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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7 22:41
LG가 최근 게임관련 스폰을 했던 것은 MBC의 팀리그 3차시즌 외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X-note를 사용해서 경기를 했던 압박의 팀리그.
04/11/17 23:09
개인적으로는 팬들의 투표로 뽑혔으면 하는 -_-; 새로운 맵은 어쩔수없지만, 뉴시즌으로 가는대 계속 남는 맵 2개를 투표로 뽑는다던지
04/11/18 01:17
딴지는 아니구요. 그냥 생각나서 하는 말입니다. 프로게임계에 왜 꼭 일정 네임밸류 이상의 기업은 참여를 해야한다고 보시는지? 프로게임 시장 활성화와 게이머의 지원을 위해서? 어디까지나 이건 게임계와 관련있는 사람들의 요구 조건이죠. 기업은 기업 나름대로의 마케팅 판단가치가 있으며, 이 판단을 "꽉 막혔다"라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 LG가 프로씨름에서도 발을 뺐죠.( 존속 자체에 위협이 될 정도지요.) 아쉽습니다. 하지만 욕할 수는 없죠. 기업의 판단은 존중되어야 하며, 또한 그 판단 미스로 인한 손해도 그들이 져야하는 겁니다. KOR/GO/SOUL등 여러 팀들이 좋은 조건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기업들에게 강요하고 싶지도 않네요.
04/11/18 01:44
LGT는 조만간 통신업계에서 발을 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적극적인 투자 안 하는 듯... 팔아먹으려면 가입자가 많아야 하는데 그래서 무차별 광고 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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