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12 15:40:59
Name VoiceOfAid
Subject 불현듯 떠오른 퀸과 다크아콘의 전술적 활용
첫글입니다. ^^

1. 대플토전 섬에서의 퀸의 활용.
저그가 섬에서 플토에게 힘든 이유는 커세어의 무지막지한 기동성과 공격력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커세어가 모이면 저그는..... OTL
그러다 생각난게 퀸의 패러싸이트 활용입니다. 프로토스 입장에서 보면 커세어가 모여야하는데 그 커세어에 패러싸이트를 사용해버리면 패러싸이트 걸린 커세어를 다른 커세어와 같은 부대에 넣기도 빼기도... 참 애매하게 되어버리게 되겠죠.

프로토스가 패러싸이트걸린 커세어를 포함해서 모든 커세어를 같이 데리고 다니면 시야가 확보되기때문에 스컬지의 컨트롤이 쉬워져서 커세어를 스컬지로 격추시킬 확율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그런게 계속 누적되다보면 저그도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올린 시간을 벌게되겠죠.
그런다음 적당한 수의 디바우러를 생산한다면 저그가 섬전에서 할 만해지지 않을까요.

프로토스가 패러싸이트걸린 커세어를 다른곳에 빼 놓는다고 해도 역시 그렇게 되면 커세어 숫자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스컬지로 격추시킬 확율이 높아지게 되겠죠.

2. 저그의  러커밭 뚫을 때 다크아콘의 활용.
프로토스가 러커밭을 뚫을때 저그가 옵저버를 스컬지로 사냥해서 프로토스가 러커밭을 못뚫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방법은 바로 마인드 콘트롤 입니다. 저그가 옵저버를 보려면 반드시 오버로드가 근처에 있겠죠. 러커밭을 뚫는 순간 오버로드를 마인드 콘트롤 해버린다면 프로토스는 디텍팅 유닛을 하나더 확보하는 동시에 옵저버를 사냥하러 오는 스컬지는 공격 유닛을 잃고 방황하게 되겠죠. 러커밭에 오버로드가 하나나 둘 밖에 없다던가 스컬지 숫자가 부족하다면  디텍팅 유닛이 없어서 러커밭을 못 뚫는 일은 없겠죠.


ps. 사실 이 방법은 그냥 머리에서 나온 생각일뿐 제가 실제로 해본 일은 없습니다.
제 스타 실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요. 팀플만 하고 apm120정도에 승률 60% -_-
옛날엔 1:1만 했는데 요새는 1:1하는게 너무 피곤해서요. 하기 편한 팀플만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이런 식의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재석
05/03/12 15:44
수정 아이콘
다크아콘은 요즘 활용되고 있답니다.. 극후반 맵을 반 갈라 놓고 싸울때 사용하니 좋더군요,. 마인드컨트롤 뿐아니라 마엘스트롭까지 써가면서 싸우죠.
이재석
05/03/12 15:45
수정 아이콘
퀸은 디파일러보다 효율성이 떨어지는지 사용되지 않더군요. 섬맵은 기본적으로 밸런스가 무너져내리기 때문에 요새 기피되는 추세라고 생각됩니다. 패러사이트를 사용했던 경기는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콧물테란
05/03/12 15:48
수정 아이콘
생각해 봄직합니다만 실전에 쓰기엔 다소무리가..
퀸은 패러싸이트 잘걸고하려면 막강한 콘트롤이 뒷받침되어야;;
아님 패러싸이트 한번쓰고 커세어들에게 잡힐가능성이 크군요.
러커밭뚫기는 차라리 러커를 마인드콘트롤하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요새저그들은 오보러드 한두마리만 나뚜지않을뿐더러 스포어 콜로니도
같이깔아두죠..차라리 러커수가 아주다수가 러커를 마인드 콘트롤하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뚫기전에 옵저버로 잘정찰해서 성큰앞쪽
러커만 마인드콘트롤하고 드라군으로 뚜루면서 성큰사이에잇는 러커들은 사이오닉스톰으로 제거하면서 질럿달려들면 유용할듯 하네요
05/03/12 15:49
수정 아이콘
다크아칸의 생산과 마인드 콘트롤 개발, 마나 찰 때까지의 시간.. 이런 걸 생각하면 옵져버 두어기 더 뽑는 게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그래도 참신한 아이디어네요. ^^
모진종,WizardMo
05/03/12 15:5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섬맵에서 원개스로 시작하는 저그가 퀸즈네스트를 올리면 초반에 무탈을 최소 세마리는 포기해야합니다. 그렇다면 한타이밍 스콜지+무탈로 커세어를 제압할수가 없게 되죠. 후반으로 가면 상대방이 시야를 켜줘도 무탈+스컬지 로는 커세어를 잡기가 힘듭니다. 차라리 인스네어가 더강력한데 그것도 히드라를 사용할떄 얘기지 원개스에서 인스네어퀸+무탈은 답이안나오는 체제고... 투개스면 ㅅㅂㄻ 죠 모.. 이래저래 섬맵저그의 답은 히드라 라고 생각합니다.

