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27 08:36:49
Name zerg'k
Subject 내가 본 만화책...best 10
10. 타이의 대모험
내용은 전형적인 드래곤퀘스트류?
용사 타이가 대마왕을 물리치기위해 여러동료와 만나 대마왕을 물리친다는 스토리
어릴때 본 만화라 이때는 그냥 재미로만 봤는지, 그다지 느껴지는것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자면 동료와의 의리같은것?

9. 생존게임
처음볼때 그림체가 영 맘에 들지 않아서 꺼렸지만 초반의 설정 하나만 보고 무작정 읽었던 만화, 한 소년이 친구들과의 여행중 일본전체에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이 쑥대밭이 되고
소년혼자만 무인도에 갇힌채 살아남는 이야기.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고안해내는 여러 방법들이 흥미롭습니다.
이걸 보고나서 느꼈던건 내가 만약 저 소년이었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남을수 있었을까 하는생각...

8. 슬램덩크
이건 정말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죠.
전 스포츠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월드컵, 올림픽 이렇게 큰 행사에만 가끔 tv를 통해서 볼뿐...
이런 저 조차도 빠지게 만들었던 만화,

7. 드래곤볼
만화를 접해본 사람들 중 이 작품을 안 본 사람들이 있을까요? 라고 생각하게 되는 만화
나오는 캐릭터들중 베지터를 가장 좋아했다는...

6. 미스터 초밥왕
쇼타라는 한 소년의 초밥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만화,
많은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이 만화를 꼭 보시기를,
초밥 맛에 대한 평가가 너무 재밌습니다.
초밥을 싫어하는데, 이 만화를 보면 어느 초밥이라도 다 맛있어보이게 될 정도 ^^

5. 견신
초월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개를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생물체의 존엄성 생물체를 이용한 실험의 위험성 등을 경고하는 작품,
제가 머리가 나쁜건지, 여러번 봤는데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

4. 기생수
SF의 수작입니다. 외계에서 인간을 장악하기 위해 내려보낸 기생생물들....하지만 주인공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뇌를 장악하지 못하고 오른팔만을 정복하게 됩니다. 우선 재미가 있고 인간의 존엄성을 다룬 주제도 돋보입니다. 그리고 감동또한...

3. 베르세르크
말이 필요없는 판타지의 최고 걸작, 뛰어난 작화에 철학적인 사유까지 배어든 최고의 작품. 친구네 집에 있던 1권을 보고나서 바로 나머지권들을 다 빌려서 하루만에 다 봤던 만화. 약간 잔인하고 선정적인 부분이 많지만 다 필요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정말 추천하는 만화

2. 데스노트
한 소년이 사신의 노트를 얻게되고, 그곳에 사람의 이름을 쓰면 그 사람이 죽게된다.
노트를 얻은 소년은 범죄자가 없는 세계를 만들기위해 범죄자들의 이름을 노트에 적게되고, 그 소년을 잡으려는 'L' 이라는 탐정과의 두뇌싸움이 시작됩니다.
소재부터가 저에게 무지 끌렸지만, 작가의 머리또한 장난이 아닌것 같습니다.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1. 20세기소년
켄지라는 사람이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지구의 위기가 닥쳐오고, 그것을 자신들이 막는다는 "예언의서"(맞나?) 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켄지와 친구들이 다들 어른이되고, 정말 "예언의 서"에 써놨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켄지는 어렸을적 친구들을 다시 모으고, 지구를 지키기위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대충 이런스토리 입니다.
정말 이 작가의 상상력이 어느정도인지, 제가 본만화들중 최고로 꼽는 작품
이 작가가 쓴 '몬스터'라는 작품또한 추천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oulmate
05/03/27 08:44
수정 아이콘
'바람의 검심' , '헌터x헌터' , '슬램덩크' , '드래곤볼'
전 Best 만화책을 꼽으라면 꼭 저 4개를 꼽습니다.
모두 말이 필요없는 명작이지요.. ^^ 특히 바람의 검심은 와웅 ㅠ.ㅠ
05/03/27 08:45
수정 아이콘
제가 바람의 검심을 빼놨었네요..
이런 실수를 ^^;
seraphim
05/03/27 08:45
수정 아이콘
몽땅 일본만화 뿐?; 암튼 저도 슬램덩크는 동의해요^_^!
deathknt
05/03/27 08:50
수정 아이콘
저도 추가하자면 겟 백커즈, H2, 마스터 키튼, 용비불패, 아기공룡둘리,
BEST 10을 정하기는 힘드네요..^^
05/03/27 08:53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은 보고 남는게 없어서.. 나머지는 슬램덩크빼고 안봤으므로 무효.. 슬램덩크 정말 30번은 본거같네요.
Youmei21
05/03/27 08:56
수정 아이콘
저거 말고도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대박재밌는데..
마법사scv
05/03/27 08:56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드래곤볼!! 저도 베지터를 가장 좋아합니다^.^
BlueZealot
05/03/27 08:57
수정 아이콘
생존게임 20세기소년최고
BlueZealot
05/03/27 08:57
수정 아이콘
아 용랑전도 잇네요
05/03/27 09:07
수정 아이콘
아리아. 강추입니다. 까페알파분위기의 만화인데요.

