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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9 17:39
헉 혹시나하고 왔더니 역시나군요..하하..
오늘 정말 대박경기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상욱선수를 응원하자니 리쌍록을 보고 싶고, 이제동 선수를 응원하자니 올드에 울고.. 참.. 암튼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10/04/29 18:10
이제 불판 스폰서도 구하고~
경기 시작전 식전행사로 아이돌 그룹 공연 동영상도 올리고.. 불판 댓글 상품 추첨 이벤트도 합시다~~!!
10/04/29 18:12
집까지 한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퇴근을 하지 말고 회사에서 경기를 봐야하는지.. 칼퇴근을 해서 집에서 봐야하는지.. 고민됩니다..
10/04/29 18:13
그냥 이렇게 하는 게 어떻습니까??불판 한 시간 전에 1,2,3 번째 상품 주고 댓글 좋게 다신 분에게 소정의 기념품이라도 크크
10/04/29 18:23
근데 지금 msl 개인화면 한상봉vs박명수인데,왜 프로토스가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오죠 크크크 박명수 개인화면인데 토스가 플레이를....
10/04/29 18:29
이제동,이영호 선수 모두 출격하는군요.
제발 리플에서의 리쌍록은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pgr에서 유명한 분란유발하는 모님들의 리쌍록) 리플 중계만 보는 터라 이런 바램이네요.
10/04/29 18:37
한상봉선수는 이영호선수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알았기에 정종현선수에게 강라인 환영식을 열 준비를 하고있던데요; 같은팀이 오히려 기를 죽이는 팀킬을.....
10/04/29 18:37
와~ MSL 곰플이랑 제휴했나요?
이거 진짜 환영할 일이네요. 오늘도 아프리카에서 스리슬쩍 검색하느라 고생중이었는데 진작 불판 와볼껄 그랬네요. 화질도 나쁘지 않고 이제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스트리머로 뭘 깔아야 한다는게 조금 아쉽다면 아쉬울까~ 원래라면 야구를 봤겠지만... 스타 끝날때즈음 가도 안끝났으리라 믿고 오늘은 스타를! 하지만 현실은 창 2개를 띄워둔...^^;
10/04/29 18:39
이제동의 4월이 끝나간다..
네이트에서 울려 퍼지던 둘의 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듯.. 그렇게 그들은 만나야 하고 또 그렇게 우리는 그들을 기다린다.. 단지.. 이제동의 옆자리에 김윤환이 있다는것.. 모두의 무관심 속에 김윤환은 그 때 처럼 조용히 이제동을 기다린다.. .. .. .. 아직은.. 아직은.. 그 누구도 리쌍의 만남을 허락치 앉았다는것 만 기억하자..
10/04/29 18:50
근데 제생각인데 정종현선수 지금 무지하게 잘하는데요??
사실 상대가 이영호라 불안 불안한거지...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오히려 정종현이 주도권 잡고 있어요.
10/04/29 18:59
회사에서 몰래, 인터넷으로 소리없이 보고 있는데, 정종현선수 할만한 것 아닌가요?
얼핏보기에 상대가 이영호선수만 아니라면 유리해 보이는데요?
10/04/29 19:00
그런데 어차피 1시를 완전히 뻇을수는 없는 상황이였던것 같아요. 오히려 터렛에 맞다보면 이영호 배틀 합류에 자신의 배틀을 잃으면 큰일이죠.
오히려 공격을 통해서 7시 병력을 그냥 빼버리게 했다는건 정종현선수가 이득본것 같습니다. 심리적으로 말이죠
10/04/29 19:02
이영호선수 테테전의 최대 장점은 속도에요. 속도가 무지하게 빠르다는거죠.
하지만 배틀 싸움으로 간다면 이영호의 그 속도 싸움이 빛을 보기 힘들죠. 배틀은 말그대로 배틀간의 컨트롤 싸움뿐이거든요. 이렇게 되면 정종현선수가 절대 불리할게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오늘 경기의 기세는 계속 정종현선수가 앞서는것 같아요.
10/04/29 19:12
제말이 맞아서 기분이 좋네요.
이 경기 한승엽 해설이 불안불안하다고 했지만 사실 3시 밀리는 그 이후부터는 경기 기세는 정종현이 가지고 잇었거든요. 정종현이 나쁠게 없었어요.
10/04/29 19:13
날빌도 아니고 그냥 운영싸움에 밀렸습니다. 이렇게되면 다음주도 몰라요. 분리형다전제라는게 아쉽습니다. 그냥 5전제면 기세로 이영호를 꺽을수 있을것 같은데 한주동안 더 각성할 이영호라서요.
10/04/29 19:15
화면에서 정종현 선수의 scv 줄이기가 계속 잡혔었는데
아예 자원 다 파먹고 하는 후반 싸움을 생각했던 이영호 선수와 달리 정종현 선수는 계속 언제 싸울까 타이밍을 재고 있었던 모양이예요
10/04/29 19:18
이영호 선수가 장기전에서 역전승을 잘해서 지켜봐야 하겠지만 웅진테란 정종현이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이만큼만 해도 웅진테란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10/04/29 19:19
이영호 선수 scv도 많이 잡혔네요 탱크 2기 마인에 폭사당하고
정종현 선수의 압승으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이런 경기가 되네요 또 정종현 선수가 미네랄 먹기시작하네요 이러면 역전 안나오죠
10/04/29 19:24
웅테 제대로 사고 한번 치네요;;
최고의 기세를 달리고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했던 이영호를.. 배틀vs배틀 교전에서 emp 먼저 맞고 싸웟는데도 이기나요.. 웅테 몰라요..약체라고 놀림받았지만 그 잠재력은 아무도 몰라요ㅠ_ㅠ
10/04/29 19:25
이영호 선수의 몰락의 시작은 아니겠죠?
내일 전태양 선수도 바로 2:0으로 잡고 다음 주에 3연승해야죠~ 오늘 져서 너무 열받은거 같네요 ;
10/04/29 19:26
쾌승입니다. 정종현선수 전태양선수를 밀어낸게 운이 아니었슴을 증명해냈군요
누가 이선수가 전태양 이영호를 모두 잡아낼거라 예상할수 있을까.. 이변이지만 실재 일어났네요
10/04/29 19:26
변길섭 이후로 처음으로 웅테 개인리그 우승테란 나오나요??
아직은 설레발이긴 하지만...정종현 선수 조병세 선수에게 패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 기복이 있는 듯 한데 정말 많이 성장했군요.
10/04/29 19:28
근데 이영호는 한경기 졌을때부터가 더욱 무섭습니다.
약점을 보완해서 나온다고 할까요. 오늘도 상대가 배틀싸움을 잘 한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세에서 이기기 위해서 배틀대전으로 몰고 갔던건데 상대방이 자신의 예측보다 배틀전투를 더 잘했어요. 이제 2경기부터는 배틀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이영호 특유의 속도전이 시작될것 같아요.
10/04/29 19:31
정종현선수는 배틀 싸움 한방을 노린거같네요 자원을 수급할 에쓰시비까지 계속 던지면서 인구수 확보하고 배틀뽑을 미네랄과 가스를 확보해고 수를 많이 뿔려서 한방싸우겠다 생각한거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신'을 쓰러뜨린 '신의 한수'가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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