마인드 컨트롤 음... 마나 150에 업그레이드에 거의 불가능합니다-_-; 관광게임이 아니고서는. 예전에 김동수 선수가 로보틱스를 안가고 빠른 마인드컨트롤 업그레이드로 오버로드를 꼬셔서 오버로드를 꼬셔서 러커밭뚫는걸 연습하시다가 관광많이 가더라구요. 관광가이드처럼 보일정도로.
마인드 컬트롤까지 가서 도박을 걸기보다는 사업드래군+옵체제에 템플러를 갖추고 뚫는게 이익입니다. 결국 살아남는건 강자이고. 강자들은 그렇게 럴커밭을 뚫더군요.
VoiceOfAid
05/03/12 15:55
수정 아이콘
아. 2. 저그의 러커밭 뚫을 때 다크아콘의 활용.은 프로토스 입구쪽에 형성된 러커밭을 뚫을때를 말한겁니다. -_-; 써보고 나니 자세히 설명이 안되어있군요. 죄송합니다. 성큰과 스포어, 러커 방어라인을 뚫을때를 말하는게 아니었습니다.
ban♡op
05/03/12 16:06
수정 아이콘
1번 말이 안됨.
패러사이트 걸린 커세어 한기만 빼서 돌리면 오히려 저그가 교란당함.
2번 역시 말이 안됨
저그가 오버로드 달랑 한마리만 띄워 놓는다는 보장이 없음. 게다가 성공해도 병력부족으로 러커밭 못 뚫음.
05/03/12 16:06
수정 아이콘
오버로드를 한 5마리 정도 놓으면 마인드는 힘들고;;
5마리 동시에 마엘을 걸어버리면 ;; 오버는 대게 뭉쳐 놓으니까요 ;;
하지만 이것도 오버가 퍼져있다면 문제고;; 또 마엘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 역시...
그리고 다크아칸과 다른 유닛 컨트롤 같이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는 것도...
뭐; 테란이 예전에 그랬듯이 프로도 테란처럼 놀라운 컨트롤로 극복하리라 봅니다 ;;
라스틴
05/03/12 16:18
수정 아이콘
2번은 김동수선수가 했었던거죠...옵저버 테크를 타지않고 템플러크로만 가면서 오버로드 마인드컨트롤.....위에 모진종님이 써놓으셨듯이 처음에는 꽤 통하다가 금방 막혀버리게되었죠~
VoiceOfAid
05/03/12 16:22
수정 아이콘
ban♡op// 패러싸이트걸린 커세어 한기만 어설프게 빼서 돌리면 스컬지 2기로 가뿐히 격추시켜주면 되겠죠. 그럼 역시 저그의 이익이겠죠. 그리고 2번은 병력이 충분하지만 디텍팅 유닛이 없어 뚫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겁니다. 그리고 주위의 오버로드 2마리만 마인드 콘트롤해도 필요한 스컬지 숫자는 4기니까 저그가 충분한 숫자의 스컬지가 거기에 없을 순간에는 유용하겠죠.
05/03/12 16:23
수정 아이콘
2번 물론 김동수선수가 리플레이를 통해서 했다는게 많이 알려졌지만.. 그 겜 제 기억으론 김동수선수가 초반에 하드코어로 앞마당 날렸거나 피해 많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상황에서 나온 여유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순정보이
05/03/12 16:31
수정 아이콘
마인드 콘트롤 마나차기 기다리면 저그가 연탄밭에 해처리 깔지도 몰라요~
05/03/12 16:42
수정 아이콘
부루//아마 상대가 진수 OR 진남선수였을꺼에요... 앞마당은 날린걸로 기억하고요...
22raptor
05/03/12 16:55
수정 아이콘
템플러 아카이브가 지어진 상태라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로보틱스->옵저버터리->옵져버]
[마인드 컨트롤 리서치->다크템플러->다크아칸->마나 리차지] 를 비교해볼 때
옵저버 테크가 자원면에서, 타이밍면에서, 유용성면에서 절대 우위에 있습니다.