이른바 말해 훈훈한 감동입니다. -_-;;
05/03/27 09:07
수정 아이콘
전 더파이팅을 추천.^^:
김평수
05/03/27 09:07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는 정말 최고구요,
20세기소년이나 드래곤볼도 정말 재밌게봤었어요.
블루 위시
05/03/27 09:08
수정 아이콘
blame이란 만화도 재밌슴다..
과대포장된 만화란 말도 있지만 갠적이론 베스트라 생각..
05/03/27 09:09
수정 아이콘
윗분들 모두 만화광들이시네요-_-;; 전 만화는 거의 못보고산다는..;
Lenaparkzzang
05/03/27 09:10
수정 아이콘
아이즈가 최강입니다.
드림씨어터
05/03/27 09:10
수정 아이콘
헉 배가본드가 빠져있다니 ㅠㅠ
전 배가본드와 헌터x헌터..
응큼중년
05/03/27 09:10
수정 아이콘
베스트10으로는 너무나 부족하네요...
한 베스트100정도는 해야 할듯... ^^
Always[Mystyle]
05/03/27 09:13
수정 아이콘
고스트 바둑왕도 있죠 데스노트 쓰신 분이 쓴
바둑 잘 모르는 저한테도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올만큼 재미있었네요
한지욱
05/03/27 09:18
수정 아이콘
흑흑.. 한국만화 화이팅.. ㅡ_ㅡ
김제준
05/03/27 09:18
수정 아이콘
죠죠의 기묘한 모험.
대작인데 왜 라이센스판이 안나오는지 의문..
帝釋天
05/03/27 09:29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을 제치고 세계 1위였던 북두의 권이 빠졌군요.
미야노시호
05/03/27 09:36
수정 아이콘
진짜 한 베스트 30은 해야할듯 -_-;
용잡이
05/03/27 09:41
수정 아이콘
어릴적 너무나 좋아하던 권법소년 한주먹 이였던가?
제목도 가물가물한 그책이 전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어머니가 무슨 무술가문인가의 후계자인데 그아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만화였는데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마지막에 그소년이 어디로 무술수업을 떠나면서 종결이 되었던것 같은데
나중에 그소년이 고등학생이 되어서 돌아와서의 얘기가 후편으로
나왔었더랬는데 소장하지 못했던게 너무나 아쉬었던 만화^^
그리고 시티헌터도 아직까지 전권을 소장하고있답니다^^
주인공인 사에바료라는 사나이와 그주변인물들이
아주매력적이였던 만화^^
지금 엔젤하트로 2부가 출간중이던데..^^
격정천
05/03/27 09:47
수정 아이콘
죠죠의 기묘한 모험; 도대체 끝 언제 나나요?
보다가 지쳤습니다.

20세기소년,몬스터;볼때마다 기분 이상해지더군요.
롤러코스터
05/03/27 09: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만화책은 볼때마다 감흥이 새롭기 때문에 순위를 매긴다면 엄청난 고민을 해야 할듯 싶네요~
네오크로우
05/03/27 09:55
수정 아이콘
보통 일본 만화를 편하게(?) 접하던 시기는 아이큐 점프 창간후 드래곤 볼 연재때 부터였던거 같네요..^^ 물론 그 전에는 작가 이름을 이상하게
해놓고 한국만화인양..^^; 대본소로 나오던 경우도 많았죠 . 여하튼 드래곤볼 연재 이후 우후죽순으로 나오던 손바닥만한 500원짜리
만화..보통 앞부분은 드래곤볼(해적판) 뒷부분은 북두신권,공작왕, 등등
오죽하면 정식연재되던 드래곤볼이 해적판 때문에 중간 뛰어넘고 중간은 그냥 단행본 나오고 뒷부분부터 연재 되는 재미나는 일도 있었죠..
개인적으로 입맛에 딱 맞게 완결된 만화를 좋아했는데.. 북두신권과
시티헌터,바람의 검심이 그에 속하는듯하네요. 초반 중반 종반이 한결
같이 제대로된 스토리라 맘에 들었는듯.. 슬램덩크는 너무 너무 아쉬움이
큰 작품이라 언젠지 몰라도 2부가 완결되면 마음속에 best3안에 들듯..^^
현재 창천의권 (북두신권 후속작)과 엔젤하트 (시티헌터2부)를 종종
보는데..창천의 권은 여엉..북두신권 카리스마를 이어가기엔 아쉽네요..
엔젤하트는 그나마 볼만한데... 20세기 소년은 아마 한 6~7번은 본듯..
너무 너무 너무 너무..ㅠ.ㅠ 단행본 나오는게 느리니....

