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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8 14:25:23
Name 박서vs마린
Subject 강도경선수에 대한 논쟁
저그 대마왕 강도경(존칭 생략하겠습니다)

언제부턴지 스타리그에서는 볼 수 없게 되어버린 게이머

그의 성적이 곤두박질 치면서 그의 소속팀은 한빛 역시 서서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금  강도경이라는 한명의 인간에게서 방송인과 게이머 두가지 모두를 바라는 것은 무리일겁니다

지금 일어나고있는 강도경에 대한 논쟁

이 논쟁해결에 실마리를 제시해줄사람은 오직 강도경, 그 뿐입니다

단지 우리들은 예전 저그 대마왕으로서의 강도경선수의 모습이 보고싶은겁니다

단지 그 이유 하나입니다 대부분 같은 생각일겁니다(강도경선수 안티를 제외하곤...)

그렇지만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나 그렇지 못한 선수들 모두 아침부터 밤까지 연습하는거 다들 아실겁니다.

그런 그들을 제치고 방송에 비중을 더 두는듯한(전 도경선수가 방송에 비중을 더 두는것 같습니다) 도경선수가 밤잠 설치며 연습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이긴다면 그 세계는 더이상 프로로서 의미를 상실한다고 보여집니다

그저 우리는 자신이 본것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겁니다

방송에 주력하는 강도경선수 전 싫습니다 단호히 말할 수 있습니다

강도경선수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그의 플레이가 그리워지는건 어쩔수 없는 게임팬인가 봅니다

기다립시다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엔 이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논쟁에 대한 해결책은 오직 강도경선수입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p.s)도경선수 제발 제발 돌아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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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Of The N.ex.T
04/04/18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강선수 복귀하기를 바랍니다..ㅠㅠ
Return Of The N.ex.T
04/04/18 14:3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비슷한 내용의 글은 코멘트로..^^;;
04/04/18 15:30
수정 아이콘
논쟁이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만...강도경선수의 부활을 바라지 않으시는 분들은 별로 없다고 저는 자신합니다. 그만큼 게임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선수 중 한명이 강도경선수입니다. 그런 그가 요즘 달갑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그에 반면 방송을 점점 늘여가는 것이 혹 프로게이머를 그만 둘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낳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갈 수록 예선통과하는 일도 줄어들고 해서 빨리 부활하라는 마음에서 쓴소리,고운(?)소리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라이언 필립피
04/04/18 15:45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가 게임보다 방송을 잘했다면,,,이런 이야기 안 나왔을 것 같습니다. 그냥 '야...방송하니 잘 어울린다, 재미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방송인으로 봐주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딱히 게임보다 방송을 잘하는
거 같지 않은데 계속 방송만 나오니까....팬으로서 보기가 좀 '거시기'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정작 강도경 선수의 생각은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이야기가 계속 오가니까 답답하긴 합니다...
엄마쟤흙먹어
04/04/18 16:11
수정 아이콘
사실적으로 방송한다고 해서 2,3시간 잡아먹죠. 겨우 그거 연습안했다고 이렇게 슬럼프에 빠지느냐? 아닙니다. 저는 한빛소프트의 선수들의 층에 대해서 얘기하고싶은데요. 한빛소프트 요즘 선수들이 너무없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들여오는 선수또한 없구요. 연습생이야 많겠지만 연습때는 경험많은 프로게이머들이 필요합니다만 그것이 부족하구요. 한빛소프트 요즘보면 박경락 선수도 챌린지,마이너 예선조차 통과하지못했구요. 그나마 나도현선수가 '질레트 스타리그'올라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한빛소프트가 새로운 스폰서를 찾던가 어떤 방향책을 내놓아야합니다.
엄마쟤흙먹어
04/04/18 16:12
수정 아이콘
한빛소프트라고 했군요. 죄송합니다. 한빛소프트(X)->한빛스타즈(O)
갈마동[오징어]
04/04/18 17:07
수정 아이콘
사실..예전에 씨유엣 베넷 진행할때 부터 김정민 선수와 강도경 선수 성적이 않나왔져.. 진행 그만 다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라고 생각 했는데..김정민 선수 진행 그만 두시고.. 지금 보십시요 ?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계시잖아요.. 강도경 선수도 언젠간 그러시겠지 하고 기대를 했었는데..솔직히 지금은 포기..아니 이젠 별 관심 없습니다 -_-;; 예선 모두 떨어 지고... 프로 진행만 하시니 원..
04/04/18 17:5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별 대단치 않은 내용으로 다들 열을 내는것 같더군요. 필력을 내세운 댓글들을 대충 보고 거참; 하고 돌아셨습니다. pgr에서는 흔하다 보니 사소한 말 트집으로도 필요이상의 논쟁을 벌이는것 같습니다.
ilikerain
04/04/18 19:38
수정 아이콘
엄마재흙먹어// 보이는 시간은 2~3시간이 겠지만
방송이 보이는 만큼 간단한게 아니라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거죠
연습 제데로 못할 겁니다 단언 할 수 있습니다
시미군★
04/04/19 00:1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김정민선수의 부활은 이운재, 이윤열(과거), 홍진호, 변길섭, 박정석, 한웅렬 같은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고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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