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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4 21:25
머 원래 축구 전문 캐스터가 아니니까요. 박문성 해설과 호흡을 맞춰본 적도 없구요.
김찬민 캐스터가 워낙 뻘소리를 던져대도 박문성 해설이 워낙에 잘 받아쳐주니깐 딱히 문제가 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캐스터가 미숙한 티가 나지만 해설이 워낙 능숙해서 티가 안나는 느낌이랄까요. 솔직히 차범근 해설도 유명세가 높다 뿐이지 박문성 해설이 전문성이나 정보력, 해설능력에 있어서 오히려 낫다고 봅니다. 물론 차범근 해설이 못한다는 건 아닙니다.
10/06/14 21:30
제가 괜히 남아공에 파견된 4명의 아나운서 중 최악이라고 평가하는 게 아니죠.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조용히 있을 때도 있고... 해설자가 말하고 있는 데 중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끊을 때도 있고... 선수 이름을 계속 불러대는 건 상황을 설명할 능력이 부족하니까 그런 거구요. 아직 기본기라도 갖추는 수준에도 멀었다고 봅니다.
10/06/14 21:35
최악의 캐스터에 최악의 해설 조합이라..
스브스는 독점 종계면서도 왜 베테랑 아나운서는 한 명도 안 데려간 건지... 4개 조합이라면 김성주 아나 임시계약하고 베테랑 1명, 주전 1명 마지막으로 키우고 싶은 아나 1명 이렇게 데리고 가면 될 걸.. 스포츠에서 한 번도 못 본 로또 아나운서나 아침방송 등에서 보던 아나운서들만 데리고 가서 마치 경험쌓게 하듯이 연습시키듯이 하고 있네요.. 월드컵이 만만하다는 건지 독점이라 내 맘대로 하겠다는 건지...
10/06/14 21:36
그래도 저번 프랑스경기 캐스터보단 나은 것 같네요.
이름을 저리 불러주는걸 보면 준비도 나름 열심히 한 것 같긴 한데 해설자와 소통하는 느낌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내뱉는 느낌이 듭니다. 새삼 이명진과 김성주의 위대함을 느끼는 월드컵이군요.. 그나저나 MBC ESPN은 야구나 축구나 캐스터-해설진 라인업이 참 탄탄해요.
10/06/14 21:44
네델란드.. 네델란드.. 네델란드..
중계는 거의 FIFA 2002 를 듣는 듯 합니다. 그 캐스터가 더 잘하는 듯..
10/06/14 21:47
사람들이 자꾸 간과하는게 있는데...
MBC가 중계하면 차범근-강신우!!!-서형욱!! 입니다. SBS의 차범근-장지연-박문성 이 차라리 낫습니다.
10/06/14 23:51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저는 제가 너무 과민반응하나 했습니다.
박찬민 캐스터는 선수 이름을 너무 자주 불러요. 상황을 설명해야지..계속 선수 이름만 불러 제낍니까... 어려운 외국이름 외웠다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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