그리고 그림 자체는 유치하고 투박하지만 이현세씨의 초기 대본소용 만
화들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외인구단은 말할 것도 없고 까치의 둥지, 지옥의 링, 그리고 그 시절 떠돌던 소문으로 말하던 이현세씨의 마지막
대본소용 만화.. 까치 살모사 , 까치 독사 연작.... 격투기 만화지만 특유의 처절한 인간상들의 모습들이 멋졌죠.. ^^
뉴타입
05/03/27 10:00
수정 아이콘
지뢰진,우시오와 토라
그리고 우리나라 허영만 본좌의 만화들~
05/03/27 10:00
수정 아이콘
쭉 읽다가 어? 20세기 소년이 없네? ......라고 생각하려던 찰나,
1위에 랭크가^^;
우라사와 나오키 천재죠; 그런 스토리는 참..;;
잔혹한 천사
05/03/27 10:01
수정 아이콘
전 드래곤볼 정말 싫어합니다.
스토리가 어째 뒤로 갈수록 없던걸 계속 지어내는 느낌
건담Of
05/03/27 10:04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에는 슬램덩크 빼고는 다 재미 없게 본 만화네요;;
휘발유
05/03/27 10:06
수정 아이콘
저는 멋지다마사루 요
05/03/27 10:07
수정 아이콘
언제 이렇게 많은 리플이 ^^; 제가 지금까지 남긴 글중에 가장 많은 리플..감격 ㅜㅜ
베르세르크 얘기가 없네요,, 분명히 보신분들이 있을텐데~
05/03/27 10:09
수정 아이콘
묘운// 천재라는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어떻게 그런 스토리가 나올 수 있단 말인가 ^^;
Youmei21
05/03/27 10:10
수정 아이콘
베르세르크. 수능끝나고 본 만화인데...
정말 재밋구요 ㅠㅠ 좀 야하긴 하지만 그림체도 세세하고 정말 잘 그렸다는 생각이 드는 만화에요.
MOKA~★
05/03/27 10:10
수정 아이콘
위의 만화에서 견신,생존게임말고는 다 본거군요
공감....추가로 바람의 검심,북두신권,창천의권,메이저,배가본드,GTO,상남2인조등 많은 만화가 기억에 남네요
05/03/27 10:12
수정 아이콘
Youmei21 // 베르세르크 그리는 작가가 이만화는 평생 그릴거라고 했죠. 그만큼 한장한장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Youmei21
05/03/27 10:13
수정 아이콘
특히 파르네제가 젤 이쁜거같아요 -_-ㅋ
05/03/27 10:13
수정 아이콘
MOKA~★ // 확실히 저도 그 작품들이 다 기억에 남지만
best 10으로 한건 실수같네요. 적어도 30은 했어야 더 많은 작품들을 쓸수있었을텐데 말이죠, 안타까워요ㅜㅜ
05/03/27 10:16
수정 아이콘
Youmei21 //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니~
샬로트,캐스커보다 파르네제가 훨 예쁘죠ㅎ
05/03/27 10:28
수정 아이콘
일단 최고를 치라면 바사라, 좋은 사람, H2, 동경바빌론, 마스터 키튼을 best 5에 집어넣고, 더 나가면 밑도 끝도 없지요^^;;;

zerg'k//저도 파르네제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안돼, 난 누님타입이 좋아~!!!)
05/03/27 10:29
수정 아이콘
아다치의 만화가 하나도 거론이 되지 않다니...혹시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으신 건 아닌가요. 터치,H2 한 번 읽어보시면 리스트를 수정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05/03/27 10:34
수정 아이콘
음. 다들 소년만화들만 보시는군요, 순정도 봐주세요. 하하;;
전.. 딱 5개만 꼽자면...

총몽,바사라,나의지구를지켜줘,용비불패,H2 를 꼽고 싶네요.
스토리와 구성하나만큼은 전부다 말그대로 죽여줍니다.^^
Youmei21
05/03/27 10:37
수정 아이콘
H2읽어보다가 관둿는데..;;
갱스터
05/03/27 10:39
수정 아이콘
엘리트건달 추천~
Youmei21
05/03/27 10:39
수정 아이콘
Phwary//맞아요 순정 얼마나 재밌는데 ㅠㅠ
남자라서 그런지 책방에서 순정만화 골라서 오면 책방아줌마가 이상하다는듯 쳐다보고 -_-
저번에는 "너 이런거 보니? "이러고... ㅠㅠ
무병장수
05/03/27 10:41
수정 아이콘
엘리트 건달 ^^;; 괴짜가족 이후 최고의 사이코만화 ㅡㅡ;; 너무 웃기더라구요 ...머ㅣ머니해도 제 인생에서 최고의 만화는...최고의 감동 "슬램덩크"
유코잇힝~♡
05/03/27 10:41
수정 아이콘
하라 히데노리 만화 추천합니다. 최고는 '내집으로와요' 보시면 압니다ㅋ
그 외에도 겨울이야기, 언제나 꿈을, 섬데이, 천공등등 재밌어요^^
05/03/27 10:41
수정 아이콘
와 두개 빼고 다 봤네요^^..
그 두개도 제가 보기 싫어서 안본 초밥왕과 생존게임..
생존게임은 정말 그림체가 맘에안들어요-0-;;
초밥왕은.. 별로 안끌리더군요^^;
어쨌든 저와 님의 기호가 비슷한건지..크크
기분 나쁘지않네요 저와 똑같은것들을 좋아하는분이 있다니 ㅋ
MOKA~★
05/03/27 10:52
수정 아이콘
엽기지존 이나중탁구부를 잊지마세요
더불어 럭키맨도..
성대룡
05/03/27 10:53
수정 아이콘
저는 더파이팅하고 명탐정코난 슬램덩크를 좋아했습니다....
llVioletll
05/03/27 10:55
수정 아이콘
전 '헌터 x 헌터', '겟백커스', '사무라이디퍼 쿄우', '미스터 초밥왕',

'니나잘해', '나루토', '더파이팅' 등을 즐겨봅니다.

하지만 이런 만화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을을 꼽으라면..

