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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5 17:36
근데 스타크래프트는 라디오로 들어도 잼있을 것 같아요.
저도 광주 있을 때 그랬는데, 지금은 인천이라 온겜넷을 보고 있어서...아~~주 좋네요.
04/09/15 18:10
후훗~ , 우리집은 엠겜라디오라지요. 그래도 눈이 계속 지지직거리는 화면을 따라가는 건 어쩔 수 없답니다.
(정말 한달 18,000원은 크네요.)
04/09/15 19:04
저희집도 엠겜라디오지만.. 스크램블이 미묘하게 걸려서..
한 1년쯤 시청하는 현재 상태에서는. 미니맵을 제외하고는 모든 상황이 보입니다.. -_-; 사실 그놈의 일그러짐이 가장 파악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볼수있다는것에 대해.. 참 감사하죠.. (...그러고 보니 전 바둑Tv도 그렇게 보고 있군요... 미친거 아냐? -_-)
04/09/15 19:49
방금 전... 스타크레프트 프로리그 청취 중.. 어느 선수의 사이언배슬이 잡히자 버럭 소리지르는 전용준 캐스터.. 귀로만 듣고 있던 제 심장이 순간 덜컥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뱀다리)전용준 캐스터 소리칠 때 김동수 해설이 옆에서 조금만 동조를 해줬다면... 김동수 + 김도형 해설위원님들이 너무 조용한 스타일이라 조금 아쉽습니다.
04/09/15 21:57
저는 전라도, 특히 광주에 출장을 자주갑니다.
처음 출장간날, 업무를 끝낸후 숙소에서 맥주한캔을 마시며 온게임넷을 보려던 저는 참으로 낭패를 봤었습니다. 흰 줄무늬와 공허한 음성만이 날리더군요.... 엠비시게임이 그나마 위안이더라는....
04/09/15 22:13
마음속의 빛// 동향이라 반갑군요..^^
저희 집은 케이블 티비가 안나오는 관계로 뽕쮸르 라이뿌 접시 달고 엠겜만 겨우 봤었는데.... 조그마한 섬에도 케이블 티비가 나왔음 좋았을 텐데요...^^ 생각해보니 광주에서 온겜을 한번도 본적이 없군요...^^ 광주 윗동네에서 고등학교를 하닌 관계로 광주를 자주 다녔었는데... 지금은 서울에서 케이블 티비 잘 보고 있답니다...^^
04/09/15 22:32
어휴~ 여기 광주분이 계시네요 ^^ 괜히 반갑네요.
저두 광주인데... 온게임넷은 안나오고 엠겜만 나옵니다. ㅜ.ㅜ 흑... 슬픈현실... 하지만 뭐, 제 개인적이 취향상 엠겜을 훨씬 좋아해서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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