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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8 00:42
개인적으로는 임요환 선수가 경기에 너무 몰입해서 얼라이 마인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속기바둑의 경우에도 승부에 몰입하다 보면 자신의 초읽기 갯수를 잊어버린다던지 그런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시위성이니 이런 의견은 그다지...-_-;;
02/09/28 00:43
사실 아직까지는 확실치 않은 문제지만 프로게임계의 황제로서 임요환선수가 경솔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팀의 후배도 이 문제로 홍역을 앓았는데 말이죠.
02/09/28 00:44
예전부터 끈임없는 논쟁거리 양산으로 많은 분들가 대립하셨던 폭풍저그님의 전력이라면 이번의 사태를 내심 달가워했을수도 있겠군요.
많은 분들이 모두 조금더 기다려보자, 할 말은 많지만 참아보자는 상황에서 알만한 분이 "공문내용에 상관없이 ..임요환은.."이란 글을 올리는것 자체에 경의를 표합니다.
02/09/28 00:48
제 생각에도 '이번 경기는 얼라이마인으로 끝장보자' 라는 생각이 아니라
마인으로 초반에 입구를 조인다 라는 생각으로 마인을 매설한건데 그때 베르뜨랑선수가 진출을 시도하니까 순간적인 생각(기지??)으로 얼라이마인을 사용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그 얼라이마인에 피해가 오늘 준결승의 전체를 좌우하진 않았다고 봅니다.
02/09/28 00:50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의 입장에서도 그런 것을 꼼꼼히 챙길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험 때보면 별별 걸 다 물어보는 사람들이 꼭 있죠. 하지만 그런 사람들로 인해 다름 사람들도 한 번 더 숙지하고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일은 아무래도 어느 한 쪽에만 잘못을 물을 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2/09/28 01:33
홍유민님도 pgr의 시비걸기맨들중 한명인 듯하고
그러한 자기의 성향에 걸맞는 댓글을 올리셨군요 ^^ 다른 분들 의견 감사하고요 제 의견은, 얼라이마인이 옳은가 그른가가 문제가 아니라 온게임넷의 규정이 금지인가 허용인가가 문제이듯이, 공문의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임요환 선수가 규정이 있다는 걸을 알았느냐 몰랐느냐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다비포에버님 추측도 그럴듯 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처많은 그 상황에서 얼라이마인은 쓸만한 전략이겠죠 (배넷에서도) 그러나 시위성이란 추측역시 그럴듯 하다고 생각합니다
02/09/28 16:43
유민님 폭풍저그님 싫어하시는듯 하네요..토론계시판이 토론을 하자고 있는것이고..참아보자..하는것도 한 개인의 의견이고 동조하는 사람은 거기에 따르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기에 따르지 않아도 비난받을 이유는 없을것 같은데요..무의미한 토론이라...그래도 좋건 나쁘건 배울점은 어디에나 있지 않을까요? 좋아서 흡수하고 나빠서 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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