다크아칸에게 컨슘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열씨미
05/03/12 16: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던 전략들이 많이 현실화됐잖아요~ 그냥 말도안돼 이런말은 좀 ^^; 옛날에 저그가 앞마당 하나먹고 더이상멀티없이 하이브가서 디파일러 체제 구축하는전략을 말이 된다고했던가요 ; 옛날에 플토가 본진자원만으로 커세어만들었다가 리버드랍했다가 다시 질템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할수도있다고 생각이나 했던가요 ;
제생각에 1번전략은 가능하기도 하고, 인스네어가 더 좋을것도 같고, 이미 또 몇몇 선수가 보여준기억도 나네요. 본진1가스만으로 퀸을 뽑는건 무리겠지만,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에는 퀸활용 좋을것같아요. 근데 그렇게 독창적인아이디어는 아니죠 ^^; 예전에도 퀸활용에 대해선 많은 토론이 있었으니까..;
2번은 생각을 해보면..일단 저전략을 사용하기위해 일부러 럴커밭을 일단 저그가 만들도록 허용할 사람은 없을테구요, 하다보니 입구부근이 럴커밭으로 막히게 되고 그담에야 아 저걸 뚫어야겠네 하고 부랴부랴 준비를 할텐데 보통 저그가 럴커 딱 나왔을때 플토가 리버쪽으로 먼저간게 아닌이상 보통 그때쯤 로보틱스 짓고있거나 그제서야 올리거나 그러죠. 거기에 사업드라군이 일단 받쳐줘야 럴커밭이 뚫리니까 드라군 사업도 해줘야되고, 가스들어갈 데가 많죠. 질템이나 뭐 커세어 발업질럿이나 보통 이런 병력조합에서 드라군 보충해주면서 사업하고 로보틱스올려서 옵저버뽑고 하는 시점이잖아요. 그래서 첫방을 뛰쳐나오는데 다크아칸을 조합하긴 힘들꺼같고 ; 괜히 무리하게 뽑았다가 기본 병력이 안될꺼같아서, 어느정도 자원상황이 되야될꺼같네요. 그래도 다크아칸 활용에 대한 발전은 계속 될꺼같은..나중되면 조합시켜놓으면 지금 2번전략처럼 쓸수도있고, 갑자기 뮤탈로 체제전환 이런게있을때도 당황하지말고 많들어놨던 다크아칸으로 멜스톰. 모 이런게 생각나네요 ^^;
마동왕
05/03/12 17:00
수정 아이콘
개발 시간 및 마나차는 시간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자원만 따져도 옵저버 다섯마리는 더 뽑을 수 있겠네요. 그냥 다섯마리 뭉쳐가는 편이 더 효율이 좋을 듯.
05/03/12 17:00
수정 아이콘
저그가 오버로드 속도업을 안했다면?;; 그럼 완전 낭패죠~
그리고 옵저버보다 스커지1기가 더 들어가긴 하지만.. 오버로드 잡기가 더 쉽죠.. 타겟팅이 더 크니까..
그리고 근처에 히드라라도 있으면.. 먹자마자 -_-;; 뭐 아무튼.. 쇼맨쉽.. 정도로는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동수해설 리플 봤거든요.. 그때 참 대단하단 생각 많이 했죠^^
Zakk Wylde
05/03/12 17:33
수정 아이콘
요즘 섬맵 안하니깐 쓸일도 없죠...
섬맵에서 저그가 좀 강하면 섬맵에서 3종족 참 재미있을테네 말이죠..
이승재
05/03/12 18:09
수정 아이콘
템플러에게 브루들링을......... 정말 좋죠
05/03/12 18:31
수정 아이콘
저런애기 예전에 많이 나왔죠..
예전에 엄재경 해설이 섬맵에서 퀸 활용에 대한 애기를 하셨는데..
그 애기를 듣고 홍진호선수가 연습했다는데요..
커세어에 마법을 거는 자체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물론, 예전 이야기지만요.. 요즘은..)
그리고, 다크아콘뽑고 마법 계발하고 할꺼면 그 가스로 템플러 모으는게 더 좋습니다.. 토스한테 가스는 남아도는게 아니니까요..
프로게이머들은 옵져버 컨트롤 따라해주죠..
쇼맨쉽으로는 좋지만, 실제 겜에서는 개발비용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죠..
실제로 보는거하고 겜하는거 하고 다르니까요..
VoiceOfAid
05/03/12 18:44
수정 아이콘
Syan// 홍진호 선수 이야기는 패러싸이트가 아니라 인스네어라고 기억합니다. 인스네어를 쓰고 나서는 반드시 커세어를 한기라도 잡아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패러싸이트는 걸리기만 하면 됩니다. (쓰고 나서 퀸이 잡히면 역시 저그도 손해겠죠.하지만 퀸은 스피드가 빠르기때문에 역시 컨트롤의 여지는 있을듯 합니다.) 걸리기만 하면 나중에 스컬지로 격추할 여지가 있으니까요.
모진종,WizardMo
05/03/12 18:51
수정 아이콘
VoiceOfAid//스컬지로 못잡는건요.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뭘하는지 몰라서라기보다는 커세어가 컨트롤을 한다는것과 스콜지가 바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근처에서 맴돌다 터져버린다는것이 크죠.
VoiceOfAid
05/03/12 19:04
수정 아이콘
모진종,WizardMo// 으음.... 그건 어쩔 수 없겠죠.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커세어들이 어디있는지 알기만 한다면 스컬지의 컨트롤 또한 쉽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스컬지들을 퍼트려 놓고 갑자기 달려 들 수도 있고 어디 있는 줄 모르는 것보단 잡을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뿐.... 모진종,WizardMo님의 리플대로 커세어가 많이 모이게 되면 저그가 결국 지게 되겠죠. 단지 저는 섬전에서 저그가 이렇게 플레이하면 좀 더 낳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적을것일뿐 제가 옳다는 건 아닙니다. ^^ 섬전에서의 저그가 불쌍해서요. --;
다친러커..
05/03/12 19:12
수정 아이콘
아아.. 갑자기 패러독스가 기억나는건 왜일까요...ㅠ ㅠ
모진종,WizardMo
05/03/12 20:27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 섬맵 최강은 강도경선수입니다. 이기는 플레이를 보면 항상 히드라를 사용해서 이기더군요 리버드랍을 갈때 원팩원스타를 하는 테란상대로 속업 셔틀을 이리저리 심리전하듯이 사용하는것처럼.
저그도 오버로드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심리전을 걸어야 이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5/03/12 20:46
수정 아이콘
아직은 퀸 뽑을 가스로 뮤탈 하나라도 더 뽑는게 낫다는 것이 중론인데...
언젠가는 퀸의 패러사이트가 주 스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섬맵의 저프전이란게 원래 원사이드하다보니... 퀸으로 정보전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카라다영
05/03/12 20:59
수정 아이콘
문제는 자원 활용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무한 맵을 한다면 200:200 싸움에서 전투유닛 200을 채운 쪽보다 150 전투유닛 + 50 마법 유닛을 채운 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어떤 마법유닛이든지 말이죠... 마법 유닛 써보니 전부 그마다의 특징이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만 자원의 뒷받침이 절실합니다. 만약 한두마리만 사용한다면 컨트롤이 엄청나야 한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낭만토스
05/03/12 21:47
수정 아이콘
커세어뭉친곳에 인스네어하고, 공속과 이속이 느려졌을때 스커지로 격추하는건 어떨까요? 하템 브루드링은 써봄직하지만, 실전에서는 어떨지...

