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3/12 06:51
담배는 공기업에서 만들그든요 -_-;; 정부 수입원 -_-;;;;;;;;
담배값 올려서 흡연율을 줄인다 이런말 하지 말고, 담배인삼공사에서 담배 안만들면 됩니다. 보건기금 쓸돈으로 담배 재배 농민들 보상해주고, 강제 금연을-_-;;
05/03/12 06:55
논지를 흐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대마를 피우는 것에 대한 논란 보다는 대마를 연구해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득에 대한 부분입니다. 윤리, 도덕 이런 게 아니라요.
05/03/12 09:23
대마로 밧줄과 종이 만드는 기술은 예전부터 있었죠. 그런데, 로비때문에 대마가 나쁜 것이 되었다고 합니다.[나무 종이회사의 로비인지, 밧줄회사의 로비인지는 모름]
05/03/12 09:34
술마시고 취해서 환각상태에서 다른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거 다반사죠.
알콜에 중독되서 정신건강이 파괴된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술도 마약으로 분류되며 해악이 수도 없이 많은데 왜 허용할까요?
05/03/12 09:37
흠...그런 이점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사실 삼베옷이나 삼옷(여름 잠옷으로 많이 쓰이죠)을 종이로 알고 낙서하려고 애쓰는 조카를 보면서 정식 종이까지는 힘들겠지만, 초중고등학교의 시험용 갱지 대용으로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의외로 대마를 재배하는 나라가 많고, 이 중 대부분의 국가가 섬유를 얻기 위해 재배한다고 하니, 이 기술을 이용해 대마종이를 대량으로 양산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밧줄 만드는 기술...이것도 몰랐는데...예전에는 칡이나 나무줄기로 밧줄을 만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양 같은 경우에는 중남미를 장악한 이 후 에네켄(검은꽃이라는 책에 잘 나와있죠)이 주로 사용되었고... 이 글에서는 대마의 가불가 여부보다 대마의 다른 용도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5/03/12 10:18
이건 궁금해서 하는 말인데요^^;;;
그럼 대마로 만든 종이를 먹거나 하면 환각증세가 일어나거나 하고 그럴까요??;;; 종이로 만드는 과정에서 그런 물질이 자동으로 사라지는건지 궁금하네요;; (태클이나 그런 것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하는 말이예요^^;;)
05/03/12 10:39
Liebestraum No.3//환각증세와 관련된건 잎이구요. 종이나 밧줄은 줄기로 만든다더군요. 그리고 대마초가 암의 증식을 억제 한다는 말은 못들어 봤습니다. 말기암이나 기타 질병을 가진 환자들의 고통을 덜고 마약중독자들의 치료에는 쓰인다더군요.
05/03/12 11:39
저도 어디서 들은건데
대마가 옷감의 재료로 엄청 효율적인데 미국의 어느섬유회사가 그것을 마약으로 규정하도록 로비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05/03/12 11:47
이쯤에서 추측이 아닌 정확 한 수치로된 환각이나 중독성 .. 인체에 미치는 영향등을 알수 있으면 좋으련만 .
막연한 느낌 뿐이네요 .. 대마는 않좋다 정도의
05/03/12 11:54
정부와 담배인삼공사로 인해 대마관리법이라는 게 생겼다고 알고 있습니다.너도 나도 대마를 키우고 그것으로 담배대신 피운다면 담배로 인해 생기는 엄청난 세금을 포기해야하니까요.
대마는 환각작용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05/03/12 12:14
대마는 커다란 중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피워본 것은 아니지만, 제 아시는 분이 젊었을때 해외체류중에 몇달동안 담배로 오인하고(;;) 피우셨다는데 지금은 담배도 안피십니다.
05/03/12 14:16
대마와 마리화나, 간자 등은 다른 것인가요? Jah Rastafari 를 섬기려면 Ganja 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거든요;;
05/03/12 14:56
저도 차라리 담배 보다는 대마초가 낫다고 생각 하는데..