'노구치 히데요'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가 있는데.. 제목이..잘 ^^;;

그리고 두번째는 '바람의 검심' 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만화의 자존심이었던 '진짜사나이',

마지막으로 '어쩐지... 저녁' 이라는 만화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그외 요새 즐겨보는 만화는 '오늘부터 마왕','하레와 구우'등이 있고요

'풀하우스', '테니스의 왕자님'도 잇힝~^^;;
05/03/27 10:57
수정 아이콘
나오키 씨의 만화들은 스토리작가가 따로 있죠..
다 제가 읽어본 작품이긴 한데.. best10은 너무 적은듯.. 한 50은 되야-
05/03/27 11:02
수정 아이콘
노구치 히데요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는 닥터 노구찌죠^^ 그림은 별로지만 스토리는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끝에 가서 결국 노구찌가 이루어낸 업적은 하나밖에 없었다는 사실은 상당히 충격적-_-
마리아
05/03/27 11:07
수정 아이콘
무한의주인, 원피스,카이지가 없다니 덜덜덜..
05/03/27 11:11
수정 아이콘
아~ 추억의 만화들 많네요
리스키다이스
05/03/27 11:16
수정 아이콘
20세기소년보단 몬스터를 더 재밌게 봤어요
05/03/27 11:23
수정 아이콘
전 둘리가 제일 좋습니다^^
장정호
05/03/27 11:24
수정 아이콘
저는 ... 고스트 바둑왕, 슬램덩크. 드래곤볼. 더파이팅.. 장이져...
LaLaPaLooZa_
05/03/27 11:29
수정 아이콘
전 엘리트건달하고 도박묵시록 카이지 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엘리트건달은 진짜 어느 윗분 말씀대로 희대의 싸이코작이고 도박묵시록

카이지는 보다보면 도박의 이론, 나와 상대의 상대성, 그 상대성 안에 존재하는 사각, 그 사각을 탈피할수있는 유일한 분기점, 그리고 때때로 사람의 이중성 이나, 어떤 세상을 전체로 볼때 사람은 어느정도인가,

이런 꽤 심오한 것들이 많이나오고 참재밌게 봤는데 ......
Infinity
05/03/27 11:34
수정 아이콘
GTO는 없는것인가 -.-
05/03/27 11:40
수정 아이콘
몬스터//20세기소년//바람의검심//더파이팅//beck//폭주기관차//원피스//슬램덩크//gto//쿠니미츠의 정치 저의 베스트 만화들 ^^;
나르디
05/03/27 11:57
수정 아이콘
바람의 검심// 슬램덩크// 헌터X헌터// 카이지...

기타 등등..
OnePageMemories
05/03/27 11:58
수정 아이콘
20세기소년 보고 정말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편부터 나중에생길 복선을 쫙깔아놓고 하나씩 나올때마다
전율이 쫙일죠.
그리고 슬램덩크 최강이고..
우리나라만화는 폭주기관차정도..
05/03/27 12:08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이나중 탁구부,오늘부터 우리는,원피스,마스터키튼,몬스터
한국만화는 프리스트,진짜사나이,소마신화전기,신암행어사 정도...
05/03/27 12:14
수정 아이콘
OnePageMemories // 20세기소년은 맨처음보고 다시보면
아 이래서 이 내용이 있었구나! 라고 깨달아가는게 너무나 재밌다는 ^^;
05/03/27 12:16
수정 아이콘
패닉// 저도 그런말 들으니 기분이 참 좋네요~ 같은 기호의 사람을 만나서^^
그리고 생존게임은 그림체 신경쓰지마시고 한번은 보세요~
정말 재밌답니다
05/03/27 12:19
수정 아이콘
klemens// H2는 한번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권수가 너무 많아서 압박감을 느껴서인지; 근데 많은 분들이 거론하는걸로 봐서는 꼭 봐야할것같네요~
저그맨
05/03/27 12:30
수정 아이콘
사무라이디퍼쿄우와 김전일,코난과 더파이팅이 빠졌네요....흑
이 4작품은 저에게 있어서 정말 재밌는 최고의 작품
더불어 슬램덩크도 아주 재밌습니다.
그리구 한국에서두 요즘 재밌는 만화가 나왔죠
외국에서 인기최고라더군요, 마제라는 만화인데 한국만화치고는 재밌답니다.
김제준
05/03/27 12:37
수정 아이콘
격정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완결난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6부 스톤오션에서 2권인가 4권까지 나오고 끝났지요.
후속이 나올 가능덩소 있지만요.
아다치류 만화는 잼있기는 한데 먼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진짜 사나이도 잼있었지요.
GTO 도 좋은 작품 재미도 있고 막판 엔딩도 일본의 학원교육 현실을 알려주는 듯한 엔딩이라서 재미 있었습니다
GreaTestConTrol
05/03/27 12:42
수정 아이콘
20세기 소년하고 기생수는 말이 필요없죠. 저는 액션은 진짜 싫어하는데 왠지 북두의 권하고 창천의 권은 진짜 애정이 감.
[couple]-bada
05/03/27 12:47
수정 아이콘
떳다 럭키맨 -_-b;; 승리맨도 좋고.. 노력맨도 좋고.. 구세주맨도...
키드갱... 그냥 냅다 웃기죠 ㅡ_ㅡ....;; 스토리 없이 그냥 웃는 만화;
05/03/27 12:48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은 우주최강 프리더를 이긴 이후로는 막 만들어내기 식의 흥행위주 스토리로 나갔다더군요;; 그후 GT까지 정말 울궈먹기는 대실망..애초에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한 기나긴 여정은 어디로 가고..
"드래곤볼 모으기? 그 까이꺼"
EcstasyTerran
05/03/27 12:58
수정 아이콘
다 왠만큼 동의하네요!! 근데 한가지 제가 가장좋아하는 만화가 없는게 아쉽네요.. """크로우즈""" 스즈란의 보우야..가장 좋아하는 캐릭입니다.수만가지 학원폭력 만화들중에서 이게 가장 애착이가더라구요..외로운늑대 보우야하루마치
이직신
05/03/27 12:59
수정 아이콘
베르세르크는 정말 최고죠..-.- 너무 늦다는게 탈;
기생수도.. 오른쪽이가 ' 이것이 죽음인가 ' 할때..크어..엄청난감동..ㅠㅠ

