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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8 01:00
죄송한 말씀이지만...임요환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임선수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무조건 임선수만 싸고 도는 일부의 극성팬 때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생겨도 임선수에게 피해를 주려는 의도보단(악의가 있는 경우도 가끔씩 있는거 같더군요....) 그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그러는 것 같더군요...그러니까 제발 임선수만 괴롭히냐? 라고 하는 글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으로선 시비를 가릴 상황이 아니지만 임선수가 그 빌미를 제공한 것은 사실이니까요.사실 딴지를 걸자면 이윤열 선수 때도 이 못지 않은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02/09/28 01:06
뭐 임요환 선수에 대한 반감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게 당연한게 아닐런지^^? 승률 1위, 승수 1위 이런것들은 분명 패배하는 상대게이머가 있기에 가능했고 저라도 제가 좋아하는 게이머 대신 다른선수가 승리하고, 최고라 칭송받으면 그 선수에 대한 감정이 썩 유쾌하지만도 않을것같군요.
Jordan의 Chicago Bulls를 Seattle이나 Utah팬들은 상당히 미워했습니다. 물론 Jordan이기에 원정에서도 응원의 목소리가 많긴 했지만요.
02/09/28 02:00
이건 개인 적인 이야기이지만... 제가 모 가수를 시러하는데.. 그 가수가 싫다기 보다는 그가수가 분명히 잘못된 길을 걷고있는데도 감싸돌려고만하는 팬들이 싫어서 싫어하는것이지요..
02/09/28 13:00
박정규 님께선 뭔가 잘못생각하고 계십니다..어떤 한 선수를 좋아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선수가 룰을 어긴것도 정당하다고 보십니까?
이번일은 분명히 사전에 명시된 룰을 어긴행동입니다..마땅히 문제가 되는것 아닙니까? 님처럼 맹목적으로 이해하자 라고 하는 분들을 보면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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