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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5 21:12
DOS시절 대항해시대를 정말 열심히 했었죠...처음에 메뉴얼 없이 하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후에 친구한테 마이컴 잡지를 구해서 마이컴 안에 있는 대항해시대 메뉴얼을 보고 정말 대단한 게임이구나 했습니다.
일단, 지도가 있으니 편하드라구요 ^^; 태풍도 덜 만나고.. 그 후로 대항해2,3 구해서 해봤지만 1만한 느낌이 저에게 안와서 그후론 안했습니다. ^^ 야구게임은 하이히트, Mvp 둘 다 추천합니다. ^^
04/04/25 21:20
전 1만 빼고 전 작품 다 해봤네요..(플스용 2리메이크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안 즐겼지만..)
온라인 나오면 해적질 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저랑 같이 돈 벌어서 해적질 하실 분 안 계십니까?? 근데 당연히 해적질 되겠죠?? 대항해시대는 해적질이 진짜 재미가 좋은데.. 상선이나 습격하면서 즐기자구요.
04/04/25 21:47
음;; 홈페이지는 얼마전에 열려있던걸로 아는데..^^; 아무튼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들이죠. 전 대항해시대나 은영전 모두 상당한 매니아로 자처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과연 원작만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후후;
04/04/25 21:56
해적질이야 정말 대항해시대의 백미죠!!
해적질해서 배를 가까운 항구 가서 팔아버리는 흐흐;; 얼른 나왔음 좋겠습니다!_! P.S해적질은 저도 같이 흐흐흐;
04/04/25 22:50
아니, 대항해 시대를 하시면서 해적을 모르시다니. 하이레딘 레이스와 아이딘 레이스 형제를 정말 모르신단 말인가요? 후속시리즈엔 아들내미들도 나왔었는데.. 대항해시대 연작중 단연 최고인 2를 못해보신게 아닌지ㅡ 대항해시대2 정말 밤새워서 했었죠. 역시 해적질해서 배팔아먹는게 단기간 고소득의 가장좋은방법^^
04/04/25 23:47
인간님// 혼자서 해적질 안 합니다. 만약에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해적질이 허용된다면, 하루에 15시간 이상 폐인짓 한 친구들 여럿 모아서 집단 해적질 들어갈 겁니다. 세빌리아와 세우타에서 입구를 막고 들어오는 녀석들 골라가면서 터는 거죠..-_-;;
04/04/26 00:06
칸노 요코 정말 좋아합니다. Mast in the Mist <-- 이 곡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죠. 정말 감상에 젖어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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