요즘은 데스노트에 한창 빠지고있습니다..두뇌싸움!
05/03/27 13:00
수정 아이콘
블리치가 없다니 ㅜㅜ
순정보이
05/03/27 13:02
수정 아이콘
best 성스러운잎,그랑로바,오늘부터우리는,하늘은붉은강가,바사라,드래곤볼, 슬램덩크, 시티헌터 등등등...
worst 원피스, 배가본드,바람의 검심, 상남2을룡,나루토,헌터헌터,무한의주인...등등등
05/03/27 13:05
수정 아이콘
크로우즈가 파이트 클럽인가요? 암튼 재미있게 봤는데
럭키맨은 오래됐군요 -_-...고릴라맨, 크레이지보이, 코코해적단?
터치터치
05/03/27 13:15
수정 아이콘
걍 재미로 보기엔 간츠도 잼납니다. 단, 미성년자 관불입니다.
바꾸려고생각
05/03/27 13:22
수정 아이콘
쿄스케씨의 명작 멋지다 마사루와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를 잊지 말아주세요.
05/03/27 13:23
수정 아이콘
베스트 10가지고는 모자라겠네요 -_;; 윗분들 말씀하신거 다 꽤 수작들이라 하하; 전 -천재 유교수의 생활-이게 정말 재밌던데..아시는 분 없으시려나;
네오크로우
05/03/27 13:25
수정 아이콘
베르세르크.... 진짜 작가가 평생 그린다 했나요?? ㅠ.ㅠ 하긴 그런 좋은 작품이 일찍 종결되는것도 아쉽긴 하지만.. 에휴....
하여간에 제 관점에선 완결된 만화가 제일 좋습니다..

단 흐지 부지 말고.. ㅠ.ㅠ
05/03/27 13:30
수정 아이콘
여기보니...다들 만화에 한소견들 갖고 계신듯하네요..그래서 질문인데요...전 개인적으로 스포츠 만화를 좋아하는데...추천좀 해주세요.....^^*이번 주말에는 "GO AND GO"를 보고 있는데...야구만화요..참 재미있네요...테니스의 왕자도 정말 재미있는데...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종범신
05/03/27 13:34
수정 아이콘
다카하시 루미코, 우라사와 나오키, 아다치 미츠루. 이노우에 다케히코, 후쿠모토 노부유키, 이 다섯 분의 만화는 재미가 보장 되죠.. 개인적으로는 루미코여사 작품을 엄청 좋아합니다. 메종일각하고 루미코여사 단편집들은 참 재미있죠.. 요즘은 아즈마 키요히코의 아즈망가대왕과 요츠바랑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반달곰
05/03/27 13:42
수정 아이콘
용비불패가 없다니 ㅠ.ㅠ 갠적으론 한국무협만화의 절대본좌라고 생각하거든요^^;; 결말이 약간 아쉽기도 하지만 엄청난 전투씬과 중간중간 나오는 배꼽 뒤집히는 개그의 포스 -_-;;암튼 용비 강추입니다~~
흑산포~~구룡아~~~크~
안전제일
05/03/27 13:49
수정 아이콘
제목만 주욱- 나열해 보면
김혜린-아라크노아
이정애- 열왕대전기
강경옥- 별빛속에
김진- 바람의 나라(요새 태왕사신기란 무개념 드라마때문에 많이 짜증스럽더군요. 만화는 아무나 아무런 댓가없이 쓸수 있는 창작물이 아닙니다.)
슬램덩크, 동경바빌론, 프레드워드의 오리(이작품은 많은 분들이 모르실테지만요..^^;) , FSS(끝이나 났으면..ㅠ.ㅠ), 홀리랜드(아직 연재중이지만 명작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요.^_^)
홍승식
05/03/27 13:56
수정 아이콘
제게 있어 최고는 언제나 김혜린님의 비천무.
그리고 고우영 화백의 삼국지입니다.