퀸을 테란전에서 이렇게 응용해볼수도 있습니다. 타이밍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테란이 마메파로 진출하고, 탱크 추가하면서 러쉬를 감행하면, 퀸의 부르드링으로 탱크를 족족 짤라버리면, 상당한 타이밍을 벌수 있겠네요. 마린에게 인스네어 걸어도 압박이겠고... 사베에다가 패러사이트 걸어버리면, 테란입장에서는 안쓰긴 그렇고, 죽이기도 그렇고... 저그입장에서도 사베가 보여버리면 스커지로 잡을 확률이 늘지 않을까요.
05/03/13 00:15
수정 아이콘
글 마지막에 태클 사양이라고 적으시는게 더 좋을뻔 했네요..
오재홍
05/03/13 03:11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커세어가 너무 셉니다. 본문 같은 생각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커세어 능력치 다운이 필요할것 같네요. 본문의 '쌓이면...'의 기준을 모르겠으나 대략 한부대 가량 쌓이면 정말 할말 없죠 퀸이 가다가 녹을겁니다.
VoiceOfAid
05/03/13 06:46
수정 아이콘
Syan// 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 제가 반박한거에 기분이 나쁘셨는지...;; 딴분들의 이야기를 태클이라 느끼셨는지...;;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의 리플들도 역시 일리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마술사
05/03/13 15:41
수정 아이콘
2번에서...다크아콘의 마인드컨트롤 활용은, 많은 토스유저들이 연구했던 것이죠.