담배에서 대마초로 넘어가는 과정이 좀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pgr에서 봤던가요 담배의 등급이 A.B.C.D 중에 C라더군요 (소주 C) 대마초는 D라고 하고, 마약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중독성을 우려 한다면 술 담배 보다는 , 대마초가 낫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물론 잘못된 생각으로 대마초를 통해서 더 깊은 환각물을 찾으면 안되겠지만요...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시각을 조금 바꿔서 바라 보아야 할 필요성도 느끼네요^^;;
05/03/12 15:02
중독성이나 유해성으로 봤을때는 담배가 마약으로 분류안된게 신기할 정도죠....대마초는 중독성, 유해성 둘다 가장 낮은 등급에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마약 취급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환각성 때문이겠죠...그런데 대마초 환각성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05/03/12 15:04
그럼 대마피워서 잡힌사람들한테 대마로 종이만드는 작업시키면 딱이겠네요...그사람들 뇌리에 '대마는 피는게 아니라 종이다 소중한 종이다'라는것을 각인시키면 죄도 줄어들고고 대마종이도 나올거고..
05/03/12 17:46
대마와 담배와 술 3가지 다 나쁘다면 그리고 대마는 많이 보급되지않고
인식이 좋지 않다면.. 대마를 금지하는것도 괜찬다고 보네요 담배안피는사람들이 대마피면서 건강에 해로운건 마찬가지니;; 담배나 술을 안팔면 외국에서 몰래들여와서 비싼값에 판다거나 그런수가 생길수 있기에;; 그런거같다는
05/03/12 18:07
어린학생이 길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만 봐도 보기 안좋은데
길에서 대마 피우고 혼미한 상태로 있으면 참 보기 좋겠네요. 이런 이유에서라도 대마의 비범죄화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쟁점화 되어있는 대마가 비범죄화되면 우리의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얼마나 경험하려고 애를 쓸까요.
05/03/12 18:08
물론 금지는 해야합니다. 담배나 술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은 물건은 절대 아니니까요.
다만 그걸 어기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범죄자로 만들어 감옥에 가둬둘게 아니라 대마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겁니다. 전 기본적으로 술이나 담배도 이런식으로 규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로서는 좀 무리이겠죠.
05/03/12 23:17
에,, 확실히 밑으로 내려올 수록 원 글의 논지가 점점 흐려지는 듯 하네요.
^^; 뭐 여하간,, 대마초가 저런 유용한 용도로도 쓰일 수 있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그러나 또한 대마초가 마약으로 분류되는 한 현실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방법이기도 하겠구요... @_@
05/03/12 23:26
혹시라도 약리학 강의를 조금이라도 들어보신 분이라면... 마약으로 분류된 것들이나 향정신성 약물따위가 얼마나 인체에 미치는 폐해가 큰 것인지에 대해서 이견이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대마초 합법화니 뭐니 요즘 그런 말들이 나와서 더욱 논란이 되는 것 같은데요. 의과대 본과 3학년에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써 짧지만 먼 옛날 수업시간에 들은 지식을 동원해보면^^; 분명하고도 정확히 말씀드려서 마약으로 분류되는 물질들의 폐해에는 그 물질 자체로 인한 환각, 환청, 오심, 구토, 진정, 악몽, 감각이상, 식욕부진, 등등의 독성도 있구요. 대마초 단속 금지를 외치는 그분들이 주장하시는 중독성이라는 항목도 있구요. 금단 증상이나 약물 의존 현상 등에 이르는 개념들까지도 포괄되어 있는 것입니다.
대마초가 담배보다 중독성이 약하다.. 라는 주장은 논리성이 없습니다. 담배의 중독성이라는 것도 개개인의 차이가 크고, 대마초가 만약 합법적인 물질이라면 담배에 중독되는 것만큼 하루에 한갑, 두갑씩 피워제낄테니까요. 반보 양보해서 중독성이 약하다 치더라도 그 독성에 있어서는 담배보다 더하면 덜했지 못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정확한 부작용등은 내일이라도 책찾아보면 답글로라도 올릴수 있구요. 게다가 대마초를 끊으려할때 오는 심한 금단현상은 물론이고 다른 약물에 대한 중독성을 몇배이상 증가시킨다는 점이 보다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많이들 생각하지 못하실 겁니다. 하지만 제가 배운지 좀 되서 몇배인지는 기억이 정확히 나지는 않습니다만 9배~10배정도로 아무튼 꽤 큰 수치였습니다.) 담배가 대마보다 중독성이 강하다고 하지만, 부작용과 독성이 더 강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중독성이 강한것이 규제 대상이 되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면, 조금 과장해서 전국의 카지노는 물론이거니와 경마장 등등도 다 폐지해야 하는 걸까요? 물론 아닙니다. 단속의 기준은 중독성 뿐이 아니랍니다... 대마, 흔히 말하듯이 그런게 만만히 볼만한게 아니거든요..^^ 논점이 점점 흐려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제 주장을 관철해야 겠다거나 하는 건 아니구요. 글에서 객관적이지 않은 사실 때문에 잘못된 상식이 생겨날까봐 쓴 글이구요..