그리고 재밌게 봤던 H2를 위시한 아다치의 만화, 슬램덩크, 몬스터 등등

ps.
그나저나 불의검 애장판은 왜 안나오는 거야??
눈시울
05/03/27 13:59
수정 아이콘
저도 천재 유교수(야나기사와 교수)의 생활 팬입니다.
저도 유교수님처럼 생각하고 늙고 싶어지죠. ^^

그 외엔 어디보자.. 유리가면, Someday, 슬램덩크, 좋은 사람 정도가 좋군요.
안전제일
05/03/27 14:01
수정 아이콘
홍승식님. 불의검 애장판은 나오고 있습니다. 전 이미 다 마련해서 애장판은 무리입니다만.
05/03/27 14:03
수정 아이콘
GTO지지하시는분이 거의 없다니 덜덜덜;;;;
원피스도 안보이고 덜덜덜;;; 아무리 그래도 제인생 최고의 만화는
GTO~ 그레이트티쳐오니츠카~ 영길선생 너무좋음...진짜 만화책보면서
울컥한적 반항하지마(GTO)보고 처음..마지막에..말한마디딱해주고
담배물다가 피터질때! 그 장면 보고 진짜 울뻔했음 ㅜㅜ
그리고 슬램덩크도!! 잊을수 없는 감동~ 데스노트도 재밌지만
제 인생최고의 만화다라고 말하기엔 2권까지밖에 안나와서 ;;
얼렁 3권나왔으면..
내게강민같은
05/03/27 14:04
수정 아이콘
비오는 날 몬스터 보고 덜덜덜 떨었던 기억이 ... -_-
아무튼 몬스터 강추입니다.
난..[나다]..
05/03/27 14:15
수정 아이콘
제인생 만화중의 베스트!!
몬스터.20세기 소년,슬램덩크
순위를 매길수 없는...오오~정말 대작중의 대작들..
스타 절정 팬
05/03/27 14:54
수정 아이콘
[couple]-bada님// 럭키짱도 아닌 럭키맨을 기억하시다니~ 하하
저도 꽤 재밌게 봤다는.. 초기엔 코믹물이였지만 후반 갈 수록 코믹이
조금씩 덜하면서 우주평화를 위해 싸운다는-.-;; 개인적으로는
노력맨이 가장 좋았다는.. 승리맨 천재맨도 멋잇지만 노력맨에
순진함이 정말 매력이였죠.
인생이NG
05/03/27 15:01
수정 아이콘
여기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
우라사와 나오키는 만화가일뿐이지 스토리작가가 아닙니다 --;

까꿍이 이충호씨의 만화이기는 하지만.. 스토리작가는 엄재경씨인것처럼요 ^^;
인생이NG
05/03/27 15:05
수정 아이콘
전 완결된 작품이라면.. 침묵의 함대를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에어하트
05/03/27 15:12
수정 아이콘
순정쪽에서는 유리가면/ 나의 지구를 지켜줘 /아르미안의 네딸들 /야차/바나나피쉬/후쿠야당의 딸을/아키바의 사건파일 <쓰다보니 순정이 아닌것도 있네요; 소녀만화라고 해야하나....전 추리만화 너무 좋아요 QED도 그렇고 미궁시리즈도 그렇고...코난도 너무 좋아하고 ㅠ_ㅠ
05/03/27 15: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토리 작가를 쓴 20세기소년이나 몬스터 보다는 나오키가 직접 스토리를 쓴 야와라, 해피를 더 좋아합니다.
음.. 위 리플에 언급안된 만화중에 볼만한 거라면...
프로젝트 암스, 강식장갑 가이버, 원한해결사무소(-_-;;), 무한의 주인, 프린세스 츄츄, 아기와 나, 하나다 소년사, 호문클루스, 강철의 연금술사, ROD, 김전일, 엔젤전설, 헌터x헌터, 풀어헤드코코, 내일의 죠, 플라네테스, 오늘부터 우리는(^ㅡ^), beck, dash, fly high, 하레와 구우, 최종병기그녀, 아이렌, 연풍(;;;;;;;;), Dr.코토, Dr.노구찌,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꼭두각시 서커스, 요괴소년 호야, 다카하시루미코 단편집 'P의비극', 이토준지씨리즈(-_-).. 에또...
본건 참 많은데;; 막상 떠올리려 하니 힘드네요.. 즐겁게 본 작품이 너무 많아서^^
만화도 하나의 예술작품입니다*-_-*
바알키리
05/03/27 15:23
수정 아이콘
저의 베스트 작품으로는 일단 이현세님의 남벌 특히 요즘과 같이 일본과

민감할땐 더욱 재미가 있는 작품이죠... 그리고 허영만님의 식객도 요즘

재밌게 보고 있고 '아스팔트 사나이'라는 만화도 드라마보다는 만화책

으로 보는게 더욱 좋을듯 합니다..그리고 박봉성님의 신의아들도 재미가 있쬬

그리고 조운학님의 니나잘해.. 학원 만화중 최고라 칭하고 싶네요

그리고 도박묵시록 카이지, 100억원의 사나이도 재미있구요

도시정벌 시리즈도 진부한내용이지만 시간때우기에는 더없이 좋더군요

그리고 스포츠 만화중에선 전 '슛'을 최고로 쳐요 감동을 주는 만화죠

그리고 무협지중에선 용비불패와 붉은매가 좋더군요 붉은매는 중간에 쉬지않고 나왔으면 정말 대박이였을텐데... 아쉬워요....
피렌체
05/03/27 16:05
수정 아이콘
위에 모든 분들이 나열해준 것 대부분 본것들이고 재미도 느꼇는데
제가 가장 재밌게 본 것은 "스피드".......
유스케라는 소년의 이야기인데
달리기를 좋아하는 유스케가 그 친구들과 함께 뜀박질을 하는 ㅠㅠ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다시 봐야겠어요!!!
아무튼 못보신분들 꼭 보세요!! 정말 후회 안해요~
스포츠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스피드"와 "메이저" 를 필독합시다...ㅠㅠ
MetalTossNagun
05/03/27 16:13
수정 아이콘
10. 기생수 - "인간이야 말로 지구의 기생충이다"라는 것에 꽤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9. 슬램덩크 - 캐릭터가 잘 살아있는 소년만화의 교과서. 캐릭터들 한국이름을 어찌나 잘지었는지..^^;

8.몬스터 - 아직까지도 마지막 장면이 무슨 의민지 생각중인만화.
방대한 자료수집, 작가의 치밀함, 섬세한 심리 묘사, 나옥희(?)의 최고작이라고 생각^^;, 전권을 구하고 싶다만 인터넷서점엔 절판된걸로 되어있고, 지방이라 구하기가 쉽지않아 고생중.