저도 역시 김동수선수가 예전 장진수선수의 오버로드 마인드컨트롤해서 러커밭 뚫는 리플 보면서 감탄해서...연구도 꽤 했었고요.

그러나..마인드컨트롤 업그레이드 가격도 상당한데다(200/200으로 기억하는데요) 마인드컨트롤 마나소모량도 어마어마함을 생각하면, 로보틱스 지어서 옵 뽑는게 훨씬 빠르고 확실하더군요.

그것보다는...커세어다크체제에서 오버로드 속업이 되면 그동안 써왔던 다템을 빨리 합체시키고 마엘스트롬 쪽으로 활욯해보는게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오버로드 속업되면 히드라 두부대정도로 한번 토스 앞마당을 찔러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때 마엘스트롬과 스톰 몇방 병력 빼지도 못하고 괴멸이 되고 이때 토스가 치고 나와서 저그의 추가멀티 저지하면 토스분위기가 될만하죠. 마엘스트롬은 마인드컨트롤과 달리 마나소모량도 작고, 업그레이드 비용도 저렴하죠(100/100이던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662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3 [4] Timeless3475 05/03/13 3475 0
11661 4월을 기다리며 [8] 마리아3490 05/03/13 3490 0
11660 사람에게 꿈과 목표가 있다면.. 행복한거겠죠? [13] 치토스3019 05/03/13 3019 0
11659 어느날 당신에게 플레이스테이션2가 생긴다면? [24] 미소:)3380 05/03/13 3380 0
11658 못난 제 성격 들어보시겠습니까. [17] 짜그마한 시인3380 05/03/13 3380 0
11657 [잡담] 오랫만입니다. [27] Apatheia3245 05/03/13 3245 0
11655 가상과 현실의 혼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읽고. [11] Youmei214203 05/03/13 4203 0
11654 학교 폭력... 과연 현실은 무엇인가? [22] 청보랏빛 영혼3710 05/03/13 3710 0
11653 유명한 분들과의 만남 [5] 구라미남3362 05/03/13 3362 0
11651 일진회때문에 난리군요 [89] AraMis4924 05/03/12 4924 0
11650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2 [4] Timeless3764 05/03/12 3764 0
11649 갈등론과 기능론...왜 학교 벽에 붙는 '자보'들을 보면 안타까울까... [15] 정치학도4498 05/03/12 4498 0
11648 우주에 끝은 과연 ? [35] 신태양3585 05/03/12 3585 0
11647 불현듯 떠오른 퀸과 다크아콘의 전술적 활용 [32] VoiceOfAid4409 05/03/12 4409 0
11646 드디어 페라리를 몰아보자!! 그런데... [11] 홍승식4646 05/03/12 4646 0
11644 CBS TV [CBS 저널]/ 지만원vs진중권 대담 전문 [14] Sid Vicious3609 05/03/12 3609 0
11643 만약 선수를 이적해야한다면. [33] 단x35953 05/03/12 5953 0
11641 박성준 선수를 만났습니다. [25] H_life6554 05/03/12 6554 0
11640 주간 PGR 리뷰 - 2005/03/05 ~ 2005/03/11 [4] 아케미4914 05/03/12 4914 0
11639 대마초로 종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친환경적이죠. [30] ArcanumToss5856 05/03/12 5856 0
11638 스포츠와 낭만 - 이은경, 신주영 [5] 말코비치4465 05/03/12 4465 0
11637 군대이야기 [25] EclipseSDK3270 05/03/12 3270 0
11635 운전면허의 마지막 관문 주행시험을 앞두며... [7] 오재홍3969 05/03/12 39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