05/03/13 00:13
덜덜덜...님 뭔가 안 맞네요 대마초가 담배보다 중독성이 약하다는 주장에 논리성이 없다고 하시는데 글을 읽다보니 담배가 대마보다 중독성이 강하다고 하지만,부족용과 독성이 더 강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라는 글요 그리고 담배가 중독성이 더 강하다는 것과 기타등등 외국에서 실험해서 객관적으로 얻은 자료라고 알고 있습니다.제가 어디서 읽은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마와 담배의 형평성을 논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이지 않은 글은 자료를 부합해 설명해주십시요. 제가 들은 바로는 정부가 담배로 인한 세금때문에 헬기타고 다니면서도 대마 찾는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참 어이없더군요...
05/03/14 04:20
ArcanumToss님//죄송합니다. 논점을 바꾸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제가 담배문제에 조금 예민해서 잠시 흐려졌었네요.
저도 대마에 저런 좋은점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만, 아싸리 재배를 금지해야지, 괜히 줄기는 어디다 쓰고~ 잎은 폐기~ 머 이래도 꼭 나쁘게 이용하는 인간들이 나오지 않겠어요??
05/03/14 23:04
AraMis 님// 전 님의 댓글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제 글이 문법적으로 틀렸단 말이신지, 논리적으로 틀렸단 말이신지... 님이 지적하신 저 부분이 혹시 문법적으로 틀렸다는 의미라면...." 담배가 대마보다 중독성이 더 강하다는 의견 자체를 저 자신이 신용할 수 없다고 한것이었고(대마가 불법이므로 즉, 상용화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중독성에 대한 논의 자체가 신용할수 없습니다. 누가 대마를 피워봤길래 중독성이 약하다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또한 대마를 피우는 사람이 "대마는 중독성이 없어"라고 말한다면 객관적으로 신용할 수 있는 것이겠습니까?) 혹여 그렇다고 치더라도 부작용이나 독성은 담배보다 대마가 더 강하다." 라는 뜻이었으니 아무리 봐도 저는 문법적인 오류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구요. 또한 논리적인 문제는 말이죠, 제가 댓글에다 썼듯이 전 분명히!! [약리학]이라는 학문을 배운 사람으로, 교과서의 지식에 참고하여서 글을 썼다고 했습니다. 다만 "책이 지금 없으니 원하신다면 정확한 비교치수를 언제든 써드릴수 있습니다"라고 부연까지 했구요. "니가 정확한 자료를 쓸 수 있다고 했으니 써봐라" 라고 하신다면 기쁘게 써드리겠지만, 제 글이 객관적이지 않아 믿을수 없으므로 자료를 덧붙여달라는 댓글은 아무리 봐두 제 글을 잘 읽어주시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객관적이지 않은 글이라 하신다면.. 님의 댓글에서 "외국에서 실험해서 객관적으로 얻은 자료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나 "정부가 담배로 인한 세금때문에 헬기타고 다니면서도 대마 찾는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라는 부분이 더 그렇지 않을까요? 전 적어도 " 어디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라는 것을 글로 쓰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쓰잘데기 없어 뵈는 댓글을 쓰는지 아시나요? 전 다른 대학을 다닌 후에 좀 늦은 나이에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하는 사람이라 이 곳에 오는 분들 중 저보다 어린 분들도 많기 때문에 아직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가고 있는 분이 많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요즘 퍼지는 대마 합법화 문제에 대해서 잘못된 여론이 생겨날까봐 그러는 거랍니다. 때문에 이글의 논지와는 상관없이 단지 대마라는 공통점이 있는 글이기에 갑자기 생각나서 쓴 솜씨없는 글에 불과한 것이니, 그냥 그정도로만 읽어주시길 바란다는 겁니다. 대마의 사용용도와는 상관없이 대마를 쓰면 안됩니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괜한 언쟁은 하고 싶지 않다는 거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