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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7 22:49:31
Name 임종수
Subject 제우스.......
pgr가입하고 처음 쓰는 글입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 숭배(?)하는 제우스에대해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사실 그동안 자신의 가진 실력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못한 선수들중 한명이었던

제우스!!

각종대회에 꾸준히 성적을 내면서 한 계단 한 계단 조심스레 올라가고 있는 제우스를

보면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한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2000년  프리챌배 24강이후 긴 부진의 터널을 지나서

2002년  KPGA3차리그 6강플레이오프

           KPGA4차리그 6강플레이오프

2003년  OLYMPUS OSL 16강

           Stout배 MSL 3위

           mycube배 OSL 8강

           TG삼보배 MSL 패자 8강

           NHN한게임배 OSL 준우승

이번 2004년에는 차기 OSL,MSL 모두 올라가셔서 참 기쁩니다. (프리미어리그 탈락은

좀 아쉬웠습니다)

이제는 조심스레 제우스의 우승을 점쳐봅니다

그가 앞으로 넘어야할산은 넘어야할산은 너무도 많습니다

최연성,이윤열,강민 등등 자신에게 강한모습을 보여주는 여러선수들을 넘어서야만

자신이 원하는 우승이라는 꿈에 다가설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제우스가 자신앞에 닥친 수많은 산들을 넘어서면서

마침내 승자의 자리에 우뚝서서 멋진 세레머니를 하는날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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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iscence
04/04/17 22:54
수정 아이콘
2002 겜티비 1차리그 4위, 2002 겜티비 2차리그 3위의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토스 유저로써 결승 무대는 비록 적지만 저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낸 선수도 드물죠. 다만 그 꾸준함에 비해 인정을 못 받는 것이 항상 아쉬울 뿐입니다.
04/04/17 22:56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
겜티비 1차 스타리그 4위
겜티비 2차 스타리그 3위
이걸 빼놓으시면 안되죠..^^;
백수생활
04/04/17 23:00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제가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들 중에 한명입니다,,,이긴후에 보여주는 세레모니가 너무 좋더군요,,,전태규선수,,,참 꾸준한 선수입니다,,,그래도 요즘에는 전태규선수가 인정받고 있어서 기쁩니다,,,이번 스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여담입니다만,,,처음에 이 글의 제목만 봤을때 순간적으로 제우스,,,란 글자를 젤로스로 봐서 서지훈 선수로 착각했답니다,,^^;;
04/04/17 23: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우스. 최근 경기할때 어딘가 맥이 빠져 보입니다. 피곤해보여요. 지난 시즌 액땜을 해야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이 계속 이어지는지..언제나 도전적이면서도 당당한 제우스인데~ 무슨 사정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군요. 저만의 생각인지도^^; 여하튼, 제우스 화이팅
Return Of The N.ex.T
04/04/17 23:33
수정 아이콘
겜티비 3차에선 결승을 갔어야 하는데..ㅠㅠ
Lenaparkzzang
04/04/17 23:48
수정 아이콘
저도 제우스 숭배자중의 한명입니다.
이번 질레트스타리그. 테란의 강자들은 모두 모인 리그에서. 대테란전강세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녀가 나를 보
04/04/18 00:48
수정 아이콘
얼른 전태규선수도 스타팬들에게 길이길이 기억되는
명경기를 제조해야 될텐되요..
태규선수 담엔 우승입니다~
Return Of The N.ex.T
04/04/18 01:36
수정 아이콘
제우스.. 섬맵의 제우스..

정말 섬맵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한다는..-_-;
감동적이었죠. ^^
박지완
04/04/18 02:02
수정 아이콘
정말 전태규선수같이 한단계 한단계 나아지는 선수는 드물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대 테란전.. 그리고 대 프로토스전 마저도 노력으로 극복했습니다. 16강..8강... 준우승.. 자 이제 우승만 남았습니다... 우승하는 그날까지 제우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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