7. 드래곤볼 - 말할필요없는 고전의 명작. 지겨울거다..-_-;

6. 3x3아이즈 - 요괴 판타지(?)의 고전. 지금보자면 아주 전형적인 패턴이지만 작가가 15년 동안 연재한게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전체적으로 무난한 구성.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함.

7. 도박묵시록 카이지 - 심리묘사는 정말 몬스터를 능가한다. 조금은 독특한 그림체가 전체적으로 이야기와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6.총몽 - 마지막에 흐지 부지 끝나서 조금 아쉬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함. 총몽라스트오더 보고파..ㅡㅡ;

5.데스노트 - 요즘 가장 주목받는 만화중에 하나다. 동인녀들때문에 욕-_-;을 좀 먹는 느낌도 있지만, 고스트 바둑왕의 작화를 담당했던 오바타 타케시의 그림과 오바츠구미의 스토리가 잘 어울려 대작수준으로 올라섰다. 본인은 데스노트3권 + 직소퍼즐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음..-_-;, 아 그리고 오바타 정말 그림 정말 멋짐.

4.에어기어- 순전히 내취향. 오그레이트 그림 정말 잘그린다. 부러울뿐.
보면 엄청 동세가 역동적이랄까. 여하튼 잘그리는 작가. 확트인다.

3. 야와라 - 최근에서야 보기 시작한 야와라. 이걸보면서 생각한다. "나옥희여사(?) 존경해요..ㅡㅡ;"

2. 드래곤 헤드 - 공포만화의 걸작. 마지막에 어중간하게 끝나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 논쟁이 있었지만 대부분사람들이 공포만화를 말할때 거의 빼놓지 않는 대작.

1. 공동1위.
h2. 베르세르크 - 보세요. 최고입니다.

p.s 맞춤법이 맞지 않아서 죄송합니다..-_-;
05/03/27 16:17
수정 아이콘
MetalTossNagun // 몬스터의 마지막 장면... 저도 아직 무슨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결말이 흐지부지한건 무지 싫어하는데
재밌는걸 어째 ㅜㅜ
05/03/27 16:24
수정 아이콘
만화책 베스트 10을 뽑자면
10위 유유백서 9위 할렐루야보이 8위 상남 2인조
7위 gto 6위 헌터 x 헌터 5위 데스노트
4위 beck 3위 드래곤볼 2위 베르세르크
1위 슬램덩크를 뽑고 싶네요~^^'
05/03/27 16:31
수정 아이콘
전 '오늘부터 우리는' 5번도 넘게 봤죠 후후
아키[귀여운꽃
05/03/27 16:45
수정 아이콘
아르미안의 네딸들..리니지...아기와나...환상게임...명탐정코난..소년탐정김전일...정말 수작들이죠... 전부다 한 10번씩은 본 작품들...ㅜㅜ
홍승식
05/03/27 16:48
수정 아이콘
안전제일님// 네.. 애장판이 나오고 있는건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권인 6권이 아직 안 나왔죠. 작년 12월에 완결이 되었고 출판사에 전화해보니 1월, 2월, 3월로 꾸준하게 연기가 되더라구요. -_-;; 아직 13권을 사지도 않고 애장판을 기다리고 있건만... 빨리 출판해줘라!!! -_-;
은빛영혼
05/03/27 17:10
수정 아이콘
기생수 추천. 마지막에 시장의 말이 저를 한동안 곰곰히 고민을 하게 만들었죠. 전체 스토리도 감동적이였구요.
남자훈련소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황당하고 말이 안되는 이야기들뿐이지만,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무언가가 5번을 왕복으로 읽게 만들었죠
싼타킹덤
05/03/27 17:56
수정 아이콘
Lenaparkzzang// 맞습니다 아이즈가 최고지요ㅠ.ㅠ
하루글로리
05/03/27 17:5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테니스의왕자 초강추^^ 레이브 도 강추^^~!진짜 재밌게 보고있슴...
05/03/27 19:14
수정 아이콘
저는 "공포의 외인구단", "배가본드", "슬램덩크", "용비불패", "기생수", "강풀의 순정만화 1탄", "더파이팅"... 이정도...
서지훈만세
05/03/27 19:51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더파이팅 나루토 드래곤볼 !!!!!
05/03/27 20:10
수정 아이콘
간츠....... 상상력에 박수를...
Untamed Heart
05/03/27 23:22
수정 아이콘
전 웬지 한번 맘에든 만화는 그 작가의 다른작품들도 맘에 들더군요.
H2의 아다치 미찌루씨, 스피드 도둑의 소다 마사히토씨, 슬램덩크의 타케히코 이노우에씨, 몬스터의 우라사와 나오키씨, 내게로 와요의 하라 히데노리씨, 아이즈의 마사카츠 카츠라씨등 이분들의 작품은 모두 좋아합니다.
피렌체님// 그 만화 재목 스타트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있는데
아무튼 스타트도 무지 재밌게 봤습니다.
온게임넷매니
05/03/28 01:4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이제는 넘겨진 페이지에 리플이 달릴지 알 수 없지만, 뒤늦게 리플을 달고싶은 마음이 생겨서-_-; 답니다;
남자라면 한번쯤은 봤을 드래곤볼, 슬램덩크, 타이의 대모험 등의 명작급은 대공감 입니다.(타이의 대모험은 정말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설명이 필요없는 만화. 모두 동감하실 겁니다.
하지만 게시판을 들러보면 공감못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 사람 마다 다른데, 많은 회원님들이 생각하는 만화 Best List 가 어떻게 같을 수 있겠습니까.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면서 새삼 다시 한번 게시판의 장점을 느끼며, 찾게 되는 필요성을 느낍니다.

