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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13 10:50:23
Name 마리아
Subject 4월을 기다리며
솔로 생활을 즐기게 되면서..
저에게는 스타리그가 가장좋은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스타리그를 본지벌써 3년째.
이렇게 까지 성장할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무엇인가에 이렇게 오랬동안 열광했던적이 또 있었던지.

매주 함께했던 하루하루가 있었기에 그나마 지겨운 일상에서 탈출할수있었습니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고 예전 스타리그 결승전이 나오니..
감회가 새롭고 그 시절 생각이 나는군요.

친구들은 말합니다.
스타가 고전게임이라느니 한국게임을 그렇게 리그를 하라는둥..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미 스타리그는 저에게는 게임만의 의미는 아닙니다.
이제는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버렸죠.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조금더 성숙되고 멋진 경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4월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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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05/03/13 10:5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와 함께 보고 싶어지는 프로야구~ 언능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호텔리어
05/03/13 11:02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브리그 끝나기전에 트레이드가 더 솔깃 한다는....
기대중....과연 어떤 트레이드가????
아케미
05/03/13 11:12
수정 아이콘
새로운 리그가 시작되는 4월… 정말 기대됩니다. 심심해요T_T
다친러커..
05/03/13 11:43
수정 아이콘
흠.. 서지훈,박태민,전상욱,이재훈 POS로 고고~
05/03/13 12:43
수정 아이콘
다친러커.. // 전 지금의 go로 계속 남았으면 좋겠네요~ ;
임(수정)빠
05/03/13 14:04
수정 아이콘
한빛이 사고좀 쳤음 좋겠네
박정석,박용욱,변길섭 한빛행
현실성은 없지만 ㅠㅠ
05/03/13 15:30
수정 아이콘
4월되면 중간고사;;
FreeComet
05/03/13 19:49
수정 아이콘
4월되면 중간고사;;........원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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