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와이강입니다.
조금 바빴네요. 영어가 GG칠 때까지 연재할 시간도 없으니... (_ _)

내일은 제가 살고 있는 미국은 공휴일입니다. 노동절이죠.
그래서 저도 완전 휴식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저녁먹고 느긋하게
키보드 앞에 앉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이트를 열었죠. 그리고 그것이 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저도.. 그.. 욕심이랄까요? 그런 것 때문에 점점 커지기를 바랬습니다.

마냥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좋습니다.
그냥 제가 좋아하는 분들하고 같이 사이트를 만들어 나간다는것이
기분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를 나가서 만드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던거 같습니다.

"피지알 분교정도 되겠군" 이런식으로 험담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는 그냥 마음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 가는 사이트입니다. 그냥 좋게 봐주시고, 또다른 스타크래프트와
관련된 커뮤니티 하나 생겼다고 흐뭇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 사이트의 최고 운영자의 자리에 있지만 저 스스로는 그냥
그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사이트를 채워주신 분들과 같은 한 일부요.
피지알은 어떻게 보면 저에게 있어서는 인터넷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떨어져 있으면 그리운...

자주 들르겠습니다. 모두 건승하세요. ^^



ps. 영어가 GG칠 때까지는 계속 피지알 자게에 같이 연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