저는 베르세르크를 보면서 , 극한 수준의 액션과 재미를 보여준게 확실히 돋보였다는 생각은 들지만 , 스토리 이해가 힘들었습니다. 제가 배경지식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종교적인 애기가 들어가면서 신, 마녀사냥 같은 내용이 나오니 어느순간 부터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판타지적 세계와 용, 마법 등은 마음에 드는데 어느순간 부터 굉장히 강하게 풍기우는 종교적인 늬앙스,단순히 만화를 볼 수도 있는거지만 이런 재료까지 사용하면서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거부감" 입니다. 만화로 보든, 에니메이션으로 보든 전투와 액션을 보는데 10살짜리 꼬마와 대학생이 같이 보더라도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19세 이하라서 못보는 내용이 아니라, 이해도 안되는 종교 이야기 알 수 없는 작가의 메세시등에의해 못보게 되는 내용일 것 입니다. 저도 초중반 극한에 가까운 액션은 정말 재밌더군요. 그런데 그리피스가 떠나면서 부터 종교 이야기가 나오면서 , 회의감이 드는 만화였습니다. 한마디로 어려웠고, 거부감이 서서히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별로"입니다. 많은 분들의 절대적 지지가 있는걸로 알지만 혹시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은 없는지해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그리고 이 만화를 본다면 매니아일까요, 마영성 작가의 "풍운"을 너무 재밌게 봐왔고, 감히 최고의 만화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인데, Pgr 21 에서는 언급되지 않은거 같네요^^; 원작이 만화인거 아실분은 아시겟지만, 예술에 가까운 그림, 그리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방대한 스토리.이렇게 스케일이 큰 만화가 여태껏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동네 만화 대여점에서 잘 빌려보지도 않는 만화로 인식되어, 어느순간 보이지 않던 만화지만 , 정말 재밌고 멋진 만화입니다. 만화도 예술의 범주에 속한다면, 풍운이 예술에 근접한 걸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차에 따라 잘 익히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쉬울 뿐 입니다. 못보신 분들 있다면, 정말 강추 , 초강추입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968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12회] [6] Port4100 05/03/28 4100 0
11966 저그주식회사2 <달려라! 박태민!!!>편 [13] 그양반이야기4373 05/03/28 4373 0
11965 99%의 노력의 길,1%의 운의 길. [26] legend3510 05/03/27 3510 0
11964 옷깃 스치다.. [15] 블루 위시3922 05/03/27 3922 0
11963 밑에 두발 자유화에 대한 글이 사라졌네요. [107] swflying3389 05/03/27 3389 0
11962 호모이미지쿠스 [9] Dostoevskii4002 05/03/27 4002 0
11960 밸런스 이런식의 패치는 어떨까요? [43] 이규수3637 05/03/27 3637 0
11959 저도 저의 만화 Best 10 [27] 서지훈만세4269 05/03/27 4269 0
11958 잘 알려지지않은 추천만화 [53] 리바휘바8144 05/03/27 8144 0
11957 내가 재미있게 본 만화책들.. [23] 승리의기쁨이4204 05/03/27 4204 0
11956 큰일날 뻔 했어요.. [19] 일택3581 05/03/27 3581 0
11955 저에게 있어 최고의 만화영화들 [39] 스타 절정 팬3899 05/03/27 3899 0
11954 <잡담>지금 배구 올스타전 하네요. [14] dreamer3302 05/03/27 3302 0
11952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Vol.1 [18] Nerion4275 05/03/27 4275 0
11947 김 현 진. I love you so much [36] RrpiSm.준호★5881 05/03/27 5881 0
11946 내가 본 만화책...best 10 [112] zerg'k6696 05/03/27 6696 0
11945 봄과 함께 찾아온 야구시즌!! [47] 소심한복숭아3541 05/03/27 3541 0
11944 Romanticist(로맨티시스트) 되기 [11] Timeless3555 05/03/27 3555 0
11943 게이머 이야기 - 김대건 [49] aSlLeR5653 05/03/27 5653 0
11940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14 [6] Timeless4079 05/03/26 4079 0
11938 스트라이커의 필요성? [38] 호텔리어3898 05/03/26 3898 0
11937 스토브 리그라 심심하기도 하여 VOD시청을 즐기고 있습니다. [13] 힙합아부지6178 05/03/26 6178 0
11935 사교육비. [16] 만원의행복3559 05/03/26 35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