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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3 15:31
드라마틱님 특이하시네여. 저같은 경우 특히 로템에서 저그잡기는 정말 힘들더군요. 테란전은 물량이 어느정도 쌓이게 되면 어택땅이 되서 편해서 좋은데 저그전은 언제 올지 모르는 뮤탈, 연탄조이기 깜짝가디언이 너무 무섭더군요.
04/04/13 15:41
음,,, 딴지는 아닙니다만 15줄 안되면 방법이 가해질지도 모른답니다 ^^;;
그리고 공방에서의 테란열풍 좀 심한 감이 있죠.. 저도 플토유저이고 저그가 아직 힘들지만 차라리 그 힘든 저그랑 하다가 이기던 지던 하는편이 낫더라구요. 테란하고 할때는 게임상황이 유리하고 전멀티 먹더라도 200쌈이 되면 한량모드로 하다간 역전당해서 꽤나 스트레스가..뭐 좋아하는 종족을 하는 것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공방테란분들의 좀 어이없는 플레이를 보고있자면 내가 이 게임을 진지하게 해야하는가 하는 회의감이...-_-;; 어쨌든 피할수 없으면 즐기는 것도 좋을겁니다. 저도 대테란전 진짜 싫어했는데, 요즘은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게다가 공방테란들은 거의 껌이라서, 이기는 재미로 한답니다 ^^a
04/04/13 16:53
bloodmoon 님 제가 표현하지 못했던 말을 해주시네요 ^^;
맞습니다 공방에서 게임하면 정말 초보분들의 어이없는플레이를 보면. -_-; 열심히 할맛이 안나죠.
04/04/13 17:03
플테전의 진정한 묘미는 조이기,풀기죠^^ 그런면에서 테란전 참 긴장되고 잼있지 않아요? 고수를 만나면 너무 허무하기도 하지만, 그냥 초보끼리 조이고 풀고가 잼있어서 요즘 테란전 참 잼있더라구요... 그렇게 즐겁게 생각해 보세요. 달라질겁니다.
04/04/13 17:07
확실히 워3유저들은 다양하죠,.오크,언데,휴먼,나엘까지..
어째서 저는 스타는 공방95% 이상 승률인데 워3는 50 % 만들기가 이리도 힘이드는건지..
04/04/13 17:25
요즘 공방에 보면 거의 토스나 테란이죠.. 테란이나 플토 비슷 한거 같구요..
그런데 저그는 정말 없어진거 같아요~ 간혹가다가 저그만나면 초고수~ -_- 저그전을 많이 못하다 보니 실력이 떨어진건지 이제 플토 상대로 바이오닉도 할듯.. 저그대신 -_-
04/04/13 17:46
글쎄요.. 저도 요즘 공부 하다가 오랜만에 다시 스타 하기 시작했는데..(시험 기간에 오히려 놀고 있음..-_-) 이상하게 하루 5판 한다고 치면.. 3번은 플토, 2번은 저그, 1번은 테란 걸리더군요..(한달전에는 5판하면 4~3판은 테란전...)
04/04/13 18:38
저그는 정말잘없더군요. 쉽게 비율로 맞추기위해서10판 하면
6판 테란 3토스 1 저그라고 할까요? 요즘은 토스가 쫌 많이 많아 졌더군요. 그래도 사실 테란이 가장 많기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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