님께선 쭈욱하셨으니 그 전적만 봐도;;우와;

녹차빵님 처음부터 완전히 끊는다는 생각을 하는 건 더 힘들거 같아서
이렇게 나마 시작한거예요. 직접하지는 않고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할
것 같았어요. 머 이것도 어느기간만 정해놓는 거니까요. 앞으로 영원히
안하는게 아니라;;; 제가 공부를 해야할 시간에는 게임에 손이 안가도록
하는정도는 마인드컨트롤 할 수 있어야죠^-^! 그리고 pgr은 저에게 스타
커뮤니티 그 이상이예요. 이곳에서는 제가 모르던 상식을 의외로 많이
알게 되거든요. 가끔 이상한 토론으로 게시판이 난리가 날때도 있지만
정말 pgr자유게시판은 많은 여러가지 상식을 알게 되는거 같아요.
지금 이순신과 원균에 관한 이야기들만 봐도 전 거기에 어떤 댓글을
달 수가 없을 정도로 깊이들어가버리네요. 배울게 많네요. pgr은;;
그래서 더 오게 된다는;;;;
또 하나의 즐거
04/09/06 15:18
수정 아이콘
음..
저는 10000승 하면 끊을려고 하는데..
너무한건가요? ^^;
이제 반 밖에 못해서 (3년 걸렸습니다... -_-;;) 앞으로 나머지 반을 채우려면 앞이 깜깜합니다만...
10000승.. 한번 해 볼만 한 것 같기도 하고요...
10000승 어때요.. 멋지지 않나요?
겨울사랑^^
04/09/06 15:35
수정 아이콘
1000승 부럽네요... 흑흑 부럽습니다..
98년도에 처음 스타할때 첫 아이디 tarkyon과 yutazzaz라는 아이디를 쭈욱 썼었는데.. -_-;; 한 4개월이나 5개월쯤 스타 놓은적 있었더랬어요...
쉰후 다시 그 아이디 치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쩝.. 그것 2중 하나만 계속 썼었어도... 나도 여러분들처럼 1000승은 했을지도....(승률도 좋았더랬는데...)
그거 없어지고 나니까..승률 생각나서.. 승률 50%만 되도 바꾸더라고요...그래서 지금은 아이디가 없답니다... ㅠㅠ
그리운 아키님// 후후~~ "이묘화는 엄마껏" 이글 보고 뒤집어 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하~~
Milky_way[K]
04/09/06 16:31
수정 아이콘
또 하나의 즐거움//님~
마마마만승이라뇨~ 대단하십니다!!!!
정말 멋지네요! 만승이라 생각만으로도~~;;;;

겨울사랑^^//님 저두 아키님 글보구 나의 미래가 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는;;하하하~
04/09/06 16:46
수정 아이콘
저는 방송으로 스타를 보는 한 스타를 그만두는건 힘들 것같습니다; 선수들의 플레이를 실제로 써보는게 취미다보니..;;암튼 밀키님 파이팅입니다!!
Milky_way[K]
04/09/06 17:45
수정 아이콘
KooL님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ㅜ_ㅠ
TheLordOfToss
04/09/07 09:05
수정 아이콘
오홋!!! 생각외로 주부 스타크 유저가 많으시네요!!!
채널 PGR21에 와서 한겜 즐겨보아요
Milky_way[K]
04/12/09 12:35
수정 아이콘
/모든분들께..
결국 실패했네요.. 한달 정도는 끊었습니다.. 그냥 하지말자고 생각하니..
의식적으로 컴퓨터를 피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저의 의지가 너무 부족한거 였습니다..
그건 .. 스타를 끊겠다는 의지가 아닌.. 공부를 열심히 하겠단 의지..가
생각보다 마니 부족했네요..
한달간 스타는 끊었으나.. 공부를 하진 않았던 거죠.. 스타를 끊는다고 공부가 되는게 아니었습니다...
결국 자포자기의 심정이되었고 .. 또 그당시 어떤 채널을 알게되고 그곳에서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면서 ..
다시 배틀넷과 스타의 즐거움에 빠져들었죠..
전 나약한 존재였습니다.. 한동안 자신을 속였다는 죄책감에.. 본아뒤도
아닌 아이디로 겜을 해가면서; 자신을 위로했죠..
하지만 그 한달의 기간이 있고 나서 부터는 게임을 하더라도 점점 그 시간이 줄어 들었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5판도 안하내요..
쉬는날이면 하루종일 스타만 하던 제가 지금은 하루에 2시간도 할애를 안한다는건 정말 다행인건가요?..



/TheLordOfToss님 신기하네요;;;
이렇게나마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을 돌볼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그래두 저 요즘 스타 점점 다시 끊어가구 있다구요; 그냥 취미생활 정도로 조금만 즐길래요..; 공부는 머리속이 조금 더 단단해져야 ....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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